저희집 밖 크리스마스 장식 멋있다고 하신 달밤님 보세요~~~ 저희 오른편 옆집은 더 요란해요~~~~사진은 역시 1/10도 요란해 보이지 않지만;;;;;ㅎㅎㅎㅎㅎ(이 집은 늘 집 밖의 장식이 요란해요~~~~집 안에는 못 들어가봤지만~~~~ㅋ)


댓글(16) 먼댓글(0) 좋아요(1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어머 2014-12-13 16: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우! 놀이동산 같아요. 저거 꾸미는 동안 무척 즐거웠을 것같네요 :)

라로 2014-12-14 14:02   좋아요 0 | URL
저 집은 늘 놀이동산 같아요~~~테마별로~~~~ㅋ 재밌으니까 계속 할 것 같아요. ㅋ

moonnight 2014-12-13 16: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왘!!! 여기는.. 일반인이 사는 집인가요? +_+;;;;;;;;;;;;;;;;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한 호텔 같은뎅 ^^;;;;
굉장하네요. 아롬님 옆집이구나. 집집마다 이런저런 방식으로 크리스마스 장식을 해 놓으면 정말 설렐 것 같은데요. >.<
고마워요. 아롬님. 덕분에 좋은 구경 해요. 눈이 번쩍. @_@;;;;

라로 2014-12-14 14:04   좋아요 0 | URL
네 저희 옆집이에요. 다음엔 저희 동네에서 소문난 집 사진 찍어서 보여드릴게여. 그 집은 멀리서도 보러 찾아올 정도지요. 저희는 파사데나라는 곳에 있는 더 유명한 집을 보러 찾아가고~~~심심하게 사는 사람들이라 이런 것도 한가지 낙이라고 해야할지~~~ㅎㅎ

세실 2014-12-13 20: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뻐라.
동화속 한 장면이네요^^
크리스마스를 참 많이 기다리는구나~~~

라로 2014-12-14 14:04   좋아요 0 | URL
여긴 크리스마스가 젤 큰 날인듯~~~우리 설날처럼~~~ㅋㅋ

달걀부인 2014-12-13 21: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너무 현실적인가요...저런데다 왜 저돈을ㅊ쓰나 뭐 이런생각이 드네요..ㅋ

라로 2014-12-14 14:05   좋아요 0 | URL
저도 그런 사람이랍니다~~~ㅎㅎ 하지만 남이 하는 것이니 지켜보며 이번엔 이렇게 했구나~~~뭐 덤덤합니다~~~ㅎㅎ

2014-12-13 23:1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4-12-14 14:1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4-12-14 22:0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4-12-16 02:26   URL
비밀 댓글입니다.

다크아이즈 2014-12-14 09: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쿡적인 너무나 미쿡적인~~
부러우면 안 되는데 ~~
일년에 한 계절은 저 정도 호사하며 살 수 있는 낭만성이 부럽습니다.
우리 명절엔 여자로서 등골, 맘골 휘는 기억밖에ㅠ
지가 너무 사대주의적이지요? 그래도 부러운 걸 어뜨캐~~~
크루즈 계획 잘 준비하고 있지요?
연말 되니 더 생각나는 우리 아롬님^^*

라로 2014-12-14 14:34   좋아요 0 | URL
그렇죠!! 품위없는~~~ㅎㅎㅎ뭐든 크고,, 뭐 이렇게 뭐라하긴 또 그렇지만;;;,
그러니까요~~~ 여기는 우선 즐기자가 먼저니까~~누구도 맘고생 몸고생 하는 나라가 아니니 그런 건 좋아요~~~덕분에 저도 이번 쿨수마수엔 크루즈도 떠나고~~~ㅋ 일정 받았는데 카타리나 섬에도 하루 들린다고 나와서 기분 좀 상했어요~~~ㅎㅎㅎ 전 여름마다 가는 곳이잖아요. ㅠㅠ 그래도 바하 멕시코를 가게 되어 기뻐요~~~~ㅎㅎㅎㅎ
사대주의 적이긴요!! 여자라고 명절 준비해야 하는 우리 관습이 이젠 변화해야 할 시기란 뜻이죵~~~ 언니같은 작가가 나서주셔야죠~~~~👍

2014-12-15 14:26   URL
비밀 댓글입니다.

라로 2014-12-16 02:25   좋아요 0 | URL
아니 이게 누구십니까!!! 제가 할 소리를~~~~.ㅎㅎㅎㅎㅎ
 
나의 프랑스식 서재 - 김남주 번역 에세이
김남주 지음 / 이봄 / 2013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책의 표지처럼 편안한 마음으로 침대 위에서 다시 펼쳐 본다. 그녀가 번역했다는 [하얀 모슬린 커튼]이 읽고 싶구나. 모슬린 이라는 단어 때문이다. 예전 공부 할 때 모슬린으로 늘 뭔가를 만들던.... 어즈버~~~.

댓글(2)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moonnight 2014-12-13 16: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살까 말까 하다가 아직 안 산 책이네요. 또 보관함으로 (언제 읽으려고 -_-;;).
저는 모슬린 하면 <키다리아저씨> 생각이 나요. 주디가 키다리아저씨 장학금으로 대학 가서 처음 가져본 여러벌의 드레스 설명을 할 때 모슬린이란 단어를 알았어요. 왠지 얇고 보드랍고 찰랑찰랑한 옷감일 것 같아서 막 상상해보고 그림도 그려보고 그랬던 어린 시절이 떠오르네요. ㅎㅎ

라로 2014-12-14 02:36   좋아요 0 | URL
사지 마세요~~~ 이 책 글이 넘 별로~~~읽다보면 피곤해져요~~~너무 감각적이고 싶어 한 것처럼~~~~ㅠㅠ 저는 찾을 게 있어서 다시 꺼냈다가 그분이 번역한 책 주욱 훑어보다가 저 하얀 모슬린 책을 발견했거든요~~~~걍 도서관에서 빌려 읽으세요~~~(아~~~~이 지나친 오지랖;;;;;ㅠㅠ) 작가님 죄송합니다. 다른 사람도 아닌 달밤님이라;;;;;;;;
 

금욜에는 수업 끝나고 직장을 가기 때문에 늦게 집에 오는데 오늘은 학기말 시험을 봤기 때문에 일찍 직장에 갔고 일찍 집에 왔어요. 집에 왔더니 해든이가 학교에서 또 이렇게 여러가지 크리스마스 소품을 만들어 왔어요!!!ㅠㅠ 이러니 크리스마스 소품이 늘면 늘었지 버리지 않는 한 절대 줄어들지 않을 거에요~~~~. 에효. 저 중에 크리스마스 트리가 젤로 낫네요. 산타는 이쁜데 모자부분이 덜렁거려서 내일 접착제로 붙여야 할듯요. 밤색 진저브래드 맨은 박스에요.


댓글(4) 먼댓글(0) 좋아요(6)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moonnight 2014-12-13 16: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귀여운 해든이가 만든 귀여운 크리스마스 소품이로군요!!! >.<

라로 2014-12-14 14:39   좋아요 0 | URL
학교에서 만들어 왔어요. Children`s workshop 이란 걸 했거든요. 미국은 아이들에게 그런 건 아주 잘 해주는 듯요~~ 물론 재료비는 저희가 내지만~~~에헴ㅋ

라파엘 2014-12-13 19: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직장과 공부를 병행하시는 건가요? 거기에 아이까지... 정말 대단하세요 ~ !!! 저라면 꿈도 꾸지 못할 일이네요 ㅎ

라로 2014-12-14 14:40   좋아요 1 | URL
네, 어떻게 그렇게 여러가지를 하게 되었네요~~~ㅠㅠ 안단테님은 더 훌륭히 잘 해내실 거에요~~하지만 그런 상황에 처해지지 않으시기 바래요~~~~ㅎㅎㅎㅎ
 

시험이라고 크리스마스 소품 올리는 것을 빼먹을 수는 없겠죠!! 오늘은 해든이가 좋아하는 것 중 하나인 산타부부. 가족들 사진을 올려두는 작은 테이블 위에 올려놨어요. 이게 커서 자리를 다 차지했다는;;;;; 작은 손은 해든이 손인데 저 부분을 돌리면 산타부부가 크리스마스 노래에 맞춰 옆으로 왔다갔다 거리며 춤을 추는 것처럼 보인답니다. 그리고 자세히 보면 저도 보여요~~~~~ㅋㅎㅎㅎ 다시 열공모드로 진입~~에헴(사실 이젠 머리가 아파서 잠시 휴식)


댓글(9) 먼댓글(0) 좋아요(6)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세실 2014-12-12 14: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호 귀여운 산타부부.
언니네는 크리스마스를 정말 화려하게 보내시네요.
전 어제 작은 트리랑 초 장식 꺼내 놓았어요^^
거실에 매달아놓는 산타할아버지는 어디로 갔는지 못찾겠네요.ㅎㅎ

세실 2014-12-12 14:13   좋아요 0 | URL
그나저나 열공하시라니깐욧~~~~~~~~~~~~~ ㅎㅎㅎ

라로 2014-12-13 05:44   좋아요 0 | URL
ㅎㅎㅎㅎㅎ공부 무지 않되더라~~~~어제!!ㅠㅠ 이제 다 끝났어~~~~시험 못봤지만 끝나서 넘 시원하다눈~~~~ㅎㅎㅎㅎㅎㅎㅎㅎ그 맘 아시죠? 관장님?????ㅎㅎㅎㅎㅎㅎ

Alicia 2014-12-12 17: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너무 예뻐요!! :)

라로 2014-12-13 05:44   좋아요 0 | URL
귀엽긴 한데 시끄러워요~~~~ㅎㅎ

보슬비 2014-12-12 23: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리셨다니 더 찾아보게 되는건 뭘까요? ㅎㅎ

라로 2014-12-13 05:45   좋아요 0 | URL
그게 사람 심리 아닐까요???ㅎㅎㅎㅎㅎ

moonnight 2014-12-13 11: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눈에 불을 켜고 찾게 된다는 ^^; 시험 끝난 거 축하드려요. 아롬님. 정말 속이 시원하실 듯 ^^
산타부부도 너무 귀엽네요. +_+;;;;

라로 2014-12-13 14:45   좋아요 0 | URL
정말 속이 다 시원해요!! 그 교수를 더이상 안 봐도 된다니!! 더구나 강의라고 하기에도 어이없는 강의를 듣지 않아도 되어서 너무 젛아요~~~~~~ㅋ
 

금요일 심리학 수업 학기말고사가 있어요. 그중 에세이 시험도 포함되어 있어서 에세이 시험 준비하고 있는데 N군이랑 해든이가 저희 방에 있는 컴퓨터로 둘이 하는 게임을 하고 있어요. 각자 탱크를 한대씩 가지고 상대방 탱크를 쏴서 폭파시키는 게임인데 아주 단순하게 생긴 거에요. 요즘 해든이가 재미들려 있는 것이죠. 형아가 보이스카우트 모임 갔다 오니까 같이 하자며 졸라서 하는데 이녀석들 대화가 넘 웃겨서 집중이 안 된다는;;;;
해든: Please let me win at least once. (거의 애걸복걸 하고 있다;;;;ㅎㅎㅎ)
N군: Win by yourself. (얄짤없다는;;;;;;ㅎㅎㅎㅎ)


오늘부터 출퇴근길에 달려라, 토끼 오디오북 듣고 있는데 이 책 좋아요!! 문장이 간단하면서! 화려한 문장을 구사하지 않아도 유명작가가 될 수 있구나 라는 생각이 왜 위안이 될까요??? 작가가 꿈도 아닌데~~~~. 👍


댓글(17) 먼댓글(0) 좋아요(1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바람돌이 2014-12-11 14: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불쌍한 해든이... 원래 동생들의 피할수 없는 운명이예요. ㅎㅎ

라로 2014-12-11 16:42   좋아요 0 | URL
ㅎㅎㅎ맞아요~~~~~끝내는 울었답니다~~~~~ㅠㅠㅎㅎㅎ

기억의집 2014-12-11 15: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롬님 덕분에 달려라 토끼에 급 흥미롬다는.

n군은 해든이와 놀아주네요. 저의 딸은 오빠 엄청 무서워해서. 찍소리도 못 하더라구요. 딱히 큰애가 작은 애를 못 살게 굴지 않는데....

라로 2014-12-11 16:45   좋아요 0 | URL
기억의집님~~~~~와락!!!부비부비~~~~궁금했어요!!! 카톡에서도 사라지셔서~~~ㅠㅠ
잘 지내세요????
에세이 대강 써놓고 또 북플이 궁금해 들어왔더니 반가운 손님이 오셨네요!!!!!❤️
해든이가 남자아이라 형에게 맨날 쥐어 박히면서도 놀아달라고 졸라요~~~~ㅋㅎㅎ 그래도 N군은 자기가 놀아주고 싶을 때만 놀아준다는~~~^^;;;
기억의집님 이제 북플 하시는 거에요???

기억의집 2014-12-22 07:32   좋아요 0 | URL
아롬님, 카톡에서 사라진 이유는 제 아이폰이 물에 빠져 망가졌는데(저 푸켓 놀러갔다왔는데 그 때 빠졌어요. 말리면 될 줄 알았는데 안 되더라구요), 다른 휴대폰으로 카톡 다시 까니 아롬님이 안 뜨더라구요. 왜 그런지 모르겠어요. ㅠㅠ.

저는 북플도 그렇고 sns를 별로 안 좋아해서, 안 깔았어요^^ 겨우 카톡만 하고 있어요~ 그러고보면 제가 참 인간관계가 좁긴 해요. ㅠㅠ

달걀부인 2014-12-11 17: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국이신거죠? (안녕하세요?)

라로 2014-12-12 04:50   좋아요 0 | URL
네, 미국에 있어요. 반가와요 달걀부인님~~~지난 번에도 댓글 달아주셨죠!! 저도 답방 갈게요~~~~^^*

단발머리 2014-12-11 18: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아름다운 광경이에요. 저희 집에서도 일주일에 한두번 정도 똑같은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착한 누나는 쿠키런, 달려줍니다~~~*^^*

달려라 토끼,는 근래 자꾸 만나는 책이네요. 찾아봐야겠어요.

라로 2014-12-12 04:53   좋아요 0 | URL
착한 누나네요!!! 저는 동생들하고 놀아주기눈 커녕 동상들 친구가 오면 막 소리지르고 눈을 흘기고 했던 나쁜 언니~~~~ㅠㅠ 그런데 그 동생 친구들을 커서 만나니까 미안하고 창하더군요~~~ㅎㅎㅎㅎ제 과거를 아는 아이들;;;;ㅎㅎㅎㅎ

달려라 토끼 추천드려요~~~~~!

무스탕 2014-12-11 19: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해든이가 조금만 더 커보세요. 형님은 델구 놀지 않을걸요 ^^

라로 2014-12-12 04:54   좋아요 0 | URL
그럴때쯤이면 형이 대학을 가고 없을 것 같아요. 나이차가 넘 많이 나서리~~~~늦둥이들의 또 다른 운명~~~~ㅎㅎㅎㅎ

하늘바람 2014-12-12 09: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들이 저리 영어로 대화를 한다는. 거죠. 오 대단해요.

라로 2014-12-13 05:46   좋아요 0 | URL
대단하긴요~~~ 저 아이들은 영어를 못하면 안 되죠~~~ㅠㅠ 여기 사는데. 그나저나 해든이 한국어를 죄다 까먹어서 그게 슬퍼요~~~~ㅠㅠ

책을사랑하는현맘 2014-12-12 11: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들 돌보시랴 살림하시랴 공부하시랴...정말 대단하시네요^^
시험 잘 보세요^^

라로 2014-12-13 05:47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덕분에 오늘 시험은 지난 번 보다 괜찮게 본 것 같아요.그나저나 끝나서 넘 좋아요!!!!!ㅎㅎㅎㅎㅎㅎ

moonnight 2014-12-13 11: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뭐든 열심이신 아롬님 ^^ 해든이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헉헉 -_-;) 귀여우면서도 안스러워요. 끝내 울었다니 ㅠ_ㅠ;;; 다섯살 차이지는 제 조카아이들도 저러고 놀다가 결국은 싸우고 -_- 울고 하는 수순이지요. ㅠ_ㅠ;;;;;;;;
저도 달려라 토끼를 보관함으로 던져넣습니다. 호호 ^^ (지난번 정가제 직전부터 사놓고 쌓아두기만 한 책이... 생각 안 할렵니다. ㅠ_ㅠ;;)

라로 2014-12-13 14:38   좋아요 0 | URL
맞아요!! 달밤님 조카들은 5살 차이나는 군요!! 남자아이들은 그런 것 같아요~~~ㅠㅠㅎㅎㅎ그러면서 크는 거죠????그래도 그럴 수 있는 형제가 있다는 게 어디에요?? 그죠???ㅎㅎㅎㅎ
달려라 토끼 괜찮네요. 하루키가 칭찬(?) 할 만 한 듯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