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로 행복을 일궈라 고서의 행복론

2008/03/29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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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는 우리 인식의 지평을 넓혀줍니다!

 

 



 

 

 





책을 무척이나 사랑하는 동생과 며칠 전에 대화를 나눴습니다. 전에는 취미로만 조금씩 책을 읽다가 몇 년 전부터 책을 많이 읽으면서 참으로 행복하게 살 게 된 동생인데, 자기는 솔직히 형을 이해하지 못하겠다고 말하더군요. 하루 15분의 독서, 당신의 인생이 바뀝니다 라는 어깨띠를 하고 다니는지 이해를 하지 못하겠다고 하더군요. 남 보기에도 그렇고 아무리 독서가 좋다고는 하지만 그럴 필요까지 있느냐 하는 의미에서겠지요.  

 

동생과 대화를 나누기 전 하루 이틀 전의 일이었습니다. 퇴근길에 마을 버스를 타고 다니는 아가씨와 우연히 금정역에서 만나 대화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인사말로 짧게 인사를 나눈 적은 있지만 긴 대화는 처음이었습니다. 왜 어깨띠를 하고 다니시는지 궁금하다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저의 마음을 표현할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전철과 버스에서 나란히 앉아서 대화를 나누었기에 읽고 있던 책 표지 안쪽에 요점을 적어가면서 독서운동을 하는 이유를 설명해주었습니다. 

 

………

 

작년에 어떤 분의 권유로 독서에 관한 글을 쓰게 되었답니다. 책으로 내지는 못했지만 독서에 관해서 많이 생각해 보게 되었지요.

 

사실 저는 독서보다는 행복이라는 주제로 책을 써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2006 9월에 목차까지 다 정리해 두었거든요. 그 동안 꾸준하게 독서를 하면서 마음 공부를 하고, 또 수련을 하면서 행복에 관해서 연구를 해 왔던 것입니다. 그리고 심리 상담 공부를 하면서 우리 인생에서 행복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했었지요.

 

행복은 많은 부분 생각에 달려 있는데, 우리는 생각을 잘 할지 모릅니다. 생각을 바꾸는 데는 세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경험, 스승.멘토, 독서. 그런데 시간과 비용의 한계 때문에 우리는 경험도 많이 하지 못하고 있고, 그렇다고 스승이나 멘토를 찾아 다니며 배우지도 않습니다. 유일한 방법이 독서인데 우리는 독서를 잘 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생각을 바꿀 수 있겠습니까. 어떻게 자신의 잘못된 생각을 고쳐 달리 생각하면서 행복하게 살 수 있겠습니까.

 

독서! 독서 밖에 없습니다. 생각을 바꾸는데, 가장 좋은 방법이 바로 독서입니다. 저렴한 비용으로 할 수 있으면서도 손쉽게 할 수 있거든요.

 

생각에 따라 마음이 긍정적이거나 부정적인 상태가 됩니다. 긍정적인 마음은 행복을 느끼고, 부정적인 마음을 불행을 느끼게 되는 것이지요. 그런데 마음도 습관의 산물입니다.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은 늘 부정적으로만 생각하고, 긍정적인 사람들은 대부분 긍정적으로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행복하게 살려면 마음을 바꾸는 노력을 기울여야만 합니다.

 

명상입니다. 마음을 바꾸는 훈련이 바로 명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행복하기 위한 과학적 훈련인 것이지요. 또한 독서로 꾸준히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게 해 줄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 인간의 의식은 현재의식과 잠재의식으로 나눌 수 있는데, 잠재의식에 따라서 부정적으로 생각을 하게 되는 것이지요. 그 잠재의식을 바꿀 수 있는 것이 현재 의식인데, 현재의식을 꾸준한 독서로 바꿀 수 있는 것입니다. 긍정적이고 낙천적인 생각으로 말입니다.

 

이렇게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는 생각을 바꾸어야 하고 그 생각을 바꾸는 가장 좋은 수단이 바로 독서입니다. 또한 부정적인 잠재의식을 바꿔줄 수 있는 현재의식을 독서로 바꿀 수 있는 것입니다. 독서는 일반 사람들이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것이지요!

 

……

 

독서의 효과가 어디 이것뿐이겠습니까. 책을 읽지 않고 도대체 무엇을 얻을 수 있을까요. 지식, 정보, 지혜의 보고가 바로 책이 아닌가요.

 

책을 읽지 않는 사람은 죽은 사람이라고 합니다. 독서의 큰 힘을 느끼고 싶으신가요. 독서를 하면서 행복하게 살고 싶지 않습니까.

 

 

독서로 행복을 일궈라!

 

 

 

무엇을 시작하기에 늦은 나이란 없습니다. 제 동생의 장모님께서는 62세에 독서를 시작하시어 지금 아주 행복하게 독서를 하시면서 살고 계시답니다. 한 달에 4~5권의 책을 꾸준히 읽으신답니다. 그러면서 딸에게 , 너도 책 좀 읽어라! 하신다니 놀라운 일이 아닙니까?

 

지금 바로 독서를 하겠다고 결심하십시오. 독서가 당신의 인생을 바꿔줄 것입니다. 독서에 관해 더 알고 싶으시다구요. 지금 바로 연락 주십시오.

 

독서만이 국민 개개인들, 그리고 민족과 나라의 희망입니다!

 

 

 

2008. 3. 29.     18:00

 

 

 

책을 읽지 않으면 사람다울 수가 없다고 외치는 고서

선욱

 

덧글) 독서 상담을 원하시는 분은...

http://www.myinglife.co.kr -> [상담, 세미나, 공개강좌] -> [세미나,강좌내용]을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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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어야 제대로 살아갈 수 있다! 독서일지

2008/03/29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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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 29. ()     12:03~     날씨: 봄비^.^

 

오늘은 토요일, 12:04분이다.

출근하는데 봄비가 부슬부슬 내린다. 이 비로 나뭇가지에 싹들이 불쑥 자라 오르겠지. 세월은 어김없이 흘러 만물에 변화를 준다. 얼어붙었던 사람들의 마음도 한껏 기지개를 켜는 그런 봄비가 되었으면 좋겠다.

 

이번 주에는 책도 산 것도 없고, 겨우 책 한 권을 읽었다.

서양철학사를 공부해볼까 싶어서 칸트의 순수이성비판에 관한 소책자를 잡았다. 지난 일요일부터 읽기 시작했는데 오늘 11:20분에서야 겨우 다 읽었다. 칸트의 순수이성비판이란 책이 어려워서 주석서 혹은 안내서라고 할 이 책, 쉽게 읽는 칸트 순수이성비판의 앞글에서 칸트가 어려워 일반인들이 좀 쉽게 읽으라고 쓴 것이라고 그 목적을 밝혔다. 뭐가 그렇게 어려워서 이런 안내서가 있을까 싶었다. 자신을 갖고 읽었는데, 이해가 잘 안되는 부분이 많았다. 그래도 꾸역꾸역 참고 읽어나갔다. 지금? 이 소책자의 내용도 다 파악 못했다. 책을 읽는 내내 괜히 이 책을 손에 잡았다고 후회를 했다. 그래도 대충은 감은 잡았다. 내가 생각하는 철학, 논리, 이성과 비교해보기도 했다. 아무튼 언젠가는 서양철학사를 정복해볼 것이다. 언제가 될까? 60세 후에나?

 

-         쉽게 읽는 칸트, 순수이성비판 / 지은이 랄프 루드비히, 옮김이 박 중목 / 이학사

 

동생이 출근을 한다고 하더니 아직도 오지 않고 있다.

비가 와서 나다니기 불편해서 그냥 집에 있기로 했나? 지금 교대라고 한다. 일을 하려고 출근하는 모양이다. 동생은 이번 주에 책을 많이 읽었다. 세계 버블경제의 붕괴가 시작됐다, 리처드 바크의 영원의 다리를 읽었다. 영원의 다리란 책을 읽으며 너무 좋다고 한다. 책을 읽는 즐거움도 작지 않은 것 같다.

 

<셀카 찍는데 동생이 뛰어들다~!> 이래서 동생이 귀엽다. ㅋㅋ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이 되고 싶다~!> 



 

 

지난 수요일에는 아이들 단어 암기 테스트를 했다.

하루에 단어 20개씩 외우는 습관을 들이라고 했는데 형식적으로 하는 것 같아 중간에 테스트를 해봤다. 아들 성준이는 아직 준비가 안됐다며 그제서야 단어를 외우는 것이었다. 발음이 안 되는 것은 내게 묻기도 해서 가르쳐주었다. 우선순위영단어라는 단어장에 있는 단어를 외우는데 테이프도 있어서 그걸 들으면서 하라고 했는데도 시키는 대로 하지 않았는 모양이다. 혹시라도 내 발음이 틀리지는 않을까 싶어서 테이프에 있는 걸 들으면서 공부하라고 한 것인데, 그게 귀찮았던 것 같다. 발음을 알려주면서 반복해서 따라 하라고 하니 잘 따라 한다. 시간이 나면 아이들과 같이 발음 공부를 시켜줘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루에 20개씩 외우라고 하니 많다고 투덜거린다. 하루에 20개씩 외우면 1년이면 6,240개다. 3년간 외운다면 영어공부에 필요한 단어는 다 외울 것 같아, 시키고 있는데 열심히 따라 하지 않는 것 같다. 하긴 뭔가를 목적 없이 꾸준히 한다는 게 쉽기야 하겠는가.

 

아내가 정신적으로 계속 성장하고 있어 기쁘다.

지난 번에는 아는 동생뻘 되는 아주머니와 저녁식사를 같이 했다고 했다. 전에 아르바이트를 할 때 같이 일하면서 친하게 되었는데, 언니가 잘 대해 준게 고맙다고 저녁을 산다고 했다는 것이다. 작년인가 재작년의 일이다. 아내가 그분이 힘들어 한다고 해서 책도 한번 빌려주었는데 그 책을 읽고 도움이 되었다고 했었던 기억이 난다. 그 때 좋은 말을 해주고 했는데, 그런 일들이 고맙게 느껴져서 만나자고 했다는 것이다. 아내가 하는 말이 별로 도와준 것도 없는데 그런 소리를 들으니 기분이 좋단다. 오히려 그렇게 생각해주니 참 고맙단다. 헤어질 때는 마트에서 아이스크림을 몇 개 사주었더니, 고맙다며 화분을 사주었단다. 그 저녁 아내는 무척이나 즐거워했다. 바로 나누고 베푸는 것의 기쁨, 진정한 삶의 기쁨을 깨달았던 것이다. 그렇다. 우리는 나누고 베푸는 삶이야말로 기쁘고, 가치있고, 보람있는 삶이라는 것을 깨달아야만 한다. 그래야 이 사회가 진정 살만한 곳으로 점점 더 발전해나가지 않겠는가.

 

오늘 토요일이라 느긋하게 하루를 시작했다. 

아이들도 토요일이라 조금 늦게 등교해서 같이 식사를 했다. 아침을 먹고 아내와 이런저런이야기를 나눴다. 이야기 끝에 친한 친구 아내와 통화한 이야기를 하면서, 우리 집에 초대하는 게 어떻겠냐고 하니, 아내는 집이 좁아서라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인다. 그래서 내가 아내에게 당신 아직도 우리 집이 작고 초라해서 행복하지 않냐고 물었더니, 아내는 아이들도 자기들 방을 갖고 싶어하니까 조금 더 넓은 곳으로 갔으면 좋겠다고 대답한다.

 

집에 대해선 이런 얘기를 해 준 것이다.

 

사람은 누구나 행복해지기를 원합니다. 그런데 정작 행복이 무엇일까에 대한 깊은 성찰 없이, 물질적으로 풍족하고 사회적으로 성공하면 그것이 행복이라 착각하기도 하지요. 처음 집을 장만했을 때를 기억해 보세요. 이사한 길어야 정도 뿌듯할 , 평수가 눈에 들어오지 않으셨나요? 집만 장만하면 다른 욕심 부리고 만족할 같았는데, 만족감은 오래 가지 못합니다. 그러면 그때 느낀 감정은 무엇일 까요? 그것은 잠깐의 행복감일 뿐입니다. 행복이 욕망 충족에서 오는 것이라 믿는다면, 진정한 행복을 기란 쉽지 않습니다. “아흔아홉 가진 사람이 가진 사람의 것을 마저 뺏으려 한다라는 속담처럼, 욕심은 한이 없고 충족을 모르기 때문이지요.


따라서 자신의 욕망이 어디에서 생겨난 것인지를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진정 나와 남을 이롭게 고자 하는 선한 욕심인지, 아니면 스스로에 대한 결핍 감과 자신감 없음을 상쇄하기 위해, 혹은 남보다 잘나 보이고 싶은 욕망에 휘둘려 성공의 이미지를 갖기 조바심인지를 알아차려야 합니다. 후자의 마음으로 사는 사람은 사회적으로 성공할 수는 있겠지만, 면의 충만함이 어떤 것인지 경험하지 못할지도 모릅니다. 목표를 달성했을 때의 일시적 행복감은 느끼겠지만, 내면에서 우러나는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를 모르기 때문입니다.

 

<이런 집에 살아도 사랑이 없다면... 



 

<아무리 집이 아름다워도 사랑이 없다면... 무슨 소용이 있을까?> 



 

 

그래서 행복의 원리에 대해서 얘기를 해줬다. 우리 뇌는 비교를 하면서 사물을 인식한다고 하면서 견물생심의 원리를 자세하게 설명을 했다. 이는 내가 책을 내려는 행복론의 한 원리이기도 했다. 차분하게 사람들이 왜 욕심을 내면서 살고, 점점 더 크고, 아름답고, 좋은 것을 추구하게 되는 것인지 잘 얘기를 해줬다. 아주 오래 오감의 비교 원리를 설명해주었다. 그러자 아내가, 괜히 말 한번 잘못 꺼냈다가라면서 후회를 한다. 하지만 싫은 내색은 아니었다. 정말 이번에야말로 비교의 원리를 확실하게 깨달았을 것이다. 아내에게 당신도 명상을 좀 해야하지 않겠냐고 넌지시 얘기를 했다. 얼마 안 있음 우리 부부 모두가 명상을 하게 될 것이리라.

 

정말 하루빨리 경제적 사고방식에서 벗어나야만 한다.

더 빨리 더 많이 돈을 벌겠다는, 돈이면 다라는 생각, 배금주의에서 벗어나 참된 것을 찾으면서 살아야 할 것이다. 세상에 돈이 행복의 원천이 아니라는 것을 알면서도 돈만 추구하면서 산다면 너무나 어리석은 일이 아니겠는가. 국민들이 경제가 좋아지면 자기도 돈을 더 많이 벌게 될 것이라고 단순하게 생각해서 극히 부도덕한 사람을 대통령으로 뽑지 않았는가 말이다. 대통령이 경제를 잘 되게 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그것은 자유경제제도를 위반하는 것이다. 관치 경제의 표본이다. 그런데도 대통령이 억지로 경제성장을 꾀하려고 이런저런 무리수를 두려고 하고 있다. 잘못하다간 되려 경제가 흔들리고 말 것이다. 규제해야 할 것은 해야겠지만 경제는 시장에 맡겨야 할 일이다. 인위적으로 경기를 부양하려다간, 그것도 편협하고 편파적인 정책을 취하려다가 상황을 더 악화시킬 뿐이다. 나랏일을 생각하면 이래저래 정말 걱정이 많이 된다.

 

이 세상은 끊임없이 변하고 있건만 고정관념에 매인 사람들이 많다.

그런 사람들이 리더가 되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다. 그러 사람들은 아직도 전근대적인 사고방식을 갖고 자유분방한 현대인들을 규제하고 감시하고 감독하려고 한다. 참 아쉬운 일이다. 고정관념에서 벗어나려면 사람들에게 귀를 열어놓아야 하고, 책을 보면서 공부도 열심히 해야만 한다. 어찌 책을 읽지 않고 자신을 돌아볼 수가 있겠는가.

 

오늘 이제부터는 걱정 덜어놓고 행복하게 보내야겠다.

즐겁고 기쁘게

 

 

2008. 3. 29.     13:16

 

 

참으로 행복한 나라를 건설하고 싶은 고서

김 선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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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15 ()     11:35~     날씨: 흐림

 

 

대한민국의 미래가 암울한 것 같다.

썩어도 너무 썩었지 뭔가. 도덕, 양심, 정의, 준법 의식, 양심 등 모든 것이 땅에 떨어지고 말았다.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은 법이거늘, 대통령이 썩었으니 줄줄이 사탕으로 위정자들이 다 썩었다. 그런 자들이 어떻게 국가를 경영할 수 있다는 말인가. 이것은 위정자만 탓할 노릇이 아니다. 지금의 모든 상황은 국민 모두의 의식 상태를 반영하는 것 뿐이다. 국민이 의식이 타락했으니 썩은 정치인을 뽑은 것이다. 지금이라도 하루 빨리 국민이 미망에서 깨어나야만 한다.

 

우리 나라의 거시 경제 상황이 얼마나 심각한지 똑똑히 알아야만 한다. 한국의 워렌 버핏이라고 할 수 있는 한 투자 분석가의 글을 인용해 보자. 

 

엔화와 위엔화, 유러화 등 세계 주요통화에 대하여 폭락하는 달러화가 있습니다. 그런데 한국의 원화는 그러한 달러화에 대해서 폭락하고 있으니 달러화를 제외한 주요통화에 비하여 한국의 원화는 최근 몇 개월 동안 붕괴속도로 그 가치가 하락하고 있습니다.

일부 기업들과는 달리 많은 한국 국민들이 심각한 고통에 직면할 것이 예상됩니다. 한가지 예를 들어본다면 2월의 원유수입대금이 62 억달러에 달하였는데 이는 작년 2 월 수입가격 보다 60 % 이상 증가한 금액입니다. 이런 추세라면 올 한해 원유만 수입하는데 700 억 달러를 지불해야 합니다.다른 원자재 수입은 별개이며, 한국에 들어 온 외국인투자자들은 작년 한해 동안의 평가익이 77 조원에 달하니 최근 폭등한 원화로 환산한다 해도 770 억 달러에 달합니다. 한국의 경제위기에 헐값의 원화로 환전하여 역시 휴지에 가까운 가격의 주식을 매수한 외국인들이 최근 몇년 동안 약 100 조원을 현금화 한 것으로 보이니 그 돈은 자그마치 1000 억달러에 달합니다. 그렇게 이익을 실현하고도 아직도 남은 외국인 지분이 약 30 % 이니 그 평가금액은 약 2400 억 달러 수준입니다. 외국인들이 보유한 한국토지는 분당의 8 배에 달한다고 하던가요? 건물과 채권 그리고 여러 자산들을 감안할 때 경제위기 이후 10 년간 한국의 서민들과 가지지 못한 사람들의 고통이 어떠했을지 짐작이 갑니다. 그 자금들을 팔고 나가기 시작하였으니 그 자금을 누가 어떻게 마련해 주어야 할까요? 당연히 달러가 부족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출처: 코스모스펀드 닷컴)

 

수신제가치국평천하라고 했다. 수신이 되지 않으면 사람들 앞에 나서지 말아야 한다. 수신을 하지 못한 자가 어찌 치국을 할 수 있겠는가. 리더가 되려면 상황을 정확하게 판단할 지혜가 있어야만 한다. 과거의 경험이라는 프레임을 가지고 단순하게 현재에 들이댄다면 엄청난 오류를 저지르게 된다. 리더가 올바르지 못할 땐 개인들이 지식과 지혜로 무장하여 스스로를 지켜야 한다.

 

개개인이라도 현재의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해야만 한다. 문제를 직시하지 못하면 사태는 더욱 커질 수 밖에 없고 고통이 따르게 된다. 지금부터라도 정신 바짝 차리지 않으면 안 된다. 사필귀정이라고 했다. 언젠가 진실은 드러나게 마련이다. 바른 마음, 밝은 정신을 갖고 살아야만 한다.

 

어제 저녁에 MBC W라는 프로그램을 시청했다.

미국의 서브프라임 사태브랜드 화형식에 관한 것이었다. 사실은 신문에서 브랜드 화형식을 아이들과 함께 보려고 이 프로그램을 시청하려고 했던 것이다. 아이들이 브랜드를 찾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것인지를 알게 해 주려고 말이다. 그런데 먼저 서브프라임 사태에 대한 내용이 방영되었다.

 

서브프라임 대출에 놀아났던 미국 국민들이 겪는 고통스러운 삶은 눈물없이 볼 수 없었다. 멀쩡하던 사람들이 대출을 받아서 변제를 하지 못하니까 집이 차압 당하여 거리로 쫓겨난 것이다. 한 가장의 눈물이 가슴을 후벼 파는 것 같아 차마 보지 못했다. 어떤 지역에서는 부동산 반값으로 폭락을 했다고 하고, 어느 지역에서는 2만 건이나 차압이 진행 중이라고 했다. 프로그램 소개 글을 보자.

 

차압 주택 버스 투어. 최근 미국에서 유행하는 관광 상품 중 하나다. 서브프라임 사 태로 차압당한 주택이 늘면서 헐값에 이를 구입하려는 투자자들이 늘자 한 부동산 회사에서 버스를 타고 차압 주택 지역을 관광시켜주는 상품이 생겨난 것이다. 집을 빼앗긴 사람들이 슬퍼하는 사이 한쪽에서는 그 집을 싸게 사려는 사람들이 관광을 한다. 이런 이상한 관광 상품이 인기를 끄는 이유는 무엇일까? 2007년 미국 방언 협 회에서올해의 단어로 지정한서브프라임때문이다. 현재까지 집계된 서브프라임 모기지 피해액은 약 6,000억 달러. 그러나 실제 피해액은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미래를 예측할 수 없는 서브프라임 대출 위기. 그 생생한 현장을 W가 취재했다.

 

우리나라도 이런 사태가 올지도 모른다. 기우가 될지도 모르겠지만, 만약을 대비하는 것은 현명하다고 할 수 있다. 좋은 집, 넓은 집에 대한 환상을 버리고 진정한 투자 마인드를 갖고 살아야만 한다. 무엇보다도 올바른 정신을 갖고 살아가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예를 들어 우리는 브랜드니 명품에 빠져서 살아가고 있다.

브랜드를 찾는 것이 나쁜 것이 아니라, 지나친 소비생활은 개인 경제를 망가뜨리고 만다는것이다. 소비에 빠져 있는 동안 저축을 하나도 하지 못하여 만약의 실직 등에 따른 무 수입의 위험에 빠지게 되는 것이다. 브랜드에 현혹되는 삶을 벗어난 사람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방송 프로(명품 중독자 닐 부어맨 브랜드 화형식 이후, 1) 소개글을 옮겨적어 본다.

 

2006 9 17, 런던 핀스베리 광장. 메가폰을 든 한 젊은이가 수십 켤레의 옷과 신 발들을 불태우고 각종 전자 제품과 가구들도 때려 부순다. 자신이 명품 중독자임을 만 천하에 공표하며브랜드 화형식을 치르고 있는 남자. 그가 바로 「나는 왜 루이비 통을 불태웠는가?」의 저자 닐 부어맨이다. 브랜드 문화를 맹종하던 한 영국 남자가 어느 날 소비주의와 물질만능주의에 대한 경고를 외치며 브랜드와의 결별을 고한 것 이다. 그리고 그가 브랜드 화형식을 치른 지, 1 6개월이 흘렀다. 그는 이제 명품 중 독에서 완전히 벗어났을까? 또 현대사회에서 브랜드 없이 사는 것이 과연 가능한 걸까?

 

두 프로 모두 재미있었다. 한번 보면 무척이나 유익할 것이다.

 

전철을 타고 다니면서, 다른 사람들이 책을 보면 무슨 책을 보나 관심을 갖게 된다.

그렇게 해서 남들이 보는 책을 나도 사서 보기도 한다. 이번에도 그런 책을 읽게 되었다. 얼마 전부터 다른 사람이 읽는 책이 눈에 들어왔다. 두 번이나 같은 책을 읽는 사람을 만나게 되어 책을 사게 되었다. 이번 주에는 그 책을 읽었다. 다 읽고 나니 정말 괜찮은 책이었다. 이런 저런 것을 많이 배울 수 있었다. 어제 퇴근 길에 다 읽었다.

 

-         엘리베이터 스피치 / 샘 혼 지음, 이 상원 옮김, 정 재윤 감수 / 갈매나무

 

이 책을 읽다가 아끼고 아끼던 자를 잃어먹었다. 너무나 아까워 죽겠다.

지난 월요일 퇴근 길에 책을 읽다가 페이지 넘기기 좋게 볼펜으로 페이지 누름 작업을 했다. 뭐라고 표현해야 좋을지 모르지만, 책을 읽으면서 밑줄을 치다 보면 이상한 짓을 하게 된다. 종이를 묶은 쪽에서 페이지가 잘 넘어가도록 페이지들을 꾹꾹 눌러서 접는다. 그래야 페이지를 납작하게 넘겨서 자를 대고 줄을 치기기 좋다. 그런데 이 책은 종이가 너무 두꺼워서 그런지 몇장을 넘기지 않았는데도 부~하게 떠서 밑줄을 치기가 나빴다. 그래서 책을 읽다말고 자를 사타구니 밑 의자 위에 올려놓고 열심히 볼펜으로 책접기를 했다. 그러는 사이 금정역에 다 왔는데 그만 자를 두고 내린 것이다. 어찌나 아깝던지 가슴이 다 아팠다. 7~8년을 동고동락했던 자였는데, 그만 내가 저를 소홀히 하여 읽어버리고 말았으니 가슴이 찢어질 듯 아팠다. 조선시대 여염집 규수가 골무를 애지중지 사용하다 잃게 된 이야기처럼 내 가슴도 많이 아팠다. 오호 통재라~! 그 뒤로 그 시간대에 퇴근하게 되면 전철 안을 휘휘 둘러보게 된다. 혹시 내 곁에 앉았던 여성이 챙겨두지 않았을까 싶어서 말이다.

 

오늘 출근길부터는 다른 책을 읽었다. 이 책 역시 전철에서 다른 사람이 읽는 책을 보고 RG에 서평 책으로 신청해서 읽게 된 것이다. 처음 몇장을 읽었지만 좋은 책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렇게 다른 사람이 읽던 책을 보고 좋은 책을 건지기도 한다.

-         하와이로 간 젊은 부자 성공 비밀 38 / 히로 나카지마 지음, 송 수영 옮김 / 밀리언 하우스

 

이번 주에는 근처에 있는 아름다운 가게에 헌책을 좀 샀다.

봉은사에 아름다운 가게 삼성점이 있는데 근처에서 활동하다가 들렸다. 500, 1,000원 하는 싼 책을 몇 권 샀다.

 


소크라테스의 변명 외       - 세계사상전집 1


프라톤 저, 최 민홍역


성창출판사


행복의 비결 외             - 세계사상전집 12


그레함 저, 이 성학역


성창출판사


한알의 밀알이 죽지 않으면  - 을지세계문학선10


앙드레 지드, 차 혜주 옮김


을지출판사


사랑은 흔들리는 행복입니다


유 한근 시, 킬린 지브란 산문


풍경


변신하는 여자


정 덕희 시집


풀잎


날마다 함박웃음을 웃자!


문 흥수 지음


토기장이


독일인의 사랑


막스 뮐러


문예출판사


 

어제는 희한한 경험을 했다.

COEX 반디앤루니스 서점에 들렸다가 서점에 앉아서 책 한 권을 다 읽었다. 잘 아는 분이 소개해 준 책이라, 무슨 내용인가 한번 훑어보려다가 그냥 앉은 자리에서 다 읽었다. , 그만큼 흥미진진해서라기보다, 한번 손에 잡은 김에 다 읽어보자 하는 욕심이 생겨서 끝까지 다 읽은 것이다. 3시경부터 해서 8까지 읽었으니 5시간에 책 한 권을 다 읽은 것이다.

 

-         행복한 사람 / 토드 홉킨스, 레이 힐버트 공저, 최지아 / 쌤앤파커스

-         행복한 사람 / 토드 홉킨스, 레이 힐버트 공저, 최지아 / 쌤앤파커스

 

책 내용은 괜찮다. 젊은 사람이 어떻게 행복을 찾는가를 그려주는 이야긴데, 기독교적 신앙을 배경으로 재미나게 행복의 비결을 알려주는 책이다.

 

책을 다 읽고 나서 곁에 앉아서 책을 읽으시던 아가씨와 대화를 나눴다.

도대체 서점의 책 읽는 공간에서 책을 읽는 사람들은 어떤 식으로 책을 읽는가 싶어서 말을 걸었던 것이다. 책 한 권을 골라 잡아서 첫 부분부터 꽤 읽어나가는 것이다. 어제 대화를 나누었던 여성분은 책을 읽어보고 좋은 책만을 산다고 하셨다. 그렇게 산 책은 두번, 세번도 읽으신단다. 또 책도 다양한 분의 책을 골고루 읽으신다고 했다. 자기개발, 소설, 고전까지 두루두루 읽으신단다. 나는 어제 처음 서점에서 책을 읽어보았지만 책을 읽어보고는 사지 않는다. 요즘은 인터넷으로 많이 사고, 또 많은 책을 헌책방에서 산다. 그래서 다 읽어보고 살 수는 없다. 혹가다 서점에서 책을 고를 때도 주로 제목을 보고 산다. 목차도 안 읽는다. 그냥 책을 휘리릭 한번 넘겨보다가 한구절쯤 읽어보기도 하지만 형식적이다. 그런데도 잘 못 샀다 싶은 책은 없었다. 무슨 책이든 다 읽을 가치가 있으니까, 대충 만족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후회는 하지 않는다.

 

그 아가씨에게 명함을 건네주면서 RG 싸이트도 소개를 해 주었다. 이 자리를 빌어 인터뷰에 응해주신 * *영님께 감사를 드리고 싶다.

 

어제 저녁에 마시멜로를 처음 먹어보았다.

화이트 데이라고 해서 딸 예지에게 마시멜로를 한 봉지 주었다. 아내가 미리 사 놓은 것을 내가 산 것처럼 해서 전해주었다. 아내에게는 퇴근길에 사간 쵸콜릿을 주었다. 예지가 먹을 때 마시멜로를 얻어 먹었는데 맛이 그럭저럭 괜찮았다. 약간 쫀득쫀득한 게 입맛에 맞았다. 성준이는 친구들과 초등학교 때 담임선생님을 찾아갔다는데 쵸코릿 조금 주고 사탕을 잔뜩 얻어가지고 왔단다. 졸업한 아이들이 찾아와서 좋으셨을 것 같다.

 

봄이다.

긴긴 겨울잠에서 깨어나며 봄이 움트고 있다.

우리 나라 사람들도 하루빨리 미몽에서 깨어나야 할 것이다. 돈이면 다 되고, 저만 잘 살고자 하는 어리석은 생각에서 벗어나야만 한다.

행복한 주말을 보내야겠다.

즐겁고 기쁘게

 

2008. 3. 15.     13:05

 

 

나라의 운명이 풍전등화인 것 같아 안타까운 고서
김 선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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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인사하면 마음이 통하게 된다! 독서일지
2007/07/14 09:26

http://blog.naver.com/myinglife/70019670980

노자가 말한 위무위란 무엇인가를 목적없이 즐겁게 자연스럽게 오래 하는 것을 말한다!



2007-07-14 (토) 08:32~ 날씨: 흐림



어제도 주식 투자 공부를 좀 했다.

저평가를 받고 있는 종목에 장기 투자할 생각으로 아이들 계좌의 포트폴리오를 조정했다. 분명히 제대로 가치를 인정받게 될 것이고 지금 8,120원하는 주식이지만 1년 안에 20,000원은 갈 것이다. 이 내 믿음을 확실하게 드러내기 위해 이렇게 못 밖아 글로 남기는 것이다. 저녁 늦게 내 홈페이지 소모임에서 주식공부를 하고 있는 친구와 전화 통화도 했다. 친구가 공부를 열심히 하여 전문투자가의 능력을 갖추길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퇴근길에 성대역에 도착해서 책을 읽었다.

마을버스가 20분에 출발하는데 2분 정도에 도착을 해서 플랫폼 안 의자에 앉아서 책을 좀 읽었다. 그리고 나서 15분쯤에 개찰구를 빠져나가 마을버스 타는 곳으로 가니 많은 사람들이 줄지어 서 있었다. 자리에 앉기는 틀렸다. 전철 안에서 신문을 잔뜩 주워서 내렸기에 그것을 들고 서서 불편한 자세로 신문을 읽고 있는데 앞에 의자에 앉아 있던 학생이 자리를 양보하는 게 아닌가. 얼마나 민망하던지. 아니라고 하면서 학생 손목을 잡아서 자리에 앉혔다. 내가 그렇게 늙어 보였나 싶기도 했고, 불편하게 신문을 들고 보고 있어서 측은하게 생각해서 자리를 양보하였나 싶기도 했다. 이마에 여드름이 뽀송뽀송 난 고등학교 1학년쯤 되어 보이는 남학생이었는데 참 고마웠다. 그 학생은 마음만으로도 좋은 일을 한 것이다.



오늘은 인천 단*님네 집에 놀러 가는 날이다.

아침에 일어나 아내에게 인천을 간다고 얘기를 했다. 평소 토요일 같으면 좀 늦게 출근을 해도 되는데, 오늘은 평소와 같이 일찍 집을 나섰다. 집을 나서기 전에 매실 사진을 찍었다. 조금 더 위를 덮었던 설탕이 녹아 내렸다. 이제 조금만 있으면 매실이 위로 뜰 것이다. 무슨 먹거리든 알고 먹으면 더 효과가 있다. 왜냐하면 좋다는 신념을 갖게 될 것이고 그 신념이 실제 훨씬 더 강력한 효과를 발휘하게 한다. 이것이 우리 정신력의 원리다. 오늘은 매실이 시디신데 왜 알카리성 식품인지 알아보자.



- 산성과 알카리성에 관하여



또 약알카리성 혈액이면 병에 잘 걸리지 않는다고도 합니다. 그러면 이 약알카리성 혈액이라든가 산성 혈액이라 함은 대체 어떤 상태의 혈액일까요. 막연히 흔히들 쓰고 있는 말이지만 정리를 해 봅시다.



식품을 연소시켜 이룩되는 회분을 검사해서 그에 함유된 나트륨, 칼슘, 마그네슘 등의 알카리성 원소가 산소원소를 웃돌 때 그런 식품을 총칭 알칼리 식품이라 합니다. 알카리성 원소가 많이 함유되어 있을수록 알칼리성이 강한 식품에 속한다는 것입니다.



반대로 염소, 유황, 린 등 산을 만드는 원소가 알카리성 원소를 상회하는 것을 산성식품이라고 구별하고 있습니다.



레몬, 매실장아찌, 매실 엑기스 등은 먹을 때 신맛이므로 산성식품이 아닌가 하고 생각하는 사람이 흔히 있습니다만 이것들을 잘 연소시켜 회분을 검사해 보니 알칼리성 원소가 많이 남음으로 보아 미각과는 달리 알칼리성 식품이 되는 것입니다. 매실장아찌나 매실엑기스는 우리들이 먹고 있는 식품 중에서는 산성식품은 커녕 알카리성이 제일 강한 식품이 됩니다.



인간의 혈액은 평소 칼슘이온이 산과 알카리를 중화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칼슘이온의 보유량이 많은 사람일수록 건강하다는 이치이므로, 해초류 . 깨 등 칼슘을 다량 함유하는 식품은 되도록 많이 먹도록 권장합니다.



인간의 혈액이 산성인가 알카리성인가를 판별하려면 혈액 중에 수소이온의 농도지수를 재보면 됩니다. 수소이온의 농도가 7이었을 때가 중성이며, 건강한 사람의 PH는 7.4정도입니다.



두통, 현기증, 어깨결림, 불면증, 화를 잘 냄, 안절부절함 등의 증상이 있는 사람은 혈액이 산성으로 기울어져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건강유지를 위해서는 산성식품 섭취를 얼마간 줄이고 알카리성 식품(매실장아찌, 매실엑기스, 해초류, 야채 등)을 많이 섭취토록하는 것을 알아차렸을 것입니다.



식품과는 별도로 우리들은 강한 태양관선의 직사를 받기도 하고, 중노동도 하며 화내거나 슬픔에 젖거나, 불안 . 초조 등의 정신 상태에 빠져들면 혈액은 산성으로 기울어집니다. 이와 반대로, 차분히 가라앉은 정신 상태, 안정감, 희락에 충만되어 있을 때 같은 경우는 혈액이 순조롭게 알카리성으로 전화되고 있으므로 매일의 생활상황도 귀중한 한가지 요소가 됩니다.



<진한 엑기스가 많다!>





<위에서 본 모습 - 설탕이 많이 녹아서 매실이 보인다!>





산성으로 기운 체질을 정상상태인 약알카리 즉 ph7.4로 돌려주기 위해서 구연산-매실에 포함된 구연산이 필요한 것이다. 약알카리 상태로 되었을 때 자연치유력, 면역력이 정상으로 작동할 수 있는 것이다. 원리가 너무 간단하다. 과학적인 원리인 것이다. 그래서 매실을 장복하면 서서히 체질이 개선되어 모든 성인병을 치유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잘 앍고 먹자, 매실 엑기스!



오늘도 출근길에 무궁화 나무 사진을 좀 찍어보았다.

나라꽃이 무궁화인데 너무 없다. 좀 희한한 일이다. 나라 꽃으로 삼으려면 온 동네방네에 피는 꽃으로 해야만 하는 것이 아닌가. 아무튼 이게 무궁화 꽃이다.



<동네 길옆에 나란히 자라는 무궁화 나무>







<예쁜 꽃>





마을 버스를 타는데 아저씨가 먼저 인사를 한다.

버스를 타기도 전에 안녕하세요 큰소리를 내면서 꾸뻑 인사를 하신다. 이제 그만큼 익숙해지고 편해지신 것인가. 2월인가 3월부터 늘 인사를 하고 다녔더니 이젠 먼저 인사를 다 해주신다. 무엇이든 무심하게 오래 해야만 전달이 되고 인정이 되는 모양이다. 아무튼 참 감사한 일이 아닌가. 낯 모르는 사람이라도 인사를 하며 살 필요성이 있다.



며칠 전부터 읽기 시작한 책을 다 읽었다.

이처럼 좋은 책이 없다. 정말 모든 사람들이 다 읽어야 할 만큼 좋은 책이다. 건강에 관한 아주 중요한 사실을 배울 수 있다. 정말, 정말 좋은 책이다.



- 웃음의 치유력 / 노먼 커즌스 지음, 양억관 . 이선아 옮김 / 스마트비즈니스



오늘부턴 주식에 관한 책을 한권 읽어야겠다.

얼른 읽고 친구에게 빌려줘야겠다. 어쩐지 좋은 책 같은데, 그동안 옆에만 두고 있었다. 재미나게 읽어야겠다.

- 트레이딩 심리 / 정 홍기 지음 / 차림



<오늘의 책들>







오늘은 참으로 즐거운 하루가 될 것이다.

빨리 독후감 한편 쓰고 점심 시간에 맞춰 인천을 가야 한다. 그래서 토요일이지만 일찍 출근을 한 것이다.

매 순간 기쁘고 즐겁게 살자!



2007. 7. 14. 09:02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삶을 살고 싶은 고서

김 선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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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15 ()     08:36~

 

 

토요일엔 책상 정리를 하다가 늦게 퇴근길에 올랐다.

출근할 때마다 무료신문 5가지를 가져와서 보게 되는데 바빠서 제대로 읽지 못하고 쌓아 두었는데 그게 책상 위에 수북하게 쌓여 있었다. 혹시나 필요한 자료들이 있으면 스크랩을 하려고 주욱 살펴보았는데 시간이 무척 오래 걸렸다. 무엇이든지 하루 하루 처리하면 간단히 끝날 일인데도 모아 두고 하려니 큰 일이 된다. 남은 신문을 박스에 넣어두려고 옮기는데 신문더미에서 노래 소리가 나서 깜짝 놀랬다. 멀리 외계에서 나에게 무슨 신호를 보내는 줄 알았다. 침착하게 소리가 나는 것을 찾아보니 지난 크리스마스 때 신문으로 캐롤송 비슷한 게 나오는 것이었다.

 

퇴근길에서부터 새로운 책을 읽기시작했다.

-         출근길 행복하세요? / 알렉스 로비라 셀마 지음, 김 수진 옮김 / 21세기북스

 

어제 일요일에는 온 가족이 조조영화를 보러갔다.

날씨도 쌀쌀한 것 같아 차를 끌고 갔다. 4인 가족이 버스를 타면 버스비도 만만찮을 것 같아 차를 끌고 갔는데 나중에 영화를 보고 나오려니 주차비를 2,000원이나 받는 게 아닌가. 기름값을 남기지 못한 것 같았다. 허브라는 영화를 보았는데 아이들은 재미있었다고 했는데 나와 아내는 별로 재미가 없었다. 묵공을 볼까, 허브를 볼까 고민을 했었는데 차라리 묵공을 보는 게 나았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름대로 가슴찡하는 장면에서는 눈물을 흘릴 수 있어서 좋았다.

 

집에 돌아와서는 영화평을 쓰기 시작했다.

아이들도 영화평을 쓰기 시작했고, 나도 노트북을 켜놓고 영화평을 쓰기 시작했다. 영화가 좋다는 느낌이 들지 않아서인지 잘 써지지가 않았다. 글을 쓰다가 말고 안방에 들어가 낮잠을 잤다. 아들 성준이가 쓴 것을 읽어보니 더 재미가 있는 것 같았다.

 

저녁 때부터는 TV를 많이 보았다.

아내가 보는 연속극, 연개소문, 대조영을 보았다. 그 이후로도 독후감을 쓰면서 이런저런 프로그램을 보다가 잠자리에 들었다. 밀린 독후감도 좀 쓰고 싶었는데 영 시간을 내어 쓰기가 쉽지 않았다.

 

아이들과 영화를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다음에는 좀더 재미난 영화를 볼 수 있으면 좋겠다.

 

2007. 1. 15.     08:53

 

아이들과 함께 영화를 보아서 좋았던 고서

김 선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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