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누구나 몸을 위해 식사를 하듯 마음을 위해선 독서를 해야만 합니다. 인간은 육체적 존재라기보다는 정신적인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그 동안 틈나는 시간마다 독서를 하였으며 쌀을 사듯 마음의 양식, 책을 자주 많이 샀습니다. 이렇게 책을 읽고, 사는 삶이 한권의 책이 되었습니다. 틈새시간을 이용한 독서라 틈새독서라 부르게 되었습니다. 누구나 틈새를 이용해 독서를 하기 때문에 세상의 모든 독서는 틈새독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세상에 한권의 책을 내 놓으려니 기쁘기도 하고 떨리기도 합니다.
모쪼록 진심 어린 충고와 격려를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저의 책, 틈새독서가 세상의 모든 틈새를 메울 정도로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아 베스트셀러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제 욕심 때문이 아니고, 존귀한 모든 사람들이 행복하게 사시길 바라는 마음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사람들이 틈새독서 책을 읽고 마음의 양식을 삼아 어려움을 잘 극복하고 지혜롭고 행복하게 인생을 영위하길 바라기 때문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틈새독서를 읽고 자신이 원하는 인생을 살아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인생은 문제의 연속이라고 합니다.
독서를 통해서 배운다면 지혜롭게 인생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예를 들어 건강을 잃는다면 큰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건강에 대해서도 책을 읽고 미리미리 공부해 둘 필요가 있습니다. 제 책을 낸 북포스 출판사를 만나던 작년 가을 어느 날 고객분께서 암에 걸리셔서 힘들어 하시는 것을 곁에서 지켜보았습니다. 전부터 건강에 관한 조언을 해드렸습니다만 그다지 심각하게 받아들이시지 않으셨지요. 이것이 보통 사람들의 문제인 것 같습니다. 그 날의 기억을 떠올려 봅니다.
그 날, 고객을 만나 병원에서 늦도록 보낸 후, 북포스 사장님을 만나 상담을 하였습니다.
책을 무척이나 사랑하는 사람의 글이라 적극적으로 검토하시겠다고 해서, 계약 체결 일보 직전까지 갔었습니다. 하지만 그 땐 아직 때가 아니었나 봅니다. 끝내 계약이 무산되었지만 저는 결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포기하지 않고 노력한 결과 마침내 한권의 책이 탄생하였습니다.
장기적인 비전을 갖고 노력을 계속한 결과입니다. 누구나 쉽게 목표를 이루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힘들다 싶을 때 한발 더 내딛는 노력과 의지가 필요할 듯 싶습니다. 그러니 여러분 삶이 어렵다고 포기하지 마시고 인내하시길 바랍니다.
제가 책을 내게 된 데는 남다른 사연이 있습니다.
처음에 남을 도와준다는 순수한 마음으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글 쓰는 일도 출간을 하는 일도 쉽지 않았습니다. 글을 쓰는 게 쉽지 않았지만 북코치 윤장래 사장님의 지도와 격려가 큰 힘이 되었지요. 작년에 출간이 무산되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노력을 하니까 기회가 오더군요. 8월 18일 KBS1 TV에 저의 책사랑 이야기가 ‘TV, 책을 말하다’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이를 계기로 북포스와 다시 만나 출판계약을 체결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책으로 태어나기까지는 다시금 오랜 시간과 많은 노력이 필요했습니다. 힘은 들었지만 ‘조금더 조금더’ 하면서 독자를 위해 좋은 책을 만들려고 최선을 다하는 북포스 사장님의 남다른 열정과 헌신에 감동하였습니다. 책과 독서에 관한 책이라면 북포스 출판사가 최고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렇게 해서 저의 남다른 독서인생이 녹아 있는 틈새독서가 세상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저는 진리를 찾고 구도를 하는 마음으로 책을 읽었습니다.
그래서 저의 독서관은 특별합니다. 저는 인생을 잘 영위하려면, 참다운 성공을 하려면, 행복하게 살려면 독서를 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시간을 보내거나 소일을 하기 위해 취미로 하는 독서가 아니지요. 사실 독서를 통해서 많은 것을, 행복의 기술을 배우지 않으면 행복하게 살 수도 없습니다.
‘틈새독서’ 책을 내게 된 데는 많은 사람들의 도움이 있었습니다.
우연인듯 싶지만 필연이었던 사람들과의 소중한 만남이 있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서나마 그분들께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이런 아름다운 인연과 사연 덕분에 틈새독서가 세상에 나오게 되었으니 정말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감히 용기를 내어 말씀드리건데 이 책이 독자들을 진정한 독서의 세계, 그리고 행복한 인생으로 안내하는 훌륭한 지침서가 될 것이라고 자부합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써서 책을 내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누구나 꾸준하게 글 쓰는 연습을 한다면 책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껏 그래 왔듯이 이번 기회를 빌어 다시 한번 글을 한번 써보시라고 권하고 싶네요. 꾸준하게 틈새독서를 해 나간다면 가능하지 않을까요.
틈새독서는 단순한 독서 책이 아닙니다.
인생을 위한 독서를 지향합니다. 인생에서 실패하지 않기 위해 독서를 하는 것이지요. 제겐 가슴 아픈 사연이 하나 있습니다. 우리는 마음을 다스리지 못하면 생명을 지키지 못합니다. 그래서 인생을 위한 독서가 꼭 필요한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 IMF보다 더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이 때야말로 배움을 위한 독서가 필요합니다. 어려울 때일수록 희망을 잃지 않고 인내와 용기를 갖고 살아야만 합니다. 책을 통해 인내와 용기를 배워 고통의 다리를 건너야만 합니다.
틈새독서, 이 책을 통해 모든 것을 배울 수 있습니다.
독서의 이유, 독서습관 들이는 방법, 생명을 지키기 위해 필요한 지식과 지혜, 인생공부, 독서의 진정한 의미 등 정말 중요한 것들을 배울 수 있습니다. 오늘날과 같이 어려운 시기에는 틈새독서 책이야말로 험난한 인생의 강을 건너는 안전한 배가 되어 드릴 수 있을 것입니다. 왜 틈새독서 책을 읽지 않으면 안 되는지를 아시게 될 것입니다. 틈새독서로 인생에서 성공하십시오. 틈새독서는 쉽습니다. 틈새시간을 이용해 독서를 하면 되는 것입니다. 틈새독서는 여러분의 벗입니다.
저는 늘 틈새시간을 이용해서 책을 읽습니다.
마음의 양식을 얻기 위해서이지요. 저희 집에는 다시 책이 쌓이고 있습니다. 곳간에 쌀을 채우 듯 책을 쌓아두는 것이지요. 이렇게 책 읽고 사는 삶이 제 독서인생입니다. 이렇게 책과 함께 하는 인생은 행복합니다. 여러분과 함께 행복한 독서의 길을 걷고 싶습니다.
다시 한번 간절히 소망하고 싶습니다.
‘틈새독서’가 수백만 권이 팔렸으면 좋겠습니다. 아니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이 다 읽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그래서 모든 사람들이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건강하고, 사랑하며 부자로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존귀한 존재인 사람들이 고통받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틈새독서’ 책 속에서 참으로 행복한 인생을 위한 ‘진실’을 발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우리의 가족, 친척, 이웃, 친구, 동료, 지인 등 모든 사람들이 행복할 권리가 있습니다. 그분들께서 틈새독서 책을 읽고 진정 행복한 삶을 영위하셨으면 참 좋겠습니다.
여러분의 힘찬 응원과 격려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2008. 11. 25.
틈새독서가 어려운 시대를 밝혀주는 등불이라고 외치는 고서
김 선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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