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로, 여간해서는 참가하지 않는 캡쳐 이벤트만 하시는 줄 알았슴다..^^
엽서 벤트도 있어서 다행임다.
(헹...언제는 엽서 벤트를 너무 휩쓸어서 자제해야겠다는 둥 말도 안되는 핑계를 대면서 바쁜척해놓고는..^^;;)
하지만,
누군가를 행복하게 만든다는 거....제가 아무리 치카님을 좋아한다고 해도 그거 쉽지 않죠.
다만 행복이란건 전염성이 강해서...'진우맘표 해피 바이러스'가 아니라해도, 누군가 행복한 이들을 옆에 두면 좋은 거 같습니다.
조울증에 따라....제가 아래로 꺼진 싸이클일때, 위로 치솟은 그 누군가와 함께 지내면 에너지를 나누어 받아서 부활하고, 제가 한참 좋을땐 누군가 침울한 이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암튼, 문득 구글에서 happy 라는 이름으로 이미지를 검색해봤슴다. 생각보다 우울한 그림들이 훨 많군요.
하지만 이 해피한 비행기의 추락 현장은....ㅋㅋㅋ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