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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이런적이 있었어요.
편지 할게요 라는 카테고리에

청승맞기 짝이 없는 편지를 써대고 있던 매직.

뜬금없는 댓글 한줄.


"저한테도 편지 써 주실건가요? "


심각하던 저,
키득 킬킬 푸힛 웃고 말았다지요


그분이 바로,
치카님 이셨죠

^^


치카님


엽서로는  어캐 안됄까요 ?

 



*

^------^

 

히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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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09-13 19: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숨은아이 2005-09-13 19: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마나 이뻐요.

chika 2005-09-13 22: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 제가 그랬던가요? 이놈의 쌩뚱맞은 댓글은 언제면 고쳐질라나 모르겠습니다, 그려~
깜찍한 엽서, 대따 좋아요~ ^^

마냐 2005-09-14 02: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잉...매직님, 저두 낸중에 깜찍한 엽서 꼬옥 보내주세요. ^^
 

 

[이우일의 책과 책사이] 11월 8일



[이우일의 책과 책사이] 10월 25일



웃으며 살기에도 짧은 인생입니다.
그러나
살아온 날보다 더 많은 날이 당신에게 있어요.
좋은 사람들, 좋은 책들이
치카님의 날들과 늘 함께 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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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티나무 2005-09-13 14: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뭐, 그림이랑 글이랑 엽서이벤트 주제랑 별 상관이 없어도 이해해 주세요.
짧은 엽서 끝~!

물만두 2005-09-13 14: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호... 치카를 이해하셨군요^^ 좀처럼 이해하기 어려운 정신세계의 소유자인데^^ㅋㅋㅋ

울보 2005-09-13 14: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좋아요,

해적오리 2005-09-13 17: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 어딘지 모르게 난티나무님 다운 엽서란 생각이 드네요.

chika 2005-09-13 19: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아니예요. 정말 맘에 들어요!!
그..근데 만두언냣!! 내가 머 어때서욧! 이해하기 어려운 정신세계의 소유자라닛! ㅠ.ㅠ

숨은아이 2005-09-13 20: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 읽기에도 짧은 인생... 공감 팍팍.

chika 2005-09-13 22: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아, 잠자기에도... 먹기에도 짧은 인생... =3=3
 

절~대로, 여간해서는 참가하지 않는 캡쳐 이벤트만 하시는 줄 알았슴다..^^

엽서 벤트도 있어서 다행임다.
(헹...언제는 엽서 벤트를 너무 휩쓸어서 자제해야겠다는 둥 말도 안되는 핑계를 대면서 바쁜척해놓고는..^^;;)

하지만,

누군가를 행복하게 만든다는 거....제가 아무리 치카님을 좋아한다고 해도 그거 쉽지 않죠.
다만 행복이란건 전염성이 강해서...'진우맘표 해피 바이러스'가 아니라해도, 누군가 행복한 이들을 옆에 두면 좋은 거 같습니다. 

조울증에 따라....제가 아래로 꺼진 싸이클일때, 위로 치솟은 그 누군가와 함께 지내면 에너지를 나누어 받아서 부활하고, 제가 한참 좋을땐 누군가 침울한 이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암튼, 문득 구글에서 happy 라는 이름으로 이미지를 검색해봤슴다. 생각보다 우울한 그림들이 훨 많군요.
하지만 이 해피한 비행기의 추락 현장은....ㅋㅋㅋ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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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ka 2005-09-13 19: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이리 난해한 그림엽서를 보내시다니요... (제..제가 바로 이해했을까요? ^^;)
근데 저 앞에 아저씨... 넘 심하게 웃으시네요. 흐흐~ (발 들고 배 움켜잡고 웃을라면 균형잡기 힘들텐디...ㅋ)
저는요...마냐님이 제게 엽서 한 장 써준 것만으로도 행복해진다구요~ ^^

숨은아이 2005-09-13 20: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 이런 난감한 시추에이션!

물만두 2005-09-13 21: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거봐, 벌써 들통나잖아^^ 흐흐흐

미완성 2005-09-13 22: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저 폼페이의 마지막 남은 남녀의 모습을 제대로 살려낸 저 해골들은!
맞아요, 죽을 때 죽더라도....

chika 2005-09-13 22: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엉뚱한 말 해도 되는거죠?) 저요.. 멍든사과님 댓글 보면서 '맞아 죽을때 죽더라도..'로 읽어부렀습니다. ㅠ.ㅠ

마냐 2005-09-14 02: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치카님...행복하게 받아주셔서 감사! 헤헷...너무나 난해해 아직도 이해를 못하겠노라........고 한다면 순도 100%의 뻥이겠구...우스개 소리엔 늘...저런 상상이 있는지..ㅋㅋ

숨은아이님...난해한 시추에이션이 아니라 난감한! 뭐, 혹자에겐 즐거운..ㅋㅋ

물만두님...글쵸...언제 어디서 어케 들킬지..ㅋㅋ

사과님...아아, 폼페이의 마지막 남녀가 저랬단 말임까. 흠...치카님 말씀처럼...오늘의 명언이심다. 죽을 때 죽더라도.
 



 

 

 손바닥으로 하늘 가리기, 연습. 바보짓.

.......... 그래도 손바닥, 넓은데.....
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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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아이 2005-09-13 20: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손바닥으로 얼굴이 가려지시네요~ ^^

물만두 2005-09-13 21: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얼굴 작다^^

chika 2005-09-13 22: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원근법... 아시쟎아욧! 카메라 렌즈 가까이 손을 대면 가릴 수 없는 얼굴이 없다구요! ㅡ.ㅡ
 

그동안 치카님 덕분에 깔깔 웃은 적이 참 많은데 말이지요...
너무 많아서 어떤 말씀이 제일 재밌었는지 헤아릴 수가 없어요.
(그런데 그렇게 이벤트하라고 부추기긴 왜 부추겼단 말이냐... ―,.―)
마을 곳곳에서 열리는 이벤트에 치카님이 댓글을 안 달아주시면 재미가 반감!
만두 언니가 재롱(헉, 잘못했어요)을 떨 때 치카님이 박자를 맞추시지 않으면 웃음이 반감!
하지만 숙고 끝에... 골랐습니다.

키스틱 먹구... 살찌세요!!! 

(출처 : http://www.aladin.co.kr/blog/mypaper/680879)

깔깔깔.


웃겨주셔서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부탁드려요. (__)*

  씨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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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굼 2005-09-12 16: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서 덕분에 제가 살쪘어요=_ =;;

chika 2005-09-12 17: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저만 살찔 수는 없쟎아요~ ^^

그후로 날개님은 날지 못하시공,,, ^^
소굼님은 살찌셨다닛! 오오~ 반가운 소식임다! (하..하지만 그 그림자 사진으로 봐서는 ..못믿겠다는!!)

숨은아이 2005-09-12 17: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진도 있어야 할 것 같아 수정했어요. ^^

물만두 2005-09-12 17: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숨은아이~ 지금 치카랑 같은편묵고 나랑 맞장뜨겠다는 거이야~ 흠... 두고보자고... 그리고 치카는 웃음이 아니라 음모바이러스라구~~~~~~~~~~~~

숨은아이 2005-09-12 17: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자, 잘못했당게요. =3=3=3

날개 2005-09-12 18: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아앗~ 내 페이퍼가 뽑혔군요!! 흐흐흐~
치카님, 그 때 딱 세개만 먹었다니까 왜 그래욧! 날지 못했다는 풍문을 퍼뜨리다니...ㅋㅋ

chika 2005-09-12 18: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흣~! 기..기왕이면 이빨도 좀 보이는 씨익~이면 좋은데. ㅋㅋ (전 이빨 썩어서 저얼대 안보여주지만요! ㅜㅡ)
만두언냐/ 우리가 달래 쌍동이겄수? 메롱~!
날개님/ 어머, 그럼 날아보세요~ 요요요~ (그 노래 있쟎아요. 세상 사람들이 모두가 천사라면 얼마나 재밌있을까? 그 담 가사가 뭐였죠? ;;;;;)

숨은아이 2005-09-12 22: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저도 금니가 보여서... -.-
날개님, 그때 "아, 나도 보내달라고 할까 봐" 생각까지 했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