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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날고 싶은 것이 아니라 나는 것이 두려운 것입니다)누구나 소망,꿈은 가지고 있습니다.그러나 담대한 용기,두려움 을 물리치는 슬기,지혜,실행력 은 누구나 가지지 못합니다.진지하게 스스로에게 질문 해보십시오.당신은 날고 싶은 것이 아니라 나는 것이 무섭고 두려운 것이 아니냐고?꿈의노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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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당신의 선택에서 당신이 다 보여요)음악선곡으로 그사람의 취향,성격,그날의 기분까지 읽을수있다.여기서 빅 데이터 (big - data)가 얼마나 중요한 자원인지 나타난다.빅 데이터만 분석해도 그다음의 행동 과 미래가 예측가능하다.일례로 미국 대선때도 빅 데이터 회사가 투표의 승부를 결정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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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 × 나는 Big Picture 이다)나는 빅 피쳐 이다.단 한 사람의 배신(?언팔)으로 흔들리지 않는다.한 사람 때문에 앞으로 수 천 수 만 팔로잉.을 잃을 순 없다.고유의 소신,신념,믿음,으로 오직 나 스스로가 일어서고 활발히 활동하기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또 읽고 또 쓴다.미시적 거시적 안목을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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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한끼의 기적)가장 경멸하고 혐오했던 장면이 있더랬다.바로 음식을 탐욕스럽게 게걸스럽게 흡입하는 장면을 보면 잇맛살부터 찌푸렸다.그건 전형적인 나의 심리적 오류였다.줄곧 고수 해왔던 똥고집.이 잘못되었다.그사람의 하루 한끼는 그저 공짜로 거저 얻어지는게 아니다.한끼식사가 인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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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회복하는 인간)얼마전,오른손가락에 보기흉한 흉터가 생겼다.이 연고 저 연고를 발라봤지만 깨끗이 말끔히 사라지지않았다.마음을 비우면서 자포자기 심정으로 그냥 놔뒀다.그런데 오늘 유심히보니 새손가락으로 원상복구되어있다.코로나.코로나19도 이렇지않을까?인간은 위대한 자생능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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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연예인 이라는 허구)나도 한때는 연예인을 주시하고 연예인들의 가십기사 들을 읽는 때가 있었다.근데 머리가 여물고 나이가 들수록 연예인 이라는 거짓 우상,가짜 삐에로 들의 헛발질.을 잠자코 보기가 민망하고 얼굴이 화끈거렸다.지금은 아예 끊었다.금단증상도 별로없다.당신이 곧 연예인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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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 × 하루하루 새아침 냉수샤워)매일매일 냉수 마찰.을 한다.할때마다 드는 패턴은 생각이 갈무리 되고 정리 된다는 것이다.아이디어가 떠오르고 복잡다단 했던 문제들이 시원하게 풀린다.참 이상하다.책,정리하는 뇌 에서도 읽었던 기억도 어렴풋이 든다.아무튼 새아침 냉수샤워 하는 순간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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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이제는 침묵이 더 좋다)서울 신림동 고시촌 재학시절,말 한마디 못할때가 다수였다.정말 답답했다.인간으로써 무한대의 고독과 무력감으로 몸서리 쳤다.그때로 다시는 돌아가기 싫지만 그때가 가끔 그립다.지금은 적절한 침묵을 더 선호한다.침묵의 세계는 진리와 진실로 들어가는 문을 허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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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 × 개똥철학.도 철학이다)어느 유명한(?)철학자가 힘주어 설파하는 심오하고 깊이있는 철학.을 단칼에 아는척 하는 행동은 상당히 예의없고 불쾌한 행동이다.철학은 한 철학자의 고통과 인내,좌절,수만번의 실패에서 수음하고 잉태된 자식새끼이다.그래서 함부로 아는척하는 행동은 지양해야 마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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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이기적인 행동은 지극히 정상인거야)명저,리처드 도킨스.의 이기적 유전자.를 읽지 않더라도 인간은 모두 이기적이다 명제 하나만 알아도 얻는게많다.연인과싸우고 부부가 다투고 저사람은 왜 내게만 스트레스만 퍼붓나 원망한다.경청하지않고 자기얘기만 하는 사람들.불평하지말라.변명하지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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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 × 이건 아니다 ×)잘 아는 현직 부장 판사님 께서 고시촌,고시생시절의 이야기를 들려주셨다.초기에 만화책을 몽땅 빌려서 보았다.근데 이러다가 평생,인생을 망치겠다.라는 각성이 일어섰다.이래서는 망하겠다.는 각성 때문에 하루만에 슬럼프를 접고 공부로 방향을틀어서 집중했다.너의 각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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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 × 경청하는 낮은 자세)대화를 나눌때 상대방이 모르는 이야기를 하면 귀 기울여서 경청하는 낮은 태도가 필수적이다.중간에 흐름을 끊거나 짐짓 잘아는척 끼어들면 상대방은 말 할 기분이 상한다.그거 아는가?내가 귀 기울이면서 듣는 시늉만해도 상대방은 이해받고있다.나는 지금 대화의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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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지극히 이기적이고 또 이기적인 동물 이다.


대화의 물꼬.는 거의, 자신이 오늘 경험 했던 일이나. 최근에 일어났던 일. 자신이 보았거나 체험 했던 일들. 자신이 요즈음 힘들어서 생각하고 사고했던 생각들을 쭈욱 늘어놓는다.


그중에서는 가장 최악 인 건, 자신이 소싯적에 경험 했던 인상 깊었던 상황을 구구절절 내뱉는 행동이다.


이 지점에서,나는 그사람이 경험하고 생각했던 바를 한번도 마주치지 못 했기 때문에 어떤 일언반구 어떤 말도 덧붙일 수 없다.


그냥 귀를 열고 마음의 빗장을 풀어서 듣는 행동 밖에 못 한다.


그런데 여기서 상대방은 거친 숨소리와 숨가쁜 호흡을 내뱉으면서 침을 튀기면서 일장연설을 한다.


또 최악인 건, 상대방의 기분과 감정은 고려하지 않은 채 10분 ~ 20 분 이상 (나는 일전에 2시간 동안 도로 한복판에서 참으로 불평등하게 일방적으로 대화를 듣는.. 웃지 못 할 상황에 빠져든 적도 있다) 일방적으로 자기 얘기만 하는 부류가 있다.


일전에 대형 대학 병원에 하루 입원 할 일이 있었다.


그때 2인 병실을 이용했는데, 때마침 옆 침상에 70대 80대 로 추정되는 한 노인이 입원하고 있었다.


초저녁 무렵 입원하게 되었다.


처음 대면해도 처음 보는 사람이 아닌가??


간단하게 인사 하고 통성명을 나누었다.


숨막힐 듯 한 정적과 어색함이 고요하게 진공 속으로 메아리 치고 있었다.


그래서 할 수 없이 대화 를 나누기 시작했는데


아뿔사. 이제 만난 지,,2시간 도 채 넘기지 않는데.. 대화의 흐름이 그분의 사소하고 개인적인 체험에 포커스(초점)이 맞추어 나가고 있었다.


가관(??)인 건, 그분이 10대 시절 부터 20대 에 걸쳐서 겪었던 한국전쟁.을 이야기를 열변을 토하는 것이었다.


처음이라서 그냥 묵묵히 듣고만 있었다.


그런데 노인은 그 이야기를 중간에 그만 둘 의사가 아예 없었다. 


30분 을 넘어서 1시간으로 치닫고 있었다.


생면부지.의 사람에게 그리고 오늘 첫 대면하게 된 사람에게 그것도 2시간도 마주보지 않았는데 자신의 사소하고 지극히 개인적인 일들을 쏟아내고 있었다.


<<<< ((신이 나 있었다.)) 너 오늘 잘 걸렸어.  하하하. 내가 이날만을 기다려 왔어. 얼마나 내가 한국전쟁 이야기를 하고 싶어서 입이 근질근질 했다고.. 오늘이 그날이야. 너는 이제 죽었어..하하하하 >>>>


처음에는 그러려니 하고 듣는 액션만 취했다.


그런데, 내가 아무 말 도 안하고 그래도 중간중간 힘겨운 리액션 과 피드백을 조금 섞으니까 거의 노인 자신은 그분의 자서전을 첫 장부터 끝까지 목 청껏 과잉 흥분해서 불친절 하게 낭독 하고 있다는 착각 마저 들었다.


결국,,한계가 찾아왔다. 


시간은 2시간.을 흘렀는데 나는 채 열 마디 도 말하지 못 했다.


몰론 그때의 그 초로의 노인을 이해 못 하는 것도 아니다. 그런데 인내의 한계 포인트 가 왔는지 점점 짜증과 부아가 치밀어올랐다.


성격상 분노 하고 화를 낼 수 없기에. 중간에 자는 척을 했다. 그런데 자는 척을 하니까 자연스럽게 눈이 스르르 감기고 잠이 쏟아지는 것이다.


그래서 그길로 잠들어버렸다.


다음날 어땠을까?


그노인은 참으로 나에게 호의적으로 변해있었다. 눈빛 부터 달랐다. 자신이 아픈 것은 안중에도 없었다. 아파서 환자 신분으로 입원 했는데,,환자 같지가 않았다,,그냥 자세도 누워 있지 않고 줄곧 방향과 몸을 우리 쪽으로 틀어서 항상 우리들의 일거수 일투족 을 주시하면서 말을 걸고 참견하기에 바빴다........ 


그리고 중간중간 자신이 가지고 있던 외부반입 음식 이나 물건 들을 (과잉) 친절하게 나누어 주고 있었다.


(중간 생략)


대화.를 나누다 보면 상대방은 잘 알고 있지만 나는 잘 모르는 대화의 주제.가 응당 나오기 마련이다.


그럴 때는 당신은 어떻게 하는가??


물론, 모르는 소재, 잘 알지 못 하는 주제,가 나누었기 때문에 아예 듣는 행동, 액션,만 취할 뿐이다. 누구나 그런다,,


그런데 그이후에 당신은 어떤 리액션 과 피드백을 계속해서 주는가??


가끔 안타까울 때가 자주 등장한다.


내가 짐짓 아는 척, 나도 그분야에 대해서 들어보거나 한 것은 아니지만 둘러둘러 책에서 읽은 내용이나 떠도는 풍문 소문으로 어렴풋이 떠올라 그러니까 나도 그분야에 대해서 조금의 지식과 식견이 있어. 그래서 이러쿵 저러쿵 하는 게. 맞지??


그리고 중간에 대화의 흐름,,을 끊으면서 상대방의 말을 잘라버린다..


이것은 지극히 위험천만한 행동이다.


상대방은 더 그사람의 이야기.를 내뱉는 중인데 내가 설익은 생각과 말로 대화의 흐름과 리듬을 중간에 자르는 행위는 결국 궁극적으로 상대방의 생각을 존중 하지 않고 예의가 없는 무례하고 위험천만하고 폭력에 가까운 행동 임에 틀림없다.


그거 아시는가? 진지한 대화.를 나눌 때, 중간에 대화의 물꼬와 흐름을 끊지 않는 차원에서 조금의 리액션,을 취해주면서 듣는 시늉,, 경청하는 시늉만 취해주어도 상대방은 크게 자신이 이해받고 있다 자신이 살아있다 자신이 지금 위로 받고 있구나..자신이 이세상의 주인공 이다.. 라는 착각 아닌 착각을 한다는 사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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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 2020-08-30 00:4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폭력적인 대화도 있죠

진실에다가가 2020-08-30 01: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습니다. 그리고 옳습니다. 부정하지는 않겠습니다.

제 글의 취지는 폭력적인 대화.가 무조건 나쁘다. 그래서 무조건 배척,,배격해야 한다는 논리가 아닙니다.

폭력적인 대화.도 대화의 엄연한 상위, 그리고 하위 개념에 속합니다.

대화(개념)를 떠나서..(잔인하든 잔인하지 않던 그것은 문제가 아닙니다.)

폭력은 권장 되지 말아야 한다는 개념도 아니라고 봅니다.

그렇지만..폭력적인 대화.가 가지고 있는 가치..라는 것도..상대방을 일방적으로 무시하고 상대방의 인격과 씻을 수 없는 모욕,,모독을 경험하게 되는 사례를 수도없이 목도 했습니다..(이것은 저만의 편향된 사고, 편견이 불러온 참사라고도 마음대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꿈 보다 해몽 입니다..극단적인 해석..지 마음대로의 해석 이라고 말씀 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대화가 아닌) 물리적인 폭력도 그만의 타당한 이유 와 함께 전 후 상황을 고려해보면 일맥상통 한다고 봅니다. 뿌리는 하나로 수렴 합니다..

그리고 물리적인 폭력 이든 대화에서 쓰이는 폭력이든 모두 그만의 고유의 메커니즘이 있지만,

찬찬히 곱씹어 보면 그에 대한 합당하다고 착각하는 인간이라는 무리들이 품고 있는 심리적 유인, 심리적 마음이 중간에 고스란히 무게중심 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대화로 나타나고 때론 씻을 수 없는 물리적인 폭력(고문,데이트 폭력,전쟁 등등)으로 자행 된다고 보는 편 입니다.




친히 댓글 달아주신 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사족-죄송합니다. 라온 님의 한 줄 댓글.에 구구절절 길게 쓴 점,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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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즈 데이비스?!?!섀도우 복싱 하는 마일즈.눈 뜨기 시작하고 잠자리에 드는 순간까지 음악만 only jazz만 생각하고 몰입 했다는 master 장인 내가 지금 기거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과 태도다.자나깨나 나부터 꽁꽁 단속하면서 수양과 겸양을 길러서 업적을 쌓는다.식사 시간조차 아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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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 : 나만의 스트레스 해소법) 딱 5초 동안 티브이.를 응시한다. 계속 보거나 빠져들지 않는다.그저 티브이 화면만 5초 응시하고 자리를 툴툴 털고 일어난다.








** 질문 (비공식적 여론조사) = 당신만의 고유의 스트레스 해소법.은 있나요? 그 어떤 답변도 격하게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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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 × 무슨 덕목이 가장 중요한가)절대적이면서 가장 중요한 덕목은 애초에없다.그러나 나에게 있어서는 여자.아내의 건강미,육체미,건강한 각선미를 최고로 여겼다.개똥철학.도 철학이다.자유,여행,돈,명예,성장,권력,연대감,예술,가족,연인,친구,안정,성취감,선한 영향력!사람은 오래 살고볼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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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 × 한)이런 해괴하고 괴상망칙한 니즈.욕망.을 한! 이라고 이름 지어주어야하나?10년이 속절없이 흘러버렸다.무미건조한 공부 말고 진짜공부,찐공부.를 하고싶고 하겠다.거두절미 하고 나는 공부하는 기계다.나는 감정도 기분도 없는 오로지 진짜 공부 만 하는 공부하는 기계다.한풀이!만이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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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 :; 관능으로 물들어라)fever. Passion.이런 말들은 죄다 쓰레기다.열정이 성공을 부르는 것이 아니라 성공이 열정을 부르는 것.자신이 성적인 욕망.에 굴복했다고해서 전혀 부끄러워말라.성욕은 권장되어 마땅하다.허나,포르노.는 아니다.포르노.는 절대환상.판타지 이기 때문에 허용해서는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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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모든 가치들의 전복만이 정답)인간의 배꼽시계는 4시간이면 요란하게 울린다.나는 실질적이고 체감적인 느낌은 깡그리 무시하고 앞서들은 4시간 주기.만 믿어서 시간으로 나의 배고픔을 판단해버린다.나쁘고 고약한 패턴이다.잘못된 패턴은 관리하고 제거하면 그만이다.식사의 system set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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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 :; 모든 가치들의 전복만이 정답이다)잘쓴 칼럼을 읽노라면 전율과 동시에 은근한 질투,시기심 을 느낀다.부정적인 면 보다는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해주면 좋겠다.미처 생각지 못한 제재의 선택과 아이디어와 글의전개 달 뜬 뺨을 몇차례나 때리는 글은 존경의 대상이다.한사람의 가치부터 살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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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 : 나를 믿지 마세요)저의글에서 이미파악이완료된분들이계실텐데요.저는 성공한척.깨달은척.통달한척.달관한척.을 하는모습을 자주목격할것입니다.긴얘기는일단다음에하고.요지만 밝히겠습니다.저는 단한번도 지금까지는 성공하지 못했습니다.그렇지만 지금부터는 저는 성공의 가도만 달릴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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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전의 실패.를 곱씹을 때가 가끔 있다. (단 1분이다. 총합은 5분을 넘기지 않는다!!)


상세하게 설명 할 수는 없는 노릇이지만. 기회의 장이 열리면 어차피 당신도 차차 알게 될 것임 자명하다.


요지는 숫자 3을 선택 하지 못 했던 것이다.


그때는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아주 솔직하게 얘기하자면 눈 앞에서 닥친 버거움과 힘듦 때문에 앞 뒤 전 후 환경과 사정을 점검할 에너지 조차 없었다.


그냥 이 난국에서 빨리 벗어나고픈 생각밖에 들지 않았다.


쉽게 말해서, 최대한 빨리빨리 여기에서 벗어나고 싶었다. 포기다.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다.


그런데 나의 어리석고 잘못된 선택 때문에 나는 처절하게 고통으로 신음하기에 이른다.


그때는 그때의 상황이 최악이라고 생각조차 못했다.


그런데 20년이 흘러버린 지금 곰곰이 되돌아보니 그때 그시절은 청춘을 담보로 참으로 고생이 많았구나. 너 참 많이 힘들었구나 라는 측은지심 이 발동하는 것이다.


내가 가장 싫어하는 행동이 팔자좋게 센치해지고 자기연민, 자기동정,에 빠져드는 것인데,


모순적으로 날 그때를 반추해보면 찌질한 자기연민,자기동정, 같은 감정이 물밀듯이 밀려온다.


어제 읽은 책에서 이런 내용이 나온다.


야구를 보아라. 


최상위 랭크 된, 타자들은 아무리 잘해도 3할을 친다.


그 사실이 무엇을 의미하는가?


열 번 중에 7번 실패하고 3번만 안타나 사구와 홈런을 치면 성공하는 것이다.


인생이라는 것도 별반 다르지 않다.


인생이라는 파워게임 에서 7번 헛스윙 하고 삼진을 먹어도 다음을 기약하면 그만이다.


그런데, 보통 사람들은 무조건 10할 타자 즉 10번 타석에 들어서서 10번 다 안타 나 홈런을 치기를 열망한다는 것이다.


이렇게 어리석고 잘못 편향된 신념이 어디 있다는 말인가?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서, 나는 20년 전의 실패.를 아직도 반추하고 실패.를 실패.로부터 벗어나지 않는 것은 내가 10할 타자 가 되려는 것이랑 뭐가 다르다는 말인가?


그때의 실패.는 이미 쫑이 났다. 게임으로 치자면 Game Over. 그때의 나는 형장의 이슬처럼 사형선고를 받아서 나는 죽었다.


내가 지금 현재에서 기립해서 발악하고 달려들어도 고칠 수 없다. 돌이킬 수 없는 것이다.


그때의 실패는 단지 헛스윙, 투수와 끈질긴 승부로 매번 파울 파울을 치고 있다.다음의 기회를 기약하는 삼진을 먹은 것이나 진배없다.


그이상 그이하도 아니다.


잠깐 잘못된 판단 미스로 여러가지 미지의 문을 잠시 열어서 좀 불편하고 어려운 미로에 접어들었다가 조금 방황하고 헤매였을 뿐이다.


이것을 억지로 뒤집기 한판 (Reverse~PEACE~^^~) 하자면 동전의 양면처럼 긍정적인 측면도 많이 발현되었다.


\0001. 나는 더 꿈과 비전이 더 분명하고 확고해졌다.


\0002. 내가 지금 무엇을 원하는지 무엇을 하고 싶어하는지 순수하고 진지한 욕망과 욕구를 더욱 명확하게 파악하게 되었다.


\0003. 내가 나를 더 알게되었고 지금도 더 알려고 노력하게 되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런 생각도 든다.


모두 다 그러니까 심지어 20년 전의 숫자 3의 선택.도 전지전능하신 우주와 신이 나를 진짜 나의 비전으로 친절하게 인도하고 안내하기 위해서 모두 다 설계 하고 기획했다는 확고부동한 예감, 촉을 느끼고 있다. 인생의 로드맵.에서 큰 그림을 대신에 스케치 해주셨다.


운명이다.


이미 태어날 때 부터 나는 실패가 어차피 예견 되었고 구르고 굴러서 피를 흥건하게 흘리는 것도 예견 되었고 알아서 자기 자리를 용감하게 지키면서 묵묵히 자기의 길을 개척하면서 항해하는 것도 예견 되었던 것이다.


그리고 보란듯이 보란듯이 설령 중간에 시간이 오래 걸려도 나의 비전과 꿈은 실현 되도록 알아서 자연스럽게 만들어졌고 완벽하게 퍼펙트하게 직조되었다는 사실 이다.


야구에 명언이 있다.


<<<< 야구도 잘 하는 놈이 잘하는거야 >>>>


((((이하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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