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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전작주의 작가,,무라카미 하루키..선배님 의 작품은 하나도 빠짐없이 다 읽었다..


이제는 잠시 일시 중지한 상태이다..


감히 예단 하는데..이제부터 무라카미 하루키..의 신간을 당분간 읽을 일이 없을 듯 싶다..


왜냐하면 이제는 선배님의 패턴이 거의 파악이 완료 되었기 때문이다..착각 일 수도 있고..


소재의 선택..글의 여백과 흐름..그분의 상상력..그리고 앞으로 이야기 할 방향과 전개.가 눈에 보이지 않아도 눈에 선하다..


많은 걸 배웠다..그리고 많은 걸..잃었다..


나는 무라카미 하루키 선배님 에게서 무엇을 얻고 무엇을 비난 받아 마땅 했는가??


그보다 내가 가장 언급하고 싶은 선배님의 습관 중..매일매일 4시간의 ..글쓰기 작업을 철두철미 하게 지키는 모습을 언제나 동경 하고 언제나 나도 습득 하고 싶다..라고 항상 뇌까리고 있다..


무라카미 하루키 선배님은 성실히 하루하루 4시간의 글작업 시간을 칼 같이 지키기를 업으로 삼고 있다..


더하지도 않고 빼지도 않는다..아니다..4시간을 기준으로 하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비교해서 나는 매일매일 글쓰기 작업을 몇 시간 하냐면..하루하루 1시간 길면 3시간 까지 이어지는 것 같다..


글쓰기 전의 마음가짐은 그렇다..


생각이 텅 비어 버린다..


도무지 오늘은 할 말이 없다..


그런데 잠시 노트북을 켜기 전..조용히 묵상하는 시간을 가진다..


그리고 일단은 깜박거리는 마우스 커셔.를 노려본다..이것이 글쓰기 전 나만의 리츄얼 이다


그러면 방금 전 글쓰기 전의 두려움과 막막함은 온데 간데 사라지고 그래 오늘도 일단은 첫 문장 부터 써보자..


일단은 첫 문장 써보고 그때 가서 포기하고 싶으면 포기하면 그만이다..


글쓰기에서 지금까지 터득한 알짜 배기 소득 이라고 하면..글쓰기를 하기 전과 하기 후로 나뉜다는 말씀이다..


구체적으로 내 머리에서 이런 글도 나오나?? 내가 무의식의 기저에서 이런 생각과 논리의 글을 생생하게 생각하고 있었구나 하고 한 두 번 놀라는 순간이 여러 번이다..


물론 이 글의 취지가 내가 잘났다..내가 글을 잘 쓴다..그런 취지의 글은 절대 아니다..오해 하시지 말길 부탁드립니다..


일단 첫 문장의 힘과 위력이 대단하다 는 사실..이 언제나 나의 마음과 가슴의 빗장을 열어젖히고 용감하게 두드린다..


주지하다시피..내가 글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글이 나를 선택하는 것이다 라는 명징한 깨달음이 나를 사로잡는다..


일단은 못 먹고 고 (GO!!) 다!!


일단은 그냥 그냥 이다..


그냥 그냥 가는거다..


그냥 그냥 가보고 이 길이 아니다 싶으면 그때가서 잠시 방향과 속도를 비틀어서 다른 길로 가면 그만이다..


오늘 하루도 그냥 그냥 가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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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질문.에 Yes 라고 답하는 이는 매력이 없다.매사 모든 질문에 대해서 No 라고 보면서 삐딱하게 보고 질문자에 대해서 역으로 질문하고 현명한 답변으로 안내하는 이를 보면 그사람이 참으로 매력적이다.라는 결론에 도달한다.처음에는 당황스럽지만,,차차 곰곰이 생각해보면 비트는 질문자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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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프로야구 판에서 야신 김성근 감독님은 선수혹사논란의 중심인물이셨다.나는 나중에 오해를 푼다.그분의 철칙은 인간의 한계란 모름지기 없다.혹독한 훈련만이 그의 능력치와한계를 무한대로 벌크업 시켜줄것이다.선수를 혹사시킨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실험하고 공부하며 인간의한계를 실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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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나는 건강하기 때문에 읽고 쓰고 또 쓴다 >>>>>>>> 










시는 겉 멋이 들어가면 반드시 실패 한다


깨달은 척 하면 볼썽 사납다


시는 잡초의 정신으로 세계의 밭을 일구어야 한다


일렁이는 바닥으로 단어들이 흩뿌려지고 있다


시는 물아일체의 깨어있는 정신으로만 쓰는 것이 아니다


시는 놀고 먹는 백수 만이 개척 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다


나는 지금 난파된 작은 돛단배


저기 머나먼 바다의 망망대해 에서 cosmos (우주)의 이유있는 여행을 감상한다


새벽의 외침 


일벌의 붕붕 날개


독버섯의 아름다운 색색깔과 양태


고즈넉한 산사의 비구니 


지구와 달의 중력


제비의 힘찬 날개짓


운동장 에서 뻥 하고 터지는 축구공의 소리


농부가 밭을 일구는 순간의 땀과 눈물


모든 것은 이유가 있고 또한 아무 이유가 없는 법


질문은 언제나 떠오르지만 모두 다 도로아미타불


시간이 어차피 흐르면 모든 질문들이 중첩되어서 새로운 질문들이 자리를 바꾼다


방황하는 마음.이 실소를 터트리고 있다


여기까지 왔구나..여기까지 왔어


그냥 웃으면 그만..그냥 허허 하고 하늘에다가 대고 가운데 손가락 뻗치며 웃으면 그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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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느날 부터 위대하고 거대한 프로젝트 project 를 수행 하고있다..고 전제 하고 행동에 착수하고 있다..설계도 를 손 안에 쥐고서..기획하고 복잡한 설계도를 조정해 나가고 있다..하루하루 project 를 수행 하고 있다고 생각만 해도 마음가짐이 달라지고 가슴이 방방 뛰기 시작했다.이름은 없다





$$


당신을 초대하고 싶어지다..


이 거대하고 위대한 프로젝트!!는 비단 나만의 project 가 아니다..


물론 지금은 초기 단계 이기 때문에 만천하에 공개할 순 없다..


허나..이 거대하고 위대한 프로젝트!!는 어차피 가까운 미래에 만천하에 공개될 예정이다..


이름은 없지만..굳이 이름까지 지을 필요가 있을까?? 


이름은 허울 좋은 껍데기 이고 형식에 불과하다..


살짝 귀뜸 해주자면..인류애..전세계!! 를 70억 고객을 상대로 하는 조금은 무모하고 규모가 크다는 사실이다..


다시 재차 강조하지만..어차피 순리대로 흘러서 가다가 공개할 타이밍이 되면 저절로 알아서 IPO 기업공개 발표처럼 브리핑 될 에정이다..진행 속도가 척척 잘 이루어지고 있다..


밤 낮으로 매진하고 있다..완성 되는 방향과 속도를 리듬감 있게 화음도 섞어 가면서 변주하는 재미에 푹 빠져 있다..


당신을 나의 거대하고 위대한 프로젝트 project 환상과 리얼 세계 으로 초대장을 보내는 바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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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차한 변명들)길들여졌다고 이제는 익숙해져서 무감각 하다고 생각한 공간.과 환경이 유독 어색하다..그동안 나 스스로 독하지 못했다.나는 악바리.가 아니었다.나는 누구보다 절박하기 때문에 모든 걸 쉽게 생각했다.나 조차 간절하지 못 했기 때문에 여기까지 너무 쉽게 당도했다.남들보다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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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책 이 아닌 변명들)나는 나를 너무 믿은 게 잘못일까?먼산 바라보며 패배 원인 분석하기 전에 영어단어 공부가 우선이지 않을까?남들만큼 한다고 자부 했는데 남들보다 못 했다.다시 시간을 거꾸로 돌린 순 없어도 나를 바꿀 수 있지 않느냐?머리에 꽉 찬 똥 과 쓰레기 부터 비운다.비워야지 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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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치부를 적나라하게 당신에게 공개 하는 순간이다


이래도 되나 싶지만..나에게 따끔한 채찍질..과 당근을 선사 하기 위해서..부끄러움과 수치심을 무릅쓰고 고백 하겠다..


오늘..멀리 타국 미국 에서 컨택트 contact 메일 이 하나 도착 해 있었다..


읽어보니..대충 이해가 섰다..


그래서 답장을 쓸려고 메일을 적기 시작하는데..아뿔싸!! 쓸 말이 구체적으로 생각나지 않는 것이다..


특히나 중간에 우리들이 일상 영어 회화 에서 주고 받는 그 말이 언어로 입으로 튀어나오는데 철자가 그만 생각이 안 나는 순간 이었다..


아 !!!! 입 안에서 그만 장탄식 이 흘러나왔다..


지금까지 뭐 하고 살았지??..아니 가장 기본 단어 조차 습득하지 못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나만 나 스스로가 지금에서야 눈치 챘기 망정이지..누군가와 아주 중요한 비즈니스 미팅 거래 현장에서 이 단어를 쓰지 못 하고 딜 Deal 거래가 무산 되는 상상이 구체적으로 펼쳐지기 시작했다..


나는 그 많은 여백과 풍부한 여유 와 시간의 다리 위에서 왜 한 눈 팔고 살았을까??


지금부터 정신 차리면 된다고 나를 요령있게 달래고 있었다..그렇지만..불쑥 내면에서 강한 독설이 공명하고 있었다..


정신차려!! 정신차려!!


남들은 5년 동안 언어는 습관 이라는 자세로 영어공부를 하지만..영어 공부는 그렇게 하는 게 절대 아니야!!


그것은 틀린 말이야!! 영어는 6개월 안에 쇼부 승부 끝장을 봐야 하는거야..


영어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죽기 살기로 뛰어드는 게 아니라 죽기로 죽을 각오로 공부에 목숨을 걸고 올인 All in 해야 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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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은 모두들 영원히 영원으로 살것처럼 착각하고 살아간다.미움,배신,다툼,질투,등은 내가 지금부터 내일,10분 후 죽을지도 모르는 존재라는 사실.을 자각하기 시작하면 인생이 180도 로 변한다.영원을 살 것처럼 사는 것이 아니라 순간을 죽을 것처럼 살면 그것이 바로 당신이 신이 되는 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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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버지..우리 어머니..이하 우리 부모님..은 인내 끝판왕 이로소이다...


지금까지 싫은 소리..따박따박 안 하고..그냥 옆에서 적당한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하염없이 기다리고 또 기다려주신다..


물론 잔소리..는 보통의 부모님 들.처럼 그흔한 잔소리..는 하신다..


그런데 군소리..잔소리..의 부류는..정말 사소한 것..굳이 입 밖으로 내뱉으지 않아도 하등 상관 없는 작고 사소한 것에 잔소리를 조금 첨가할 뿐 이다..


솔직히 내 필터링..이 삐뚤어진 것인지..그런 작고 사소하고 하찮기 시작하는 잔소리..를 듣노라면 청개구리 심보가 발발 하는지..꽤나 귀에 거슬렸다..


그런데 이번에 하나뿐인 조카가 태어나면서 부터 이상한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하루 아침에 우리 부모님의 인내심 과 참을성..을 새삼 조명 하고 있는 것이다..


내면의 목소리 에서..그것은 모두 다.... 나 하나만 바라보고 오로지 기다리고 또 기다려주시는 부모님의 마음을 이제서야 간파하기 시작 했다는 것이다..


매일매일 식사를 한 끼 정답게 꼭 차려주시면서 같이 베풀면서 나누어 주시고..


내가 호위호식..무위도식..하는 동안에 직설 이나 직언은 철저하게 함구한 채..하염없이 기다려주신다..


등짝 스매싱 도 단 한 차례도 없었고..


구구절절 밝힐 순 없지만..나에게 물심양면적으로 거의 전폭적인 지원을 아낌없이 베푸신다는 점이다..


사실,,우리나라가 워낙 유별나서..부모님의 사랑 (양)부모님의 은혜를 어느 나라 보다 힘주어 강조하는 모습을 아니꼽게 본 것은 의견을 뛰어넘어 사실에 가깝다..


나는 줄곧 저항 했었나 보다..


왜 우리나라의 문화는 오래 전 부터 유교 사상에 물들어서 충효 사상에 철두철미 할까??


때가 되면 알아서 효도 하면 그만 이잖아?? 


그런데 이번에 나의 핏줄..딸 조카..딸랑구 조카..가 태어나니까..이상 야릇한 기운에 자주자주 젖어들었다..


오늘은 어버이 날도 아닌데..내내 부모님의 바다 보다 넓고 하늘보다 높으며 우주보다 더 광활한 마음이 절절히 느껴져서 눈물을 왈칵 쏟고 말았다..


" 그게 다 부모의 마음이야..나중에 후회해도 소용 없어.. 있을 때 잘해 !!!!!!!!"


때마침,,처마 밑에 .. 제비 한 가족이 둥지를 틀었다..


이리저리 지나치면서 유심히 관찰 하노라니..부모새..어미새가..이제 막 태어난 갓난 아기 새끼들..오로지 입만 벌리고서 먹이만..먹을 양식만 날라 줄 것으로 기대만 잔뜩 하고 입만 벌리고 있다..


저 모습이 바로 내가 아닌가??


지금 현재의 부모님의 모습이 중첩되고 나는 작고 작은 아기 새끼 새 일 뿐 이 아닌가??


저런 생명력 넘치는 조류 를 넘어서 이땅위의 모든 동물 들은 이런 패턴을 돌고 또 돌아서 우리에게 보여준다..


본능적으로 자식을 낳은 부모는 일정 기간 동안..새끼..자식 새끼..가 일정 동안 혼자 성장 할 때까지 물심양면적으로 모든 것을 내어주신다..아마도 지구의 탄생 부터 시작해서 이땅위에 생명체가 출현하고 부터 이것은 유전자..게놈 지도가 그렇게 설계 되어지고 조직되고 기획되어 있는 것이다..


조카..가 태어나면서 부터 이상한 기분에 젖는다..


부모님의 은혜는 천 만 배 빚이다..


지금부터 적금처럼 매일매일 하루하루 갚아 나아가야겠다..


(눈에 보이지 않지만) 그리고 빚은 갚아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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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ion에 뿌리를 깊이 내리다!!)뿌린대로 거둔다.콩 심은데 콩 나고 팥 심은데 팥 난다.복잡하게 여러 Vision 을 동시에 꿈꾼다는 것은 사치에 불과하다.어차피 인생은 지겨울 정도로 길고 또 길다.결코 늦지 않다.불가능 할수록 전투의지 불꽃 승부욕이 생기지않는가?가장 너다운 Vision 이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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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보다 실용,실리를 하사 해주옵소서!!백날 예술가 모드는 참으로 징글맞다.글로써 글쟁이 전업작가.가 되어서 먹고 살겠다는 허무맹랑한 포부를 당장에 제거하고있다.훌륭한 작품은 하루아침에 뚝딱!! 만들어지지 않는다.쉬운 길이 쉬운 법이다.쉽고 빠른 길을 찾아라!!일주일 4시간 일하고 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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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다..


어떤 질풍노도의 탕아..가 이런 말을 남겼을까?? 


이름은 모르겠으나..


의미는 전달 되고도 남아 족하다..


곁가지로 빠지자면,,나는 어려서 부터 글로서..글을 업으로 삼아서 직업을 선택 하겠다는 생각은 추호도 없었다...


그런데..점점 글의 미궁 속으로 글쓰기 라는 미로 속으로 빠져드는 것만 같다..


스승도 없고..글쓰기 수업을 받은 적도 단 한 번도 없다..


그냥 처음부터 맨 몸으로 몸만 믿고 뛰어드는 노가다..글 노가다 꾼이 다 되어가고 있다..


근본적인 질문이 수면 위로 떠오른다.." 먹히는 글은 무엇인가?? 다수의 대중에게 읽혀지는 글은 무엇일까?? " 라고 대차게 질문을 던지고 있다...


아직도 예술 이라면 피라미드 최정상에서 성공하지 못 하면 쪽박..을 차기 십상이다...바늘 구멍 보다 더 낮은 확률 게임 에 들어가는 지름길이 아닐까?? 


아직도 예술에 대한 관대하고 사회적인 인식도 전무하고 너그러운 관용 이 널리 보급 되지 않은 탓에..


예술의 길로 잘 못 들어섰다가는 헤어나지 못 할 늪지대에 빠질 가능성이 농후하다..


그렇다고..오직 돈을 벌기 위해..위선과 과장 과 거짓으로 똘똘 뭉쳐서 진실.과 진리.를 배반하고 거짓말 만 남발하는 악수는 절대로 피하고 싶다...


주지하다시피,,,나는 경험이 미천 하다보니..어떻게 해야 경험을 직접 체험으로 전환 시키는가??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그래서,,하루 한 건이라도 한 번도 용기가 없어서 도전 해보지 못 한 일들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는 요즘이다...(대선배 김영하 작님은 한 달에 한 번 한번도 경험 해보지 못 한 체험을 하라고 조언 해주셨다...나는 그것을 하루하루 로 재설정 하는 바이다...)


조금 가감없이 직언 하자면...." 돈이 되는 글은 무엇일까?? 대중에게 인정 받는 글이 곧 돈이 되는 글.일테인데 그런 글을 매일매일 쓰기 위해서는 어떤 리츄얼과 어떤 좋은 습관으로 똘똘 뭉쳐야 하냐는 말이다 "


우선 장맛비 도 아랑곳 없이..비가 오나 눈이 오나 한여름 태풍이나 폭설 에도 굴하지 않는..산책..산책..산책..산책 부터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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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놀랍게도 이 의문의 대답은 < 창세기 > 1장에 이미 함축되어 있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만들어졌으니 혼돈으로부터 좋은 것을 만들어 내야 한다는 뜻이다. 의식적으로, 자유 선택으로 그렇게 해야 한다는 뜻이다. T . S . 엘리엇이 정확히 지적 했듯이, 후진이 곧 전진하는 길이다. 그러나 잠자기 위한 후진이 아니라, 옳은 선택을 통해 깨어 있는 존재가 되기 위한 후진이어야 한다.


  우리는 탐험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우리가 모든 탐험을 끝내면


  우리가 출발한 곳으로 되돌아오리라.


  그때야 처음으로 그곳을 알게 되리라.


  알 수는 없지만 기억하고 있는 그 문을 통하여


  아직 발견되지 않은 마지막 땅이


  바로 시작한 땅이었다는 것을


  세상에서 가장 긴 강의 수원지


  숨긴 폭포가 떨어지는 소리


  사과나무에서 속삭이는 아이들의 목소리


  일부러 찾지 않아 알려지지 않았지만


  들린다, 정적 속에서 희미하게 들린다.


  바다에서 출렁이는 파도가 낮아질 때마다


  지금 빨리, 여기에서, 지금, 항상 ........


  혓바닥처럼 날름거리는 불꽃놀이 


  왕관 모양으로 매듭지어질 때


  불과 장미가 하나가 될 때,


  완전한 단순함을 위한 조건이 갖추어지고


  (모든 것을 희생해야 얻을 수 있는)


  모두 괜찮아질 것이고,


  모든 것이 괜찮아질 것이다. 



                                                                 -< 리틀 기딩> . <<네 개의 사중주>> 중에서 



(((( 밑줄 긋기 ))))


현재 독서 중..인 책..


p96 ..


2020 년. 3년 project 2000 권 책 읽기 중간 점검. D-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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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힘을 빼야 하는지 잘 모르겠다.감이 안 잡힌다.내려놓음.어깨에 어색하게 억지로 애써서 들어가 있는 힘.을 빼야하는데 아직도 잘 감을 잡을 수 없다.이것은 메타포 이다.모든 일에는 순리대로 흐르지만 잘못 설정된 욕심과 힘을 빼는 순간 모든 것들은 당신의 바람대로 움직이는 것이다.버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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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놓음..버리기..단순함..비우기..


여러 교집합..과 교차점..이..눈 앞에서 명멸 하고 있다..


나는 늘 조급했다..마음이 채우기..에만 바빴다..


나는 요즈음 늘 열린 마음으로 느긋하게 먹을려고 노력하고 있다..


쫓기지 않고..집착 하지 않고..일부러 생각하지 않고..애써 힘을 빼는 법에 대해서 천착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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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자라면서 보고 듣고 자란 것이 나를 영혼과 키와 마음과 쓰레기마저 성장 시켰다.아는 것이 전무하다.소재는 바닥이고 생각의 샘물은 밑천이 보이기 시작했다.나는 진리를 싫어했는데 진리가 나를 좋아했다.앞으로 나아가야 하나 뒤로 몇 발자국 뒷걸음질 퇴보해야하나?다윈의 종의 기원을 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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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눈 감고 잠자기 직전 마이클 펠프스 되기!!)잠자기 직전,나는 잘못된 나쁜 패턴을 답습했었다.이제부터 수영 영웅 마이클 펠프스!!가 되겠다.30분 동안,dream and vision 을 시뮬레이션 R=VD 하고 미래의 청사진 을 현실처럼 눈 앞에서 생생하게 공연 되는 것처럼 상상 하고 시뮬레이션 하겠다!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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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 하다시피,,나는 누구나 잠자기 하는 행동,,아마도 거의 모든 인간 들이 하는 잠자기 직전의 루틴,,나쁜 행동 패턴을 거의 답습 하고 있었다..그대로 따라 하다보니..아침에 일어나야 할 이유가 없었고..이것이 거의 impact 임팩트..가 거세서 나의 모든 하루 일상을 포식자 처럼 파괴 하고 망쳐버린 일인지 모를 일이다..아니다..정확하다..이것의 나의 나쁜 루틴 이자 전형적인 루저 looser 의 패턴 이었다..당신에게 질문 합니다..당신도 저와 비슷한 행동 과 사고 과정을 밟으시지 않았나요? 1. 오늘 하루 무슨 일을 했지? 2. 그리고 내일 아침 혹은 오후에 일어나서 무슨 일을 구체적으로 해야 하지..구체적인 시뮬레이션..가동 중 3. 내 통장 잔고는 얼마이고 내 통장 잔고를 불리는 장면을 상상하면서 무슨 계획을 설계 하고 무슨 행동을 앞으로 해야 하나 4. 기분이 좋고 선택지 가 생각나면 나는 현재 잘 살고 있나 나의 스트레스는 무엇을 의미 하나 팔자 좋게 센치해지면 내가 일전에 썸 탔던 그리고 아직도 짝사랑 중인 그녀(그) 는 어찌 잘 살까? 당장에 그녀(그) 의 소셜 미디어 SNS 를 염탐 할까 지금이라도 문자 메시지 로 " 자니 ?? " 라는 문자를 보내볼까? 촉이 오십니까? 이것이 아마도 당신과 나의 전형적인 행동 패턴 이고 학습된 잘못 설정된 나쁜 루틴 이었습니다. 수영 영웅 마이클 펠프스의 루틴은 잠자기 30분 전..그만의 정신적인 마인드 브릿지 입니다. 잠자기 30분 전 그만의 닥터가 추천 해준 그는 그만의 R=VD 를 수행 합니다. 간단 합니다. 그가 입장 하기 전에 준비를 하고 경쾌한 음악을 듣고 오디토리움에 입장하고 출발 선에 서기 전 하는 그만의 루틴을 머릿 속으로 지금 당장 눈 앞에서 경기를 지금 현재 하고 있는 것 처럼 경기를 지금 하고 있는 것 입니다..출발 매트에 직접 섭니다..그리고 스타트 라인에 기립해서 출발 총성을 기다립니다..출발 총성이 울립니다..상쾌하고 짜릿한 출발 스타트 입니다..지금은 경기의 초반부 이기 때문에 1위 이고 2위 이고가 중요하지 않습니다..물보라가 일으킵니다..자신의 전신으로 몸을 감싸안은 물보라 들이 평소 훈련대로 고스란히 느껴집니다..자신의 몸이 흡사 한마리의 최고의 바다의 왕자 돌핀 Dolphin 돌고래 가 된 듯한 착각에 접어 듭니다..물아일체의 순간 입니다..중간중간 옆 레인의 선수 들의 유영하는 모습이 보입니디..신경 쓸 것이 전혀 없습니다..이미 사전에 명상 을 하면서 생각했습니다..내 페이스 대로 내 페이스 만 그대로 유지 하면 1위 를 충분히 달성 할 것이다..이미 4년 동안 이런 경기를 하루에도 수 백 번..총 지금까지 수 만 번 구체적으로 눈 앞에서 펼쳐지는 것 처럼 상상 하고 또 상상 했기 때문에 현실이 꿈인지 꿈이 현실인지 이제는 거의 구분이 안 갈 정도가 되버렸습니다..점점 경기의 중간 지점에 접어들었습니다..옆 레인의 격차는 중요하지 않습니다..그리고 거의 동물적인 본능으로 느끼기에 1위 를 중간 부터 치고 들어가고 있습니다..이마저도 예상 적중 했습니다..마지막에 고비 가 있을 것 입니다..2위..즉 옆 3레인 에서 러시아 선수 가 치고 들어오는 물보라 가 온 몸에서 전율 대로 흐립니다..이마저도 직감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그러나 전혀 두렵지 않습니다..이미 정신적으로 하드 트레이닝..멘탈적으로 브레인 스토밍을 꾸준히 했기 때문에..절대 당황 하거나 무섭거나 하지 않습니다..이대로 이대로 제 페이스 대로 나만의 페이스만 유지 하면 1위는 따논 당상입니다..중간중간 여유가 생겼는지 관중들의 함성 소리가 요란하게 들리기 시작합니다..경기의 막바지 하이라이트 에 접어들었다는 신호 입니다..이대로 이대로만 쭈욱 유지하면 됩니다..경기 막바지에 접어드니까 없는 힘과 에너지가 솟습니다..막판 스퍼트!!!!!!! 터치 패드 만 나답게 강하게 나스럽게 강렬하게 찍으면 됩니다..더욱더 관중들의 함성소리가 또렷이 들리기 시작합니다..막판 스퍼트 막판 스퍼트..터치..터치..1위 입니다..올림픽 금메달 입니다..(환호!!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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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글쟁이가 되겠다는 설정은 과감하게접는다. 사업가.발명가.과학자.가 되겠다.돈의 증식에만 몰두한 과거가 수치스럽고 부끄럽다.빌 게이츠 회장님의 넷플릭스 다큐멘터리를 보면서 참으로 많이 깨닫고 반성하고있다.책을 지금보다 더 봐야하고 더 운동하고 더 몸을쓰고 더 설계하고 더 상상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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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지금까지 마이크로소프트 회장님,,지금은 물론 현직 회장님에서 물러나 재단.를 운영하고 경영 하시지만..과거 마이크로소프트 회장님 자리에 있을 때,,나는 그분을 한참 오해 하고 있었다..나의 편향된 선입견 으로 그를 과감하게 난도질 하고 있었다.." 운이 좋았어~ 그냥 윈도우 이나 운영체제 OS 하나 뚝딱 발명!!!!!!!!해서 전세계에 컴퓨터 보급에 널리 공헌한 업적은 인정 받아 마땅 하다..그냥 저 분은 그저 천운이 좋았을 따름이다..저분은 무엇이든 경쟁이라는 관점이 아니라 독점..독점..독식..독식..해야 한다는 구체적인 메시지를 나에게 전달 하고 있다..나 또한 저분처럼 장구한 역사에서 석유의 제왕 록펠러가 되어야 한다..무엇을 선택해서 결정하고 몰입 해서 고민 해야 하는가?? 그런데 저만의 과거 일련의 종합적인 사고 과정은 철저하게 오류 이자 실패의 덫 이었습니다..그의 넷플릭스 다큐..인사이드 빌 게이츠..를 우연히(??) 그리고 어쩜 필연적으로 시청 하게 되는데..그분의 일상과 평소의 행동..을 처음으로 목격하게 됩니다..저는 그만 아연실색 해서 놀란 입을 다물지 못 하고 있습니다..수 만 가지 편린 들이 쓰나미 급으로 저의 가슴에 비수를 꽂고 있었습니다..철저한 오해 였어..철두철미한 마음의 오류 였어..그리고 가만히 티브이 모니터 에서 시선을 거두고 조용히 침묵 하면서 묵상 하기 시작했습니다..저는 너무나도 세파에 찌든 속인..속물..이 아닙니까?? 단호하게 말씀 드리자면 그리고 지금의 제 가슴 으로 그분을 평가 한다는 것이 어불성설 이지만..그분은 제가 평소에 누누이 강조해 마다 않는 선한 영향력..규모에 상관 없이 사업가로서의 윤리와 도덕 의식을 올바르게 탑재해서 자신의 사업가로서의 본분..자신만의 역할을 제대로 파악하고 있었습니다..그리고 혼자서 늘 여러 분야와 깊이를 따지지 않고 과학 서적..경영서..경제서적 등을 좋은 습관으로 독파 하시면서 꾸준히 연구하고 고민하는 모습들이 퍽이나 인상적이었습니다..저는 솔직히 과거 윈도우 하나 개발 해서 지금까지 번 돈으로 호위호식 하는 삐뚤어진 경영자의 모습을 상상 하곤 했었는데..그것은 너무나도 명명백백한 저의 생각의 오류..마음의 오류 였습니다..당신도 지금 빌 게이츠 회장님 에 대해서 오해하고 곡해 하시지는 않나요?? 지금 당장 다큐를 강추 합니다..그분의 따뜻한 인성..품격..사업가 로서의 올바른 롤 모델을 당신에게 깜짝 제안 해 줄 것 입니다..언제나 생각하고 고민하고 연구하고 혼자서 기꺼이 당연하게 모든 난해한 문제 들과 지구의 난제 들을 용감무쌍 하게 해결 하려는 불굴의 의지를 보면서 저를 참으로 오랜동안 인상 깊도록 되돌아 보고 있습니다.. 감히 강조하건대..저는 넷플릭스 다큐 인사이드 빌 게이츠!!!!!!!!를 보기 전과 보고 난 후 라고 감히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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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콜라.와 아이스크림)최선을 생각 해야 합니다.내리막 길이 있으면 오르막 길도 있는 법 이라는 잘못된 운명론 부터 버리세요.당신의 삶은 이미 이렇게 오래 전 부터 당신만의 인생이 아니였어요.당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전세계,전인류를 위해서 당신이 할수있는한 최고와 최선을 다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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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주간.고민 월간.고민에 빠진다고 생각에 생각을 거듭해서 문제를 푼다고 모든 문제들이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단 수학문제 과학문제 같은 문제들은 문제에 절대 굴복하지 않겠다는 전투의지.로 생각,고민을 거듭하면 좋지만 정답이 없는 난해한 정답이 열려있는 주관식 철학적 문제는 종합적 사고







생각 주간.고민 주간.나는 TV를 평균 보다 많이 보는 편이었다.TV를 당장에 단칼에 끊기는 어려울 것이다.허나 그래도 지금보다 더 줄여나가겠다.휴식도 일 처럼 일도 휴식처럼.더 창의적이고 더 재미있는 세상이 눈 앞에서 펼쳐질 것이다.더 많이 보고 더 읽고 더 상상하고 더 연구하고 더 실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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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사실을 짚으면,난 하루 동안 1시간 2시간 동안 TV를 본다.그러니까 어제 내뱉은 말은 사실이 아니다.자기 전 한 두시간 정도 음소거 모드로 설정해서 영상만 본다.하루동안 고생한 나의 뇌와 몸에게 휴식과 여유를 부여한다.이마저도 사치가 아닐까?이 자투리 시간도 독하게 공부,활자에 과몰입 함








나는 아마도 사고가 편향적이지않을까?나의 평소 생각의 패턴은 고정적이지 않을까 의심부터 든다.일상의 굴레에 빠진것만같다.돈의 증식,보통사람,가족,인간들의 행동패턴 등.촉이 옵니까?빌 게이츠,워런 버핏 처럼 수학적이고 과학적 사고는 담을 쌓았다는 느낌이오십니까?뇌와 지능의 브레인스토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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