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님.. 수정 삭제
살만합니다.

햇살을 받으며 깨어있음을 감사합니다..
노오란 은행잎을 바라보며
더 노오랗게 물든 잎을 들여다 볼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맑디 맑은 하늘을 쳐다 볼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커피 한잔에도 행복할수 있는 이 마음을 가져서 감사합니다.
이쁜 님의 사진을 들여다보며 감탄 할수 있어 감사합니다.
좋은 님들의 글을 보며 공감할수 있어 감사합니다.
사랑하는 사람들을 바라보며 미소보낼수 있어 감사합니다.
이렇게 안부를 물을수 있는 님이 있어 더욱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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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지내시지요?? 수정 삭제
요즘 알라딘을 들락거리지 못한 탓에 잘 지내시는지 궁금했답니다..
여전히 즐겁게 하루를 시작하셨겠지요??
언제나 활기가 넘치는 님의 서재에
오면 괜히 기분 좋아지는것처럼 오늘도
기분 좋게 시작합니다..

가을을 아쉬워 아쉬워 하며 끙 끙 앓다가 이렇게
힘을 얻어 또 통통거리며
방방 뛰어 다니면서 안부 여쭙니다..
물론 밀린 글들은 언제 한꺼번에 또 보겠지요?/

갑자기 많이 추워졌지만
감기 조심하시고
날마다 마음만은 따스한 날들 되시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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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게작게님. 수정 삭제
가끔 님은 못하시는게 뭘까??
생각한답니다..
주위에 좋은 사람들도 많지...
또 그분들을 잘 챙기실줄도 알지..
요리도 잘 하시지..
책도 잘 보시지..
그걸 또 잘 정리해서 리뷰도 잘 쓰시지..
물론 페퍼도 너무 감칠맛 나게 남기시지..
도대체 못하시는게 뭔지요?/

햇살이 눈부신 아침에
맑디 맑은 기분으로 안부 전합니다..
갑자기 추워졌지만
님은 언제나 활기찬 날들을 보내실거라 믿으며
저까지 힘을 얻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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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 2006-11-08 08: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이신님/*^^*
 

마노아님. 수정 삭제
잘 지내시지요??
늘 부지런한 님의 발자국들을 보며 참
부지런하시구나 생각한답니다..

요즘 저는 부지런하게 다니지도 못하고 님의 글을
훑어 보지도 못한채 산것 같아요..
가을을 보내기가 아쉬웠던지
심하게 앓고 난 느낌이랍니다.
그러나
언제나 변함없이 기다려주시는 님들을
만나고 또 행복하게 미소지으며
사랑하며 좋은 사람들이
기다리는 곳이 있다는게 참 좋아요..
물론 저 혼자서만 좋아하는
지기님들도 있지만 말여요..
그래도 그분들의 글을 보며
조리있는 항변들을 보며
아..나도 이 멋진 사람들 속에 끼여 있구나..
생각하며 흐뭇하답니다..

마노아님.
첫눈이 내렸다고 하더니 정말 산기슭에
하얗게 하얗게 눈이 쌓여 있답니다..
그림처럼 아름다운
풍경을 보고 있노라니 시인이라도 되야 할것 같아요..
한참 바라보고 싶었지만 춥다고 얼른 창문 닫고
며칠만에 진한 커피 한잔 앞에 두고 앉았네요..
햇살 가득 안고 흔들리는
나뭇잎이 더 노오란 기분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 님에게도
이 햇살 처럼 따사로운 날 되시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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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수정 삭제

님의 댓글을 보며 사람은 참 작은 것에 잘 감동한다는
것을 어제 새삼스럽게 또 느꼈어요..
지금 그 말을 생각하니 다시 감사해지고 좋으네요..

어제 그 손님이 잠시 다녀가셨는데..손님도 아니지요..
늘 친하게 지내던 사람이니..수시로 들락 거리는 지라..ㅋㅋ
이것저것 선물들을 한 보따리 가지고 와서 풀어서 설명을 해주곤
마지막엔 망설이며 내밀며 하는말..
"이건 내가 선물 받은것인데 왜 받자 마자 집사님이 생각나더라구요..
좋은 것은 나누어 쓰면 더 좋잖아요.."
하면서 내민 허브향 넘실대는 비누들..ㅋㅋㅋ

모두에게 전 우아한 존재인가 봐요..켁~~@@
어제 그분이 그러더라구요..
우아하신 분이 이렇게 우아한 향 나는걸 쓰셔야지 하면서..
가끔 그런 말들에 속아 넘어가서
제가 우아한척 착한척 해내느라
엄청난 고생을 해야 하지만 말여요..

"좋은것은 나누면 더 좋다"라는 말 너무 좋지 않아요??
전 어제 그 말이 너무 맘에 와 닿으며 좋더이다..
전 아무래도 뇌물에 무지 약한듯...

님의 방명록 댓글을 읽으며
갑자기 이 말이 생각나서 기분이 방방 뜨고 좋더라구요..

오늘 제게도 님께 나누어 주고 싶은
마음 한자락 있답니다..
그건 마음 따뜻한 사랑이지요..
듬뿍 나누어 드릴테니..오늘도 행복하게 지내시길..

엉덩이가 아프도록 알라딘이 오늘은 날 거부하지 않는군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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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인중독 2006-10-27 15: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의 사랑 듬뿍 받아...기분이 부웅 하늘을 날아갈꺼 같아요...ㅋ ^^

치유 2006-10-27 18: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후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