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인가 "넌 아직 젊어서 무엇이든지 할수 있지 않니?" 라는 이야기를 들었을때가 언제였던가 아련하네요.. 누구에게나 넌 젊어서 좋겠다라는 말은 쉽게 할수 있지만
그 젊음을 멋지게 꾸려 나가기는 쉽지가 않았답니다..
지금도 연세 드신 분들에게는 한없이 젊고 젊은 나이지만 그래도 주저하고 꼼지락 거리고... 하지만 님은 이렇게 훌쩍 긴 여행을 할수 있음에 너무 부러웠답니다.. 내게 주어진 시간을 잘 가꿀줄 아는 지혜를 배우려 하지만
그게 노력도 없이 되는것도 아니고 늘 지나고 나면 아쉬움이
남아서 안타깝지만 그래도 순간 순간 최선을 다하며 즐기자..라는 생각으로 살고 있네요..
긴 휴가동안 멋지고 아름답게 추억할수 있는 일들이 많이 많이 생기시길 바랄께요.. 건강하게 여행 잘하시고 여행을 하시면서 얻고자 했던 목표 다 이루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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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17 배꽃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