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이에요.. 수정 삭제
님의 방명록을 읽어보다가
제가 발자국을 너무 오랫동안 안
찍었음을 발견하고
발자국 꾹꾹 눌러 찍어요..ㅎㅎ

아침 햇살이 참 좋으네요..
멀리 보이는 산 꼭대기에는 하얀 눈이 쌓여 있어서
바람끝은 너무나 차갑구요..
커피한잔 마시면서
이렇게 잠깐이라도
여유를 즐길수 있다는건 참 좋아요..그죠??
늘 시간에 쫒기듯 살아도
이렇게 좋은님들 글을 읽고
사는 이야기를 들으며
무슨 책을 보시나도 엿보는것은
알라딘의 묘미가 아닌가 싶어요.
그러면서 또 나는 반성하고
님들처럼 부지런히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다짐하게 되기도 하구요..

님의지붕에서 소담스런 눈이 내리는
것을 보니 동화속에 온듯 하네요..
커피한잔 더 마셔야 겠어요.
따뜻한 커피향처럼 님의 하루가
달콤하면서도 여유로우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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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꽃 발자국이 넘 요란해서 참고 다니다가
결국엔 또 이리 숨어들어 발자국 남김니다..후하하하~!@@!

바람소리가 요란해요..
이렇게 집 안 까지 바람소리가 들린다는것은
엄청난 바람이라는 증거인데 말이지요..

모든게 귀찮고
드시는 것도 싫고 그런가요??
입덧도 여러 종류가 있어놔서...
전 열달 내내 죽는 줄 알았었거든요..
그래서 입덧 비슷하게만 아파도 전 너무 싫어요..
특히 어지러우면서 아픈것...
님은 심하지 않고 순하게 입덧이 지나가면 좋겠어요..
님의 아기 가졌다는 소식을 접하고 부터
그렇게 순하디 순하게 입덧이 지나가길 바라고 있답니다..
물론 님께서도 그리 바라고 계시지요?/
지금 입덧으로 힘들어도 지나고 나면 또 추억이 되어
이 때가 그립답니다..
무엇이든지 우리네의 삶이 지나고 지나는 중에도
그리움이 밀려오듯이..말여요..
전 입덧하면 지겹다가도
그때의 호강이 그립답니다..히히!!!

아참..글 읽는 것도 힘들텐데..그만 떠들께요.
그나 저나
님 그림자 그리워요..철없는 배꽃..

- 2006-11-09 03:12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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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님. 수정 삭제
오늘 쯤에는 받으시겠지요?
근사한 엽서라도 함께 보내드려야 했건만
이렇게 발자국으로 엽서를 대신합니다..
훌쩍 지나버린 생일을 축하드린다고 하기에는
좀 뭐하지만 그래도 축하드려요..

바람이 많이 부는 밤이네요..
집안에 있어도 바람소리가 요란한걸 보니
엄청 심한가봐요..
이렇게 또 겨울이 우리 곁으로 성큼 다가와서
친구하자 그러네요..
추운것은 싫은데 말이지요..

아참.
화장대 위에 곱게 놓인
님의 손길을 볼때마다 참 고맙답니다.
그 정성을 생각하면
쉽게 받아든 제가 님께 너무 미안하구요..
오래 오래 잘 간직하며 곱게 잘 사용할겁니다.
그리고 저도 언제인가는 도전해 보고 싶기도 해요..
그렇게 이쁘게 만들어 내지는 못하겠지만요..;;

올 한 해는 참 소중한 만남도 많았고
더불어 좋은 책도 많이 알게 되었던것 같아요..
님처럼 손재주 좋은신 분도 만나고..

님의 앞날에 늘 축복이 함께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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꺄~약~~~~~~~~~~~~~~~!!! 수정 삭제
요란한 소리에 놀라서 뛰어오지 않았나요??히히~
오~~놀래키면 안되는것을 깜빡했어요..미안~!!!

햇살이 너무나 좋아서 밖을
내다보니 산꼭대기에 하얗게 눈이 쌓였어요..
얼마나 이쁜지 그림같답니다..
그러나 추운것은 어쩔수 없네요..
눈이 쌓여 있어서만 추운게 아니라
맘이 추운것 같기도 하구요..

햇살이 너무나 이쁘게 자연을 어루만지는
이 아침 참 좋은 아침입니다.
그러기에 또 통통 거리며 뛰어다니면서
발자국 남기며
님의 깜찍하고 재미난 글들을
그리워 한다고 전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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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08 12:58   URL
비밀 댓글입니다.

치유 2006-11-08 18: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우~~~~!!반가워라...조심하세요..^.^//

2006-11-10 14:25   URL
비밀 댓글입니다.

치유 2006-11-11 01: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쪼롱롱 달려오신 님//감사합니다..님두요~!!
 

또또님 수정 삭제
또또님.
햇살이 참 좋은 날이랍니다.
비가 내린 후라 더 맑아 보여요..
노오란 은행잎이 더 노오렇게 물들었구요.
유스또의 말처럼 가을의 끝과 겨울의 시작이라
엄청 추웠던가 보네요..
지금 바람이 불어서 더 추울듯 싶지만
안 나가면 추운지 모르겠지요??ㅋㅋ
오늘까지만 미적거리고 버티다가 낼 부터는 정말
새롭게 살아야겠다고 생각하지만...또..

커피 한잔 앞에 두고 알라딘마을 열심히 헤집고 다니고 있어도
피곤하지 않은 이유는
좋은 사람들을 만나는 기쁨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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