쿵쾅 쿵쾅.. 수정 삭제
오전에는 어깨 아프다는 핑계로 늘어지게 이불속에 있었더니
이렇게 잠못 들고 또 마실 나왔습니다.
지금은 새벽 한 시 사십분하고도 오분이 지났구만은..ㅠ,ㅠ a.m1:47
잘 지내시지요??
어째 이렇게 쿵쾅거리고 다녀도 못 듣는답니까??
이젠 아예 뛰어다님니다..
쿵쾅! 쿵쾅!!....

하지만,
불편한 몸으로 빨리 나오시오..라는 소리는
절대! 절대로!!아니랍니다..(후훗~!!)
얼른 몸 추스리고
기분도 좋아지시고
몸도 좋아지시면
그때 짠!!하고 보여주시면
후히히히하며 좋아라 할겁니다..

김장은 시댁에서 다 가져다 드시겠지요??
새댁이라 김장은 어찌 해 드실까 ..
잠깐 생각하다가
(사랑받은 며느리심을 깜빡 했었다는..ㅋㅋ)
아..시댁에서 어련히 잘 알아서 챙겨 주실까나..싶었답니다..
그리고 요즘에는 사서 먹는 것도 맛있더라구요..

님과 만날땐 더웠었는데 지금은
추워요..털 슬리퍼를 신고 있으니..
항상 몸 따뜻하게 잘 하시고
드시고 싶은것 잘 챙겨 드세요..^^&

여전히 쿵쾅거리는 배꽃 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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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님.. 수정 삭제
한 밤중에 살짜기 들어와서 님의 방명록을 훑어봅니다..
그러다가 또 찍고 있는 이 발자국을 어찌할지 모르고
더욱더 꼭 꼭 찍어둡니다.
치악산 자락에는 하얀 눈이 그림처럼 쌓이고
그 쌓인 눈에서 불어오는 바람은 차갑기만 합니다.
그래도 아이들은 즐겁기만 한지
늘 깔깔거리고 얼굴 새빨갛게 달아 올라 현관문을 들어섭니다.
추워도 개구쟁이들의 장난은 여전하답니다..
잘 지내시지요??
어미가 좋은먹이를 구해다 물어주듯 님께서 아름다운
것들을 디카에 담아 보여주시느라
추위에 감기 걸리시지 않도록 조심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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쳇.. 수정 삭제

맞아요..
저도 아영엄마님 그 사진 보고 아영엄마님은
정말 아이들을 편안하게 해 주시는구나 생각했더랍니다..
리뷰도 물론.....전 일년에 한번 이불장 청소할까 말까 하는데
아이들이 그렇게 놀면 청소도 자주 할 것이고..
울 애들은 꿈도 못 꿀 일이거든요..
또 친절하기까지해요..
아영맘님은 알라딘에 소문난 미시족 주부..

댓글을 한참이나 썼는데 다 도망가버렸어요..
전에는 추천을 안 먹어 주더니 이젠 추천은 먹어 주고
댓글을 삼키네..어흑~~~~@@
알라딘얄미러라..

오늘은 날이 좀 풀렸네요..절뚝거리는 발은 좀 기능 발휘를 하나요??ㅋㅋ
저도 애들 아빠 옆에선 엄청나게 엄살만 부리다가
결국에는 오늘 사우나 가서 푹 담그고 왔더니
교회김장휴유증이 이제 좀 가시는듯 합니다..ㅋㅋ
오십견 걸릴라 조심해라는
언니의 말에 바로 사우나로 직행했다면 너무 우습지요??

이번 시험 잘 봐야 한다는데
둘째녀석은 누나를 달달 볶아먹고 있고..
디카에 이것 저것 담아서
서로 깔깔거리며 비교하고 웃고
시끄러워 죽겠어요..
에구..
더 얘기하고 싶은데 저녀석 하고 얘기좀 해야겠네요..^^&

가끔 지 엄마가 마귀할멈이 될수 있다는걸 분명 알텐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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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또유스또 2006-12-05 23: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이 제게 와 주시면 우찌 이리 좋대요 히히
청소하다가 알라딘 들여다 보다가.. 또 청소하다가...
하루 종일 이러고 있어요...
그래도 점차 거실 바닥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흐흐흐
아웅... 아이들과 함께 깔깔 웃으시는 님의 모습이 눈에 훤해요...
아마 얘기하러 가셨다가 같이 깔깔 웃고 계시지 않나 싶다는..

치유 2006-12-06 01: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후후후..아이들하고 나란히 앉아 주몽 보았답니다..ㅋㅋㅋ
애들에게 나 이번주 부터 주급 받아서 니네들 책사주마 약속했는데..
리뷰를 쓸수가 없네요..ㅋㅋ
저도 청소하면서도 컴 켜두고 들여다보곤 하던때가 있었어요..ㅋㅋ
이제 다 마치셨겠지요??


또또유스또 2006-12-06 16: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흑흑 새벽 2시 40분 까정 했다지요.. 에거거거....

치유 2006-12-06 21: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구..오늘 넘 힘드셨겠어요..오늘은 일찍 쉬셔요..^^&
 

사랑하는 꽃임이네님... 수정 삭제
첫눈이 오는 것 처럼 반갑게 오셨군요..
아침에 보고 너무 반가워서 꼬옥 겨안아 주고 싶었답니다..

하지만 새벽부터 아이가 심하게 아파서 병원에 다녀오고
아이 학교에 데려다 주고
따라가서 도서관에서 있다 좀 전에 와서
짧은 기억력 때문에 잊기 전에
메모하며 짧은 리뷰 남기느라 서둘렀답니다..ㅋㅋ

반가워요..정말루..
이렇게 반갑게 짠하고 나타나시니 모두들 반가워서 어쩔줄 모르지요??
님이 그렇게 힘든 시간을 보내셨으면서도 그렇게
여러 사람들에게 신경을 쓰시고 참 대단하세요..
전 제게 일이 닥치면 아무 생각을 못해요..
오직 그 일이 제게 가장 큰 일인양 아무도 생각을 못하는데
님의 넓은 맘을 배워야 겟어요..

님의 생각대로 모든 일들이 잘 풀려나갈겁니다..
꽃돌이도 집 가까운 곳에서 다녀야 편할것이구요..
님이 두루 두루 잘 생각하셔서 입학 시키시겠지만요..

아침에 눈이 오더니 지금은
햇살이 반짝입니다.
님의 미소처럼..
모든것이 잘 될거예요..
힘내세요..
그리고 사랑해요..아주 많이 많이..
옆에 있으면 꼬옥 한번 안아 줄텐데..
ㅎㅎ대신 또도님이 안아줄겁니다..크윽..!!

님도 오늘 행복하게 지내시길..
아참 점심 먹읍시다..
이제 배가 고파지네요..애 때문에 아무 생각이 안 났었는데..
우리 점심 맛나게 먹고 또 화이팅~!
난 김치 쭈욱 찢어서
하얀 밥에 얹어서 먹을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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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임이네 2006-12-02 09: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언제나 반겨주신님 ..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
12월 첫주말 잘 보내시길 바라며 ..
저도 사랑합니다 ..

치유 2006-12-02 09: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꽃임이네님..
눈이 왔어요..엄청나게 많이요..ㅋㅋ
주말 즐겁게 보내셔요..^^&
 

안녕하세요.. 수정 삭제
섬사이님!
안녕하세요??
님의 서재를 독차지 하고 앉았다가 결국에 발자국을 찍고 있네요..

아이들 연령차이가 있나 보군요..
새롭고 정말 이쁘시겠어요..
큰 아이는 큰 아이대로 ..어린 아이는 어린대로..
둘째가 초등생인가요??
쿠키 만들 정도면 ??중학생??
비니가 잠든 틈을 타서 찰삭붙어 엄마품을 그리워 하는걸 보면
어린애 인것 같기도 하구요..ㅎㅎ

아이들은 참 빠르게 커버리더라구요..
나름 정말 이뻐하며 정성스럽게 키운다고 했는데
돌아보면 아쉬움 투성이구요..

님의 서재에서 편안하게 둘러보다가
어린 나의 아이들을 돌아보다가
언제 이렇게 커버렸나 싶어 또 흐뭇하기도 하네요..

님의 아기자기한 서재에서
잠시 쉬어 가면서 짧은 발자국 남기고 갑니다..
추워진 날이지만 그래도 또
건강하게 하루 하루 행복한 미소
듬뿍 날리시며 보내시길..
아참..
아이들도 늘 건강하게 잘 커주길 바랄께요..
다음에 또 올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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