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를 얻으러 서재를 들렀다 조지아 오키프의 누드를 퍼 오신 걸 봤어요. 조지아 오키프, 잘 알지는 못해도 그녀의 그림들은 저 역시 좋아하거든요.
지붕의 배경은 조지아 오키프의 'sky above white clouds'의 일부구요, 오른편의 그림은 'blue and green music'의 일부입니다.
부드럽고, 우아하고, 아름다운....스텔라님의 서재에서 떠오르는 건 항상 그런 느낌이거든요. 그 느낌에 충실해보려 했는데, 마음에 드시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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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K 2004-09-23 17: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아~고마워요, 진우맘님. 맘에 들어요. 근데 진우맘님, 이거 일단은 퍼갈께요. 지금은 바람구두님 만들어 주신 지붕이 얼마 안됐으니 조금 후에 바꿔 달께요. 괜찮죠?
어느 날 제 서재 지붕이 달라져 있을 때 진우맘님도 내 서재에 들어와 보고 깜짝 놀라지 않을까요? 흐흐. 암튼 넘 고마워요.^^

진/우맘 2004-09-23 20: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당연하죠! 저도 개인적으로 바람구두님의 지붕이 더 마음에 들어요. 흐흐...^^

마태우스 2004-09-23 23: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맘에 안드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