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0일부터 11일까지 만난 책들과 사은품이에요~^^*

책은 세 권이구요. 사은품은 마우스 패드네요~^^*

3월 10일에 '하루하루가 기적입니다'를 만났는데요.

서평 도서예요~^^;

서평단 모집에 당첨이 되어 만났어요~^^*

민들레 국수집을 운영하시는 분의 이야기인데요.

그곳은 노숙자 등의 무료 급식 등을 하는 곳이에요.

민들레 국수집은 개인의 후원으로 대부분 운영이 된다고 해요.

3월 11일에는 'AXT no.005'와 '나의 남자'를 만났어요.

'AXT no.005'는 예약 도서였는데요.

출간돼서 왔네요~^^*

'나의 남자'는 서평 도서예요~

서평단 모집에 당첨이 되어 만났는데요.

임경선 작가의 책은 처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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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다이제스터 2016-03-24 22:0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사과나비님의 임경선 작가 서평이 기대됩니다. ^^

사과나비🍎 2016-03-24 22:13   좋아요 0 | URL
아, 북다이제스터님~ 댓글 감사합니다~^^* 음... 임경선 작가 책은요... 아직 다 못 읽었어요...^^; 서평 기간은 지났구요...ㅠㅠ 그리고 기대하시면, 안 돼요~^^; 실망하실 수 있으세요...^^; 그럼, 편안한 밤되시길 바랄게요~^^*

사과나비🍎 2016-03-24 22:21   좋아요 0 | URL
아, 죄송하지 않으셔도 돼요~^^* 북다이제스터님의 말씀 잘 알겠습니다~^^*

2016-03-25 13:3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3-31 23:09   URL
비밀 댓글입니다.
 
이상한 나라의 고양이 - 텍스타일 디자이너의 코스튬 컬러링북
박환철 지음 / 북폴리오 / 2016년 3월
평점 :
품절


 

 조카는 고양이를 좋아해요. 자연스레, 이 책을 만나면서 조카를 생각하게 됐지요. 그리고 며칠 전 조카도 이 책을 제 방에서 만난 거예요. 아주 좋아하더라구요. 그래서 다음에 선물하기로 했어요. 고양이를 좋아하는 조카에게 선물하고 싶은 이 책! 컬러링북이에요. 지은이는 텍스타일1 디자이너라고 하네요. 저는 컬러링북이 처음이에요. 이 책이 나온 북폴리오도 첫 컬러링북이라고 하네요. 컬러링북의 선두주자, '비밀의 정원'. 그 뒤로 컬러링북의 열풍이 이어지고 있는 것 같아요. 서점에 가면 컬러링북이 많더라구요. 어른의 색칠 공부! 완성된 밑그림에 색을 칠하는 책! 저도 이제, 색연필을 들고 시작하려고 해요.

 

 

 

'한밤중에, 거리를 걷다보면 가로등 밑, 어떤 맨홀 위, 떠있는 무지개가 보일게다.

그 맨홀 아래로 뛰어들렴. 그곳엔 다른 세계로 갈 수 있는 끝없는 길이 있지.'


 이 책의 할머니 고양이가 한 말이에요. 그리고 고양이 두 마리가 정말 한밤중에, 맨홀 위의 무지개를 만났어요. 그 맨홀 아래로 뛰어든 고양이 두 마리. 그렇게 세계 여행이 떠나게 돼요. 그래서 이 컬러링북에는 대부분 세계 각국의 배경과 의상이 밑그림으로 그려져 있어요.

 

'색채는 빛의 행동, 즉 빛의 행위이자 고통이다.'

Die Farben sind Taten des Lichts, Taten und Leiden. [D]

Color is action of light, namely, doing and suffering of light.

 

요한 괴테(1749-1832). 독일의 문호, 시인, 소설가, 극작가.

 

 아름다운 색채는 빛의 괴로움과 아픔으로 나오는 거예요. 그래서 색채를 입히는 건 빛의 괴로움과 아픔을 함께 하는 것이구요. 그렇게 오랫동안 빛과 동행하니, 제게 위로와 치유가 다가오네요. 순간순간, 하나하나, 색을 넣는 건 상처를 낫게 하는 일이더라구요.

  

 

 마지막에는 스티커가 있어요. 직접 색칠해서 쓸 수 있는 거예요. 책으로만 존재하는 게 아니라, 여러 곳에서 여러 모습으로 존재하게 되는 거예요. 세계 여행을 하는 고양이가 곳곳에 그 흔적을 남기는 것 같아요.

 

 컬러링북의 열풍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저는 이제서야 만난 컬러링북이에요. 고양이가 세계를 배경으로 그곳의 의상과 함께 하는 이 책! 개성이 있어요. 그렇게 매력을 느끼며, 이 책에 유성 색연필로 색을 넣었는데요. 오랜 시간이 필요하네요. 여유를 갖고 함께 해야 하는 책이에요. 저는 굳이 완성하려고 하지 않았어요. 먼 길도 한 걸음부터잖아요. 천천히 위로와 치유를 받으면 돼요.

 다음에 조카를 만나면 선물로 줘야겠어요. 약속했으니까요. 그리고 도움말도 해 주구요. 기뻐할 조카를 상상하니, 저도 즐거워지네요.





 출판사로부터 받은 책으로 읽고, 색칠하고, 씁니다.


 

  1. ‘직물’ 또는 ‘직물 원료’라는 의미로, 공예미술의 한 종류. 실내 마감재 중 가장 다양한 색채 효과를 구사하며 직물, 커튼, 아트 월(ART WALL), 가구, 장식에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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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rus 2016-03-22 18: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니를 위해서 컬러링북 한 권을 구입하려고 하는데요, 색칠하는 칸이 비교적 넓은 컬러링북이 있을까요? 교보문고에 있는 컬러링북을 다 확인해봤는데, 색칠 칸이 좁더라고요. 어머니가 좁은 칸에 색칠하는 것을 싫어해요. ^^;;

사과나비🍎 2016-03-23 19:59   좋아요 0 | URL
아, cyrus님~ 댓글 감사합니다~^^* 음... 저도 컬러링북이 처음이라서요... 그런 컬러링북은 잘 모르겠네요...^^; 이 책도 몇 도안만 넓은 편이더라구요...^^; 연세가 있으신 분들은 아무래도 색칠하시기 어려우시니, 그러시군요~ 그나저나 cyrus님 효자시네요~^^* 아무튼 도움이 못 되어 드려 죄송해요...^^;

서니데이 2016-03-23 18: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과나비님 , 좋은 저녁시간 되세요.^^

사과나비🍎 2016-03-23 20:01   좋아요 1 | URL
서니데이님~ 오늘도 댓글을 남기셨군요~^^* 감사합니다~^^* 정말 부지런한 분이세요~^^* 그럼, 서니데이님도 좋은 시간되시길 바랄게요~^^*
 
우주의 통찰 - 위대한 석학 21인이 말하는 우주의 기원과 미래, 그리고 남겨진 난제들 베스트 오브 엣지 시리즈 4
앨런 구스 외 지음, 존 브록만 엮음, 이명현 감수, 김성훈 옮김 / 와이즈베리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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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빔밥은 여러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우리 음식이에요. 흰밥에 고기볶음, 나물, 튀각 등의 여러 가지 반찬과 양념을 섞어 비벼 먹도록 만든 음식, 비빔밥. 멋과 맛이 있고, 건강까지 좋은 음식이라고 해요. 비빔밥에 들어간 반찬과 양념이 조화를 이루어서 그런 효과를 내겠지요. 

 그런 비빔밥과 같은 책이 있네요. 바로, '우주의 통찰 - 위대한 석학 21인이 말하는 우주의 기원과 미래, 그리고 남겨진 난제들'이라는 책이에요. '베스트 오브 엣지' 시리즈의 네 번째 책이네요. 엣지라는 모임은 과학자, 예술가, 철학자, 최신 기술 전문가, 사업가 들로 이루어져 있대요. 이 책은 'Edge.org' 온라인 페이지에서 우주를 주제로 선별한 21편의 글이 담겨 있다고 해요. 인터뷰, 의뢰한 글, 강연을 옮겨 적은 글 등으로 구성됐다고 하네요. 이 중 상당수는 엣지 온라인에서 동영상과 함께 제공되고 있다고 하구요. 이 책의 원제는 The Universe: Leading Scientists Explore the Origin, Mysteries, and Future of the Cosmos (Best of Edge Series)네요. 원서는 2014년 7월 8일, 번역서는 2016년 2월 11일 출간이구요. 그런데, 2016년 2월 11일, 무슨 날인지 아시지요? 그날은 중력파1 검출 발표날이에요. 2015년 9월 14일에 잡힌 중력파 신호를 분석 후 발표한 날이지요. 우리나라에 '우주의 통찰'이 태어난 날은 '중력파의 시대'가 열린 날인 거예요. 그런데, 2014년 3월 남극에서 중력파를 검출 성공했다는 말이 서문에 있네요. 그리고 옮긴이가 주를 달았는데요. 2015년 2월에 해석 오류가 있었다고 인정했다는 거예요. 이 서문은 그 오류 인정 전에 쓰여진 것 같다고 말하구요. 원서나 번역서가 이번 중력파 검출 발표 후에 만들어졌다면, 그 이야기도 있었을 텐데 아쉽네요.

 

 엣지의 설립자이자, 이 책의 엮은이인 존 브록만이 서문을 썼는데요. 서문에서 책의 내용을 요약했네요. 첫 글 '우주론의 황금시대'(2001)는 앨런 구스의 2001년 강연을 담은 것이라고 하구요. 다음 글은 폴 스타인하르트가 '순환우주론'(2002)을 강연한 것이라고 해요. 세 번째 글은 구스의 '급팽창 우주'(2002)구요. 급팽창이론의 경쟁 이론이 순환우주론이라고 하네요. 또, 안드레이 린드는 '풍선을 만드는 풍선을 만드는 풍선'(2012)에서 다중우주와 인간원리 강조했다고 하구요. 리사 랜들과 닐 투룩은 각각 '브레인이론'(2003)과 '순환우주'(2007)에서 끈이론에 등장하는 2차원 구조물이자 순환우주론에서 핵심을 차지하는 존재인 브레인(brane, 막)의 이론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고 해요. 션 캐럴은 '우주는 왜 지금의 모습이 되었을까?'(2009)에서 "왜 우리의 관찰 가능한 우즈는 전혀 때묻지 않은 순수한 규칙성과 질서의 상태에서 출발했을까?"라는 미스터리를 깊이 파고들었다고 하구요. 마틴 리스는 '매트릭스 안에서'(2009)에서 우리가 초지능을 가진 슈퍼컴퓨터가 만들어낸 시뮬레이션 속에 살고 있을 가능성에 대해 탐구했다고 해요. 리 스몰린은 '자연에 대한 생각'(2013)에서 시간의 본성에 대해 논했다고 하구요. 레너드 서스킨드는 '풍경'(2003)에서 인간원리와 끈이론의 초기 역사에 대해 논했다고 해요. 그리고 스몰린과 서스킨드는 '인간원리'(2004)에서 스몰린의 우주 자연선택이론, 그리고 인간원리의 효용성을 주제로 점잖게 다투었다고 하네요. 카를로 로벨리는 '과학에서 중요한 것은 확실성이 아니다'(2012)에서 기본으로 돌아가련느 의지를 다질 것을 권했다고 하구요. 로렌스 크라우수는 '텅 빈 공간의 에너지는 0이 아니다'(2006)에서 암흑에너지의 수수께끼를 얘기하며 두 손을 들었다고 해요. 브라이언 그린, 폴 스타인하르트, 그리고 아인슈타인의 전기 작가 월터 아이작슨은 '아인슈타인: 엣지 심포지엄'(2007)에서 만약 아인슈타인이 살아 있다면 21세기의 이론물리학을 어떻게 바라보았을 것인지 추측했다고 하구요. 이 과정에서 스타인하르트와 그린은 끈이론을 두고 점잖게 논쟁을 했다고 하네요. 피터 갤리슨은 '아인슈타인과 푸앵카레'(2003)에서 20세기 초반 물리학의 두 거인인 아인슈타인과 앙리 푸앵카레의 유사점과 차이점에 대해 고찰했다고 해요. 라파엘 부소는 '우주를 더 큰 척도에서 생각하기'(2011)에서 낙관주의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하구요. 세스 로이드는 '양자 원숭이'(2006)에서 어떻게 우주가 스스로 프로그래밍할 수 있는지에 대해 설명했다고 해요. 프랭크 윌첵은 '노벨상, 그리고 그 이후'(2009)에서 자신이 연구하고 개발했었던, 지금은 결실을 맺고 있는 물리학 개념들에 헌신하겠다고 밝혔다고 하구요. 스티븐 스트로가츠는 '반딧불이가 뭐 중요하다고'(2003)에서 동기화되어 빛을 내는 반딧불이 무리 속에서 우주적 함축을 발견할 수 있음을 설명했다고 해요. 데이비드 도이치는 '구성자이론'(2012)에서 자신의 구성자이론이 물리계와 물리법칙에 대한 새로운 기술 방식을 제공하리라 예측했다고 하구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고(故) 브누아 망델브로는 '거칠기이론'(2004)에서 거칠기의 이론인 프랙털의 기하학에 헌신한 자신의 오랜 경력에 대해 회고했다고 해요.2

 

(사진 출처: 와이즈베리 페이스북)


 솔직히, 1980년대부터 황금기3인 우주론 이야기는 어렵네요. 제대로 소화했다고는 할 수 없어요. 그래도 자세히, 여러 번 씹는다면, 올바르게 들어오리라 생각해요. 그러다가 다가온 글은요. 카를로 로벨리의 '과학에서 중요한 것은 확실성이 아니다'(2012)예요.

 

 '과학에서 중요한 것은 확실성이 아니다. 과학에서 중요한 것은 현재의 지식 수준에서 가장 신뢰할 만한 사고방식을 찾아내는 것이다. 과학은 확실한 것이 아니라 대단히 신뢰할 만한 것이다. 사실 과학은 확실하지 않다. 확실성의 결여가 바로 과학의 토대다. 과학적 개념이 믿을 만한 이유는 그것이 확실하기 때문이 아니라 과거의 모든 비판에서 살아남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과학이 믿을 만한 이유는 모든 사람의 비판에 공개적으로 노출되어 있기 때문이다.' -303쪽.


 '요약하자면, 과학에서 중요한 것은 자료나 경험적 내용물이 아니라 세상에 대한 우리의 통찰이다. 과학에서 중요한 것은 우리 자신의 개념을 극복하고 끊임없이 상식을 뛰어넘는 것이다. 과학은 상식에 끝없이 의문을 제기하는 것이다. 그리고 과학의 핵심은 확실성이 아니라 지속적인 불확실성이다. 나는 감히 이렇게 말하고 싶다. 우리가 생각하는 모든 것에 여전히 대단히 많은 편견과 오류가 들어 있을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인식하고, 미래에는 항상 더 큰 관점이 등장하리라는 것을 알고 조금 더 먼 곳을 바라보는 법을 배우려 노력하는 기쁨이야말로 과학의 핵심이라고 말이다.' -306쪽. 


 바둑에서도 '정석을 배우고, 정석을 잊으라'는 말이 있어요. 정석에 얽매이지 말라는 뜻이에요. 다시 말해, 가능성을 열어 두라는 거예요. 과학도 그래요. 많은 가능성이 있지요. 열린 생각으로 다가가야 해요. 수학자 폴 에르디쉬(Paul Erdős)는 이런 말을 했다고 하네요. 'My brain is open.'이라구요. 그는 이 말을 하며, 다른 많은 수학자들을 찾아 공동 연구를 했다고 해요. 수학적 통찰을 위해 열린 두뇌로 다가서는 수학자인 거예요. 배워야겠지요. 그나저나, 큰 관점으로 중력파의 존재를 예측한 아인슈타인도 중력파를 검출하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고, 블랙홀의 존재를 믿지 않았다고 해요.4 그래도 그의 계승자들이 우주적 통찰로 중력파 검출을 1957년부터 시도했고, 이제 성공했어요. 모두 좀 더 먼 곳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업적인 거예요. 우리의 가장 소중한 보물인 과학이 그렇게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네요.

 

 영화 '그래피티', '인터스텔라', '마션'. 지난 몇 년간, 우주를 무대로 깊은 인상을 남긴 영화들이에요. 또, 힉스입자의 발견,5 중력파 검출. 지난 몇 년 동안, 우주론의 큰 획이 그어진 사건들이구요. 이렇게 우주는 우리 가까이에서 우리의 관심을 받고 있어요. 그래서 '우주의 통찰'이라는 책이 반가워요. 물론 읽고, 알기는 쉽지 않아요. 그래도 이 책과 가까워진다면, 우주를 조금 더 이해할 수 있을 거예요. 이 책은 정말 우주론의 비빔밥과 같은 책이라서요. 반찬과 양념인 우주론이 잘 어우러져 있어요. 맛과 멋이 있구요. 건강에도 좋아요. 이 풍성한 우주론 대화로 즐거움과 감동, 배움을 얻었네요. 즉, 맛은 즐거움, 멋은 감동, 건강은 배움이에요. 여러 우주론의 축제로 즐거움을, 그 열정으로 감동을, 그 지식에 배움을 받았어요. 앞으로 우주론 대화가 더욱 풍성해지기를 소원해요. 이제 책을 놓으며 밤하늘을 생각해요. 그리고 '오늘 밤에도 별은 바람에 스치운다'라는 윤동주의 '서시' 한 구절을 읊조리게 되네요.





 출판사로부터 받은 책으로 읽고 씁니다.

 


 

  1. 중력파란 중력장의 요동이 파동 형태로 전달되어 나가는 것을 말한다고 해요. 즉, 물체가 급속한 가속을 겪으면서 만들어내는 시공간의 요동은 빛의 속도로 전달되고 이를 중력파라고 하는 것이라고 해요. 이번에 관측된 중력파는 두 개의 블랙홀이 충돌하면서 낸 것이라고 하구요. 중력파의 발견은 일반상대성이론의 검증뿐 아니라, '급팽창이론'의 결정적 증거가 된다고 해요. 이제 '순환우주론'은 기세를 잃었지만, 계속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하네요.
  2. 책 요약은 서문 중에서 인용했어요.
  3. 한때 우주론은 그저 여러 가지 추측을 모아놓은 학문에 불과했으나, 이때부터 이론을 발전시키고, 정확한 관찰을 바탕으로 그 이론을 실험해볼 수 있는 진정한 자연과학의 한 분야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고 해요.
  4. 강석기, '아인슈타인도 두 번 놀랐을 중력파 검출 성공!', '동아사이언스'(2016.02.13) (http://www.dongascience.com/news/view/10317)
  5. 2012년 7월 CERN(유럽핵원자공동연구소)에서 대형강입자충돌기 실험으로 빅뱅 당시 질량이 없던 소립자에 질량을 부여하는 힉스입자의 존재를 발견했고, 2013년 이를 공식 발표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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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애(厚愛) 2016-03-21 16:2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감기조심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한 주 되세요.*^^*

사과나비🍎 2016-03-21 20:02   좋아요 0 | URL
^^* 후애님~ 말씀 감사합니다~^^* 후애님도 감기 조심하시길 바랄게요~^^* 요즘 일교차가 커서 건강 관리 잘해야 될 것 같더라구요~^^* 그럼, 후애님도 한 주의 시작 잘하셨길 바라구요~ 한 주도 좋은 일 가득하시길 바랄게요~^^*

서니데이 2016-03-21 20: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과나비님 , 좋은 저녁시간 되세요.^^

사과나비🍎 2016-03-22 17:07   좋아요 1 | URL
^^* 서니데이님~ 감사한 댓글 또 남겨주셨네요~^^* 서니데이님도 오늘 좋은 저녁 시간되시길 바랄게요~^^*
 



3월 8일에 만난 책들과 사은품들이에요~^^*

'사신의 술래잡기'는 추리소설인데요.

몽실북스라는 곳에서 탄생시킨 첫 책이에요~^^*

응원하는 마음으로 만났어요~^^*

'보통의 존재'는 Black Edition이 나왔더라구요.

'보통의 존재'와는 첫 만남이네요~^^*

'미스테리아 5호'도 만났구요~^^*

나올 때마다 만나야 하는 책이죠~^^*

'스켑틱 Vol.5', 잊지 않아야 하는 책이구요~^^*

역시 COVER STORY가 '중력파의 시대가 열린다'네요~^^*

할런 코벤의 '숲'은 중고예요~^^*

다행히 건강하네요~^^*

그리고 오츠 할머니의 '그들'도 저를 찾아왔어요~^^*

두껍네요...^^;

서평 도서인데요.

책을 천천히 읽는 저는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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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13 17:4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3-13 22:07   URL
비밀 댓글입니다.

서니데이 2016-03-15 21: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과나비님, 좋은 밤 되세요.^^

사과나비🍎 2016-03-15 21:48   좋아요 1 | URL
^^* 서니데이님~^^* 오늘도 댓글 감사드리구요~ 서니데이님도 좋은 시간되시길 바랄게요~^^*

쎄인트saint 2016-03-16 15: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모두 맛깔나는 책들이군요..
즐거운 독서 시간 되십시요~~^^

사과나비🍎 2016-03-16 18:48   좋아요 0 | URL
^^* 예~ 파워리뷰어님~^^* 말씀 감사합니다~^^* 파워리뷰어님도 즐거운 독서하시길 바랄게요~^^*
 

 

 

 

3월 5일부터 7일까지 만난 책들이에요~^^*

'고백 그리고 고발'은 4일에 왔지만, 5일 새벽에 만났구요.

'이상한 나라의 고양이'는 5일에 왔지만, 6일 새벽에 만났어요~^^;

'기적은 끝나지 않았다'는 7일에 만났구요.

그나저나 '고백 그리고 고발'은 신간인 줄 알았는데요.

2015년 6월에 개정판이 나온 책이네요~^^;

서평 도서인데요. 당첨자 명단에 '사과나무'로 있더라구요...^^;

'이상한 나라의 고양이'는요.

제가 북폴리오 서포터즈인데요.

이 책의 서평단을 모집하더라구요.

응모했더니, 서평 도서로 온 거예요~

컬러링북은 처음이네요~^^;

'기적은 끝나지 않았다'는요.

이 출판사에서 이벤트를 했었어요.

네이버 포스트에서요.

연재를 읽으며 댓글을 달았더니, 당첨이 됐어요.

그래서 받았어요.

법무법인 태평양을 설립한 김인섭 변호사가 지은 대한민국 현대사의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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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유 2016-03-12 06:4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이상한 나라의 고양이, 읽고싶군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처럼 환상적이면 좋겠어요.
멋진 책 정보, 감사합니다.
사과나비 님, 행복한 주말 되세요.

사과나비🍎 2016-03-12 14:35   좋아요 0 | URL
^^* 심은유님~ 댓글 감사합니다~^^* 아, <이상한 나라의 고양이>는요. 컬러링북이라서요...
읽으실 건 별로 없어요...^^; 저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좋아하는데, 심은유님도 좋아하시나 봐요~^^*
심은유님도 좋은 토요일 보내시길 바랄게요~^^*

서니데이 2016-03-12 19:5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사과나비님 즐거운 주말 되세요.^^

사과나비🍎 2016-03-12 21:51   좋아요 1 | URL
^^* 예~ 서니데이님~ 말씀 감사해요~^^* 서니데이님도 꼭! 좋은 토요일 밤되시길 바랄게요~^^*

쎄인트saint 2016-03-16 15: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백 그리고 고발]은 진작 읽었구요~ [이상한 나라의 고양이]는 와이즈베리에서 받아서..
깔을 좀 입혀서 일단 리뷰를 올렸구요~ [기적은 끝나지 않았다]는 읽어볼만한 책인듯 합니다요~ ^^;

사과나비🍎 2016-03-16 18:50   좋아요 0 | URL
^^* <고백 그리고 고발>은 이미 읽으셨군요~^^* 저도 <이상한 나라의 고양이>에 색을 입혀야 하는데, 색연필이 실종됐네요...^^; <기적은 끝나지 않았다>는 아직 저 구석에 있네요...^^; 읽어야 할 텐데요...^^; 아무튼 파워리뷰어님~ 댓글 감사합니다~^^* 좋은 저녁 시간되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