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내일부터 새 일터로 출근.  

이름은 버젓한데, 아직 오리가 될지 백조가 될지 모르는 곳이다.  
그만큼 '창조의 즐거움'이 있으리라 믿고 시작해야지. 
외적으로는 6000명에 대한 검진이라는 첫 사업이 고비.  
내적으로는.. 서울 오리엔트된, 엘리트 중심의 고정관념을 바꾸는 것이 첫 목표.

오늘 낮까지도 있던 일터에서 이삿짐을 싸날랐다.
알게모르게 쌓인 살림살이가 많았음. 
세 번씩이나 이런저런 소모임서 환송회를 해주어서 몸 둘 바를 모르겠음.
앞으로도 계속 이런 저런 일로 왕래는 있을 듯.   


2. 오늘 날씨 굉장했다.  

오늘 뿐 아니라 대단한 9월 날씨.... 앞으로 이삼일이 고비. 


3. 박칼린의 넬라 판타지아 해석
   

남자의 자격에서 합창 첫 곡으로 넬라 판타지아를 준비한다.
오늘 음악을 들으면서 - 엄밀히 말하면 박칼린씨가 요구하는 해석을 듣고 - 오랜만에 소름이 돋았다.  
오늘 소프라노 솔로들이 주로 깨지기는 했지만, 그렇게 부른 것이 그들의 잘못은 아니었다.
이 노래를 처음으로 가사 붙여서 노래부른 사라 브라이트만을 비롯해서, 이 곡을 이전에 부르거나 여러 악기로 연주한 사람들 대부분이 어떤 이상향을 그리면서도 칼린감독의 표현대로 '묻어서 가는', '감상적인'.. 그런 감정만을 표현했었다.
남격이 부른 넬라 판타지아는 냉정하게 말하자면 실력의 한계를 드러낸, 파트별로 음이나 발음도 제대로 다듬어지지 않은 상태였다. 그럼데도 칼린감독의 해석이 그 음악에 힘을 주었다.  

나도 한때는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음악을 좋아했고, 그 가사를 좋아했고, 그 가수들을 좋아했었다.
그런데... 그들이 살아온, 경험해온 세계는 그 노래 가사, 그 음악 주제와는 상당히 동떨어져 있다.
물론 본인들이 이런 말을 들으면 서운해 할 것이다.
그러나 그 음악의 주제가 참 멋져도, 그 가수들의 노래 기교는 완벽해도, 
그 노래가 다루는 진정한 고통을 가까이에서 겪고 함께 극복하려 진지하게 고민한 깊은 감정이 전달되지 않는다는 것이 그들의 한계이다. 
이들도 물론 악의는 없다. 노래하는 그들의 모습을 보라. 진심을 담아 노래하고 있다.
단지 스타 국가의 스타들의 입장에서 볼 수 있는 세상이라는 것에 한계가 있다는 것이 문제이다.   

그냥 꿈속에서 본 이상세계를 노래하는 것으로 끝내는 것이 아닌,
칼린 감독의 말대로, 피를 흘리고 찢기고 하면서도 함께 이루어내고자 하는 그런 진정한 의지... 를 요구하는 해석이 새롭다.



 
 
마노아 2010-09-06 06:48   댓글달기 | URL
박감독님 너무 멋져요! 가을산님의 글도 감동이에요!

가을산 2010-09-06 19:47   URL
네. 멋진 분 같아요. 에너지 넘치고, 표현력 좋고... ^^

2010-09-06 07:5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9-06 19:44   URL
비밀 댓글입니다.

마립간 2010-09-06 07:52   댓글달기 | URL
TV를 보지 않는 중에 남자의 자격의 하모니만은 인터넷을 통해 챙겨보고 있습니다. 박칼린 선생님과 합창단 그 자체, 웃고 떠는 것이 아니라 참가한 사람들의 노력이 보인다고 할까요?

가을산 2010-09-06 19:44   URL
맞아요. 음악이라는 것이 참 힘이 있고, 힘이 들고 그런 분야인 것 같아요.

조선인 2010-09-06 08:10   댓글달기 | URL
남자의 자격이라, 저도 보고 싶어지네요.

Mephistopheles 2010-09-06 09:39   댓글달기 | URL
영화 미션을 보면....넬로 판타지아...그 원곡인 가브리엘의 테마가 결국 원주민의 교화용으로 쓰였으며.....
그 교화된 원주민들이 서구문물의 총 칼에 무참하게 쓰러져가요.... 전 넬로 판타지아라는 곡을 들으면 그 야만적인
역사가 자연스럽게 떠오르곤 해요..

가을산 2010-09-06 19:50   URL
맞아요. 그렇게 따지면, 그 곡에 그 가사를 붙이는 것도 좀 뜬금없지요.
그렇기는 해도 가브리엘이 그들을 찾나갈 당시에는 그럴 마음으로 간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보면 역사의 흐름에 있어서는 시간의 차이만이 있었지, 결과는 같았을 것 같아요. (역사를 합리화 하려는 말은 아님)
 

1. 직장을 옮깁니다.  

지금 직장으로 온지 3년 반이 되었습니다.
볼 만큼 보고.... 배우고자 했던 것은 배우지 못했고... 더 있는 것은 의미가 없고...
해서 다음달에 직장을 옮기기로 했습니다.  
남편은 '철밥통'을 차버린다는 사실을 못마땅해 하는 것 같지만, 생각해 보면 저에게는 철밥통도 의미가 없더라구요. 
저의 직장생활 경력을 돌아보면 한 곳에서 5년 이상 있지를 못한 것 같아요.
즉, 장기적인 보장의 기간보다 저의 관심의 지속기간이 짧다... 는 것을 깨달았어요.

제가 가는 곳은 새로 시작하는 의료기관인데, 아직 모든 것이 불투명합니다.
심지어는 의료기관 개설승인조차 난관에 부딪혀 있을 정도.
그런데 독특한 형태의 기관이라서 제가 할 수 있는 일도 많을 것 같고....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나중에 간간이 소식 전할게요. ^^


2. 초고 끝! 

금년 봄부터 잡고 있던 작업의 초고를 지난 토요일에 넘겼다.
계획대로 빨리 진행되면 추석 근처에 결과물이 나올 것 같다.
이 책을 마치고 나서 집중할 금년 하반기의 목표는 "무식타파"로 잡았다.
불쌍한 내 머리에 양분좀 많이 주어야겠다. 

3. 문자  

서울에 있는 큰애가 문자를 보냈다 :  "엄마, 머리띠가 없어졌어. 머리띠 사줘" 

내가 답을 보냈다:   "침대 옆에 틈새에 봐봐" 

잠시 후 큰애가 답했다: "엄마 어떻게 알았어?"  

내 답:   "안 봐도 뻔하지!"   

스스로가 대견해서 이 초능력 무용담을 남편에게 이야기했다가 야단맞았다.  

"아들놈이 머리띠 하는데 그걸 장단 맞춰 주다니.... " 



 
 
마노아 2010-08-09 21:28   댓글달기 | URL
이건 대반전이군요! 뭔가 심각하게 읽다가 마지막에 빵 터졌어요. 오랜만에 오셔도 여전히 감각적이십니다.^^

가을산 2010-08-09 22:24   URL
반전 코드가 효과가 있었다니 다행이네요. ㅎㅎㅎ

hnine 2010-08-09 22:25   댓글달기 | URL
일터를 옮기신다고요. 멀리 가시는 건 아니시겠지요?
여름에 머리띠가 얼마나 편한데요, 남녀노소를 막론하고요 ^^

가을산 2010-08-09 22:41   URL
멀리 가지 않습니다. ^^ 유성구에서 유성구로 옮겨요.

세실 2010-08-10 20:35   댓글달기 | URL
가을산님이 무식하다고 하시면 원....
아 아드님 머리띠 하는구나. 울 아들은 질색이어요. 하는 것도 이쁠듯 한데. ㅎㅎ

가을산 2010-08-11 09:25   URL
ㅎㅎ, 아드님이 이쁘신가봐요.
우리 아들은 110 싸이즈 입는 놈이 앞머리가 흘러내린다고 머리띠를 하고 있어요. ^^

반딧불,, 2010-08-11 18:06   댓글달기 | URL
무식타파라 하심은 저같은 이에게 하셔야지요.
저는 지금도 가을산님의 책표지 씌워 나가면 다를 얼마나 신기해하는지 모른답니다.
새삼새삼 감사드리고 있다죠.
시침 뚝 떼고 인사드립니다.

가을산 2010-08-11 21:54   URL
반딧불님 반갑습니다. ^^
어머나, 책싸개를 여태까지 사용하신다니 오히려 제가 고맙습니다.
번역을 해보니까, 시간이 모자라서 오히려 다른 책을 거의 못 읽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그동안 못읽은 책들, 못 만든 것들, 못 챙긴 것들... 많이 따라잡으려구요.
알라딘 쥔장들 중에서 책도 내고, 페이퍼도 쓰고, 서평도 쓰고 다 하는 분들은 정말 놀라운 분들인 것 같아요.

반딧불,, 2010-08-12 14:42   URL
번역은 모르겠고 아가들하고 영어문장 서너줄 공부하면서도 힘듭니다.
책 못 읽은 공백은 메꿔지더군요. 어찌어찌 비슷한 책들 따라가니 만나지더라구요.

저도 그 생각 참 많이 했습니다.
책도 내고, 페이퍼도 쓰고, 서평도 쓰고 하시는 분들은 정말 하루가 몇시간일까 하는..^^
 

1. 큰애가 재수를 선언했슴다.  

중간고사 칠 때 까지 잘 다닌다 싶었는데....
아무래도 아니다 싶었나봅니다. 

지난 주말과 선거날 서울에 올라가서 학원이랑 선생님 알아본다고 노량진 학원거리를 큰애와 함께 훑었습니다.  
6개월동안 탱탱 놀다가 다시 공부를 시작하려면 머리 속에 쌓인 먼지부터 털어내야 할텐데... 

그래도 자기 입으로 먼저 공부를 하겠다고 한 것이 첨이라 한번 밀어주자 결정했습니다.  
그나저나 끈기가 문젠데, 그것이 그다지....  ^^;;  

 

2. 권력의 병리학이

2010년도 학술원 선정 우수 학술도서로 선정이 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세상에!  
선정 도서의 수가 몇백 권에 달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그 안에 끼었다는 사실이 놀랍습니다.  
원작이 워낙 좋아서 그랬겠지요. ^^  
감사한 일입니다.    

 

3. 지자제 선거 결과  

제가 있는 지역의 기관장이 바뀌었습니다.
당선자는 민주당 소속이고, 친노 인사라고 합니다.

이제 슬슬 이쪽 돌아가는 것도 파악이 되고, 딴 생각도 들기 시작하던 참이었는데. 
만약 기관장이 바뀌지 않았다면 몇 달 내로 오래 전부터 오라고 하는 다른 곳으로 갈까 했는데... 

'지방정권 이양'을 근거리에서 볼 기회가 될 것 같아 금년 한 해 더 관전할까 합니다.
그동안 행세하던 '아전'들은 어찌 될지, 퇴임하는 기관장의 뒷모습은 어떤 모습일지  
신임 기관장 주위로 새로운 세력이 어떻게 형성이 되어갈지 등등.

 



 
 
2010-06-04 08:30   URL
비밀 댓글입니다.

가을산 2010-06-04 09:10   URL
고맙습니다. ^^

조선인 2010-06-04 08:40   댓글달기 | URL
저도 3번 무척 궁금합니다. 계속 후기 올려주실 거죠? 흥미진진.

가을산 2010-06-04 09:10   URL
음... 노력하겠슴다. ^^

2010-06-04 11:05   URL
비밀 댓글입니다.

가을산 2010-06-04 14:42   URL
저도 1번 결과가 궁금하고 불안합니다.
금년이 수험생 수도 역대 최고에다가, 내년부터는 교과과정이 바뀌어서 (수학에 미적분이 추가된대요) 하향 안정지원 경향이 뚜렷할 거래요.
게다가 EBS 위주로 출제를 한다 하니 변별력이 떨어질 거구요.

그래도 대전서 서울로 올라갈 때만 해도 '지방에서 올라온 친구들은 소수니 그래도 잘한거지'라고 생각하고 올라갔던 애가 좀 더 넓은 세상을 보고 나서 '이정도로는 안되겠구나'라고 생각을 했다는 것이 다행이구요, 중간에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완주했으면 좋겠어요.

2010-06-10 03:5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6-10 15:53   URL
비밀 댓글입니다.
 

1. 김제동이 TV에 못 나오는 이유. 

그건.... 김제동이 이명박을 닮았기 때문이다. (눈이 작다는 것이 닮았죠.)

이전에도 전두환 대통령을 닮아서 TV에 출연하지 못한 배우도 있었다.

이 두 사건 사이의 공통점은?

권위주의로의 회귀,  방송 독립성의 상실, 민주주의의 후퇴를 꼽겠다. 


내일 투표합시다.  

 

2. 어떤 '입장 차이'

제가 어제 저녁에 고1 아들에게 문자를 보냈슴다.
               " 저녁에 교문 앞에서 만나~~~   주*이가"

문자가 왔습니다.
                " 뒤에 건 뭐야?"

제 답장   :  " 여친처럼 보이라구.... ^^"

아들 답장:  " 켁,  그건 좀.... "  

 
야자 끝나서 아들 데리고 집에 오는데, 아들 왈, 그 문자 내용을 아는 여자친구에게 알려줬대요. 

 
친구 답 : "니네 엄마 참 귀여우시다.ㅋ"

아들 왈 : "니네 아빠가 너에게 그런 문자 보내셨다고 생각해 봐.."

친구의 답은? 

  .

  .

  .

"우웨에에엑!" 
 
 
혹시 딸 가지신 분들은 상처 받지 마시길....  ^^;; 
 



 
 
라주미힌 2010-06-01 17:08   댓글달기 | URL
앗.. 가을산님이시다.. ㅎ 덥썩~

가을산 2010-06-01 17:24   URL
아, 쑥스러워라... ^^
잘 지내셨죠?

세실 2010-06-01 21:10   댓글달기 | URL
에이 아빠랑 엄마랑은 다르죠~~~ ㅎㅎ
내일 투표 꼭 해야죠^*^
가을산님 오랜만입니다.

가을산 2010-06-01 23:59   URL
세실님 오랜만이에요.
저도 두번째 글은 아빠들이 더 상심할 거라 생각해요. ㅎㅎ
 


 http://h21.hani.co.kr/arti/reader/reader_campaign/26413.html 

자신에게 어울리는 시민단체 찾는 테스트입니다.
위 주소에 가서 해보니 그럴듯하기도 하고, 재미있네요. 
음... 전 C 타입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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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타입: 위아더월드형(환경, 동물보호, 국제협력, 평화, 통일)

당신의 성향: 자연을 사랑하는 당신. 모든 생명이 평화롭고 안전하게 어울려 살아가는 세상을 꿈꿉니다. 싸우지 않고 파괴하지 않고 아이를 굶기지 않는 세상을 꿈꿉니다. 전쟁에 반대하고, 길을 걷다가 절뚝거리는 비둘기나 추위에 떠는 길고양이를 보면 가슴 아파하죠. 가까운 거리는 자동차보다 자전거를, 비닐봉지보다는 장바구니를 선호합니다.

찰떡궁합: 국립공원을 지키는 시민의 모임(npcn.or.kr), 굿네이버스(goodneighbors.kr), 녹색연합(greenkorea.org), 동북아평화연대(wekorean.or.kr), 여성환경연대(ecofem.or.kr), 월드비전(worldvision.or.kr), 인권과 평화를 위한 국제민주연대(khis.or.kr), 지구촌나눔운동(gcs.or.kr), 지리산생명연대(myjirisan.org), 청년평화센터 푸름(pureum.org), 평화네트워크(peacekorea.org), 평화박물관건립추진위원회(peacemuseum.or.kr), 페어트레이드코리아(fairtradekorea.co.kr), 한국공정무역연합(fairtradekorea.net), 한국내셔널트러스트(nationaltrust.or.kr), 한국동물복지협회(animals.or.kr), 환경운동연합(kfem.or.kr), 환경정의(eco.or.kr) 등


B타입: 매서운 눈초리형(권력감시, 정치·경제 정의, 시민연대, 언론, 소비자권리, 역사)

당신의 성향: 촛불집회로 뜨거웠던 2008년 여름과 전직 대통령들을 향한 추모 분위기에 휩싸였던 2009년 여름, 당신의 마음도 바빴습니다. 어쩌면 붉은 촛불을 들고 검정 옷을 입고 집회에 함께했을지도 모릅니다. 불매운동에 동참했을 수도 있고요. 당신은 권력이 어떤 일을 하는지 시민이 나서 감시하고 비판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사람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 수 있으니까요.

찰떡궁합: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ccej.or.kr), 공공미디어연구소(mediapub.or.kr), 녹색소비자연대(gcn.or.kr), 미디어스(mediaus.co.kr), 민주언론시민연합(ccdm.or.kr), 민족문제연구소(minjok.or.kr), 소비자시민모임(cacpk.org), 언론소비자주권국민캠페인(pressngo.kr), 진보네트워크(jinbo.net), 진실을 알리는 시민(jinalsi.net), 참여연대(peoplepower21.org), 한국소비자연맹(consumersunion.or.kr),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womenandwar.net), 함께하는 시민행동(feed.action.or.kr) 등


C타입: 함께 사는 세상형(노동, 농민, 빈민, 보건, 의료, 복지)

당신의 성향: 당신은 2009년 한 해 용산 참사와 쌍용차 노조의 투쟁을 지켜보며 마음이 답답했습니다. 노동자가, 철거민이, 서민이 어떻게 살아야 웃을 수 있을지 고민합니다. 모두가 건강하게 인간다운 삶을 누리기 위해 사회가 마땅히 갖춰야 할 인프라가 무엇일까도 생각합니다. 그리고 사회가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방법을 상상해보곤 합니다.

찰떡궁합: 건강권 실현을 위한 보건의료단체연합(kfhr.org), 건강세상네트워크(konkang21.or.kr), 구속노동자후원회(cafe.daum.net/supportingworkers), 빈곤사회연대(antipoor.jinbo.net), 사회진보연대(pssp.org),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humanmed.org), 전국농민회총연맹(ijunnong.net), 주거권 실현을 위한 국민연합(kchr.or.kr), 한국비정규노동센터(workingvoice.net), 한국여성노동자회(kwwnet.org), 한국진보연대(jinbocorea.org) 등


D타입: 인권 지킴이형(여성, 장애인, 성소수자, 청년·아동, 외국인)

당신의 성향: ‘여기에 사람이 있다’는 말에 당신의 가슴은 뜁니다. 너도 나도 사람이란 사실을 인식하고 서로 존중하면 세상이 좀더 아름다워질 거라 믿습니다. 여성이어서, 장애인이어서, 이주노동자여서, 동성애자여서 차별받는 것은 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당신에게 인권은 무엇보다 소중한 가치입니다.

찰떡궁합: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amnesty.or.kr), 노들장애인야간학교(nodl.or.kr), 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minkahyup.org), 반성매매인권행동 이룸(e-loom.org), 인권연대(hrights.or.kr), 인권운동사랑방(sarangbang.or.kr), 다산인권센터(rights.or.kr), 아시아의 친구들(foa2002.or.kr), 언니네트워크(unninetwork.net),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chingusai.net), 한국성적소수자문화인권센터(kscrc.org), 한국성폭력상담소(sisters.or.kr), 한국여성단체연합(women21.or.kr), 한국여성민우회(womenlink.or.kr), 한국여성의전화(hotline.or.kr) 등


E타입: 대안 찾기형(교육, 예술·체육, 공동체, 대안사회, 나눔문화)

당신의 성향: 당신은 자신의 아파트값이 오르는 것보다는 서로 나누는 공동체를 만드는 일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내 아이만 사교육을 시켜 좋은 대학에 보내는 것보다 친구들과 함께 뛰어놀며 건강하게 자라는 것이 더 의미 있다고 여깁니다. 대안사회를 만들기 위해 어른들이 머리를 맞대고 연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당신은 공동체에 희망을 갖고 있습니다.

찰떡궁합: 고양시민회(gycc.or.kr), 문화연대(culturalaction.org),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donor.or.kr), 새로운 사회를 여는 연구원(saesayon.org), 생명나눔실천회(lisa.or.kr), 아름다운재단(beautifulfund.org), 열린사회시민연합(openc.or.kr), 영등포산업선교회(ydpuim.org), 원주시민연대(wjngo.or.kr), 인드라망생명공동체(indramang.org), 작은자야간학교(smallor.or.kr), 전국귀농운동본부(refarm.org), 참교육을 위한 전국학부모회(hakbumo.or.kr), 평화와 참여로 가는 인천연대(ispp.or.kr), 푸르메재단(purme.org), 학벌 없는 사회(antihakbul.org), 한국노동사회연구소(klsi.org), 한국독립영화협회(kifv.org), 한살림(hansalim.co.kr), 희망나눔동작네트워크(cafe.daum.net/hopedongjak), 희망제작소(makehope.org) 등

임지선 기자 sun21@hani.co.kr

*<한겨레21>과 함께 ‘아름다운 동행’ 캠페인을 진행 중인 시민사회단체를 중심으로 80개 단체를 우선 소개합니다. 단체 이름은 가나다순이며, 분류는 <한국 민간단체 총람>(2009년 판)을 참조했습니다.



  1. 나와 궁합이 맞는 시민단체는?
    from 자유를 찾아서 2010-02-12 14:09 
    가을산님이 올리셨는데 한겨레21에 재밌는 테스트가 있네요. :)  나와 궁합이 맞는 시민단체는? http://h21.hani.co.kr/arti/reader/reader_campaign/26413.html   E타입: 대안 찾기형(교육, 예술·체육, 공동체, 대안사회, 나눔문화) 당신의 성향: 당신은 자신의 아파트값이 오르는 것보다는 서로 나누는 공동체를 만드는 일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내 아이만 사교육을
  2. 나의 찰떡궁합 시민단체
    from 내가 사귀는 이들, 翰林山房에서 2010-02-12 15:47 
    * 나의 찰떡궁합 시민단체  C타입 : 함께 사는 세상형(노동, 농민, 빈민, 보건, 의료, 복지)  당신의 성향: 당신은 2009년 한 해 용산 참사와 쌍용차 노조의 투쟁을 지켜보며 마음이 답답했습니다. 노동자가, 철거민이, 서민이 어떻게 살아야 웃을 수 있을지 고민합니다. 모두가 건강하게 인간다운 삶을 누리기 위해 사회가 마땅히 갖춰야 할 인프라가 무엇일까도 생각합니다. 그리고 사회가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방법을
  3. 나와 궁합이 맞는 시민단체는?
    from 뻥 Magazine 2010-02-12 16:15 
      가을산님 따라서 한 테스트 자신의 성향과 맞는 시민단체라네요. http://h21.hani.co.kr/arti/reader/reader_campaign/26413.html   C타입: 함께 사는 세상형(노동, 농민, 빈민, 보건, 의료, 복지) 당신의 성향: 당신은 2009년 한 해 용산 참사와 쌍용차 노조의 투쟁을 지켜보며 마음이 답답했습니다. 노동자가, 철거민이, 서민이 어떻게 살아야 웃을 수 있을지 고민합니
  4. 나와 궁합이 맞는 시민단체는?
    from 기우뚱하다 내 이럴줄 알았지 2010-02-12 16:34 
     다시 한번 해보니까 D타입이 나왔다. 난 감시하고 따지는 것도 잘해서 B타입이 맞을거라고 생각했는데. 표지에 북극곰이 나오고 카카오를 재배하는 아이들을 보니 그 기사가 더 궁금하고 알고 싶어져선. 이 모든 활동을 다 할 수 있는 단체도 있을까. 
  5. 나와 궁합이 맞는 시민단체는?
    from 존재증명, 부재증명 2010-02-12 17:32 
    D타입: 인권 지킴이형(여성, 장애인, 성소수자, 청년·아동, 외국인) 당신의 성향: ‘여기에 사람이 있다’는 말에 당신의 가슴은 뜁니다. 너도 나도 사람이란 사실을 인식하고 서로 존중하면 세상이 좀더 아름다워질 거라 믿습니다. 여성이어서, 장애인이어서, 이주노동자여서, 동성애자여서 차별받는 것은 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당신에게 인권은 무엇보다 소중한 가치입니다.     찰떡궁합: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amnesty
  6. 나와 궁합이 맞는 시민단체?
    from 시간의 흐름, 그 속의 책 2010-02-12 22:50 
    가을산님 페이퍼 보고 다들 하시길래 저도 냉큼~   C타입: 함께 사는 세상형(노동, 농민, 빈민, 보건, 의료, 복지) 당신의 성향: 당신은 2009년 한 해 용산 참사와 쌍용차 노조의 투쟁을 지켜보며 마음이 답답했습니다. 노동자가, 철거민이, 서민이 어떻게 살아야 웃을 수 있을지 고민합니다. 모두가 건강하게 인간다운 삶을 누리기 위해 사회가 마땅히 갖춰야 할 인프라가 무엇일까도 생각합니다. 그리고 사회가 더 나은 방향
  7. 나와 궁합이 맞는 시민단체는?
    from 마주하다 2010-02-13 07:53 
    D타입: 인권 지킴이형(여성, 장애인, 성소수자, 청년·아동, 외국인) 당신의 성향: ‘여기에 사람이 있다’는 말에 당신의 가슴은 뜁니다. 너도 나도 사람이란 사실을 인식하고 서로 존중하면 세상이 좀더 아름다워질 거라 믿습니다. 여성이어서, 장애인이어서, 이주노동자여서, 동성애자여서 차별받는 것은 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당신에게 인권은 무엇보다 소중한 가치입니다. 찰떡궁합: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amnesty.or.kr), 노들장애인야간학
  8. 나와 궁합이 맞는 시민단체는
    from 남은 건 책 밖에 없다 2010-02-16 00:19 
    명절 노동절을 맞아 일을 넘 열심히 한 탓인지   명절 마지막이라고 넘 뒹군 탓인지 아님..그냥 나이 탓에다, 운동부족 부실한 몸 탓인지(아..몸아, 미안해. 감히 핑계를 대다니..ㅠㅜ)  허리 좀 아픈 와중에...서재에 들어왔더니 잼난, 그야말로 잼난 조사가 있네요. 가을산님 덕분에 초간단 조사를 마치고 났더니...저는 E타입 이랍니다.   http://h21
  9. 함께 사는 세상? 위아더월드? 인권 지킴이?
    from 조선인, 마로, 해람의 서재 2010-02-16 08:38 
         
 
 
꿈꾸는섬 2010-02-13 07:53   댓글달기 | URL
가을산님 처음 뵙습니다. 저도 얼른 해봤네요.ㅎㅎ

가을산 2010-02-13 10:18   URL
꿈꾸는섬님 안녕하세요?
멋진 아이디시네요. 이 페이퍼 덕에 새로운 분과 알게되어 반갑습니다.

은비 2010-02-14 22:05   댓글달기 | URL
가을산님 안녕하세요? 재미로 해 볼만 하네요. 저는 E가 나왔는데, 제가 지금 가입한 단체들은 다 A타입이거든요...
E타입 단체에도 가입하라는 신의 계시인가봐요. ㅎㅎㅎ

가을산 2010-02-18 13:34   URL
은비님, 이런 인사가 늦어졌네요.
은비님도 활동을 많이 하고 관심도 많으신가봐요. 힘냅시다.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