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 판타스틱 땡땡이 (꼬마 스카프)
빨래건조대
평점 :
절판


달콤한 땡땡이 무늬 꼬마 스카프입니다.
이 스카프 무늬랑 똑같은 무늬의 우산이 있습니다. 마치 세트로 맞춘 거 같이 똑같은 무늬.
비오는 날,
분홍색 니트에 청치마에 이 스카프하고 그 우산 쓰고 나갔더니, 다들 잘 어울린다고 해주네요^^
크기도 적당해서, 커다랗고 비싼 브랜드 스카프를 접어 매느라 애쓰던 거 왜 그랬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냥 가볍게 둘러서 한번 매주면 됩니다. 백화점에서 산 유명상표 스카프 긁힐새라 조심조심 모셔두기만 하는데, 이 스카프는 활용도가 높습니다. 여름 밀짚 가방끈에 묶어줘도 될 거 같습니다.
2개씩 사면 할인해줄 때 구입했는데, 저렴하게 만족스러운 쇼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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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세이도 티스 딥 오프 오일(클렌징 오일) - 230ml
시세이도 FITIT
평점 :
단종


알라딘에서 티스 클렌징 오일을 살 수 있다니, 무척 반가와요~ 그동안 서울갈 때 백화점 지하에서 사오곤 했었는데, 손쉽게 구매할 수 있게 되었네요. 클렌징 오일 이것저것 다 써봤어요. 천연 해바라기씨 오일, 천연 목화씨 오일, DHC, 그리고 기타 제품 몇몇. 그 중에서 이게 가격대비 제일 맘에 듭니다. 피곤하고 얼굴피부가 푸석하다 싶은 날은 저녁때 이걸로 클렌징하면서 손으로 맛사지하면 각질이 제거되는 게 손끝으로 느껴집니다. 그리고 이중 세안 안하고 그냥 미온수로만 닦고 자면, 오일 성분이 남아서 그런지 다음날 아침에 피부가 더 부드러워지는 느낌이여요. 기름기는 기름기로 지워야한다고 하잖아요. 화장도 잘 지워지고, 저같은 수분부족형 지성피부에는 보습도 되는 거 같고, 대단히 만족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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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빵 2006-05-27 12: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게 어따 쓰는거래요. 화장 지우는건가요?

BRINY 2006-05-27 12: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화장 지우는 겁니다^^
그런데 지성피부인 분들 저녁 세안용으로도 괜찮지 않을까요?

kleinsusun 2006-06-06 18: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추천이 16!!!!!!!!! 최강 리뷰네요.^^

2006-11-05 13:03   URL
비밀 댓글입니다.
 

의외의 질문을 받았다.

[문무관리가 뭐여요?]

당연히 알고 있을 줄로만 생각하던 단어(주로 한자어)를 이렇게 질문하는 애들이 있다. 아차 싶어서 다른 반에 가서 물어봤다.

[문무 관리가 뭐니?]

[문무왕 때 뽑은 관리요~]

^^;; [그럼 문과 무과는 뭐니?]

[문과 이과랑 같은 거 아녀요?]

[......]

얘네 정말 중학교 때 상위 50% 안에 드는 애들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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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빵 2006-04-25 10: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흠. 당연한건 줄 알고 설명하는데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어요, 라고 하면 정말 힘 빠집니다. 어렵게 설명하는거 같지 않은데. 그래서 애들이 멍해보이나. 음.

물만두 2006-04-25 10: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대략난감이시겠어요 ㅠ.ㅠ

kleinsusun 2006-05-19 12: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하하하하, 문무왕 때 뽑은 관리. 그 학생은 상상력이 참 뛰어나네요.ㅎㅎㅎ
 

다음 중 신돈의 웃음소리로 바른 것은?

1. 하하하     2. 후후후     3. 히히히     4. 헤헤헤    

정답은 1번이란다. 이게 무슨 국사 시험 문제냐.
[신돈]을 봐두라고 했더니, 이런 현상이-..-a
전민변정도감이 뭔지는 전혀 기억 안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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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6-04-24 17: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하

하이드 2006-04-24 17: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하이드 2006-04-24 17: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댓글놀이가 유행했더랬지요 ^^;

마늘빵 2006-04-24 18: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답으루 4번할래요! =333

프레이야 2006-04-24 23: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하...

실비 2006-04-25 00: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렇게 나오면 티비 맨날 보겠어요.ㅎㅎ

paviana 2006-04-25 09: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민변정도감이라니..저게 모하는 거래요..요즘 드라마를 영 안보니....
 

다시 고1을 대상으로 선사시대를 수업중.
구석기에서 신석기로 이행하게 된 배경을 당시 자연환경의 변화와 연관지으면서.

"빙하기가 끝나면서 기온이 상승하자 매머드는 북쪽으로 올라가고 그 대신에 토끼, 여우, 새 같은 작은 동물들이 살기 시작했어. 매머드 사냥하던 큰 주먹도끼로 토끼를 잡으려고 하면 어떻게 될까?"

2반:"토끼가 터져요!"
4반:"토끼가 폭발해요!" (우리반입니다^^;;)
9반:"먹을 것도 안남아요!"
10반:"뼈도 가죽도 안남아요!"

이 학급별 대답의 차이는 뭐란 말인가??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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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6-03-17 23: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이렇게 재밌게 배워본적이 없었던것 같군요. 훗
10반이 제일 똘똘한 걸까요? 고기뿐 아니라 뼈도 가죽도 다 쓸모있었을데니 말입니다.

마늘빵 2006-03-18 00: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4반의 대답이란. ㅋㅋㅋ

하이드 2006-03-18 00: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못잡지. 토끼가 바보냐.
는 없나요? ^^

BRINY 2006-03-18 06: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Manci님/작년에도 10반이 늘 국사1등이었는데, 이번에도 그러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프락사스님/처음 2반의 대답을 들었을 때, 그것도 단체로 외쳐대는 걸 들었을 때는 말이죠..ㅋㅋ
하이드님/그냥 토끼가 죽어요.라는 썰렁한 대답을 한 반도 있었답니다.

세실 2006-03-18 09: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반,4반 터프합니다. 선생님의 성향을 따라가는건 아닐까 하는 생각....호호홍.
아직 넘 이르지 않나요?(성향을 따라가기에는 신학기인고로....) 헤헤.
이상 농담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