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의 질문을 받았다.
[문무관리가 뭐여요?]
당연히 알고 있을 줄로만 생각하던 단어(주로 한자어)를 이렇게 질문하는 애들이 있다. 아차 싶어서 다른 반에 가서 물어봤다.
[문무 관리가 뭐니?]
[문무왕 때 뽑은 관리요~]
^^;; [그럼 문과 무과는 뭐니?]
[문과 이과랑 같은 거 아녀요?]
[......]
얘네 정말 중학교 때 상위 50% 안에 드는 애들 맞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