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몽돌이와 미야자키 감독
몽돌(모몽가 즉 날다람쥐의 별칭)이는 판다의 동생이다. (어떻게 판다의 동생이 날다람쥐인가는 묻지 말자) 몽돌이는 소위 말하는 사업가이다. 국산 창작 애니메이션을 만들고 있다. MBC TV매주 수요일 오후 4시반에 방영하는 [스피어즈]가 몽돌이가 제작한 작품이다.
몽돌이와 같이 사진찍힌 하얀 머리, 하얀 수염의 아저씨. 이 사람은 [이웃의 토토로][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등으로 유명한 일본의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다. 몽돌이 독립하기 전에 다니던 직장은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스튜디오 지브리와 같이 일한 회사로 유명해진 곳. 몽돌은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방한시에 통역을 담당했다.
몽돌도 나도 미야자키 감독의 [미래소년 코난]을 보며 만화영화 만드는 일에의 동경하기 시작했다. 미야자키 감독과 일할 수 있다면! 그것은 꿈 중의 꿈이었다. 그러나, 도중에 판다는 현실과 타협하여 다른 길을 갔다. 그래도 몽돌이는 현실과 타협하지 않고 3D산업이라는 만화영화 산업에 뛰어 들었다. 그리하여 이렇게 어린 시절의 동경의 대상과 같이 일을 하기에 이르렀던 거다. 지금의 몽돌이에게 미야자키는 더 이상 동경의 대상이 아니다. 냉정한 동업자의 눈으로 미야자키를 본다. 일상에서는 철없이 어리광부리는 몽돌이지만, 이 사진을 보면 몽돌은 역시 대단한 녀석이라고 생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