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 형사 베르호벤 추리 시리즈
피에르 르메트르 지음, 서준환 옮김 / 다산책방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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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적이고 자극적이지만
슬픈 이야기
살인마 알렉스는 왜 그랬을까
하는 궁금중이 몰입해서 책을
읽게 만드는 요인이다
530페이지 이상의 긴 이야기
이지만 단숨에 후다닥
이야기의 반전도 만족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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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169
제임스 M. 케인 지음, 이만식 옮김 / 민음사 / 200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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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라는
책에 포스트맨은 나오지 않는다는
얘기를 어디선가 들은 적이 있다
그래서 포스트맨이 나오지 않은 거라는
예상은 했다
이야기는 시작부터 막장으로 달린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할 거 같은 느낌적
느낌을 예상하며 읽었지만 나에게는
그닥 반전의 묘미를 느끼게 하는 책은
아니었다
작품해설을 읽어보면 왜 제목을 이렇게
지었는지 알수있다
영화로도 보고 싶다
왓챠앱에 검사해보니 영화가 업돼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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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여행
슈테판 츠바이크 지음, 배정희.남기철 옮김 / 이숲에올빼미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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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슈테판 츠바이크 왠지
난 이 이름의 발음이 너무 좋다
내가 독일어를 전공해서일까...

성공했지만 우울증에 시달려
자살을 선택한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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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144
마르그리트 뒤라스 지음, 김인환 옮김 / 민음사 / 200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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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 대학 2학년때 친구와 같이
영화관에서 봤던 내 인생최초의
19금 영화를 통해 알게된 소설
그래서인지 Gabriel Yared의
L‘Amant OST가 먼저 떠오른다
문학다방을 통해 드디어 원작소설을
읽게 되었다
그리고 영화도 다시 보았다
우리나라에서 유명해지기전의
풋풋한 양가휘의 모습이 신선했다
영화와 원작 소설을 비교해보는 재미가
있는 책이어서 더 집중했다고나 할까
영화에서는 소녀와 중국남자의 에로틱한
사랑에 중점을 두었지만 소설에서는
에로틱함보다는 담담함이 느껴졌다
원작과 조금은 다른 부분도 있지만 비교적
원작에 충실한 영화였다는 느낌적 느낌

[그의 사랑은 예전과 똑같다고 그는
아직도 그녀를 사랑하고 있으며
결코 이 사랑을 멈출 수 없을 거라고
죽는 순간까지 그녀만을 사랑할거라고]

마지막 이 문장이 가슴에 콕 박혔다
나에게도 이런 연인이 있다고 착각하고
살고 있기에 ...

돈때문이 아니라 소녀는 정말 그를
사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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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의 책장 - 테마와 이슈로 읽는 과학책
이정모 외 지음 / 북바이북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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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에 아직 문외한인 나에게 다소
까다로운 책이었지만 책속에 언급된
책들중 관심가는 책들은 읽어보고
싶어서 도서관 검색해서 스샷해놨다
4명의 과학자들이 엮은 책인데
그 작가들중 신경생물학을 전공한
이은희님의 책장편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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