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사의 아이
미야베 미유키 지음, 권영주 옮김 / 박하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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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사회문제를 다루는 미미여사의 현대물
형사의 아이는 다른 작품들에 비해 무겁거나
어두운 느낌이 그닥 없었고 뭔가 따뜻하고
밝은 느낌이 들었다
초반부터 몰입이 잘 돼서 금방 읽을 수 있었다
자신의 아들을 향한 아버지의 잘못된 사랑이
사건을 꼬이게 했다
우리나라도 일본못지 않게 청소년 문제가
심각하다
배려할 줄 모르고 타인에 대한 공감능력이 없는
무서운 10대들
죄를 지어도 미성년자라서 처벌이 가볍다는 것을
아는 아이들
법을 바꿀 것인지 인성교육을 강조해야 할 것인지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서 우리 어른들은 어떻게
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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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화독서 - 그림으로 고전 읽기, 문학으로 인생 읽기
문소영 지음 / 은행나무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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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가의 다른 책들도 찾아읽고픈 생각이
들더라 어렵지 않지만 내용이 알찬 느낌의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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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를 구하지 않는 여자 블루문클럽 Blue Moon Club
유시 아들레르 올센 지음, 서지희 옮김 / 살림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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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앞부분은 몰입이 안돼서 읽는 속도가
느렸지만 반정도 읽은 후 어느정도
이야기를 파악한 후 몰입도 최고였다
다 읽고 난 지금 가슴이 묵직하다
충격적이기도 하고 안타까운 결말에
안쓰럽기도 하고
책을 읽으면서 일드 파트너(아이보우)가
생각났다
특별수사반Q의 칼과 스기시타 우교
두사람의 스타일은 다르지만 상황이
비슷해서 말이다
여전히 마음이 먹먹하다
북유럽 스릴러 역시 쎄다는 걸
새삼 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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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초 아가씨 호가스 셰익스피어 시리즈
앤 타일러 지음, 공경희 옮김 / 현대문학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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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익스피어 서거 400주년을 맞아 현대작가들이
그의 희곡을 다시 쓰기한 시리즈중 하나이다
셰익스피어의 원작 말괄량이 길들이기를 읽지
않아서 두 작품에 대한 비교는 할 수 없지만
뭐 그저그런 느낌 후다닥 해치워버린 책이다
원작을 읽어보고 이 책과 비교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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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사생활 - 비참과 우아
노승림 지음 / 마티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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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류의 비하인드 스토리 좋아한다
깊이는 없지만 재밌고 부담없이 읽을 수
있었서 좋다
몰입이 안돼서 책장이 잘 넘어가질 않는
책을 읽을 때 같이 읽으면 좋을듯
내가 알고 있는 예술 상식을 한번더
머리속에 저장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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