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으면 돈 되는 끝장 경제 상식 - 경제기사로 쉽게 배워 TESAT까지 한 번에
김형진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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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상식이 잘 정리되어 있어서 테샛뿐 아니라 시험, 면접 준비에도 유용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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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계사 완전판 2
타나베 옐로우 지음, 김동욱 옮김 / 대원씨아이(만화)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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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의 뒤를 이어 결계사 가문의 당주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소년 스미무라 요시모리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판타지 만화. 1권에 이어 요시모리는 최고의 결계사가 되기 위해 매일 같이 수련을 하지만, 옆집에 사는 라이벌 가문의 후계자이자 오랫동안 짝사랑 중인 토키네를 이기지 못한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수련하는 요시모리 앞에 한 남자가 나타난다. 그의 정체는 스미무라 가문의 장남이자 요시모리의 친형인 마사모리다. 


요시모리의 형이 나타나서 놀란 것도 잠시. 마사모리는 이미 결계사로서 뛰어난 능력을 인정받아 사상 최연소 간부로까지 내정된 상태라고. 실력으로 보나 성품으로 보나 요시모리보다 형이 훨씬 더 뛰어나 보이는데, 정작 마사모리 자신은 요시모리가 가진 힘이 자신이 가진 힘보다 더 크다고 느끼는 것 같다. 심지어 이는 할아버지도 알고 있는 사실이라고. 내 눈에는 그저 베이킹 좋아하는 철부지 소년으로밖에 안 보이는 요시모리에게 어떤 힘이 숨겨져 있는 걸까. 요시모리가 앞으로 어떤 성장을 보일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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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요괴 씨 3
노호 지음 / 미우(대원씨아이)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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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요괴가 어우러져 사는 시골 마을의 이야기를 그린 만화다. 에피소드마다 주인공이 바뀌고, 주인공은 때론 요괴, 때론 인간이다. 이야기는 '부치오'라는 이름의 고양이가 스무 살이 되면서 인간의 말을 할 수 있는 요괴가 되면서 시작되었다. 부치오처럼 고양이에서 요괴가 되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요괴에서 인간이 되는 경우도 있고, 심지어 무생물인 자동차에 영혼이 깃들어 요괴가 되는 경우도 있다. <나츠메 우인장>처럼 요괴와 인간이 어우러져 사는 이야기를 좋아한다면(=나) 이 만화의 설정이나 분위기에 금방 매력을 느낄 듯. 


3권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에피소드는 부치오가 영국에 가는 이야기였다. 2권에서 운전면허를 따고 취업에 성공한 부치오가 이번에는 영국으로 출장을 간다! (인간인 나도 영국에 못 가봤는데 ㅠㅠ) 일본과 같은 섬나라인 영국에도 요괴가 많은데, 시계를 가진 흰토끼, 사슴 사냥 모자를 쓴 탐정 등의 요괴가 있다고 ㅋㅋㅋ 첫 번째 요괴(=<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 나오는 토끼겠지요?)는 몰라도 두 번째 요괴(=셜록)는 나도 만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정말 부치오 앞에 셜록이 나타난다(부치오는 좋겠다!). 이 밖에도 상상을 초월하는 재미난 에피소드가 한가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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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그릴라 프론티어 1 - ~망겜 헌터, 갓겜에 도전하다~
후지 료스케 지음, 카타리나 원작 / 대원씨아이(만화)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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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즈토메 라쿠로는 대중이 외면한 '망겜(망한 게임)'만 골라서 하는 별난 유저다. 그런 라쿠로가 오랜만에 플레이어의 숫자가 3천만 명에 달하는 '갓겜' <샹그릴라 프론티어>를 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만화다. 원작은 인기 웹소설이며, 게임의 전개를 만화로 재현했다는 것이 무척 신선하고 신기하게 느껴졌다. 망겜 플레이어의 시선으로 갓겜의 특징과 장점, 인기 요인 등을 분석하는 대목들이 인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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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배는 죽지 않는다 1
마도로미 타로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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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할배는 죽지 않는다>라서 대체 뭔 소리냐 싶었는데 정말 할배가 죽지 않는 이야기였다 ㅋㅋㅋ 이야기는 한 노인이 한밤중에 아리따운 천사를 만나면서 시작된다. 아마도 노인을 천국으로 데려가려고 나타난 천사인 듯싶은데, 그때까지 주름도 많고 기력도 쇠해 보였던 노인이 천사를 보자 얼굴이 발그레 해지면서, 허리가 곧게 펴지고, 없던 근육이 생겨나고, 다시 정력이 솟는 듯 보인다. 대체 이게 무슨 일일까 ㅋㅋㅋ 


아무래도 아리따운 천사와의 만남으로 회춘(!)한 듯 보이는 이 노인. 알고 보니 왕년에 알아주는 용사였다고. 그런 노인을 천국으로 데려가는 임무를 띤 천사와, 천사 때문에 점점 회춘하는 노인과, 이들을 지켜보는 온갖 마귀, 사자 등이 얽히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코믹 판타지 만화다. 설정이 신선해서 어떤 식으로 에피소드가 이어질지 궁금하다. 주인공 노인이 왠지 점점 잘생겨 보이는 건 내 느낌일까, 아니면 작화의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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