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킷리스트중 하나였던 휴양지 선배드에서 드러누워 산들바람과 함께 북맥하기 성공!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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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30 11:53   URL
비밀 댓글입니다.

막시무스 2020-01-30 13:12   좋아요 0 | URL
넵넵! 처음 해보는 묘한 사치였습니다!ㅎ 즐독하셔요!ㅎ

베터라이프 2020-01-30 16:0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하늘이 짙푸른색이네요 어디십니까 부럽네요

막시무스 2020-01-30 16:09   좋아요 0 | URL
네! 안녕하세요!ㅎ 이집트에 있는 후루가다라는 휴양지 입니다!ㅎ 이런 휴양지는 처음 가봤는데 너무 좋더라구요!ㅎ 사진 몇장 더 추가했습니다! 즐건 독서 하십시요!ㅎ

나와같다면 2020-02-02 01:4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이런 파란 하늘을 본지가 너무 오래 된것같네요. 영혼까지 맑아질 듯..

막시무스 2020-02-02 13:35   좋아요 1 | URL
네! 맞는 말씀입니다! 완전 영혼과 마음이 정화됩니다! 덤으로 사막에서 보는 별도 환상이었습니다!ㅎ

북다이제스터 2020-02-02 18:5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이집트라니 넘 부럽습니다. ^^
그리스와 이집트 관련 책 읽고 있는데, 현지에 계시네요. ^^

막시무스 2020-02-02 18:58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ㅎ 설 연휴를 이용해서 잘 쉬다가 지난주 화요일에 귀국했어요! 힘든 여행이었지만 기억이 마니 남네요!ㅎ

Vanessa 2020-02-03 23: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완전. 부롭삼 🐵

막시무스 2020-02-05 17:50   좋아요 0 | URL
네! 감사합니다. 기회가 되신다면 이집트는 꼭 한번 여행해 보시라고 추천드리고 싶네요!ㅎ.
 
[eBook] 배움의 발견
타라 웨스트오버 지음, 김희정 옮김 / 열린책들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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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라에 몰입해서 독특한 시선으로 그녀를 둘러사고 있는 이상한 가족관계와 그녀의 고민을 느꼈다.

<수많은 생각과 수많은 역사와 수많은 시각들을 평가할 수 있는 능력이야말로 스스로 자신을 창조할 수 있는 능력의 핵심이라는 사실을 믿게 됐다>는 그녀의 고백에도 공감이 가지만, 쉽게 끊어 버릴수도 있을 만한 관계의 사슬을 붙잡고 무겁게 번뇌를 지속하는 그녀의 모습이 더 공감이 가고 마음을 무겁게 한다.

다만, 마지막 마무리에서 뭔가 좀 아쉬운 여운이 남는 것은 무엇인지 잘 모르겠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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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 자기 앞의 생
에밀 아자르 지음, 마누엘레 피오르 그림, 용경식 옮김 / 문학동네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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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이브에 책을 폈다.
100페이지가 넘어가는 시점부터 이 책과 헤어지는게 너무 아쉬워서 아껴아껴 읽으며 2019년을 마감했다! 모모와 함께 한 해를 마감한건 정말이지 행운이다!

2019년 12월은 유독나게 ˝관계˝와 ˝사랑˝에 대해 다시 생각하고 느끼게 해 주는 책을 많이 접한것 같다!

일주일 전에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좀 이른 느낌이 있지만 올 해 크리스마스에도 꼭 읽어서 따뜻한 마음을 다시 느끼고 싶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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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터라이프 2020-01-01 20:5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1980년대에 나온 번역본이 제 서가에도 있을텐데 읽었던 기억도 가물하네요. 개인적으로는 에밀 아자르를 생각하면 이상하게 장 지오노가 떠오르기도 합니다 ^^ 막시무스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또한 애정어린 독서 생활도 응원합니다 !

막시무스 2020-01-01 21:26   좋아요 0 | URL
네! 감사합니다! 라이프님 덕분에 작년에 많은 책을 소개받았습니다! 올 해도 읽으시는 책 한권마다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ㅎ

mini74 2020-01-02 09:3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모모은 철부지란 노래의 모모가 이 책 주인공임을 한참후에나 알았어요 ~ 저도 아끼는 책입니다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막시무스 2020-01-02 11:30   좋아요 0 | URL
와!ㅎ 말씀하신 노래의 멜로디가 떠오릅니다! 모모는 무지개라고도 했었죠!ㅎ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즐거운 독서하시길 바랍니다!ㅎ

coolcat329 2020-01-02 19:4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도 이 책을 꼭 다시 읽어봐야 겠습니다. 가슴이 따뜻해지고 싶네요.🔥

막시무스 2020-01-05 11:21   좋아요 0 | URL
네네!2020년은 따뜻한 가슴으로요!ㅎ

빵굽는건축가 2020-01-05 10:3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반가워요 막시무스님. ^^ 자주 뵐께요

막시무스 2020-01-05 11:22   좋아요 1 | URL
감사합니다! 좋은 책 추천 많이 부탁드립니다!ㅎ
 
너무 재밌어서 잠 못 드는 미술 이야기 잠 못 드는 시리즈
안용태 지음 / 생각의길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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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못 들 정도로 재미있지는 않지만 역사와 철학의 맥락속에서 쉽게 미술사를 즐기는 재미가 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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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 2019-12-31 23:3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막시무스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막시무스 2020-01-01 20: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사합니다! 초딩님께서도 즐겁도 행복한 독서 하시길 기원합니다!ㅎ
 
- 한강 소설
한강 지음 / 문학동네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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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작가의 글은 언제나 마음을 무겁게 가라 앉게 한다!
그것도 아주 느리게..조금씩...깊은 우물에 던진 조그만 동전이 천천히 내려 가면서 바위로 변하지만 속도감은 더 느려지고 무게감은 더 가중되는 묵직함!

유튜브에서 느린 째즈라는 검색어를 넣고 그 느림과 나른함에 몸을 기대며 책을 보다가 글의 무게감을 느끼는데 방해가 되는듯 하여 꺼버리고 힘겹게 작가의 울림을 읽어 내고나니 마음이 묘하다!

동전 하나만한 문장들이 눈을 통해 들어 왔을 뿐인데 마음에는 바위가 던져져 만드는 파도같은 파문이 일어난다!

나는 작가의 ˝흰˝것 이란걸 어떻게 느끼고 이해할 수 있을까?

끝부분의 해설과 작가의 말에서 그 실체를 친절하게 이야기해주고 있지만 내가 ˝흰˝이라는 책을 보고 떠오르고 느낄수 있는 단어들은 순수! 아픔! 견딤! 위로! 이 네가지 였다.

이제 흰것을 보면 흰색이 아니라 순수, 아픔, 견딤, 위로를 읽어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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