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착한 사람의 글인것 같다. 감정은 끓어 오르는데 차분한 머리가 넘치려는 감정을 누르고 눌러 하나의 문장으로 끌어내려는 차분한 돌아 봄이라고 해야할까?, 성찰적 회상이라고 해야할까? 최은영 작가님의 분노의 노래는 어떨런지를 생각해 보게된다.
누군가에겐 사람이 죽어가는 전쟁터에서 동물을 구하는게 무슨 의미일까?하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그 시절 바그다드에는 인류를 구하려는 마음으로 동물들을 구조했던 영웅들도 있었음을 기억해야만 할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