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이브에 책을 폈다.100페이지가 넘어가는 시점부터 이 책과 헤어지는게 너무 아쉬워서 아껴아껴 읽으며 2019년을 마감했다! 모모와 함께 한 해를 마감한건 정말이지 행운이다!2019년 12월은 유독나게 ˝관계˝와 ˝사랑˝에 대해 다시 생각하고 느끼게 해 주는 책을 많이 접한것 같다! 일주일 전에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좀 이른 느낌이 있지만 올 해 크리스마스에도 꼭 읽어서 따뜻한 마음을 다시 느끼고 싶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