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러스트 자기 앞의 생
에밀 아자르 지음, 마누엘레 피오르 그림, 용경식 옮김 / 문학동네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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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이브에 책을 폈다.
100페이지가 넘어가는 시점부터 이 책과 헤어지는게 너무 아쉬워서 아껴아껴 읽으며 2019년을 마감했다! 모모와 함께 한 해를 마감한건 정말이지 행운이다!

2019년 12월은 유독나게 ˝관계˝와 ˝사랑˝에 대해 다시 생각하고 느끼게 해 주는 책을 많이 접한것 같다!

일주일 전에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좀 이른 느낌이 있지만 올 해 크리스마스에도 꼭 읽어서 따뜻한 마음을 다시 느끼고 싶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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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터라이프 2020-01-01 20:5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1980년대에 나온 번역본이 제 서가에도 있을텐데 읽었던 기억도 가물하네요. 개인적으로는 에밀 아자르를 생각하면 이상하게 장 지오노가 떠오르기도 합니다 ^^ 막시무스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또한 애정어린 독서 생활도 응원합니다 !

막시무스 2020-01-01 21:26   좋아요 0 | URL
네! 감사합니다! 라이프님 덕분에 작년에 많은 책을 소개받았습니다! 올 해도 읽으시는 책 한권마다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ㅎ

mini74 2020-01-02 09:3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모모은 철부지란 노래의 모모가 이 책 주인공임을 한참후에나 알았어요 ~ 저도 아끼는 책입니다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막시무스 2020-01-02 11:30   좋아요 0 | URL
와!ㅎ 말씀하신 노래의 멜로디가 떠오릅니다! 모모는 무지개라고도 했었죠!ㅎ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즐거운 독서하시길 바랍니다!ㅎ

coolcat329 2020-01-02 19:4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도 이 책을 꼭 다시 읽어봐야 겠습니다. 가슴이 따뜻해지고 싶네요.🔥

막시무스 2020-01-05 11:21   좋아요 0 | URL
네네!2020년은 따뜻한 가슴으로요!ㅎ

빵굽는건축가 2020-01-05 10:3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반가워요 막시무스님. ^^ 자주 뵐께요

막시무스 2020-01-05 11:22   좋아요 1 | URL
감사합니다! 좋은 책 추천 많이 부탁드립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