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여행을 해야지! 하고 막연하게 가지고 있던 생각들을 이 책을 통해 구체적으로 재정립하고 새로운 여행 계획을 새워 본다면 여행에 대한 패러다임의 전환은 물론이거니와 새로운 감동도 느낄수 있을것만 같다!내가 이제껏 여행이라고 생각 했던것이 관광이었음에 놀라지만, 이 책을 통해 관광도 훌륭한 여행으로 만들어 볼 수 있겠구나 하는 막연한 생각을 남겨 본다!
멈춰서야 비로소 보이는 무의미의 유의미한 존재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다!내 주위에 많은 의미와 무의미의 존재들이 있지만 나는 정말 제대로 그것의 진정한 의미를 발견하기 위해서 진지한 노력을 해 본적이 있었던가?
도입부분이 이해하기 쉽지는 않지만 몇몇 사상가들의 입장은 서양철학사에서 단편적으로 느꼈던것 보다는 좀 더 입체적으로 생각해 볼 수 있어 좋았고, 그들의 철학과 연계해서 고민해 볼 수도 있어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