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는 진동하고 있습니다. 아인슈타인이 "어떤 것이 움직여야비로소 무슨 일이든 일어난다."라고 묘사한 것과 같이, 모든 물체는측정 가능한 특정한 주파수로 진동하고 있습니다. 단단한 물체를 쪼개고 또 쪼개서 관찰하면, 단단한 것처럼 보였던 그 물체가 실은 아주 작은 미립자가 춤추듯 움직이는 빈 공간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보게 됩니다. 이런 극미한 양자, quantum 를 조사해 보면 그것이 어떤근원에서 방사되고 있음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 근원은 시작과 끝이라는 개념이 없을만큼 빠르게 진동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가장 강하고 빠른 에너지가 근원 에너지 Source Energy입니다.  - P13

자기권능과 통제력의 경이로운 느낌을 회복하는 열쇠는 현재 기분이 좋든 나쁘든 상관없이 가능한 한 가장 기분 좋은 느낌을 얻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지금 당장 결심하는 것입니다. 지금 당장 할수 있는 가장 기분 좋게 느껴지는 생각을 하고, 그 생각을 반복하게될 때, 당신은 아주 짧은 시간 안에 아주 기분 좋은 상태에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일들이 작동하는 방식입니다.
- P22

●• 그 어디에도 어두움을 불러올 스위치는 없고, 악이나 질병 또는 부족함의 근원도 없다. 나는 웰빙을 허용할 수도 있고 거부할 수도 있다. 하지만 나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은 내 자신이 창조한 것이다. - P27

삶에서 원하는 것을 올 수 없게 만드는 유일한 요인은 습관적으로저항하는 생각입니다.이런 저항의 생각 습관을 의도적으로 발전시켜온 것은 아니겠지만, 당신은 삶을 살아오면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스스로 그런 저항의 경향성을 매일 조금씩 발달시켜 왔습니다.  - P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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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가 되는 과학적 방법 (리커버 특별판)
월러스 워틀스 지음, 지갑수 옮김 / 이담북스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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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에서 알게 된 책이다. 성공한 부자들이 읽는다는 책, 네빌 고다드 5일간의 강의여기가 끝이 아니다에 이어 읽게 되었다. 월러스 워틀스는 1860년 미국에서 태어나 1911년에 사망했는데 그에 대해서는 알려진 것이 거의 없다 한다. 그는 부자학의 아버지로 불리며 아주 가난해서 정규 교육도 받지 못했다. 이 책이 1910년에 출판되었다 하니 100년이 넘은 책이다. 자기계발서의 뿌리가 되는 책이며 시크릿의 저자 론다 번은 현재의 나를 있게 한 책이며, 이 책은 시크릿의 근원이 되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현재까지도 널리 읽히고 있는 것만 보아도 우리 현실에 적용할 수 있는 철학적 통찰이 담겨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책 내용은 17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영어 원문도 실려있다. 저자는 이 책은 이론서가 아닌 실용서이자 실천 교본 같은 책이라고 말한다. 누구나 이해하기 쉽도록 간결하고 단순하게 썼다는 저자의 말과 같이 잘 읽힌다. 그리고 자신감 있고 단호한 어조로 책에서 말하는대로 실천에 옮기면 누구나 틀림없이 부자가 될 수 있다는 확신을 심어준다. 당시 그는 기독교인이었다고 하는데 부자가 되는 방법을 이야기하고 있어서 대중들의 시선을 받은 모양이다. 서두에서 그는 일원론적 우주론을 언급한다. ‘하나가 전부이고 전부가 하나라는 이론이다.’ 그는 모든 생명 있는 것들의 목적은 자라는 것, 바로 발전이므로 살아 있는 모든 것에는 가능한 한 모든 형태로 발전을 할 천부적인 권리가 있다고 하면서 부자가 되고자 하는 욕망은 전적을 옳으며 조금도 잘못된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부자가 되는 것은 근검절약의 결과가 아니며 특정한 방식에 따라 일을 한다면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다고 한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이 책을 읽고 자기가 말하는 대로 하면 된다고 자주 강조하고 있다.

 



그렇다면 그가 말하는 특정한 방식이란 무엇일까. 어떻게 보면 그가 말하는 특정한 방식은 우리가 생각하는 고정관념에 절어있는 상식과는 달라서 금방 다가오지 않을 수도 있을 것이다. 그가 말하는 내용을 인용해 보겠다.

 



바라는 대로 일을 하기 위해서는 바라는 대로 생각하는 능력을 먼저 갖춰야 한다. 이것이 부자가 되는 첫 단계다. 바라는 대로 생각한다는 것은 겉모습에 현혹되지 않고 본질, 즉 진실을 보는 것이다.’(p33)

 



우리는 지금까지 많은 책과 삶을 통해서 열심히 노력하지 않으면 부자가 될 수 없다, 는 종류의 말이 진실인 것처럼 익숙해져 있다. 그런데 저자는 생각하는 능력을 먼저 갖춰야 한다고 얘기한다. 질병을 예로 들면서 겉모습에 집착하여 몸과 마음이 병이 드는 원리를 얘기한다. , 겉모습을 보기보다는 진실을 볼 수 있어야 하고 가난하지만 풍요를 생각할 수 있어야 부자가 될 수 있고 원하는 모든 것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이다. 흔히 많은 자기계발서에서 말하는 감사에 대한 효능을 의심하는 사람들은 거의 없을 것이다. 그런데 과학적으로 부자가 되고 싶다면 남들과 경쟁해야 한다는 생각에서 완전히 벗어나야 한다고 했다. 경쟁을 피할 수 없는 현대에 이것은 어떤 의미일까.

 



공급이 제한되어 있다고 생각하는 등 경쟁 심리에 빠지는 순간 창조적 동력은 멈추게 된다고 말한다. 확실히 우리가 알고 있는 부자가 되는 방식과는 다른 이야기로 들리지 않는가. ‘노력보다는 신념이 부자가 되는데 더 중요한 요소임을 짐작할 수 있다.

 



마음속에 그리는 이미지가 뚜렷하고 분명하면 할수록, 좋은 점들을 자세히 묘사하면서 이미지 생각을 더 자주 하면 할수록, 열망도 강해질 것이다. 열망이 강해지면 강해질수록 소망하는 이미지에 집중하기도 더욱 쉬워질 것이다.’(p61)




신념감사의 마음을 가질 때 더욱 강하고 커진다고 했다. 그리고 여기에 믿음이 강하면 행동하는 방식도 달라질 것이다. 이외에 생각을 과학적으로 사용하는 방법, 효율적으로 일하는 것, 진실로 원하는 일을 하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생각은 창조력이며, 창조력이 발현하도록 강제하는 힘이 바로 생각이지만 실천을 등한시해서는 안 된다고 말한다.

 



발전하는 인간에서는 어떤 직업을 가진 사람이건 다른 사람들의 삶을 발전시킬 수 있다면 부자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책의 가르침을 실행에 옮길 때 가장 유리한 사람은 의료를 행하는 사람들이라고 해서 흥미로웠다. 또 종교 분야에서는 부자가 되는 진정한 과학적 방법을 신도들에게 가르칠 수 있는 성직자가 절실하다고 했다. 이렇게 부자가 되고, 건강해지고, 위대해지고, 사랑을 얻을 수 있는 과학적 방법을 종합적이고 자세히 터득하고 이것을 구체적으로 설파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늘 신도들로 북적일 거라고. 이것은 바로 세상이 필요로 하는 복음이라고 했다.

 



결론은 신념을 갖고 목적의식을 굳건히 하며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매일 그날 할 수 있는 일들을 하나하나 성공적으로 완수해낸다면 부자가 된다는 말이다. 그는 어떤 비판적인 글도 읽지 말고 이 책에 담겨있는 내용을 모두 꿰뚫게 될 때까지 반복해서 공부하라고 강조한다. 백 년 전에 쓴 이 책이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는 것은 그만큼 부자학의 본질을 꿰뚫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지금도 재테크 등 부자가 될 수 있다는 책은 수도 없이 나오지만 기술적인 측면만을 다루는 책이 많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자신의 신념과 생각하는 방식을 활용할 줄 아는 것일 것이다. 이런 점에서 이 책은 충실한 길잡이가 되리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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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수 2023-03-12 08:2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본질을 보아야하고 신념을 가져야한다니...노력하라는 말보다 어려운데요 나는 부자가 되리라는 열망이 신념으로 굳건해지기까지 과정이 쉽지 않겠군요 결국 중요한건 나 자신이네요 ㅠㅠ
나를 너무 잘 아는데... 이래서 부자가 못된 거군요!

모나리자 2023-03-12 11: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 보이지 않는 것을 볼 줄 알고 신념을 갖고 나아가는 일이 쉬운 일은 아니지요. 그래서 부자보다 보통 사람들이 많은가봐요. 여러 책에서도 부자가 되는 첫걸음은 나를 아는 것부터 시작된다고 말하고 있어요. 다들 그렇죠.ㅎ
 
환율 비밀 노트 - 글로벌 금융 전문가가 알려주는
최재영.오정석 지음 / 시공사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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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하게 해외주식 투자를 시작한 지 몇 개월 안 되었는데 자꾸만 환율이 오르는 바람에 이제는 지켜보는 상황이다. 마이너스 폭이 10퍼센트를 넘은 적도 있었는데 최근엔 플러스로 돌아섰다. 사람 마음이 간사한지라 마음 졸이던 시간은 어디 가고 환율이 좀 낮았을 때 좀 더 사둘 걸 하며 다시 껄무새(할 껄 할 껄 앵무새처럼 되풀이한다는 뜻)가 된다. 그러던 중에 이 책이 출간된 걸 보고 엄청 반가웠다. 글로벌 금융 전문가가 환율에 대해서 알려준다니 말이다. 두 금융전문가 최재영, 오정석 공저이며, 대표저자 최재영은 국제금융센터 원장으로 재직하는 동안 환율과 외환시장에 대한 복잡한 분석 자료를 일반인에게도 알기 쉽게 전달하기 위해 이 책을 집필하게 되었다고 한다.

 


 

환율은 일상에서 많이 사용되는 용어이지만 대부분 어렵게 느낀다고 한다. 그래서 환율을 좀 더 직관적으로 이해하고 이론을 현실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2가지를 염두에 두었다고 한다. 먼저, 정교함과 전달력이 충돌될 때는 전달력을 우선하여 설명하고, 두 번째로 기존 교과서에 나와 있는 이론들을 존중하되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중점을 두었다 한다. 3부로 되어있는데 기초인 1부와 중급인 2, 3부는 고급과정까지 단계별로 되어 있다. 1부 기초 다지기에서는 환율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설명하고 있다. 또 환율이 어디서 결정되는지, 누가 결정하는지 자세하게 알려준다.

 



이 중 1장 도입부에서 환율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어서 좋았다. 예를 들면, 어떤 개념을 설명할 때 정확성에 초점을 맞추는 방식과 전달성에 초점을 맞추는 방식이 있다고 한다. 전자의 개념은 이상언어(理想言語)로 설명했다는 의미이고, 후자는 일상언어(日常言語)로 설명했다는 의미이다. 대부분의 전문 용어는 이상언어인데 전달력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반면 일상언어는 일상적으로 쓰는 용어로 개념을 설명하기 때문에 이해하기가 쉬운 장점이 있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최대한 일상언어로 환율과 다양한 개념을 설명하고자 했다는 의도를 밝히고 있다.

 



환율이란 단어는 비율인가, 가격인가 헷갈리기 일쑤다. 저자는 환율을 외국 화폐의 가격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예를 들어 배추의 가격을 비유하며 설명하고 있는데 배추 1단에 1,000원이면 배추 가격이 1,000원이라고 하지, ‘배추와 원화의 교환비율이 1,000이라고 말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환율을 물건의 가격에 비교하여 외국 화폐의 가격이라고 이해하면 된다는 말이다. 그렇다면 왜 환율이 중요할까. 환율은 금리와 더불어 국제 금융시장을 움직이는 핵심 가격 변수이면서,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지불 수단이 기축통화인데, 현재로서는 미국 달러가 그 역할을 맡고 있기 때문이다. 환율도 시장에서 결정된다. 도매시장, 소매시장이 있으며, 거래 목적에 따라 선물환시장, 외환 스와프 시장, 외화 자금시장 등 여러 형태로 존재한다. 외환 거래 플랫폼은 주식 거래용 HTS와 비슷하며 중개회사들의 플랫폼에서 거래가 이루어진다. 환율 결정의 주체는 누가 주도적인 역할을 하느냐에 따라 고정환율제도와 자유변동환율제도로 나누어진다. 외환 매매 개입으로 인해 우리가 IMF 외환 위기를 겪게 된 내력도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어 흥미로웠고 이해하기 쉬웠다.

 



환율 노트 핵심 정리>

 

각 장 끝에는 본문 내용을 정리해주는 환율 노트 핵심 정리가 있어 복습의 효과를 가질 수 있어서 유익하다.

 



2부에서는 환율이 어떻게 결정되는지 기본과 심화편으로 나누어 언급하고 환율이 변하면 무슨 일이 생기는지 예측이 가능한가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내용이 너무 많아서 모두 언급할 수는 없고 환율이 변하면 무슨 일이 생기는지에 대해 간략하게 얘기해 보겠다. 환율은 가격 변수이기 때문에 웬만한 경제 변수에 모두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크게 다섯 가지로 검토하는데 첫째, 수출입, 경제성장, 고용, 물가 등 실물 부문이고, 둘째, 환율은 실물경제에 영향을 미치고, 셋째, 기업과 소비자에게 미치는 영향, 넷째, 환율이 금융시장, 특히 주가에 영향을 미치고, 마지막으로는 환율이 경제위기와 어떤 관계가 있는지다. 이 항목만 보아도 경제 전반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환율의 안전구간은 1,000~1200원 선이라고 한다. 그리고 위기구간은 1,300원이 넘어갔을 때라고 했다. 그런데 요즘 환율 시세가 1300원대에서 떨어지지 않고 그 선을 넘은지 2개월 이상은 된 것 같다. 그런데 환율을 예측할 수 있을까. 또 환율을 예측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경제를 잘 모르는 이라 하더라도 이익 추구나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라는 건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이외에도 준거 기준 설정을 들 수 있다. 전문가들은 끊임없이 시장 상황을 지켜보며 환율을 예측하지만, 예측은 신의 영역이라고 했다. ‘어디로 튈지 모른다는 모델이 흔히 통계학적으로 부르는 랜덤워크random walk’모델이라는 걸 보면 환율을 예측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짐작할 수 있다.

 



3부에서는 선물환, 통화선물과 옵션, 외화 자금시장과 스와프, 외환 거래 작동 원리를 담고 있다. 저자는 이 책에서 3부의 내용을 가장 심혈을 기울여 썼다고 한다. 솔직히 자주 들어본 용어이긴 하지만 내용을 이해하기는 어려웠다. 3부의 내용을 훤히 이해할 수 있다면 전문가와 맞짱을 뜰 수 있을 정도의 고수라고 했다. 여기서 2008년 우리 사회를 뒤흔들었던 키코KICO: Knock-in Knock-out 사태에 대한 얘기를 들려준다. 통화옵션 매도의 위험성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라고 한다. 콜옵션과 풋옵션을 섞어 만들어진 키코는 당시 수출기업들 사이에 인기가 있었고 입소문을 타고 가입하기 시작했는데, 그해 9월 리먼 브라더스 파산 이후 환율이 1,570원까지 상승하면서 수출기업들이 쓰러지게 된다. 결과적으로 키코는 개인이나 수출기업이 사서는 안 될 상품이었다는 것이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환율의 변동이 얼마나 큰 위험을 초래하는지 알려주는 사례라고 하겠다.

 



상당히 방대한 분량으로 이 책 한 권이면 환율에 대한 것은 확실하게 공부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1,2부는 읽을 만했다. 하지만 3부는 약간 어려웠다. 그럼에도 아주 유익한 시간이었다. 앞으로 경제뉴스를 보며 낯익은 용어를 만나더라도 이 책을 대조해 보며 공부한다면 언젠가 고수가 되어있지 않을까. 해외 주식투자를 하고 있거나 경제공부에 관심있는 이들이 읽으면 좋겠다. 환율은 경제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환율을 모르면 경제를 논할 수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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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라 2022-08-18 08:5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는 지금 6장을 읽고 있는 중이에요. 3부로 들어서면 더 어렵다고 하시니까 지금도 지루하다고 느껴지는데 걱정이네요.
스토리텔링이 살포시 더해졌다면 조금 재밌지 않았을까 싶기도 해요.^^
모나리자님 완독 축하드려요.^^*

모나리자 2022-08-18 10: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글로벌 금융 전문가인 저자인 만큼 경제용어 등 지식정보는 탁월하다고 생각합니다.
3부는 확실히 고수 수준이라 어렵게 느껴지긴 했어요.
그래도 경제기사 읽으면서 보았던 용어가 나오면 반가울 것 같아요. 자주 공부하면 쉬워지겠지요.
감사합니다. 이하라님.^^
 

현대의학관습적이고 상업적인)은 염증을 적으로 만들어 공격하고싶어 한다. 원인이 잘 알려지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공격하고 증상을 가라앉혀야만 돈이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자연위생학(돈이 되지 않지만 진실된)에서는 염증을 우리의 친구로 본다. 제거되지 못한 독소가 치명적인 수준까지 올라가지 못하게 하는경고의 메시지로 본다는 말이다. - P240

염증이 질병으로 치닫는 단계(4단계)에서 가장 치명적인 행동은,
약물을 신성한 몸속에 퍼부으며 질병과의 전쟁을 불사하겠다는 생각으로 불구덩이에 뛰어드는 일이다. 그것은 염증이 악화되기 전에쓰레기를 처리하려는 림프시스템의 노력을 무력화시키는 일이다. 또한 그것은 독소로 약해진 장소에 부작용을 초래하는 새로운 독성물질을 퍼부어서 더 강력한 부작용을 만들어내는 행위다. 약물은 그 장소에 마스크를 씌워 증상을 가릴 뿐 근본적인 치료를 더 어렵게 만들뿐이다. 도둑이 집안에 들어서 경보기가 울린다고 경보스위치를 내리고 다시 침대로 향하는 어리석은 행위다. - P240

이 시대의 가장 치명적인 첫 번째 살인자는 심혈관계 질환이다. 이말썽꾼으로부터 당신을 보호해주기 위해서는, 림프시스템에 알맞은처방을 내리는 길 뿐이라고 말한 바 있다. 두 번째 살인자는 암이다.
이 역시 림프시스템을 청소하는 노력만으로도 예방하고 치료할 수있다고 말한 바 있다. 면역계 질환과 소화기계통의 질환도 처방은 똑같다. ‘림프시스템을 청소하고 그 곳에 에너지를 충전시키기만 하면된다. - P241

미국에서는 매년 2백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병원에 가서 약처방을받지만 무려 10만 명 이상이 죽음을 맞이한다. 몸을 살린다는 바로그 약처방을 받고 10만 명이 매년 죽는다는 말이다. 그러나 우리를더욱 놀랍게 하는 것은 매년 그 상황이 더욱 더 악화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무엇 때문일까? 인간을 더욱 안전하게 보호하는데 총력을 받아야 할 미식품의약국이 오히려 매년 기록적인 속도로 신약을 승인해주는 위험한 일을 하기 때문이다.  - P242

당신에게도 책임이 있다. 지금 귀를 쫑긋하며 내 말을 듣고 계신당신에게도 책임이 있다는 말이다. 스스로를 보호하시라. 약국 근처에도 가지 마시라. 누군가 ‘약 안 먹고 뭐해?‘라고 속삭일 때 림프스템을 청소해서 병을 치유하시라. 약물로 인한 부작용으로 고생할일은 평생 없을 것이다. - P244

모든 질병의 원인도 하나고 해결책도 하나라는 나의 주장은 때로받아들이기 힘든 일일 수도 있다. 나도 그 점을 잘 알고 있다. 힘을 가진 기존의 세력과 권력, 그리고 지속되어온 관습에 도전하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나도 잘 알고 있다. 그러나 처음으로 하늘을 날게한 라이트 형제도 그런 말을 하지 않았던가? "그래? 하지만 우리는날 수 있어!"
어떤 철학이 기존의 힘과 사고에 저항해서 새로운 선언을 할 때마다. 권력과 자본을 지속시키려는 구세력은 신세력의 약점을 캐내려고 노력하기 때문이다. - P244

당신이 몸을 파괴하고 싶다면 동물성 음식을 과도하게 섭취하시라. 여기에서 말하는 동물성 음식에는 모든 고기, 생선, 계란, 우유 및유제품 등이 모두 포함된다. 나는 전문가들의 이론에 의해서가 아니라 내가 스스로 아바타가 되어 실천해본 결과 확신을 갖게 되었다.
동물성 음식을 과도하게 먹으면 림프시스템이 막히는 것은 물론, 비만, 통증, 질병, 그리고 사망이 순서대로 플래카드를 펄럭이며 당신을맞이할 것이다. - P252

그들은 전문가들에게 엄청난 연구비를 지급해서 ‘동물성 식품을 먹지 않는것이 몸에 좋다‘는 주장이 허구라는 사실을 이끌어내는 결과를 유도한다. 엄청난 돈을 버는 대기업들은 서로 연합해서, ‘동물성 식품을먹지 않으면 영양이 부족하다‘는 결론을 만들어내서 3대가 믿게 하도록 유도한다. 나는 지금 과장해서 말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그들은 우리가 동물성 식품에 대해 조금만 의심을 해도 손해가 난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 P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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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을 쇠약하게 하고 통증을 유발하는 면역계 질환들을 나열해보았다. 이 질병들의 뚜렷한 차이점들을 당신은 발견할 수 있나? 집안에서 키우는 캥거루가 도망간 것을 확인하는 것보다 더 쉬운 일이 아니던가? 나는 10개의 질병을 나열했지만 결국은 한가지다. 비, 얼음,
눈, 진눈개비, 우박 등이 이름은 다르지만 모두 물이다. 루푸스 섬유근육통, 류마티스 피부염 등도 모두 동일한 질병이다. 림프시스템이처리하기 힘들 정도로 독소가 많이 차 있기 때문에 발생할 질병일 뿐이다. - P222

자연위생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허버트 셀턴 박사Dr. Herbert Shelton는 ‘고혈압의 가장 큰 원인은 완벽하게 배출되지 못한 독소‘라고 말했다. 림프시스템이 배출할 수 있는 능력의 한계를 넘어서는 독소가 몸에 쌓이면 문제가 생기는데, 장기내부와 피부와 혈관시스템 등의 압력을 높이는 원인이 된다. 어디에 고혈압이 생기는지가 문제가 아니라, 문제가 발생한다는 사실이중요하다. - P225

림프시스템이 처리할 수 없을 정도로 쓰레기가 쌓이지만 않는다면 시스템은 효율적으로 작동된다. 그렇게 되면 어떤 종류의 혈관질환도 발생하기 힘들어진다. 심장혈관의 벽이 두꺼워지는 심장병과세포가 미쳐버리는 암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질병이다. 과거에 비해현저하게 많이 발생하는 질병이 되었다. 미국에서 이 두 가지 질병으로 매일 4천여 명이 목숨을 잃는다. 믿어지는가? 나는 지금 허풍을떨고 있는 것이 아니다. 한 달이 아니고 일 년도 아니고 매일 4천 명이 죽는다. 2001년 9. 11 사태의 사망자가 3천 명인데 매일 그보다 많은 미국인이 이 두 가지 질병으로 사망한다는 말이다. 그러나 이 두가지 질병은 모두 예방이 가능하다. 이 새로운 지식으로 무장하기만하면 당신은 죽을 때까지 평생 이 병에 걸리지 않고 쌩쌩하게 살 수있다. 돈이 전혀 들지 않는 이 새로운 지식은 당신이 진심을 가지고원하기만하면 주어진다. 당신의 몸에 그 기회를 불어넣어주면 당신의 몸은 자유가 된다. - P228

우리 인간은 평균적으로 평생 동안 70톤 정도의 음식을 먹는다. 나는 음식이 우리 몸에 끼지는 영향, 특별히 소화기관에 끼치는 영향에관해서 30년 넘게 연구해왔다. 음식에 대해 얘기할 때마다 나는 조금 흥분하는 경향이 있음을 솔직히 인정한다. 이 주제만 가지고도 몇권의 책을 쓸 자신이 있다. 소화관은 15m 정도로 길다. 우리의 입에서 시작해서 음식물 쓰레기가 바깥세상으로 나가는 곳, 바로 항문에서 끝난다. 활처럼 굽은 곳도 있고, 주름지거나 접혀진 곳도 있고 갈라진 곳도 있고, 작은 구멍도 있으며, 주머니가 많은 곳도 있다. 그 중에 어느 곳이 깨끗하지 않으면, 그러니까 청소되지 못한 쓰레기가 쌓여서 썩으면 그 곳에 염증이 생긴다. 소화불량과 관련된 병명을 찾아보면 많은 이름들이 염(炎)itis으로 끝나는 것을 볼 수 있다.  - P229

100여명의 명망 높은 의사들과 전문가들이 쓴 <당신이 알아야 할모든 질병>Everything You Need to Know About Diseases 이라는 책에서는
‘대장염은 암으로 발전할 확률이 평균보다 훨씬 높은데, 이 질병이10년 이상 지속되면 그 확률은 획기적으로 높아진다‘고 언급하고있다. 나는 아주 오랜 경험에 의해서 확신을 가지고 다시 한번 주장한다. 통증을 없애려고 염증에 약물을 사용하는 것은, 그렇지 않아도독성을 가져서 약해진 세포에 공격을 가하는 행위로서, 세포를 혼비백산 미쳐버리게 하는 행위다. 림프시스템을 부드럽게 청소해주기만하면 통증과 염증은 자연스럽게 멈춘다. 질병은 멈추고, 세포는 헝클어진 머리를 단정히 하고 원래의 정결한 여인으로 되돌아온다. 이처럼 간단하다. - P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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