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민석 한국사 능력 검정 개념완성 고급편 - 한능검 고급(1급, 2급) 시험 대비, 개념 설명 + 이론 + 사료 및 자료 + 기출 문제 및 변형 문제 수록 설민석 한국사 능력 검정 개념완성
설민석 지음 / 단꿈드림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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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준비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작년에 한능검을 준비하면서 한능검인강을 찾아 들어보니 좀더 다양한 인강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일년이 지난 시점에서 기억력은 가물가물 다시 모든게 지우개로 지운 것처럼 지워지는 게 사실이더군요. 어떤 분은 자기 공부를 하기 위해서 정기적으로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보는 분도 있더군요. 저도 그런 마음을 배워야겠다는 생각을 하던 차에 설민석의 한국사 강의를 접하게 되었답니다. 사실 저는 설민석의 한국사를 제대로 들어본 적이 없었답니다. 이번에 한능검인강 단꿈교육을 통해서 설민석의 한국사 강의를 처음으로 제대로 공부할 기회를 가졌답니다.

 

 

제가 공부한 교재는 한능검인강 단꿈교육과 함께 하는 <한국사 능력검정 고급편>이랍니다. 고급편 교재의 구성이 너무 궁금했어요. 과거에 봤던 교재와의 차이점도 궁금하고 더 세밀하게 교육하는 부분은 어떤게 있을까 그것도 관심이 갔답니다. 교재로만 공부해도 되겠지만 전 인강과 함께 하는 걸 강추해요. 혼자공부하는 시간도 반드시 필요하지만 그 전에 인강을 통해 들으면 훨씬 이해하고 기억하는데 도움이 된답니다.

 

 교재 구성의 특징은 필기가 필요없도록 쉽게 개념정리를 하고 효과적으로 정리를 해 놓은 것이랍니다. 사료 및 자료 분석하는 것도 엿볼 수 있어서 신뢰가 갑니다. 당연히 기출문제 또는 변형 문제를 함께 수록해서 체크하면서 개념정리를 할 수가 있답니다. 총 7단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고대부터 시작하는 건 당연하지만 개인적으로 올해가 3.1운동 100주년이 되는 때이기 때문에 근현대와 일제강점기에 더 관심이 가더군요. 이 부분의 강의에서 설민석 선생님의 열의에 찬 강의가 느껴지는 듯합니다.

 

한능검인강 단꿈에서는 한국사능력검정에 대한 수업에 다양한 정보 제공과 이벤트를 함께 진행하고 있네요.

?https://pass.dankkum.com/

이벤트 강좌 구매시, 수강료 15일 무료 연장 및 3명 추첨하여 한능검 프리패스 증정 한다고 해요.

이벤트 공유시 스타벅스 카페라떼를 30명 추첨해서 주기도 하네요.

요즘 문근영이 출연해서 더 관심을 끌고 있는 선을넘는 녀석들 이벤트도 하고 있네요.

한능검 시험에 반드시 출제되는 유네스코와 세시풍속 특강을 0원에 제공하기도 한답니다.

그렇지만 강의는 들어봐야 아는 법, 그런 분들을 위해서 무료가입만 해도 24시간 한능검을 0원에 체험할 수 있는 프리패스 이벤트도 하고 있어요

아직까지 단꿈 강의를 들어보지 못한 분들은 무료가입해서 24시간 전 강좌를 무료로 들어보시면 좋을 거 같아요.

초급인가 중급인가 고급인가? 어떤 것부터 시작할까에 대한 고민은 해도 강의가 재미있나 없나에 대한 고민은 하지않으실 거에요.

https://pass.dankkum.com/Event/161

올해 있었던 42회 한능검 시험에 대한 총평해설 서비스도 제공되고 있답니다.

시험을 보신 분도 안보신 분도 해설 들어보시면 좋을 거에요.

 

한능검인강 단꿈을 듣기 전에도 유투브를 통해서 학생들에게 인기 높았던 많은 짤강이 많이 있죠

그 중에서 일제강점기에 대한 10분 영상 올려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BoiDoWuNl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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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는 언제나 옳다 - 아빠와 함께, 조금 더 지적인 파리 여행
강재인 지음 / M31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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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를 꿈꾸게 하는 여행 에세이>

 

 학창시절 졸업을 하면

꼭 파리게 가겠노라 노래하던 친구가 있었어요.

그 친구는 아마 지금쯤 파리의 어딘가를 누비며

자신이 좋아하는 예술가들의 숨결을 느끼지 않을까

<파리는 언제나 옳다>를 느끼면서

잊고 있었던 오래전의 그 친구를 떠올리게 되었답니다.

그만큼 이 책은 파리에 가고 싶은 마음을 출렁이게 하는

파리를 담은 멋진 여행 에세이였답니다.

 

 여행 에세이를 읽으면서 늘 느끼는 거지만

보여지는 것을 나열하는 것 외에

여행자의 인생에 대한 주관이 담겨 있는 글이 좋더라구요.

이 책은 아버지와 딸의 여행을 통해서

두 사람의 글을 동시에 엿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매력적이었어요.

젊은 날 아이도 태어나기 전에

파리에서 기자 생활을 했던 나이 든 아빠와

결혼을 앞둔 서먹하게 지내던 딸의 여행

둘의 여행이 서먹하지 않을까 했는데

책의 처음과 끝에는 그들의 변화가 느껴진답니다.

 가난한 많은 예술가들이 몽마르트 언덕에 모일 수 밖에 없는 이유

이제야 알게 되었네요.

들었음직하지만 기억에 남지 않았던 이야기

아버지와 딸의 대화를 통해서 귀에 담았답니다.

도시 재정비 때문에 언덕으로 내몰리듯 올라갔지만

그들에게는 또 하나의 예술 무대가 된 거죠.

몽마르뜨 언덕에 모인 예술가들의 이야기

르느와르, 피카소, 로트레크...

 

 그저 르누아르의 그림이라는 정도로만 알았던

<길레트 풍찻간의 무도회>라는 그림의 의미도 알았어요.

낮의 무도회가 길레트 풍찻간에서 열리면

밤의 무도회가 열리는 풍찻간은

바로 그 유명한 물랭루즈~~

 

딸과 아버지가 살가운 사이는 아니었지만

두사람 모두 예술과 음악, 글에 대한 관심이 있어서

이야기가 통한다는 점에서 글을 읽는 재미가 있답니다.

딸의 시선으로 쓴 이야기

그리고 어딘가 툭툭 던지듯 쓴 아버지의 글이

서로 다른  색깔로 파리의 이야기를 들려준답니다.

프랑스 노래와 문학을 조금씩 올려주어서

오래전에 기초 공부만 했던 불어를 더듬거려보고

이제는 불어를 전공하는 딸에게 들고가 보게 되네요.

 파리의 다양한 명물 이야기와

인물에 대한 이야기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프랑스 파리에 처음 갔던 오래전의 한국인에 대한 글

인상적으로 읽었답니다.

처음 파리를 간 사람은 보빙사의 민영익

그리고 후에 유길준, 홍종우...

그리고 한국 최초의 서양 여성화가인 나혜석까지..

옛사진과 더불어 소개되는 뭔가 특별한 느낌이 들더군요.

 

아버지와 딸의 특별한 파리 여행 <파리는 언제나 옳다>

파리 여행 에세이인 이 책을 읽으면

나도 모르게 파리에 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아 지네요.

제 바람은 불어를 전공하는 딸과 파리 자유 여행^^

졸업하기 전에 한번 파리 여행 가보고 싶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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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츠드렁크 - 행복 지수 1위 핀란드 사람들이 행복한 진짜 이유
미스카 란타넨 지음, 김경영 옮김 / 다산북스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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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살기 좋은 나라는 어디일까요? 라는 질문을 던진다면 대부분 북유럽의 국가를 떠올리지 않을까 싶어요. 사람들의 생각이나 삶의 수준 이런 것도 이유가 되겠지만 언제부터인가 사람들이 행복한 나라라고 하면 북유럽 국가를 떠올리게 된답니다. 그리고 그들의 행복라이프스타일이 뭘까에 대한 호기심이 생기고 그들이 사는 행복한 방법이 유행처럼 번지더군요. 덴마크의 '휘게', 스웨덴의 '라곰' 한번쯤 들어보셨을 거에요. 한동안 지인이 스웨덴의 '휘게'에 홀릭해서 자신의 티타임 시간을 소중히 여기고 그 시간을 즐기던 기억이 납니다 . 멋진 인테리어 잡지에 나옴직한 우리집의 일상적인 모습과는 동떨어진 그런 연출을 따라하기 힘들 것 같은 휘게 라이프, 나는 가능할까? 스웨덴의 라곰처럼 필요한 만큼만 충족하고 사는 어느정도 절제된 인식이 가능할까 등에 대한 의문을 던진다면 아마도 핀란드의 '팬츠트렁크'에 관심이 가지 않을까 싶네요.

 

 도대체 팬츠드렁크가 뭐야? 그 팬츠트렁크??라고 하면서 말이죠. 맞아요. 란드인인 저자가 스웨덴이나 덴마크처럼 자신의 나라에서 즐기는 행복한 라이프스타일이 뭔가 살펴보던 중에 팬츠드렁크를 찾았다고 해요. 하루 일과를 마치고 집에 오면 입었던 답답한 정장이나 작업복 등을 훌훌 벗어 던지고 편한 팬츠트렁크를 입고 소파에 걸터 앉아 시원한 맥주 한 캔을 마시는 바로 그 모습을 말한다고 해요. 가식이 느껴지시나요? 전혀 그렇지 않다는 느낌이 드네요. 가식이나 형식을 집어던지고 편한 상태로 돌아가는 느낌이에요. 우리나라의 혼술문화와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어떤 이는 정부가 혼술을 권장한다 술권하는 사회다~라고 한다지만 전 그저 편한 본연의 상태라고 생각되네요. 우리나라와 다른 점이 있다면 핀란드는 팬츠드렁크를 하나의 라이프스타일로 보고 나라에서 권장하거나 국가이모티콘으로도 만들기도 한다는 점이랄까?

 

결국 사람들이 원하는 건 열심히 살면서 자신에게 편안함을 주는 그 어떤 회복, 치유의 시간이 필요하답니다. 그 시간이 엄숙하고 성스러운 시간이 될 수도 있고 어떤이는 주변을 아름답고 우아하게 하면서 그 속에 자신을 두는 것에서 찾을 수도 있고 핀란드 사람들처럼 남을 의식하지 않은 어떤 조건도 필요하지 않을 팬츠드렁크의 편함을 즐길수도 있구요. 책을 읽다보니 문든 우리나라 사람들이 전반적으로 찾는 행복한 라이프스트일은 어떤 걸까 궁금해지네요. 누군가 그런걸 연구해서 알려주면 그 또한 흥미롭게 읽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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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일본어 무작정 따라하기 (김웅현) - 말이 통하면 여행의 품격이 달라진다! 무작정 따라하기 일본어
김웅현 지음 / 길벗이지톡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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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본어 무작정따라하기 이번주에 공부하게 된 내용은 바로 교통이랍니다. 파트3의 7,8,9 부분을 공부했어요. 지난 주에는 비행기를 타고 공항에 도착했을 때 공항내에서 필요한 단어를 공부하고 공항내 표지판 알아보는 법, 그리고 공항에서 사용하기 쉬운 문장30개를 읽히는 과정이었어요. 이번 주에도 구성은 똑같이 진행된답니다. 단지 주제만 바뀌는 거에요. 이번주에는 교통. 자~~이제 공항에서 나왔으니 택시를 타든 버스를 타든 원하는 목적지로 이동해야겠죠? 바로 그때 필요한 교통에 관련된 핵심단어와 교통에 관련된 표지판 알아보기, 그리고 교통과 관련된 핵심 문장 30개를 익히는 거랍니다. 우리와 일본은 비슷한 듯 하면서 다른 점이 많은데 교통에 관련된 단어와 문장을 읽히면서 살짝 엿볼 수 있을까 기대도 되더라구요.

 

교통에 관련된 핵심단어는 모두 45개를 배우게 된답니다. 가장 반가운 단어는 역시 택시였네요. 일본어로 타꾸시^^

갈아타는 곳(노리까에루 토꼬로), 거스름돈 (쓰리셍), 기본요금(기혼료-낑), 닫힘(시마루)

닫힘이라는 단어는 연세많은 분들이 쓰던 시마이라는 말이 문득 생각나더라구요. 닫힘은 시마루

리무진버스 (리무진바스) 이건 완전히 똑같다고 해야 할까봐요.

반대방향 (한따이 호-꼬-),매표소(킵뿌우리바), 방면(호-멩), 승차원 판매기(죠-샤껭 함바이끼), 출발시간(핫샤지꼬꾸)

한자로 써 있는 건 어느정도 읽기도 하는데 발음이 어떤 건 정말 생소해요. 한자를 비슷하게 읽는 것도 있지만 완전히 다른 발음은 자꾸 읽어서 익숙하게 하는 수 밖에 없네요.

교통 표지만은 딱 14개 나와있어요. 일본어 한자 중에 약자를 쓰는 게 많은데 그래도 많이 알아볼 수 있겠어요.

매표소나 택시 승강장, 버스 정류장 같은 표지판은 일본어와 한자가 섞여 있어서 눈여겨 봐야 할 표지판이랍니다. 저에게는 생소하더라구요 .

한자로만 된 것보다 일본어가 들어간 표지판이 더 알아보기 어려우니 이런 표지판을 중점적으로 봅니다.

 

교통에 관련된 핵심 문장 30개, 역시 문장을 익히면 현장에서 많은 도움이 될 거에요.

교통수단을 이용하게 된다면 기본적으로 이런 문장은 익히면 좋겠구나 하는게 눈에 가장 먼저 들어오더라구요.

책에서는 교통수단에 따라서 나누어 소개하고 있답니다. 이런 센스 참 좋네요. 첫째, 기차를 탈 때, 둘째 리무진 버스나 일반 버스를 탈 때, 셋째 택시를 탈 때, 넷째 지하철이나 전철역에서 이렇게 나누고 있답니다.

편도티켓이나 특급열차 티켓을 주문하는 문장, 출발은 언제 하나요? 와 같은 문장이 나온답니다. 버스 탈 때는 버스 정류장을 묻거나 행선지를 물는 문장이 메인이죠. 택시를 탈 때는 행선지까지 가주세요, 혹은 이 주소로 가 주세요. 같은 문장을 배운답니다. 뚜벅이를 자처하는 편이라 지하철, 전철역에서 필요한 문장에 더 관심이 갔어요. 다음역은 어디입니까? 환승역은 어디입니까? 갈아타는 법을 모르겠어요. 등등

문장은 나올 때마다 약간 아쉬움이 느껴질 정도에요. 그래도 이 30개의 문장을 익히는 것만해도 정말 도움이 많이 되겠죠?

?

이제 다음 주에는 호텔에서 사용하는 단어와 표지판 알아보기, 문장을 읽힐거에요

일본 여행을 위한 일본어 공부 <여행 일본어 무작정 따라하기>하면서 은근 여행 떠난 기분도 드는 건 왜일까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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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설계자, 시부사와 에이이치 - 망국의 신하에서 일본 경제의 전설이 되기까지
시부사와 에이이치 지음, 박훈 옮김 / 21세기북스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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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역사에 대해서 아는 것은 없지만 일본의 설계자라는 문구만 보고 무작정 읽고 싶었던 책이다. 처음 들어보는 이름 시부사와 에이이치, 그는 일본의 설계자로 불릴만큼 일본 경영에 있어서는 아버지같은 존재라고 한다. 일본에만 국한된 것이라면 그러려니 하겠는데 띠지에 실린 글귀를 보면 삼성의 이병철, 경영서로 만나서 익숙한 이름의 피터 드러거 등 수많은 경영인들의 롤모델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단순한 일본의 경영을 뛰어 넘어 그가 가지고 있는 특별한 경영마인드가 있겠구나 짐작하게 된다.

1840년 막부 말기에 부농의 아들로 태어난 시부사와 에이이치는 어려서부터 <논어>,<대학> 등의 고전을 익혔는데 그의 경영철학은 이에서 비롯된다고 한다. 일본의 가장 핵심적인 오사카방적회사, 제일국립은행 등을 비롯하여 평생 5백 개 이상의 기업, 경제조직을 만들고 경영하는데 관여했다고 한다. 그러한 그의 경영업적도 중요하지만 정말 사람들의 마음을 끄는 것은 바로 거의 경영마인드라고 한다. 기업은 돈을 버는 것이 주요목적이라고 배웠다. 그러나 돈만 벌면 최고인가?에 맞다고 할 이는 없다. 그는 사회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사람을 중시했다고 한다. 경영의 중심에는 '도덕경영'이라는 경영철학이 있다고 한다. <논어>를 경영인의 필독서로 생각하고 부의 근원을 인의 도덕이고 올바른 도리로 쌓은 부라야 영속할 수 있다고 본 것이다. 단순히 부자가 되는 논리에만 국한된 것이 아닌 올바른 경영과 인의 경영에 중점을 둔 것이다.

27세에 파리에 가서 유럽 자본주의를 배우고 막부가 무너지자 메이지 신정부에서 근대 일본을 세우는 일에 앞장선 그는 상업의 부흥을 중요하게 생각했다고 한다. 그래서 가스, 전등, 방직 회사 등 500여 개의 기업을 세우고 군세력을 넓히는 것도가 경제력이 부강한 나라가 되기를 적극 주장했다고 한다. 일본이 그의 말에 따랐다면 군세력을 앞세워 다른 나라를 침략하는 일은 없었을까 생각해보게도 된다. 그가 단순히 일본 경제의 선두주자가 된 것에서 그친다면 많은 이들의 배움에 오르내리지 못했을 것이다. 그의 올바를 경영과 더불어 양육원, 적십자 등 600 여 개의 자선단체를 세우면서 노블리레 오블리주를 실천한 모습도 포함이 되었을 것이다.

처음 알게 된 시부사와 에이이치의 자서전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던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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