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스쿨 처음토익 PART 7 - 2021 최신판 시원스쿨 처음토익
Kelly Choi.시원스쿨 어학연구소 지음 / 시원스쿨LAB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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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익 준비를 처음 시작하면 가장 먼저 자신의 실력을 체크하고 토익 문제풀이 접근법에 대해 익혀야 한다. 모든 시험이 그렇듯이 토익에도 맞춤 공부법과 문제 풀이 노하우, 필승전략 등이 있다. 따라서 어느 정도 공부를 했다면 빨리 토익 실전 시험에 도전하는 것을 추천한다. 시험장에 한 번이라도 들어가서 실전을 겪어 봐야 공부 방향을 더 정확히 조정하고 다음 목표를 향해 달릴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어느 정도 영어 기초가 있는 편이라면 모든 파트가 똑같이 부족한 것이 아닐 것이다. 잘 하는 파트와 못 하는 파트가 있고, 수험생의 전반적인 경향은 있지만 개인차가 큰 부분도 있다. 특히 토익 중급 이상, 상급 미만의 점수대에 있는 수험생의 경우 못하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공부하면 점수 상승 확률이 높다. 어느 정도 실력이 된다면 특정 파트를 집중적으로 올리는 것이 원하는 점수를 얻는데 효율적이라는 말이다. 

토익 준비를 처음 시작하면 가장 먼저 자신의 실력을 체크하고 토익 문제풀이 접근법에 대해 익혀야 한다. 모든 시험이 그렇듯이 토익에도 맞춤 공부법과 문제 풀이 노하우, 필승전략 등이 있다. 따라서 어느 정도 공부를 했다면 빨리 토익 실전 시험에 도전하는 것을 추천한다. 시험장에 한 번이라도 들어가서 실전을 겪어 봐야 공부 방향을 더 정확히 조정하고 다음 목표를 향해 달릴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어느 정도 영어 기초가 있는 편이라면 모든 파트가 똑같이 부족한 것이 아닐 것이다. 잘 하는 파트와 못 하는 파트가 있고, 수험생의 전반적인 경향은 있지만 개인차가 큰 부분도 있다. 특히 토익 중급 이상, 상급 미만의 점수대에 있는 수험생의 경우 못하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공부하면 점수 상승 확률이 높다. 어느 정도 실력이 된다면 특정 파트를 집중적으로 올리는 것이 원하는 점수를 얻는데 효율적이라는 말이다. 

토익을 처음 준비 또는 초급~중급 학습자(800점 이하)에게 추천하는 책

<시원스쿨 처음토익. Part7>는 토익을 처음 준비하여 토익 시험의 유형부터 제대로 파악하고 공부 노하우, 시험 문제 풀이 노하우를 익혀야 하는 학습자와 초중급 학습자(800점 이하)에게 추천하는 책이다. 특히 파트7때문에 자꾸 토익 점수가 낮게 나오는 수험생들은 꼭 집중적으로 이 부분을 분석하고 준비하는 것이 좋다. <시원스쿨 처음토익. Part7>는 기출문제 구성에 가까우면서 간단하게 만든 입문용 Part7교재이다. 출제 빈도 별로 문제를 분석하고 개발하여 실전 토익을 준비하기에 좋다. 


<시원스쿨 처음토익. Part7>에서는 가장 먼저 파트7을 푸는 꿀팁들을 알려준다. 파트7의 신유형 문제와 새로운 지문유형에 대해 간단히 언급하고 처음 시험을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난감할 수도 있는 시간 분배 꿀팁도 알려준다. 파트5,6을 몇 분 안에 푸는 것이 좋은지, 파트7에는 얼마나 시간을 할애해야 하는지 등과 함께 마킹 팁도 언급한다. 마킹 시간을 줄일 수 있는 스케치 샤프 소개와 찍기 비법도 알려주니 꼭 꼼꼼히 읽어보기 바란다. 각 점수대 별로 어떻게 이 책을 공부해야 하는지도 상세히 설명하니 이에 따라 이 책을 학습하면 좋다.


파트7의 빈출 질문 유형별 전략과 빈출 지문별 전략을 하나씩 설명하니 각 문제의 포인트는 반드시 암기하자. 기출문제 기반 지문들을 이용해 전략들을 적용해 볼 수 있고, 동시에 자주 나오는 지문들을 파악할 수 있다. 해설지에 지문 해석과 어려운 단어 등이 상세히 나와 있으며 마지막에는 부록으로 실전 모의고사가 실려 있다. 모의고사 뒤에는 지문별 빈출 어휘가 나와 있으므로 단어가 부족한 편이라면 이 부분까지 확실히 외워두는 것을 추천한다. 


파트7이 약한 학습자들은 집중적으로 이 부분을 연습하는 것이 좋다. 사실 독해 점수가 높게 나오지 않는 대부분의 학습자가 열심히 공부해야하는 부분이다. <시원스쿨 처음토익. Part7>과 함께 고득점으로 올라가는 노하우를 익혀보자.



-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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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스쿨 아이엘츠 기출 보카 IELTS Vocabulary - 과목별 특성에 최적화된 학습, 이것이 진짜 아이엘츠 보카 학습서!
시원스쿨 어학연구소 지음 / 시원스쿨LAB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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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한 제한도 풀렸고, 해외여행이나 워킹홀리데이, 유학, 해외이민 등 해외에 나가고자 했던 계획을 보류했던 사람들도 다시 준비를 하고 있거나 이미 준비를 끝내고 해외에 나가있다. 영어권 학교에 진학하고자 하는 사람들, 또는 해외에서 직장을 잡으려는 사람들은 각 기관에서 요구하는 공인 성적이 있어야 하는데 IELTS도 그 중에 하나이다.


IELTS : 언어의 4가지 영역인 Listening, Reading, Writing, Speaking를 평가하며, 영어권 국가로의 유학이나 이민, 취업을 희망하는 사람들의 영어 사용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만들어진 국제공인 영어능력 평가시험이다. 현재 영국, 호주, 뉴질랜드, 미국, 캐나다, EU, 싱가포르 등 세계 대부분에서 일정 수준 이상의 IELTS 점수를 입학 자격으로 인정하고 있다.



IELTS 최신 기출이 반영된 단어장!

이 IELTS 시험 점수는 어휘 실력에 비례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따로 아이엘츠에 자주 나오는 단어를 전략적으로 외울 필요가 있다. 특히 아이엘츠는 타 시험과 다르게 현대의 생활상을 반영하기 때문에 최신 내용을 빨리 반영해 주는 단어장이 필요하다. 시원스쿨의 <아이엘츠 기출VOCA>는 2024년 5월에 개정되어 최신 경향이 그대로 반영되어 있으며 아이엘츠 시험에 맞춰 단어를 집중적으로 외울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아이엘츠를 처음 공부하는 학습자부터 고득점을 목표로 하는 학습자까지 필요에 따라 단어를 취사 선택하여 외울 수 있어 효율적이다.


아이엘츠 고득점을 위해 꼭 외워야하는 콜로케이션 제공!

<아이엘츠 기출VOCA>는 2001년부터 최근까지의 누적 기출 자료를 바탕으로 최신 출제 경향을 완벽히 분석해 만든 책이다. 정답과 관련된 기출 포인트가 단어장에 모두 표시되어 있기 때문에 점수를 올리기에도 좋다. 가장 큰 특징은  아이엘츠 시험에서 꼭 알아야 하는 콜로케이션(collocation연어)표현을 제공한다. 리스닝, 리딩 부분에서는 실제 시험에 나온 단어를 바탕으로 표제어를 정리하고, 이 단어들이 지문에서 어떻게 다른 단어와 연계되어 콜로케이션으로 나오는지 알려준다.


<아이엘츠 기출VOCA>은 Listening/Reading은 단어 위주로, Writing/Speaking은 콜로케이션이 있는 예문 중심으로 영국인 원어민 성우가 녹음한 음성을 MP3 파일로 다운받거나 QR코드로 바로바로 들을 수 있다. 영국원어민 성우의 녹음 파일은 실전에서도 리스닝을 할 때 많은 도움이 된다.


책에는 어떻게 이 단어장을 공부해야하는지 추천 계획표가 있다. 1회독부터 3회독을 효율적으로 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초급학습자나 고급학습자 각각에 맞춘 플래너를 제시한다. 리스닝, 리딩을 위한 단어와  라이팅, 스피킹을 위한 콜로케이션이 교차되어 실려 있다. 단어장에는 기본 뜻과 예문, 그리고 유사 단어가 함께 나와 있으며 기출어휘의 경우 기출 Collocations와 함께 출제 포인트가 상세히 나와 있다. 영어를 아주 잘 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이미 아는 어휘라 하더라도 이런 설명을 꼼꼼하게 정독하는 것을 추천한다. 하루치 단어를 공부하면 '퀵 리뷰'에서 간단히 복습을 할 수 있고, 중간중간 아이엘츠에서 자주 나오는 어휘들이 주제 별로 나와 있기도 한다.


<아이엘츠 기출VOCA>의 맨 마지막 부분 'Basic vocabulary'에는 초보 수험생들을 위한 IELTS빈출 기본단어 200개가 실려있다. 시간은 없고 시험이 코 앞에 닥쳤다면 최소한 이 부분은 꼭 암기하고 가는 것이 좋다. 아이엘츠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면, 단어를 잘 알지 못하고 고득점을 받을 수는 없다. 기출 보카로 출제 경향에 맞춰 시험 준비를 하고 더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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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벳 파닉스 수업 멘토링 - 알파벳, 파닉스를 잘 가르치고 싶은 영어교사를 위한 11가지 솔루션
김소영.박희양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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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커뮤니티에 가 보면 아이가 학교나 학원을 오래 다녔는데 아직도 파닉스 교육이 끝나지 않았다든가, 파닉스를 배웠는데도 영어 읽기를 제대로 하지 못한다는 고민글이 수두룩하다. 예전과 달리 파닉스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파닉스 수업을 전면으로 내세우는 사교은은 많아졌는데 왜 아이들의 영어 실력은 눈에 띄게 좋아지지 않았을까?

많은 사람들은 '나처럼 영어 때문에 고생하는 모습을 보고 싶지 않아서', 또는 '해외에 나가 영어로 자연스럽게 말할 수 있기를 바라서' 등의 이유로 영어교육을 시킨다. 그러나 적절한 영어교육 시기와 방법 등에는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영어교육의 목적과 목표, 아이의 특성과 실력, 시기에 따른 적절한 영어공부법 등을 모두 고려해야 최고의 효율이 나온다. 




그렇다면 파닉스를 교육하기에 적절한 시기는 언제일까? 나도 비슷한 궁금증을 갖고 있었고 관련 책을 열심히 읽은 결과 가장 합리적인 답을 찾았다. <서울대 석학이 알려주는 자녀교육법>의 '영어'편에서 서울대 영어교육과 교수님이 말하는 적절 시기는 기초 영어 회화가 가능하고 리스닝이 되어 귀가 뚫려 있을 때이다. 실제로 영어권 국가에서는 아이들이 이미 생활영어는 구사하고 들을 줄 안다. 그 아이들이 리딩을 시작하기 전 단계로 '파닉스'를 배우는 것이다. 어떻게 말하는지 소리가 어떻게 들리는지도 모르는데 파닉스 교육을 한다면 아이에게는 고통스럽고 지난한 시간이 될 뿐이다. 그러나 어느 정도 회화를 할 수 있고 영어가 어떻게 소리나는지 들을 수 있는 상황에서 '파닉스 교육'은 재미있고 신나는 책의 세상으로 떠날 수 있는 첫 단추가 되는 것이다.




파닉스 교육을 위한 적절한 시기 : 기초 영어 회화가 가능하고 리스닝이 잘 되어서 귀가 뚫려 있을 때


예를 들어 초등3학년 때 파닉스 교육을 시키고 싶다면 1-2학년까지 기초 수준의 영어 말하기와 영어 듣기를 준비시키고, 그 다음 파닉스를 들어가는 것이 효율적이다.



이후로도 파닉스 교육을 하는 과정은 험난하다. 우리는 영어를 공식언어로 사용하는 국가도 아니고 사교육 없이 영어 원어민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올바른 방향으로 교육을 해야 한다고 본다. 이것저것 시도하면서 좌충우돌 하기엔 영어 환경도 좋지 않고 시간도 없다. 파닉스 교육을 생각하고 있다면 <알파벳  파닉스 수업멘토링>은 꼭 읽기를 추천하는 책이다. 영어 교육자들에겐 훌륭한 교육 지침서가 되어 더 알찬 수업을 구성할 수 있을 것이고, 학부모에게는 좋은 파닉스 교육의 기준점을 제시해주고 엄마표나 아빠표 영어를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도 참고할만한 내용이 많기 때문이다.




 <알파벳  파닉스 수업멘토링>은 무려 2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영어 교사들이 만든 책이다. 현장에서 많은 경험을 쌓고 더 나은 영어기초교육을 위해 이 책을 출판했다. 그래서인지 책 구성이 너무 좋다. 알파벳, 파닉스 지도의 기초가 되는 전략과 배경 이론, 핵심 지식을 함께 설명하고 있을 뿐 아니라 실제 수업 중에 학생과 교사 사이에 있을 법한 지도 상황과 가이드, 재미있는 영어 학습놀이법, 영어 교육에 필요한 팁 등을 제시한다. 책에 나온 모든 설명이 주옥같다. 특히 다양한 학습놀이와 영어교육 자료가 많은 것이 장점이다.

영어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 자신감!


<알파벳  파닉스 수업멘토링>에서는 알파벳 수업의 첫 번째 지도 요소로 '자신감'을 꼽는다. 100%공감한다. 어른들도 영어권 국가에 갔을 때 모든 문장을 틀리지 않고 꼼꼼히 말하려는 사람보다는 자신감 있게 틀리더라도 열심히 말하는 사람의 영어 실력이 빨리 는다. 말하면서 상대방이 잘 알아듣지 못하면 여러 가지 방법을 시도하고 때로는 조언을 받으면서 자연스럽게 잘못된 부분을 고치게 되기 때문이다. 아이들은 더더욱 '자신감'이 중요하다. 영어 학습의 성패를 좌우한다고 봐도 된다. 이 책에서는 매슬로우 욕구계층 이론을 근거로 들면서 자신감은 4단계의 자존 욕구에 해당하고 학습 욕구는 5단계인 자아실현 욕구에 해당하는 것을 보여준다. 4단계인 자신감을 충족해야 5단계(다음 단계)로 넘어가 학습에 대한 욕구가 시작되는 것이다. 또한 학생의 심리가 위축되면 작은 목소리, 낮은 참여도로 나타나는데 '언어'는 소통을 위한 도구이므로 소통이 가능한 목소리로 자신감 있게 시작해야 한다.


'알려주세요'에서는 학생의 목소리가 작아지는 이유에 대해 설명하고 어떻게 아이들의 자신감을 키워 학습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지 방법 몇 가지를 제시한다. 리스닝 교육을 시작할 때 아이들의 태도, 그리고 노래 등을 통한 재미있는 학습놀이 방법도 제시한다. 학습 놀이에서는 예시 수업 내용을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어서 실제로 적용할 때 도움이 많이 된다. 또한 성공적인 학습 놀이를 위한 Tip도 여러 가지 알려주기 때문에 이 책을 읽고 수업 계획을 짜면 수업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다. 학생들이 학습 시에 생기는 대표적인 오류와 그 오류를 어떻게 점검할 수 있는지 전략까지 제시한다. 또한 교안, 카드, 활동지 등 실제 교수학습에 이용할 수 있는 자료들도 다운로드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알파벳  파닉스 수업멘토링>은 단순히 주먹구구식의 영어 교육방법을 알려주는 것도 아니고 특정 개인에게 맞춘 방법을 제시하지도 않는다. 보통의 학생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면서 영어 학습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수업 방법을 설명한다. 교육이론에 맞춰 학생들의 동기를 유발하고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팁이 가득하다. 알파벳 수업과 파닉스 수업을 성공적으로 하고 싶은 모든 교육자들에게 추천하는 책이다.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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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ckers Reading Path Level4 [with workbook] - A path to advanced reading skills 해커스 리딩 패스 4
해커스어학연구소 지음 / 해커스어학연구소(Hackers)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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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과 달리 요새는 영어 독해 실력을 측정하는 문제가 바뀌었다. 점점 더 진짜 영어 독해를 할 수 있느냐를 체크하는 방식의 문제가 늘어났고 영어로 출제되는 문제도 많아졌다. 내신에서 간단한 작문을 체크하는 문제도 많아 주요 단어나 영어작문 실력도 중요하다. 




영어 이론서와 문제집 등으로 유명한 출판사 해커스에서 최근 중고등 문제집도 많이 출판하기 시작했다.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강의도 늘었고 다양한 종류의 문제집을 하나씩 내고 있다. <HACKERS READING PATH LEVEL4>는 원서형 독해 문제집의 가장 마지막 단계이다. 




<HACKERS READING PATH LEVEL4>는 앞선 시리즈와 거의 동일한 구성으로 되어 있지만 가장 고등학교에 가까운 지문 길이와 단어 등이 나온다는 특징이 있다. <HACKERS READING PATH>는 모두 위화감 없는 영어 원서형 지문으로 되어 있으며 주제 찾기, 세부 사항 체크, 글의 구조 등에 대해 묻는 문항이 나온다. 그 외에도 지문을 간단히 요약하고 빈칸 채우기 문제가 있으며 분리되는 워크북을 통해 단어와 간단한 작문까지 점검할 수 있다. 체계적인 학습을 유도하고 있어 어느 정도 실력이 있는 학생들이라면 혼자 공부하기 좋은 구성이다.




게다가 해설도 무척 꼼꼼하다. 그냥 한국어 해석은 물론이고 구문 해설에서는 문법 요소를 하나씩 꼼꼼히 체크해 준다. 이 부분을 읽고 점검하면서 부족한 문법을 채울 수 있다. 해커스북 사이트에서 본문에 대한 mp3파일은 물론이고 단어 체크 리스트까지 프린트할 수 있어 책 한 권으로 리스닝, 리딩, 보카, 라이팅을 모두 점검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고등학교 영어를 대비하고 싶지만 아직 고등학교 수준의 영어 문제집을 풀기엔 좀 버겁다면 이 책으로 준비를 시작하는 것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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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ckers Reading Path Level3 [with workbook] - A path to advanced reading skills 해커스 리딩 패스 3
해커스어학연구소 지음 / 해커스어학연구소(Hackers)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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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영어 독해 경향이 바뀌고 있다고 한다. 그 동안 많은 사람들이 단순 시험용 영어가 아니라 실질적인 영어 능력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그런 의견을 반영하여 이제는 독해에서 진짜 영어 원서를 읽을 수 있는 능력을 확인할 수 있도록 문제를 출제하는 방식으로 점점 변화하고 있다. 단순한 문제 스킬로는 풀 수 없고 진짜 영어 실력을 체크하는 방식이 도입된 것이다.




이번에 새로 나온 <HACKERS READING PATH> 시리즈는 일찌감치 그런 태세를 반영하여 나온 문제집이다. 예전부터 토익, 토플 등의 자격시험으로 유명한 해커스에서 나온 책이다. 전에는 중고등이나 수능관련 영어는 다루지 않았는데 이제는 영역을 넓힌 모양이다. 어쨌든 오랫동안 영어 학습서와 이론서를 다룬 출판사에서 나온 책이므로 문제집의 질이 좋다. <HACKERS READING PATH>는 고급 독해능력을 키우기 위한 책으로 예비중, 중학생들을 위한 학습서다.



내가 이번에 살펴본 책은 <HACKERS READING PATH> LEVEL3 이다. Level1부터 Level4까지 단계적인 수준으로 나와 있으므로 처음부터, 또는 자신의 실력에 맞춰서 책을 공부하면 된다. <HACKERS READING PATH>의 가장 큰 특징은 진짜 원서 읽기 느낌이 난다는 것이다. 문제 부분은 처음부터 끝까지 영어로 되어 있다. 질문과 답변 모두 영어 선택지, 또는 영어 단답형이나 서술형으로 되어 있다. 문제는 주제 이해, 세부 사항 파악, 글의 구조 정리로 되어 있으며 요약 빈칸 채우기와 주요 단어를 학습하는 문제들도 있다.




<HACKERS READING PATH>는 해설이 매우 상세하고 구문해설에서 중요 문법 사용도 다루기 때문에 기본기를 탄탄히 다지기 좋다. 어휘도 꼼꼼하게 나와 있지만 주요 단어의 다른 의미, 예문 등은 따로 찾아보면서 공부하는 것이 좋다. 이 외에도 해커스북 홈페이지에서 본문 mp3와 어휘 관련 학습자료를 다운 받을 수 있다. 따로 워크북이 얇게 분리되어 있는데 단어를 체크하고 간단한 작문 빈칸 채우기 문제를 풀고, 문법 요소를 체크할 수 있어서 좋다. 여러 장치가 있어 독해 교재 하나로 듣기와 어휘, 작문까지 공부하기 쉽게 되어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아직 고등영어를 하기엔 부담스럽지만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지문으로 대비하고 싶은 학생들에게 추천하는 교재이다. 어느 정도 자기주도학습이 되는 학생들은 스스로 문제를 풀어보고 답지를 참고하며 독학을 하기에도 좋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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