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쉽게 만드는 소품종이접기 창작종이접기 시리즈 2
왕명혜 지음 / 함께가는길 / 201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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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손으로 조물딱조물딱 뭘 만드는것을 좋아하는 지원이와 엄마가 이번엔 종이접기를 통해 소품을 만들어 봤네요.

책의 도움을 받아 이쁜 다용도상자에 도전해 봤는데요.

이책에는 다용도 상자외에도 다양한 소품이 30가지나 소개되어 있답니다.

따라서 만들어보면 어렵지 않게 이쁜 소품을 만들 수 있어서 활용도가 참 높네요.

우리 지원이는 소품상자를 자신의 악세서리를 담아놓는 용도로 사용하고 있답니다.

맨먼저 색깔이야기가 나오는데요..

다양한 색깔이 주는 느낌과 에너지를 소개하고 독자에게 전달해주므로써

색깔이 갖는 고유의 아름다움과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네요.

마음이 차분한 아이의 방에는 빨강색 소품을 사용하고..언제나 분주하고 에너지가 넘치는 아이의 방에는 파랑색소품..

그리고 모두가 쉴 수 있는 공간인 거실에는 초록색 소품으로 꾸며보라는 색채심리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었네요.

색깔이 가진 에너지를 잘 활용하면 멋진 인테리어도 되고..활력이 넘치는 가정도 이룰 수 있겠단 생각해보네요.

요즘 아이의 방을 새롭게 꾸미고 있는 중인데..활용해봐야겠어요..



 



 

 접기 기본기호와 약속이 나와 있어..소품 종이접기를 할때 어려움없이 따라할 수 있었지요.

그럼 이쁜 소품들 만나보시죠..

 



 

 

 

보기만 해도 정말 예쁜데..활용도도 높은 소품들이랍니다.

만드는 법이 그리 어렵지 않아 아이들과 함께 만들어보면 즐거운 시간 보낼 수 있어요. 

 

 



 



 

 



 

만드는 법이 사진을 통해 자세히 나와 있어요.

그림으로 그려진 책보다 훨씬 보고 이해하기 쉽네요..

지원이와 만든 다용도 상자 살짝꿍 보여드릴께요~

 

 



두꺼운 하드보드지를 칼로 오리는 부분은 엄마가 해주고 종이를 접는 부분은 지원이가 해주었네요..

예쁜 소품함이 완성됐지요?

지원이의 보석상자랍니다..

오늘은 상자속 보물들을 모두 꺼내서 착용했네요..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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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라의 신비한 비밀 옷장 움직이는 학교 창작동화 2
강석호 글, 정진 희곡, 이채원 그림 / 명진출판사 / 2010년 5월
평점 :
품절


제목만으로도 아이의 호기심을 확 사로잡았던 책

새라의 신비한 비밀옷장..

지원이 학교 다녀오자마자 가방 던지고 단숨에 읽네요..

 아이가 너무 좋아할 것 같아 엄마가 고른 책인데..

엄마의 탁월한 선택이었지요.

지원이는 도서관에 자주 다니고 있는데요..

책을 고를때 제목으로 고르더라구요..

그래서 제목이 특히나 마음에 들어야 한답니다.^^*

이책은 그림도 참 이뿌네요..

책을 읽지 않은 상태에서도 보고싶단 느낌이 끌리는 그런 책이지요..

읽다보면 재미있어서 손을 뗄 수 없는 책이기도 하구요.

특히 이뿐것 좋아하는 여자아이한테는 대박인 책이 될것 같네요.

 

 



 

 

 

 

책에서 볼 수 있는 캐릭터의 표정들이 참 재밌고 흥미롭지요?

주인공 새라는 사촌언니 새미로부터 늘 옷을 물려받아 입고 있는데요..

그것에 불만이 많네요..

우리 지원이도 사촌이모의 옷을 물려받아입는데요..

유치원때까지는 마냥 좋아라하면서 입더니..

올해 학교에 들어가더니 왜 헌옷만 입어야 되냐고 그러더라구요.

말은 그렇게 해도 이모의 새로운 옷을 보면  좋아라하지만요..

이책은 그런 아이의 심리를 잘 대변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아이들이 더욱 좋아하는것 같구요.

 

새라는 옆집 할머니로부터 옷장을 잠시 맡아달라는 부탁을 받고

기대에 부풀지요..

거울이 달린 예쁜 옷장을 보며 패션쇼하는 생각에 잠기구요.

그러나 받은 옷장은 새라가 싫어하는 고동색의 골동품 옷장이네요.

그런데 그 옷장은 신비한 요술 옷장이네요..

아침에 문을 열어보니..옷장안에 멋진 옷들이 가득걸려있는거에요.

메이커 운동화에 후드티,청바지..

상상만으로도 멋쟁이 여자아이들 행복하겠지요?

새라는 그옷을 입고 학교에 가 다른 친구들의 관심과 부러움을 받게 되네요..

누구라도 유행하는 옷으로 친구들의 관심을 끌고 싶을꺼에요..

그래서 엄마께 옷투정하는 아이들도 있을테구요..

역시 새라도 친구들의 관심이 싫지 않습니다.

그러나 다음날이면 전부 바뀌는 옷장속의 옷들..

세라는 친구들 사이에서  시기,질투의 대상이 되고..

칠면조공주라 불리게 되네요.

새라는 하루가 지나면사라져버리는 옷들을 사진으로 남기고

블로그에 자신의 패션을 올리게 되지요..

어느날,학교에 찾아온 엄마..

엄마가 허름한 옷을 입고 계셔서 친구들이 도우미아줌마로 착각을 하지요.

새라는 엄마의 옷장을 열어보고 자신의 행동을 뉘우치게 되네요.

다시는 새옷을 입지 않겠다며

자기가 가진 옷으로 자신만의 개성을 살려 멋지게 꾸며서 입기 시작하고

그 패션을 블로그에 올리기 시작하네요.

그러면서 디자이너의 꿈을 키우지요..

 

  

  

 

 

새라를 통해 성숙해가는 아이들을 볼 수가 있네요..

그래서 아이뿐만 아니라 엄마도 재밌게 읽었지요.

특히 책 한권으로 두권을 만난것 같은 느낌..

이 책의 매력인데요.

앞부분은 재밌는 동화이구..뒷부분은 희곡이 나와있어요.

동화부분에서는 옷장속 비밀이 마냥 신기하기만 했었는데..

희곡부분에서는 그 비밀을 파헤쳐 재밌는 연극으로 표현했네요..

새라의 신비한 비밀옷장이 연극으로 공연된다면..

아이들에게 참 인기가 있으리라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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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교육]월간꾸러기논술(초등 저학년 대상_1년 정기구독) + 교과서 퀴즈 100 SET - 월간꾸러기논술 + 연간구성(교과서 퀴즈 100 (6권))
천재교육(월간지) / 2010년 9월
평점 :
절판


아이가 너무 좋아하는 꾸러기 논술..

논술의 중요성은 두말하면 잔소리고..모든 엄마들이 걱정하는 부분이 아닐 수 없네요.

우리 클때만 해도 4지선다형 문제가 대부분이었고..단답형도 몇개 없었는데..

요즘에게는 대부분의 문제가 서술형이다 보니..어려부터 아이들 논술에 대한 걱정이 드는게 사실인데요..

꾸러기논술은 재밌어요..

재밌는 가운데 생각하는 능력과 글쓰는 능력을 키워주니..엄마로써 너무 좋지요..

하라고 강요하지 않아도 너무 잘보고 잘하니까요..

그래서 늘 마음에 드는 논술잡지랍니다..

국어과목에 대한 논술이 아니라 수학,과학,미술,음악,한자,역사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아이로 하여금 다양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나아가 글쓰는 실력까지 키워줄 수 있는 통합논술 잡지네요.

퀴즈형식의 문제가 페이지 사이사이에 들어있어 아이들 문제도 풀어보며 호기심을 느끼고 복습도 할 수 있네요.

이번호 특집은 어느날 물이 사라진다며?하는 테마네요.

물의 소중함을 느끼고 스스로 물을 절약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네요..이야기 모둠에서는 이달의 동시와 위인퀴즈..철학그림동화를 소개하고 있어요. 울 지원이 철학그림동화를 재밌게 보더라구요..

동화를 소개하고 논술뚝딱이란 부분에서는 자신의 생각을 써보며 논술실력을 키우지요.

요리도 나와있어 아이와 함께 즐겁게 만들어보고..요리를 통해 삼투압작용도 배워보는 시간을 갖았답니다.

자주 먹는 달걀을 통해 생김새와 특징을 글로 적어보며 삶은 달걀과 날달걀의 같은점과 다른점도 알아볼 수 있네요.

관찰코너에서는 소금물의 농도의 차에 따라 방울토마토가 떠오르는 것을 볼 수 있지요.

지원이는  달걀로 해보았는데..아이가 잘 이해할 수 있었어요..

나아가 상한 달걀과 신선한 달걀은 밀도가 차이가 있고..

소금물에 담궈서 유독 잘 떠오르는 달걀은 상한거라는걸 알게 되었지요.

이렇게 재밌게 학습할 수 있다는 것이 꾸러기 논술의 매력이지요.

창의력 만들기 교실의 이번호는 중국의 만리장성이에요..

저와 지원이 중국의 만리장성을 멋지게 만들어보았지요..

생각보다 조금어려워서 엄마랑 같이 만들어봤답니다.

이번호 우등생학습지는 1학기 총정리까지 들어있어서..아이의 학습에 참 도움이 많이 됐네요.

1학기동안 학습한 내용들을 쫘악 훑어볼 수 있었지요.

꾸러기 논술과 우등생학습 너무 좋아요..

앞으로도 꾸준히 시켜주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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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천재를 만드는 두뇌 트레이닝 3
가레스 무어 지음, 윤지영 옮김 / 작은책방(해든아침) / 2010년 5월
평점 :
절판


두뇌 트레이닝2에 이어 3편도 만나보았지요.

작아서 휴대하기 좋고 틈틈히 풀어보면 두뇌회전에 좋은 두레 트레이닝 문제들..

가레스 무어박사는 어른과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범주의 퍼즐과 두뇌훈련책을 펴낸 이로

여러잡지에 퍼즐을 기고해 왔으며 다양한 퍼즐과 두뇌훈련게임 관련 웹사이트를 운영중이네요.

더 많은 문제를 원하신다면 웹사이트를 방문해 보세요~

www.puzzlemix.com

보통 세살짜리 아이의 뇌에 약 1000조개의 시냅스가 있다면..

성장하면서 그중 절반 정도는 사라져버린다고 하네요..

하지만 두뇌운동을 꾸준히 해준 사람은 이러한 감퇴현상을 막을 수 있다고 하니

저도 열심히 두뇌운동을 해봐야겠어요.

사실 언젠가부터 건망증이 심해져..

모임같은것을  잊어버릴때가 종종 있네요..

평소에 두뇌운동을 꾸준히 하면 기억력과 정신력을 향상시킬수 있네요..

사실 제가 풀어보니 엄청 어려웠어요..

막 돌굴러가는 소리가 들리더라구요..^^*

하루 10분씩 투자하라고 했는데..한문제가 10분도 더 걸리는 문제도 많더라구요..

물론..더 준대도 못 맞추겠는 문제도 있구요.

퍼즐문제에서는 논리를 활용하며,

기억력 문제에서는 외워야하는 단어들을 어떻게 연상해서 기억할지 생각해보고,

복잡해 보이는 연산문제는 어떻게 풀어야 할지 생각해보면서

두뇌트레이닝이 되는것 같아요..

많이 연습할수록 뒤에 있는 문제가 수월하다네요..

1단계를 풀면서 머리를 굴려야만 2단계도 풀수가 있다는 얘기지요.

아이는 기억력테스트를 아빠는 스도쿠를 아주 좋아한답니다.

저는 단어찾기가 재밌네요.

슬리더링크나 카쿠로는 어려웠답니다..

 두뇌 트레이닝 레벨 1~3단계로 나누어져 있는데요..

스도쿠, 이해력&기억력, 카쿠로, 형태의 개수, 혼합 퍼즐, 단어찾기

슬리더링크와 기억력테스트로 이루어져 있구요. 이 형태로 문제들이 계속 반복되더라구요.

점차 level이 높아질수록 문제들이 더 어렵더라구요.





우리가 많이 알고있는 스도쿠네요..

스도쿠 아빠가 잘 풀어주었네요..

저는 확률을 많이 따진다음 푸는데..

아빠는 그냥 단숨에 적더라구요..

평소에 스도쿠를 좋아해서 아빠가 늘 즐겨푸는데..

연습이 많이되서 그런가봐요..



이해력과 기억력 문제인데요.

문장을 아무리 잘 읽어도 아래 문제를 풀려고 하면 기억이 안나더라구요..

많이 헷갈리기도 하구요.

많은 연습이 필요할 것 같네요..^^

 

 



단어찾기인데요.

 이것은 그래도 열심히 찾다보면 있는거라..못찾으면 다시 보고 또 보면서 찾는답니다.

 

 

기억력테스트는

아이가 풀어보았네요..

다 기억한 건 아니고..몇개 못썼답니다..

  슬리더링크는

몇번이나 틀려서 지우고 다시풀었네요..

열심히 해서 끝냈답니다.

 카쿠로는

하는법을 잘 모르겠더라구요..

다시 연구를 해봐야겠어요.

 

이렇게 다양한 문제들로 두뇌트레이닝을 시켜주는 책..

꾸준히 하면 정말 효과 보겠어요.

2편도 재밌게 풀었는데 3탄도 너무 재밌네요..

2편과는 또 다른 문제들로 흥미도가 높았답니다.

물론  어려워서 힘들때도 있지만..

저의 노화되는 두뇌를 위하여 열심히 해보렵니다..

열공하는 저의 모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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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잡히는 과학 교과서 19 - 생물의 진화
이영미 지음, 권희주 그림 / 길벗스쿨 / 200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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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잡히는 교과서 시리즈는 읽고 나면 다음편이 정말 기대되는데요..

이번에  만난 책은 손에 잡히는 과학교과서 생물의 진화편이네요.

지구가 생겨났을 적부터 지금까지의 변화도 알 수 있었고..그에 따른 식물과 동물,모든 생물들의 진화도 알 수 있었지요.

아이에게 유익하고 도움이 되는 책이라 두고두고 꺼내보며 공부할 수 있도록 튼실한 교과서네요.

지구가 태어난 46억년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보면 우주의 어느곳에서 큰 폭발이 있었고..그 폭발로 인해

가스와 먼지, 부스러기들이 생겨나 서로 달라붙어 빛을 내기 시작한것이 원시 태양이네요.

원시 태양에서 나온 태양풍은 주변의 가스,먼지 폭발 부스러기들을 밀어냈지요.

그때 날아가지 않고 남아서 서로 부딪치고 뭉치면서 지구가 만들어졌다고 하네요.

태양과 지구가 생성된 계기를 처음으로 접하며 엄청 신기해 했네요.

뿐만 아니라 지구에 존재하는 산소가 처음부터 있었던것이 아니라 나중에 생성된 것도 알게 되고..

점차 이산화탄소가 많아지는 온실효과로 우리 지구가 위험에 처할 수도 있다는 사실도 아이에게 인지시킬 수 있었지요.

<알아두세요!>코너에서는 앞서 배운 내용을 퀴즈형식으로 풀어보므로써

아이의 기억속에 더 오래 남을 수 있고..복습도 되어 너무 좋답니다.

 

  지질시대는 크게 선캄브리아대,고생대.중생대,신생대로 나뉘는데요..

시대별로 생존했던 박테리아,삼엽충,공룡,매머드도 만나보았네요.

 매머드가 사라지게 된것은 인간의 사냥과 빙하기에 견디지 못했다는 두가지 주장이 있는데요..

모두 근거가 있는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네요.

지층과 운석의 상태를 통해 1300년동안 빙하기가 지속되었다는 연구결과에 따라

지구상의 빙하기의 원인을 밝혀내는데 도움이 될거라고 하네요..

  여러학자들과 그들의 이론들도 만나보았지요.

 먹이피라미드도 만나보고,

종-속-과-목-강-문-계를 통해

늑대의 분류도 알아보았네요.

  맨 뒷부분에는 찾아보기가 나와 있는데요.

아이들이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신경써준 부분이네요.

교과와의 연계로 아이에게 더욱 체계적인 공부를 도와주는 손에 잡히는 과학교과서..

생물의 유전과 진화에 대해 자세히 알아 볼 수 있는 계기가 된 멋진 책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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