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에 잡히는 과학 교과서 19 - 생물의 진화
이영미 지음, 권희주 그림 / 길벗스쿨 / 2009년 6월
평점 :
품절


손에 잡히는 교과서 시리즈는 읽고 나면 다음편이 정말 기대되는데요..

이번에  만난 책은 손에 잡히는 과학교과서 생물의 진화편이네요.

지구가 생겨났을 적부터 지금까지의 변화도 알 수 있었고..그에 따른 식물과 동물,모든 생물들의 진화도 알 수 있었지요.

아이에게 유익하고 도움이 되는 책이라 두고두고 꺼내보며 공부할 수 있도록 튼실한 교과서네요.

지구가 태어난 46억년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보면 우주의 어느곳에서 큰 폭발이 있었고..그 폭발로 인해

가스와 먼지, 부스러기들이 생겨나 서로 달라붙어 빛을 내기 시작한것이 원시 태양이네요.

원시 태양에서 나온 태양풍은 주변의 가스,먼지 폭발 부스러기들을 밀어냈지요.

그때 날아가지 않고 남아서 서로 부딪치고 뭉치면서 지구가 만들어졌다고 하네요.

태양과 지구가 생성된 계기를 처음으로 접하며 엄청 신기해 했네요.

뿐만 아니라 지구에 존재하는 산소가 처음부터 있었던것이 아니라 나중에 생성된 것도 알게 되고..

점차 이산화탄소가 많아지는 온실효과로 우리 지구가 위험에 처할 수도 있다는 사실도 아이에게 인지시킬 수 있었지요.

<알아두세요!>코너에서는 앞서 배운 내용을 퀴즈형식으로 풀어보므로써

아이의 기억속에 더 오래 남을 수 있고..복습도 되어 너무 좋답니다.

 

  지질시대는 크게 선캄브리아대,고생대.중생대,신생대로 나뉘는데요..

시대별로 생존했던 박테리아,삼엽충,공룡,매머드도 만나보았네요.

 매머드가 사라지게 된것은 인간의 사냥과 빙하기에 견디지 못했다는 두가지 주장이 있는데요..

모두 근거가 있는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네요.

지층과 운석의 상태를 통해 1300년동안 빙하기가 지속되었다는 연구결과에 따라

지구상의 빙하기의 원인을 밝혀내는데 도움이 될거라고 하네요..

  여러학자들과 그들의 이론들도 만나보았지요.

 먹이피라미드도 만나보고,

종-속-과-목-강-문-계를 통해

늑대의 분류도 알아보았네요.

  맨 뒷부분에는 찾아보기가 나와 있는데요.

아이들이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신경써준 부분이네요.

교과와의 연계로 아이에게 더욱 체계적인 공부를 도와주는 손에 잡히는 과학교과서..

생물의 유전과 진화에 대해 자세히 알아 볼 수 있는 계기가 된 멋진 책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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