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전략가입니까 - 특별증보판, 세계 0.1%에게만 허락된 특권, 하버드경영대학원의 전설적 전략 강의
신시아 A. 몽고메리 지음, 이현주 옮김 / 리더스북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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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을 의미하는 영어 단어'Stragegy'는 1799년 프랑스의 군사사상가 기베르(Guibert)백작이 사용하기 시작(La Strategique) 했다고 전해진다. 그런데 이런 군사용어가 현대 경영학에서 쓰이기 시작한 것은 얼마 되지 않는다. (-5-)


전세계 곳곳에서 164명의 리더들이 모였다. 하버드 경영대학원 최고의 전략 강의를듣기 위해, 그들에게 던지는 결정적 질문을 지금 당신에게도 던진다. 
"당신은 전략가입니까?"
이제부터 당신은 당신이 전략가가 맞는지, 왜 전략가가 되어야 하는지 어떻게 하면 전략가가 될 수 있는지를 배우고 깨달아가는 긴 여정의 첫발을 내딛게 되다. (-22-)


"당신은 ,당신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전략가입니까?" (-51-)


아이러니하게도 가장 크게 성공하고 많은 존겨을 받는 비즈니스계 거물들은 자신이 통제할 수 없는 경쟁요인이 대단히 중요함을 잘 알고 있다. 그들은 알맞은 경기장을 선책하는 것이 결정적으로 중요하다는 사실을 안다. 또한 진정으로 훌륭한 경영자라면 주변 상황에 관계없이 이길 수 있다는 경영계의 근거 없는 믿음에 찬성하지 않는다. (-66-)


이케아 가구의 깔끔하고 단순한 선의 디자인은 고객들에게 아필했고, 그런 단순함 때문에 화려한 디자인의 가구보다 생산비용도 덜 들엇갔다. 캄프라드는 최고의 인재를 고용해 두 가지 스타일을 모두 고려하여 비용이 덜 든은 제조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디자인을 고앙해냈다,. 아마도 익케아 디자인에서 가장 훌륭한 업적은 이케아 가구를 실제보다 더 비싸게 보이게 만든다는 점일 것이다. (-90-)


마우리치오 구찌와 드 솔레의 본질적인 차이는 훌륭한 목적이 곧 훌륭한 전략은 아니라는 점이다. 훌륭한 전략은 단순한 열망이나 꿈을 넘어서는 것이다. 그것은 서로를 보강하는 부분들로 이루어진 가치창출 시스템이다. 설득렷 있는 목적에 의해 단단히 고정되어 있는 전략은 기업이 어디에서 활동을 하고 어떻게 활동하고 무엇을 달성할지 이야기해준다. (-143-)


당시에는 IBM 만이 주전산기(mainframes)를 만들었고 그 나머지는 모두 컴퓨터를 취미로 만드는 사람들의 몫이었다. 1977년에 출시된 애플 2 (실제로는 조잡한 원형 이후 첫번째 제품)는 그저 개인이 사용할 수 있는 정도의 기계가 될 에정이었다. 그것은 특별한 설치 없이 곧바로 작동되는 최초의 독립형 컴퓨터였다. (-213-)


애플 사례에 봤듯이 전략가의 업무는 결코 끝나지 않는다,전략적 모멘텀을 확보하여 그것을 유지하는 일은 매일 뒤엉킨 존재로 살아가는 조직과 리더가 맞서야 하는 도전이다. 그 도전은 전략가가 내려야 하는 한 번의 선택이 아니라 오랜 시간에 걸쳐 내려야 하는 여러번의 선택이다. 
군사 이론가 클라우제비츠(Clausewitz)를 선봉한 헬무트 폰 몰트케는 이점을 잘 이해했다. (-263-)


한국인에게 잘 알려진 위대한 전략가로 이순신 장군과 제갈량이 있다. 중국의 촉나라 책사였던 제갈량은 그 시대의 책사이며, 저략가이기도 하다. 유리한 곳을 선점하여, 승리의 공식을 만들어 낼 수 있었고, 자신의 약함을 보완하여, 강함으로 상대방에 맞서게 된다. 이런 부분은 조선시대 임진왜란의 선봉 이순신 장군도 마찬가지이다. 리더가 전략가와 일치할 수 있지만, 반드시 그런 경우는 아니다. 맥아더 장군이 최고의 군사전략가가 될 수 있었던 건, 인천상륙작전 이전에 다양한 변수를 고려하였고, 적의 허를 찌르는 방법을 찾아내 저쟁의 승리를 위한 핵심 요지를 선점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즉 전략가는 그 당시에는 군사적인 목적성을 가지고 있다. 지금은 군사적인 목적과 경영자로서의 전략가가 필요하며,이 책은 비즈니스 현장에서의 전략가의 필요성에 대해 언급하고 있었다.


즉 기업의 입장에서 전략가는 비즈니스에 대한 이해, 경쟁 상대에 대한 분석, 기업이 앞읖로 나아가야 할 비전과 목표를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 생존하기 위해 모든 걸 다 바꿀 수 있는 용기와 도전이 필요한 이유는 여기에 있으며, 스스로 바뀌지 않으면, 변화의 물결 위에 자유롭게 무언가를 할 수 없게 된다. 애플의 스티브잡스와 MS의 빌게이츠가 등장함으로서, 과거 IBM이 누렸던 컴퓨터계의 강자로서의 자리를 내려놓게 된다. 중대형 컴퓨터 산업에 올인하였던 IBM은 개인용 컴퓨터에 심미적인 가치를 추구하였던 애플의 스티브 잡스의 비즈니스 전략에 밀리게 되었으며, 추후 모바일 혁명을 도와준 셈이나 마찬가지다. 물론 MS의 빌게이츠도 마찬가지다. 그전에는 소프트웨어는 하드웨엉 따라오는 번들에 불과했다.하지만 MS의 빌게이츠는 도스DOS 운영체제를 이용한 컴퓨터 산업을 개척하였고, 추후 윈도우 95를 개발함으로서, 소프트웨어 산업의 1인자가 되었으며,윈도우 환경에 최적화된 컴퓨터를 완성시켜나갈 수 있었다. 


책에는 이외에도 이케아,구찌가 나오고 있다.이케아는 저가 가격전략을 써서 성공하였고,구찌는 고가 전략을 써서 성공하게 된다.이 두가지 전략은 가치와 의미 ,스토리를 만들어내는 모양새에 있으며, 두 기업의 비즈니스 전략은 서로 차별화를 둠으로서, 고객 만족을 위한 비즈니스 전략을 구축할 수 있게 되었다. 소비자가 제품을 안사면 후회할 수 있도록 제품에 가치와 의미, 디자인을 끼워 넣었으며, 구찌는 비싸면 비쌀 수록 더 잘팔릴 수 있는 남다른 스토리텔링과 비즈니스 전략을 완성할 수 있게 되었다. 소비자의 심리를 간파하고, 소비자가 원하는 것이 무엇이며, 비즈니스 트렌드의 변화들을 조목조곰 고간찰함으로서 ,새로운 산업을 만들어 내는 것,과거의 비즈니스 전략을 잊어버리게 만드는 새로운 비즈니스 전략이 위대한 전략으로 남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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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살았던 날들 - 죽음 뒤에도 반드시 살아남는 것들에 관하여
델핀 오르빌뢰르 지음, 김두리 옮김 / 북하우스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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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등장인물은 심지어 이름까지 있다.죽음의 천사 아즈라엘이다.아즈라엘은 한 손에 검을 쥐고 목숨을 노리는 사람들 주변을 서성인다고 전해진다. 순전히 미신적인 이야기지만, 그로 인해 별난 관습들이 생겨났다. 예를 들어 ,많은 유대인 가족들이 식구 중에 아픈 사람이 생기면 환자에게 다른 이름을 붙여준다.그의 정체성을 바꾸는 것인데, 그것의 악의를 품고 그를 찾아올 초자연적인 불청객을 속이기 위함이다. 한번 상상해봐라. 죽음의 천사가 당신의 집 초인종을 누르고 모셰라는 사람의 목숨을 요구한다면 ,당신은 그에게 침착하게 대답할 수 있을 것이다."어쩌나, 여기에 모셰라는 사람은 안 살아아요. 솔로몬에 집인데." 그러면 천사는 머리를 긁적이며 도리어 미안하게 됐다고 뒤돌아 떠날지도 모른다. (-15-)


유대 전통에 따르면 사람이 죽어서 매장되는 순간까지 고인의 시신 가까이에 초를 켜두어야 한다.여기서 초는 아직 살아있는 영혼의 존재를 상징한다. 이 제의는 심오한 진실을 표명하는데,그것은 우리를 떠난 자의 생명에서 무언가 이 며칠동안 눈부시게 작영한다는 것이다.그때, 떠나는 생명은 특별한 방식으로 빛나고, 그래서 그의 곁을 지키는 모든 사람들이 빛을 감지한다. 이 빛은 세상을 밝게 비출 수도 있고,빛을 통해서 이제껏 완연한 어둠 속에 머물러 있던 것을 볼 수도 있다. (-54-)


나는 항상 애도자들에게 당부한다. 그들이 떠나보낸 사랑하는 사람이 누구건 간에 그로 인한 고통 외에도 생경한 현상을 경험할 각오를 해야 한다고. 그 현상이란 말의 공허함과 말하는 사람들의 서투름이다. 당신을 조문하러 오거나 그곳에서 당신과 함께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당신을 위로한답시고 실언을 하기 일쑤이고 ,간혹 망발까지 내뱉는 결례를 범한다.예컨데 "제일 좋은 사람들이 제일 먼저 세상을 떠난다"라거나 "적어도 그가 더 이상 고통스럽지 않을 것" 이라거나 "당신은 당신에게 주어진 이 시련을 감당할 수 있을 것"이라며 되지도 않는 소리에 의미를 부여하려는 갖은 시도를 감행한다.애도자들은 거기에 대비해 마음의 준비를 해야 한다. 때로는 지극히 역설적으로, 조문 온 사람들이 직접 당하지 않은 불행에 속절없이 무너져서 도리어 당사자들에게 위로를 받는 일이 생기기도 한다. (-136-)


삶이 있고, 죽음이 있다. 인간은 동물과 다른 점은 삶을 기억하고, 죽음에 의미를 부여한다는 점이다. 인류의 문명이 과정에서 지금까지 큰 변화의 씨앗을 뿌릴 수 있었던 하나의 배경에는 삶과 죽음에 대한 인식이 매우 큰 동력이 되고 있다. 살아생전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스스로 고민하게 되고, 거기에서 나는 어떻게 살것인지 삶의 의미와 가치를 스스로 부여하게 되는 이유는 여기에 있었으며, 어떻게 살아가고, 어떻게 생을 마무리할 것인가 알고 가는 건  매우 중요한 삶의 고민이기도 하다.그래서 각 나라마다, 문화적으로 , 종족이나 종교적으로 죽음에 대해 다른 의미를 부여하고 있었다. 유교적 관점에서 바라본 죽음과, 기독교적이 관점에서 바라본 죽음, 이슬람적인 관점에서 바라본 죽음은 미세하게 차이가 날 수 있고, 그 차이를 알아내는 것은 상당히 흥미로운 일이기도 하다.


이 책에서는 그동안 우리가 쉽게 접해보지 못한 유대인이 생각하는 죽음에 대한 인식이다. 최소 3일장을 치루는 유교적인 관점에서 바라본 죽음을 기리는 것과 달리 ,유대인 고유의 전통에 따라서,그들은 죽음을 응시하고, 마주하고자 한다. 장례의 절차와 원칙, 기준이 달라지고 있으며,그 안에 깃든 여러가지 상황들이 죽음을 이해하게 되고, 서로 다른 종족이나 민족성을 극복할 수 있다.특히 우리의 전통과 유대인이 바라본 전통에서 공통점이 발생할 수 있다. 극과 극을 달리는 감정의 동요 속에서 우리는 애도자로서 남게 된다. 그 과정에서 살아생전 고인과 함께 했던 조문객들이 위로한다고 건네는 말이 섭섬함과 서운함으로 남을 수 있다,그건 유대인도 마찬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다.즉 피할 수 없는 상황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현 상황에서 해결할 수 없는 것에 대한 집착을 내려놓고 ,죽은이를 그리워하는 사람들을 반갑게 맞이하며, 그들의 말이 결코 악의적인 의미가 아니라는 것을 인식하며, 미연에 마음의 준비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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낀대 패싱 - 튀고 싶지만 튀지 못하는 소심한 반항아들
윤석만.천하람 지음 / 가디언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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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지금 낀대가 느끼는 현실은 위로는 기가 센 586 에 치이고 ,밑으로는 진짜 밀레니얼 세대의 눈치를 보며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는 신세다. 이렇게 1970년대 중반 출생부터 1980년대 후반 출생까지의 낀대는 어느덧 사회의 중추로 성장했지만, 그 역할과 위사을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 (-28-)


그러나 선비만으로는 어지러운 세상을 해결할 방법이 없다. 난세를 헤쳐나가기 위해선 성리학적 이상을 현실적 실천으로 이끌어 내는 사람이 필요하다. 그게 바로 사대부다. 정도전처럼 성리학적 세계관을 바탕으로 현실 세계에 참여해 국가를 경영하는 관료, 그리고 이것의 이론적 원리를 제공하는 지식인이다. 조선시대에 사대부는 한 개인이 아닌 집단으로서 왕보다 더 큰 권력을 갖고 있었다.여기서 권력의 원천은 성리학적 세계관을 지행합일로 이끌어낸자는 명분이었다. 지나친 탐욕과 부를 경계해야만 그 명분이 인정받았다. (-86-)


특히 아버지 세대와 달리 현재의 20대는 취업 등 고용현실이 어렵고, 부동산 구매 등 계층상승의 기회가 적다. 훨씬 쪼그라든 자원을 놓고, 아버지 세대와 달리 여성과고 경쟁해야 하는 치열한 생존 위기에 놓여 박탈감이 크게 나타난다. 그런 특징으로 인해 현재의 20대는 남성 뿐 아니라 여성도 과도한 경쟁사회에서 조그만 반칙과 편법에도 민감하다. 이는 때론 윗세대가 보기엔 유연성과 관용이 없어 보이기도 한다. (-127-)


이처럼 MZ 노조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유연성익다. 원하는 것을 똑 부러지게 요구하되, 회사의 안이라도 합리적이면 '쿨' 하게 수긍하는 열린 자세를 갖고 있다.그렇기 때문에 젊은 세대는 투쟁과 총팡업 등을 내세우는 강성 노조에 부담을 느낀다. 앞서 살펴본 서울교통공사의 올바른 노조나 초등교사노조, 교사노조연맹 등의 사례처럼 생활형 이슈에 집중하고 거대 이념과 담론은 멀리한다.그러다 보니 강경 투쟁할 일도 적다. (-198-)


이미 국민들은 통일에 대한 집착을 버렸다. 문재인 정부를 겪으면서 대북관계를 개선한다는 명목으로 엄청난 정치적, 외교적 자산을 북한을 위해 소진한다는 것이 현명하거나 바람직하지 않다는 것을 몸소 느낀 것이다. 우리가 통일에 집착한다고 해서 바람직한 모습의 통일이 갑자기 이뤄지거나 ,북한이 하루아침에 우리가 원하는 방향으로 변화되지도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다. (-250-)


2020년 서울시장과 부산시장을 뽑는 재보궐 선거 와 국회의원 선거를 병행하여 치뤄졌다.그 당시 서울 시장과 부산 시장은 야당에게 넘겨 주었으며, 2030 세대 유권자의 마음을 읽지못한 폐인이 작용하고 있다. 즉 젊은 세대는 진보적 시선을 가지고 있을거라는 착각이 2030 세대가 민주당이 아닌 국민의 힘당을 찍어준 원인이며, 투표과정에서, 민심을 제대로 읽지 못하였다. 돌이켜 보면, 정치에서 승리공식을 얻기 위해서, 수많은 여론조사와 선거전략 팀에서 각 세대의 정치 성향을 파악하고,그들이 요구하는 것, 트렌드를 읽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있었다.그 과정에서 국민의 힘당 당대표가 30대 기수, 1985년생 이준석을 내세운 명분이 작용하고 있다. 정치 지형도에서 기성세대가 보여준 폐단이 그들을 멀리하게 된 원인이 되고 있으며, 낀대세대의 저항이 현재 우리 사회의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낀대 세대를 다른 말로 x 세대라고 하였다.1990년대 후반 X세대는 문화 예술의 주류였고, 생산자이자, 소비자였다.그들은 문화의 기득권을 형성하였지만, 정치 경제의 주류가 되지 못한 상태에서,어느덧 20대에서 40대의 기수가 되고 말았다.이 책은 그런 낀대 세대의 특징을 정확하게 설명하고 있다. 그들의 성정과정을 보면,. 586 기득권 세대가 걸어온 성장과정과 큰 차이를 보여주고 있었다. 쉽게 쉽게 취업을 하고, 조직에 몸담았던 586 세대와 달리 X세대라 일컬어지는 낀대 세대는 586에 치이고, 밀레니얼 세대에 치이는 형국을 보여주게; 된다. 그들이 더 이상 통일에 집착하지 않고, 합함리성과 유연성을 추구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으며, 그 하나하나가 이 책에 정확하게 기록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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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해커스 산업안전기사.산업기사 필기 : 필수이론 + 적중문제 + 과년도 기출문제 - 2022년 최신 개정 법령 반영ㅣ기본 개념부터 실전 대비까지
이성찬 지음 / 챔프스터디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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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개정판으로 출간된 <해커스 산업안전기사 산업기사>는 크게 6과목으로 되어 있으며, 안전관리론, 인간공학 및 시스템안전공학,기계위험방지기술, 전기위험방지기술, 화학설비위험방지기술, 건설안전기술로 구분하고 있었다. 이 여섯 과목을 보면 최근 <산업현장 중대재해 처벌법> 개정안 시행으로 인해 안전에 각별히 조심하고 있으며, 중대재해 적용범위 뿐만 아니라, 해커스 산업안전기사를 공부할 때, 실제 현장에서 관리자의 안전 규칙 매뉴얼과, 재대로 된 안전 장치 , 기계를 다룰 때 유의해야 하는 것까지 꼼꼼하게 체크해 나가고 있다.


건설현장에는 상황에 따라 , 현장에 맞춰진 안전 매뉴얼이 있으며, 높은 곳에서 위험한 물체가 떨어지거나, 사람이 높은 곳에서 떨어지는 문제를 미연에 방지할 의무가 있다. 특히 건설현장은 우리 삶과 밀접한 관련성이 있으며, 대현 재난 재해 사고와 엮이는 경우가 반복된다. 도로에서 어떤 작업을 할 때, 자동차에 치이는 경우가 있고, 환경관련 직종에 근무하는 이들은 쓰레기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다치거나 차에 치이는 경우도 있다.  산업안전기사 자격증은 기업이 수익 극대화를 위해 산업안전 문제를 소홀히 하고, 수익 악활을 핑계로 실제 현장에서 근로자가 다치거나 사망하는 상황을 줄여 나가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 수출주도형 경제체제를 운영하고 있는 대한민국은 제조업이나 중공업, 화학제품을 다루는 기업은 안전 문제가 항상 도처에 도사리고 있기 때문에, 위험 물질을 다루거나 , 현장 일을 시작할 때, 최소 2인 1조로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 즉 일을 할 때, 한 사람이 현장에서 일을 하고, 한사람은 보조역할과 안전 책임의무 수칙을 이해하고, 실제로 정지적으로 안전 관련 교육을 진행함으로서, 근로자의 경각심을 높이고 있다. 이 책은 산업안전기사 이론과 기출문제를 같이 정리하고 있어서, 최신경햠메 발맟춰 문제를 풀어나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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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스공기업 쉽게 끝내는 법학 기본서 이론+기출동형문제 (통합·단일 전공 대비) - 건강보험심사평가원·국민연금공단·근로복지공단 등 대비ㅣ기출동형모의고사 3회분 수록ㅣ법학 핵심이론 정리노트 제공
송상원 지음 / 챔프스터디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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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스공기업 쉽게 끝내는 법학 이론서 이론 +기출동형문제>는 공기업 중에서 법과 밀접하게 연관된 대표적인 공기업에 취업하기 위해 필수 역량을 갖추기 위해서 필요한 수험서이며, 자격증 시험이기도 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국민연금공단, 근로복지공단, 신용보증기금, 구각철도공단, 서울시설공단, 한국도로공사,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한국환경공단, 한전 KPS, 금융감독원, 도로교통공단, 인천교통공사, 한국공함공사, 한국관광공사, 한국수자원공사 들 공기업에 취업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법학 이론과 법학관련 기출문제를 동시에 배워나갈 수 있다. 


그래서 이 책을 공부할 때, 사전 배경지식이 먼저 요구되고 있다. 법의 기초이론, 헌법, 행정법, 민법,상법, 형법, 민사소송법, 형사소송법, 사회법으로 구분짓고 있으며, 각각 학습목표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 출제 비중과 출제 포인트, 출제 기업까지 꼼꼼하게 체크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하며, 출제 빈도를 보면서, 기출 문제로 많이 나올 요소들을 찾아내 선택과 집중을 할 필요가 있다. 각각 파트벌로 다루는 법에 대한 개념과 일반론, 총론과 각론까지 이해하는 과정을 거치게 되며, 법과 연관된 공공기관으로 국회, 행정부, 사법부,헌법 재판소는 법을 어떻게 다루는지 간파할 수 있다. 더 나아가 행정법의 경우, 행정심판과 행정 소송에 대한 이해가 반드시 들어가야 하며, 형법은 범죄성립 요건 (구성요건 해당성, 위법성, 책임)까지 알아가면서, 개인적 법익, 사회적 법익, 국가적 법익에 따른 죄의 종류를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민사소송법의 의의, 미사소송절차, 소송의 주체(법원, 당사자) 에 대한 이해, 변론과 증거, 소송종료까지 간파할 수 있으며, 불복신청제도로 상소제도에 대한 이해와 해석이 추가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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