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비로그인 2004-05-03  

궁금해서 들러봤습니다.
어떤 분이신가 궁금해서 잠시 둘러 보고 갑니다.
임신중이신가봐요. 행복하시겠어요.
5개월째 되는 건가요 ? 한참 아가가 놀기 시작하겠네요.
저는 임신중에 별로 대접을 못 받아서 그런지,
아이 낳아 키우는 거 말고, 임신만 다시해서
남들이 말하는 소위 ' 왕비 대접' 쩜 받아 보고 싶더라구요. 흐흐흐...
( 현실 불가능한 소리임을 알기에 실행에 안 옮깁니다. 크크 )
아이를 기다리고 있는 엄마들은 늘 너무 행복해 보입니다.
 
 
waho 2004-05-03 13: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전 임신 중에 입덧이 넘 심해서 17주 된 지금에야 조금씩 먹기 시작했어요. 힘들다고 집안일도 밥도 안하고 울 남편 부려 먹고 있죠.ㅎㅎ
불쌍한 울 남편 몸무게가 쑥 빠져서 요즘 바지가 크데요. ㅋㅋ
아이 낳아 키우는 일이 보통 일은 아니겠구나 느끼고 있답니다.
님처럼 아들 있는 분이 젤 부러워요.
 


문학仁 2004-05-02  

아라한 재밌게 보셨는지요..
제가 좀 늦게 봐서 답변이 늦어졌는데, 지금쯤 보셨겠네요. 저 처럼 재미가 없으셨는지, 아님 재밌게 보셨나요?
 
 
waho 2004-05-02 22: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오늘 봤는데 재밌던데요.ㅎㅎ 후반 클라이막스 부분이 약안 늘어지고 악역 맡은 정두홍이 캐릭터가 넘 평면적이라 아쉼지만 간간히 나오는 유머도 웃기고 귀엽던데요...전 좋은 시간 보내교 왔답니다. 다행이죠? ㅎㅎ

문학仁 2004-05-02 23: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실줄 알았죠...ㅎㅎ 저처럼 영화보면서 이거저거 따지는 타입은 시러할 영화였던거 같던데, 걍 단지 영화보는 시간을 즐기시는 분이라면 재미있어 하실줄 알았어요. 역시 송강호가 나오는 효자동이발사가 괜찮을거 같다는....
 


미네르바 2004-05-01  

제 홈에 글 남겨 주시고... 감사드려요.
아무도 찾아주지 않는 제 홈에 오셔서 꼬리글 달아 주시고...
아무리 온라인 상이라지만 세상과 소통하는 것이 어색한 저에게 님의 따뜻한 글에 감사 드려 글 남깁니다.
님의 홈에 와 보니 정말 대단하시군요.
임신중이신 것 같은데... 어서 입덧 끝내고 씩씩하게 많이 많이 드시고, 건강한 아기 낳으세요. 강릉에 계시군요. 며칠 전 하조대 갔었죠. 언제 가도 좋은 곳, 살고 싶은 곳... 그런 아름다운 곳에 살고 계시는군요.
다음에 또 찾아뵙도록 하지요. 그럼^^*
 
 
waho 2004-05-01 22: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의 리뷰 잘 읽고 왔답니다. 아직 한참 더 남았는데...언제 읽죠? 하조대 좋은 곳이죠...경치도 좋고! 전 님처럼 리뷰 잘 쓰고 싶지만 워낙 ㅡㄹ이 잛아 생각도 못합니다. 좋은 리뷰 많이 올려 주시면 저처럼 도움 받는 사람이 있답니다. 찾아주셔서 감사~!
 


토토 2004-04-30  

강릉댁님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아직 알라딘마을이 어떻게 운영되는 지도 모른채 그냥 끄적이고 여기저기 구경하고 다녔는데, 어찌 아시고 제홈에 오셨었나요? 감사드려요^^;;
저희 엄마가 강릉태생이시라, 제게 있어 강릉은 고향같은 곳입니다.
그래서 강릉에 살고있는 친구를 사귀고 싶었는데, 강릉댁이란 이름이 있어 들어왔었어요.
읽어보니, 원래는 서울분이신것 같애요...ㅋㅋ
좋은 글 많이 읽으러 자주 자주 올께요.
전 이번주 일요일이면 35주 랍니다. 저도 입덧이 너무 너무 심했었어요. 지금 생각해보면...ㅋㅋ 반 미쳤던것 같은...
즐태하시구요..자주 뵐께요
 
 
waho 2004-05-01 01: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토토님 6워에 이쁜 공주님 순산하시길 기도할께요. 어머님이 강릉 분이시면 강릉에 자주 오셨겠군요. 반갑네요. 전 서울에서만 살다가 강릉 왔는데 이 곳이 넘 맘에 들어요. 35주면 입덧이 가라 앉겠죠? 하루 하루 가는게 기쁨이랍니다...너무 힘드네요. 배고프고 속 안 좋고...ㅎㅎ
건강하시고 또 뵐께요
 


소호 2004-04-29  

임신 축하드려요, 그리고...
한적한 제 서재에 들어와 주셔서 글 남겨주시다니... 영광이네요.
저는 요즘 알라딘에 제대로 들어오질 못하고 있어요.
한 가지 새로운 공부 시작했다는 핑계로 이럽니다. 에구.

님의 서재에 들어올 때면 입이 저절로 떡 벌어져요.
이렇게 다양한 관심사를 가질 수 있다는 것, 또 그걸 이런 식으로 분류 정리할 수 있다는 것이 정말 놀라울 뿐입니다.
이 정도면 정말 재산이예요, 재산!
님의 마이페이퍼를 보다보면 (저야 취미활동이 거의 전무하지만) "나는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생각하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저도 제 기억에 남는 것들을 조금씩이라도 기록해둬야겠어요.

음. 님의 서재는 암튼 멋져요...
아참, 그리고 임신하셨다구요? 축하, 축하드려요.
일년 뒤면 아기와 더불어 뒹구는 기쁨을 만끽하실 수 있겠네요.
님이 행복하시니 님의 아기도 행복한 아기가 될 거예요.
다시금 축하드립니다.
 
 
waho 2004-04-29 23: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소아님 이렇게 찾아와 축하도 해주시고 칭찬도 해 주시고...너무 감사드려요.
공부하시려면 히드시겠네요. 전 공부 해 본적이 언제인지..ㅎㅎ
졸업하고 나니 공부 안해도 되는 게 젤 좋더군요. 늦잠자도 되고...ㅎㅎ

소호 2004-04-29 23: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방명록에 글 올리자마자 (수정해서 다시 올리자마자) 님의 답글이!
지금 서재 여행중이시군요.

waho 2004-04-30 13: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밤과 낮이 바뀐데다 요즘 불면증이라 잠을 못자요. 컴 켜 놓고 책 읽고 태교 음악 듣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