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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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야 2003-12-04  

반갑습니다.
우연히 '아름답게 늙고 싶다'라는 리스트의 제목에 끌려 님의 서재에 불쑥 찾아왔습니다. 강릉에 사시는 분인가봐요. 전 부산에 삽니다. 강릉은 남편이 결혼 후 속초 모 부대에 입대했을때 면회를 가느라 거쳐간 적이 있어요. 참, 고등학교 수학여행 때도 갔네요. 오죽헌, 경포대... 남편이란 하룻밤 외출 얻어 낙산바닷가에 앉아 시커멓게 넘실대는 바닷물을 바라본 적이 있지요. 한번 더 가보고 싶어요. 님의 서재에 들어와 재미있는 마이페이퍼 보고 막 웃고 끄덕이고 그랬습니다. 동물 사진 넘넘 귀여워요. 아이들이 한 마리 기르자고 성화지만, 전 자신이 없어 못들은 척 하고 넘기고 있어요. 님이 만든 리스트, 엄청 많네요. 독서량이나 종류나 모두 굉장하십니다(과장 아니구요^^) 종종 들러 얻어갈게요.
저의 조촐한 서재에도 놀러오세요. 님의 얘기도 해 주시구요. 그럼, 안녕히 계세요. 다시한번 반갑습니다.
 
 
waho 2003-12-06 00: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방명록에 글 올리신 첫 분이시네요. 감사드려요. 가끔 님의 서재 놀러 가서 인사 드릴께요. 강릉 오시면 하조대에 한번 가보세요. 전 강릉서 그 곳 좋아한답니다. 집에서도 가깝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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