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새 박스/새 봉투 인증샷 찍고 적립금 받자!

알라딘 포장 박스, 쌓아두면 짐 되지만 이번 이벤트에 참여하면서 쌓아두길 잘했다고 생각했어요.^^   

최근에 받은 알라딘 박스만 모아 모아서 찍어 봤어요. 가로 세로, 높이 사이즈가 모두 제각각 달라요. 
새로 선보이는 박스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옆면의 파란색과, 알라딘 요술램프에서 나오는 뾰로롱 물방울!! 


  

이 속에 담겨 우리집에 온 녀석들 인증샷~  
무한 뽁뽁이에 곱게 싸여 올 줄 알았는데 공기주머니 비닐에 덮여 왔어요. 이 공기주머니는 정말 처지 곤란한 아이템!
하지만 우리 딸에게 택배 보낼 때 빈 공간을 채우는데는 딱 좋아요!ㅋㅋ

 

박스에 담겨 온 녀석들 중에서 이쁜이들만 골라 찍었어요. 사진 찍고 초딩들에게 선물로 나눠줘야 했거든요.^^ 
갓난 동생이 있는 예은이에겐 미키 목욕 장갑을, 1학년이 100% 대화글로 쓴 서진이에겐 가을운동회 스케치북을 주었고...

  

알라딘 보온병은 법정 전염병으로 2주간 격리돼서 학교도 못갔던 나의 애인 고딩 아들~
월욜부터 등교, 감격해서 따끈한 연잎차를 담아주었더니 용량이 적은 게 흠이지만 그래도 제법 따뜻하답니다.^^

    

  

구매한 책은 요렇게~
 


 




자~ 알라딘 포장 박스, 무엇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비교해 볼까요?  

눈에 띄게 달라진 건, 글자 색깔이 검은색에서 파랑색으로 바뀌었습니다. 
파랑색은 꿈과 이상을 좆는 파랑새 느낌인데... 알라디더는 책 속에서 꿈과 이상을 찾으니 어울리지 않나요?^^

 
 

다음은 알라딘 로고~ 추상적인 도안에서 제법 그럴싸한 요술램프로 바뀌었지요.^^  

   

알라딘 로고만 근접 촬영~~~
이후 보여지는 모든 사진에서 검은색은 전 포장 박스, 파랑색은 새로 바뀐 포장 박스입니다.

 

옆면에는 단순히 알라딘 인터넷 주소와 고객센터 전화번호만 있었는데,
바탕을 파랑색으로 깔고 땡땡이 무늬도 넣었습니다. 눈에 확 띄는 디자인이라 좋습니다. 
알라딘 고객센터는 1544-2514 바뀌지 않았습니다.

   

앞면과 옆면을 살펴봤으니, 이젠 위쪽을 보겠습니다.    
좋은 책을 고르는 방법, 알라딘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좋은 책을 고르려면 반드시 알라딘에 접속해 수준 높은 리뷰를 참고해야 한다는 건, 알만한 사람은 다 알지요.^^

    

 

또한 위면에는 고객 주소가 기록된 송장이 붙지요.
알라딘 정신을 보여주는 고객감동 문구,
"알라딘 고객님의 주문입니다. 소중하게 배달해주세요."라고 적혀 있습니다.  



  

자~ 이젠 알라딘 포장 박스의 다양한 사이즈를 구경하겠습니다. 
높이가 높은 박스도 있었는데, 우리 딸한테 먹을거리 택배하면서 사용했습니다.

 

자~ 이렇게 신,구 포장 박스가 쌓여 있어도 어떤 게 새로 바뀐 포장 박스인지 금세 확인되지요?
무엇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모두 확인하셨으리라 믿고....

   

알라딘 박스 포장 테이프도 알라딘 로고가 찍힌 투명으로 바뀌어 더 깨끗한 포장상태를 보여줍니다. 
요건 정말 마음에 쏘옥~ 들었어요.^^

 


다음은 낱권을 배달하는데 사용되는 비닐 봉투를 보겠습니다. 
바탕의 삼분의 이는 파랑색을 넣고 땡땡이를 넣은 디자인이 세련돼 보이죠?

봉투 앞 뒷면엔 알라딘 로고도 칼라로 인쇄했고,
봉투 뒷면에는 당일배송지-서울/수도권 오후2시
부산/대구/대전/광주/울산/제주 오전 10시까지 주문시 라고 적혀 있습니다.^^ 
그런데, 아직 이 봉투에 배달 받지는 못했어요~ 왜냐면 매번 5만원에 맞추기 때문에 박스로만 오거든요.ㅜㅜ
심지어 조정래 작가님 부부와 북한산 둘레길 걷기에 참여하면서, 작가님 사인 받을 책 <허수아비 춤> 한 권을 딸한테 택배했는데도 알라딘 박스로 왔답니다. 그래서 이 봉투 사진은 알라디너에게 공수받아서 인증샷 했다는 걸 밝힙니다.ㅋㅋ 
덕분에 주소지가 달라 부득이 잘라내어 편집했다는 거~ ^^


다음은 재활용 사례를 소개합니다. 
아래 보이는 봉투는 바뀌기 전의 봉투지요.
요건 알라딘 4.5.6기 서평단 때 받은 봉투를 모아 두었다가 최규석 신간 대박기원 이벤트 때 몽땅 사용했습니다.^^

 

엄마 품을 떠나 있는 대딩 큰딸한테 반찬 등 먹을거리를 택배할 때도 재활용됩니다. 
반찬의 신선도를 위해 아이스팩을 넣을 때 알라딘 봉투에 담아 포장 박스에 넣으면 좋습니다.



으깨어지기 쉬운 포도송이는 알라딘 봉투 넣고, 사과는 포장재가 부족해 알라딘 제공 뽁뽁이로 감쌌습니다.

 

빈공간은 알라딘 공기주머니로 채우면 엄마의 사랑으로 배달하는 먹을거리 포장 박스는 완성됩니다.
아~ 물론 박스도
알라딘 대형 박스가 이용됐습니다. 가을이라 가족용 구충제도 구입해 딸 몫을 넣어서 보냈습니다.

 

남은 알라딘 봉투와 뽁뽁이, 공기주머니는 알라딘 큰 박스에 담아 두었다가 필요할 때마다 사용합니다.

 


알라딘 포장 박스는 오고가는 알라디너의 정으로도 재활용됩니다.
마을도서관을 꿈꾸는 순오기의 작은 도서관에 오늘, 책을 보내주신 알라디너가 재활용한 알라딘 포장 박스입니다
.

 

 박스만 재활용한 게 아니고, 뽁뽁이도 재활용 되었습니다.^^

 

뽁뽁이를 벗고 나온 사랑스런 녀석들, 제목도 사랑스런 <사랑해>외 5종 총 15권입니다.

 

자~ 알라딘 포장 박스와 봉투는 우리 생활 속에 무궁무진 재활용되고 있으며,
알라딘의 새로 바뀐 포장 박스와 봉투, 무엇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모두 확인하셨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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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철나무꾼 2010-11-03 23: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백만개쯤의 추천을 하고 싶어요.
내용도 끈끈한 정이 느껴지는 게 백점짜리지만,
재활용도 아주 훌륭하시네요~^^

감탄만 하지 말고,보고 배워야 할텐데 말이죠~ㅠ.ㅠ

순오기 2010-11-04 09:22   좋아요 0 | URL
우와~ 추천 백만개쯤!
댓글만 봐도 감격입니다.^^

이런 거 그때 그때 버리지 않고 모아두면 집이 쓰레기장 되는 폐단이 있습니다만,
재활용 정신을 살리려면 감수해야 되는 어쩔 수없는 선택입니다.ㅋㅋ

마노아 2010-11-03 23: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논문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이에요! 이 주도면밀함!
순오기님은 이과와 문과의 재능을 모두 가지셨어요! ^^

순오기 2010-11-04 09:23   좋아요 0 | URL
와~ 무엇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비교 분석이 잘 됐나요?^^
이.문과의 재능이라니 과찬입니다.
우리는 유전자 영향으로 모두 타고난 '문과생'이라는데 절대 '이의'가 없는 가족이거든요.ㅋㅋ

hnine 2010-11-04 06: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알라딘 포장박스가 완전 파헤쳐져 분석되어 있군요. 하하~~

순오기 2010-11-04 09:24   좋아요 0 | URL
흐흐~ 이과 전공이 hnine님이 완전 파헤쳐져 분석되었다면 믿어도 되겠지요.^^

꿈꾸는섬 2010-11-04 11: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역시 순오기님^^
저도 추천 백만개~~~

순오기 2010-11-04 11:44   좋아요 0 | URL
^^

마녀고양이 2010-11-04 11: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내가 못 살아,,, 저 쌓인 박스랑 종이 봉투 좀 봐..
얼마나 주문하시는거여염? 아하하.

언니 대단한 리뷰시요! 아자아자, 언니 때문에 저두 갑자기 도전 욕구가 생긴다눈. 쪽!

순오기 2010-11-05 04:13   좋아요 0 | URL
못살아~~~~ ㅋㅋ

그래도 한달에 2회 정도로 주문을 줄인 상태라 많지는 않아요.
봉투는 알라딘 서평단 할 때 받은 것을 모아 두었다 재활용 한 거고요.^^

무스탕 2010-11-04 14: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여간 순오기님 페이퍼는 경이가 앞서요. 어휴~~

순오기 2010-11-05 04:13   좋아요 0 | URL
경이까지야~ ^^

행복희망꿈 2010-11-04 18: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역시~ 순오기님 이세요.
이렇게 많은 박스를 다 재활용하시겠죠?
옛날 박스랑 비교를 해주시니 달라진점이 눈에 확~ 들어오네요.^^
저도 비누택배 보낼때 알라딘 박스를 많이 사용했답니다.^^

순오기 2010-11-05 04:14   좋아요 0 | URL
무엇이든 재활용은 제 몸에 배인 습관이죠.
비누택배도 많이 하는 님께도 알라딘 박스는 유용하겠네요.^^

실비 2010-11-04 23: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아.. 정말 박스가 많네욤 ^^
전 와봤짜 작은거 한두개? ㅎㅎ
재활용많이 이용해야겠어욤

순오기 2010-11-05 04:15   좋아요 0 | URL
알라딘 박스는 정말 사이즈가 다양해요.
어떤 것이든 재활용은 현대인에게 필수죠~~^^

blanca 2010-11-05 11: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건 1등입니다. 당연히! 댓글로 알라딘에 압박을 좀 넣어야 겠습니다. 저도 저런 식으로 잘 재활용해봐야겠어요. 번번이 재활용 수거함에 넣어버렸는데. 봉투는 재활용이 아니라는 사실을 하이드님 페이퍼에서 알고 어찌나 뜨끔했는지요^^;;

순오기 2010-11-05 15:47   좋아요 0 | URL
하하~ 다른 분들의 페이퍼는 어떤지 모르니까, 장담할 수 없지요.
대단한 알라디너들이 많아서 결과는 예측불허~^^

희망찬샘 2010-11-05 18: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저도 대단하시구나!에 한 표!!! 뭔지는 모르겠으나 무조건 1등입니다. ^^

순오기 2010-11-05 20:52   좋아요 0 | URL
뭔지 모르세요?
희망찬샘도 알라딘 포장 박스 이벤트 7일까지니까 참여해보세요!!^^

희망찬샘 2010-11-06 05:44   좋아요 0 | URL
저는 오는 족족 다 버리거든요. 다시 재활용할 생각 같은 거 안 해 봤어요. 그래서 이 페이퍼 보고 더 우와~ 했어요. 한 번 링크 눌러 보니까 다른 분들이 이미 많이 참여해서 명함 내는 것도 시간 낭비라는 결론 내렸습니다. 대박 나세요.

자하(紫霞) 2010-11-05 19: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박스받은 거 보일러실에 던져놓았는데...
이런 이벤트도 있었군요~~ㅜ.ㅜ
그나저나 순오기님 페이퍼는 대단하세요~~^^

순오기 2010-11-05 20:53   좋아요 0 | URL
보일러실에 던져 둔 거 찾아서 찍어 올리세요.ㅋㅋ
모든 이벤트를 참여할 순 없지만, 필이 꽃힌 이벤트는 열심을 냅니다.^^

소나무집 2010-11-05 21: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큭, 대단하신 순오기 님.
박스 몇 개 받았는데 다 버리고 나서야 이런 이벤트 한다는 거 알았어요.
대상감입니다.^*^

순오기 2010-11-07 13:38   좋아요 0 | URL
크~ 뭐든지 안 버리고 쌓아두기 좋아하는 사람이라 이벤트 참여하기는 좋았어요.ㅋㅋ
수상권에 들고 싶어 열심히 작성했어요.^^

같은하늘 2010-11-06 12: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오랜만에 알라딘 박스 두개 받아서 사진은 열심히 찍어 두었는데 아직 못 쓰고 있다는...
철저한 비교분석에 재활용까지 대단하세요~~ㅎㅎ

순오기 2010-11-07 13:39   좋아요 0 | URL
비교분석과 재활용은 생활 속에 늘 있는 일이니까요.^^

세실 2010-11-16 06: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오 베스트 상 충분히 자격 있으십니다. 대단해요.
버릴건 하나도 없다는 울 시엄니 말씀에 100% 동감합니다.
하늘만큼 땅만큼 축하드려요~~~~

순오기 2010-11-16 10:28   좋아요 0 | URL
오호~ 늦게라도 댓글을 남기는 세실님의 센스도 베스트에요.^^
재활용은 제 생활의 일부라서, 어제도 반찬과 과일 보내먀 알라딘 제공품이 재활용했습니다.
어른들 말씀은 그른게 하나도 없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