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미제라블 - 전6권세트
빅또르 위고 지음, 송면 옮김 / 동서문화동판(동서문화사) / 2002년 8월   

차좋아님 추천으로 이 책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보관함에 담아두었지만 구매하려면 오래 기다려야 할 것 같았다. 이번에 옆지기가 발렌타인 데이, 생일, 결혼기념일 선물로 책을 많이 받았다. 그리고 옆지기랑 약속을 했었다. 좀 오랫동안 책을 구매하지 않겠다고... 올 여름에 한국에 나가기 때문에 비용을 모아야하기 때문에..ㅋㅋㅋ 금방 전화가 와서 이 책 세트를 이야기 해 주었더니 <레미제라블>을 알고 있는 옆지기였다. (거의 내가 사고 싶은 책들 제목을 이야기 해주면 옆지기가 다 아는 책들...ㅋㅋㅋ) 그리고 좋은 책이라고 하면서 마지막으로 선물 추가로 다음주에 주문하란다. 내가 정말? 했더니 정말! 그런다. 그리고 이게 마지막이야~!!! 알았지!!! 그러는 옆지기 ㅋㅋㅋ 나 자신에게도 약속을 한다. 정말 마지막이라고 꼭~!!! 지킬것이다!!!

프랑스의 대문호 빅토르 위고의 대표작. 1848년 프랑스의 2월혁명 2년 뒤에 브뤼셀과 파리에서 동시에 간행되었다. 위고의 인도주의적 사상의 집대성이라고 할 만한 작품이다. 제목이 나타내듯이, 사회의 비참한 희생자들을 주인공으로 하여, 혁명 때의 프랑스 사회를 장대한 서사적인 소설세계로 그려냄으로써, 위고의 이름을 세계에 떨치게 했다. -알라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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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고양이 2010-03-20 08: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 이거 사놓고,, 아직 손도 못 댔어요.
이거 말구 삼총사 3권짜리, 몬테크리스토백작 5권짜리도 잼나요.
음.. 마지막 추가? 흐흐흐.. 가능할까요?

후애(厚愛) 2010-03-20 11:26   좋아요 0 | URL
몬테크리스토백작 5권짜리 보관함에 담아두었어요.ㅎㅎㅎ
보관함에 담아 두었다고 당장 구매할 것도 아니고..ㅋㅋㅋ
정말 마지막입니다!!! 정말이에요~!!!

차좋아 2010-03-20 10: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거 맞아요^^ 레미제라블은 할 이야기가 많은데 나중에 후애님 읽으실 때 또 얘기해요^^

후애(厚愛) 2010-03-20 11:27   좋아요 0 | URL
맞군요.^^ 감사합니다.*^^*

L.SHIN 2010-03-20 11: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전 아주 오래전에~ 출판된 (90년대 중반) [레 미제라블] 책 2권 있는데...
아직도 안 읽은...-_-

후애(厚愛) 2010-03-20 11:28   좋아요 0 | URL
저도 오래전에 사 두었던 책들이 있는데 아직까지 못 읽었어요.
이제 조금씩 읽으려고 생각중입니다.^^

노이에자이트 2010-03-20 16: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알라딘의 책소개가 잘못되었습니다.1862년작인데요.레미제라블 소설 들어가기 바로 앞에 나오는 작가의 글도 1862년에 쓴 것으로 나와 있습니다.갖고 계시니 확인해 보십시오.

후애(厚愛) 2010-03-21 07:37   좋아요 0 | URL
아 그렇군요. 아직 저 책을 갖고 있지 않습니다. 다음주에 주문하려고 해요.
감사합니다.^^

순오기 2010-03-20 16: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지막 선물 추가!ㅋㅋㅋ
2004년인가 독서회 토론도서였는데, 우리 애들이랑 같이 보느라 주니어용으로 읽었는데도 감동이 아주 컸어요. 예전에 TV에서 에니메이션으로 해줘서 아이들이랑 같이 눈물 흘려가며 봤거든요.

후애(厚愛) 2010-03-21 07:38   좋아요 0 | URL
넵~ 정말 마지막 선물 추가에요. ㅋㅋㅋ
저도 예전에 봤는데 기억이 가물가물입니다.
책으로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아요.^^

꿈꾸는섬 2010-03-20 17: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옆지기님 정말 멋져요. 저도 레미제라블 구입해서 보고 싶어요.ㅎㅎ

후애(厚愛) 2010-03-21 07:39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한국 알라딘에서 구매하면 저보다 싼 가격에 주문할 수 있으시니 부러워요.ㅜ.ㅜ
 

일곱 개의 고딕 이야기
이자크 디네센 지음, 추미옥 옮김 / 문학동네 / 2006년 12월  

<일곱 개의 고딕이야기> 이 책 재미있을 것 같다. 출판사가 문학동네네... 출판사 문학동네는 좋은 책이 많이 나오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이 책을 기대해도 될 것 같다.

두 차례 노벨 문학상 후보에 오른 작가이자, 영화 '아웃 오브 아프리카'의 실제 주인공으로 유명한 이자크 디네센의 소설집. 성경과 천일야화, 일리아드와 오디세이, 북유럽의 전설, 안데르센의 동화, 아프리카의 설화 등에서 영향을 받은 일곱 편의 이야기로 이루어져 있다.

홍수가 난 휴양지의 다락방에서 생의 마지막 밤일지도 모를 시간을 자신의 이야기로 수놓는 사람들, 젊고 열정에 가득 찬 시절 파리에서 만난 여인과의 꿈같은 하룻밤을 추억하는 노신사, 원숭이의 주술에 걸려 남자의 사랑을 외면하는 한 여인과 진정한 사랑을 알지 못한 채 그녀를 유혹하는 한 젊은이, 한 여자와 마법 같은 사랑에 빠져 그녀를 뒤좇아 눈보라가 휘몰아치는 산길을 걷는 세 남자.

작가가 '고딕'이라고 표현한, 딱 잘라 정의하기 어려운 분위기가 작품 전체를 지배하는 가운데 무수히 많은 이야기들이 이야기 속에 모자이크처럼 촘촘히 박혀 있다. 각각 등장인물은 단순히 소설 속의 등장인물을 넘어서 또다른 이야기의 화자이기도 하다. '이야기의 미로'를 방불케 하는 작품의 이러한 구조는 시공간적인 넘나듦과 겹쳐지면서 이 작품집이 모든 위대한 설화의 세계에 동참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책소개 알라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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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좋아 2010-03-20 10: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제 새벽에 <바베트의 만찬> 읽었습니다. 이자크 디네센 작품집인데 정말 재밌어요. 저는 <바베트의 만찬>을 재밌게 읽고 <일곱개의 고딕이야기>를 샀는데, 떄가 안 맞았는지 좀 힘들게 읽었던 책입니다. <일곱개의 고딕이야기>도 다시 읽어봐야겠어요. <바베트의 만찬>은 제가 나가는 책모임에서 이번 달에 읽을 책으로 정해져서 다시 읽었어요. 다시 읽어도 정말 좋더라구요. <바베트이 만찬>을 끄집어 내면서 나란히 있는 '<일곱개의 고딕 이야기>도 다시 읽어야하는데...' 생각했었거든요. 신기하네요^^

후애(厚愛) 2010-03-20 11:31   좋아요 0 | URL
정말 신기합니다. 작년에 <일곱개의 고딕이야기>를 찾았는데 보관함에 담아두었다가 삭제를 했었어요. 그런데 우연히 제가 적어 놓은 책 목록에 <일곱개의 고딕이야기>가 적혀 있어서 다시 검색을 하고 책 소개를 읽어봤지요. 그리고 또 다시 보관함에 담아두었답니다. ㅎㅎㅎ <일곱개의 고딕이야기>도 관심가는 책입니다. 언제 구매할지 모르겠지만 보관함에 담아 두었으니 나중에 잊지 않고 구매해서 읽으려고요.^^
 

 
 


요즘 영화 배우들이 내 꿈에 나타난다.   
악몽이 아니라서 정말 다행이다. 
요즘은 악몽은 안 꾸지만 예전처럼 목소리를 많이 듣는다. 
그것도 잠결이 아닌 실제로...(덜덜덜) 
내 이름을 부르는 소리에 깜짝 놀라곤 하지만... 
하여튼 영화 배우들이 나의 꿈에 나타나니 기분은 좋다. ㅋㅋㅋ
먼저 내 꿈에 나타난 영화 배우는 톰 크루즈(Thomas Cruise)다.  
나타나서 나랑 식사도 하고 대화도 나누는 꿈...  
그런데 음식은 뭐 먹었는지 기억도 안 나고 무슨 대화를 나누었는지도 기억이 안 난다.
하지만 얼굴은 생생하게 기억이 난다. 

두번째는 크리미널 마인드에 애런 하치역을 맡은 토마스 깁슨(Thomas Gibson)이다. 
톰 크루즈와 비슷하게 식사와 대화...미소... 
내가 너무 <크리미널 마인드>에 푹 빠져 있어서 애런 하치 꿈을 꾼 것일까...  
그럼 톰 크루즈와 케빈 코스토너는 왜 꿈에 나타난 것일까.. 
생각도 안 하고 요즘 본 영화들이 없는데... 
생각하지 말자.. 머리 아퍼~
어쨌거나 기분은 좋구먼...ㅎㅎㅎ

마지막 세번째는 케빈 코스토너(Kevin Costner)다.. 
각각 다른 영화 배우들의 꿈을 꾸었지만 꿈 속은 다 비슷한다. 
식사하고 대화를 하고...웃고... 
참 이상한 꿈들이다... 하지만 기분은 좋다... 
실제로 못 보는 배우들인데 꿈 속에 나타나니 기분이 안 좋을수가 있을까..^^ 

덧) 복권을 사야하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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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고양이 2010-03-19 13: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두 크리미널 마인드 너무 좋아해여~ 주인공들 다 좋아염.
근데.. 요즘은 NCIS의 주인공들이 더 맘에 들어요. 남녀 몽땅 매력있어요,,
(울 딸이 엄마는 잔인한 것만 본다고 타박해대여, 요즘..)

후애(厚愛) 2010-03-20 06:53   좋아요 0 | URL
전 봤던 걸 또 보고해요.ㅎㅎ
매주 수요일은 뉴시즌을 보여 주어서 좋아요.^^
NCIS는 보다가 포기했는데 재미가 없어서요.^^;;
크리미널 마인드와 콜드케이스 그리고 CSI 뉴욕을 즐겨보고 있어요.^^

무스탕 2010-03-19 14: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톰 크루즈 눈동자 색깔은 예술이네요 +0+
토마스 깁슨은 모르겠어요. 어디 다른 영화에라도 나왔는지 검색해 봐야 알겠네요..
케빈 코스트너는 '늑대와 함께 춤을'에선 정말 멋있었는데..

우리 복권이나 사볼까요? ^^

후애(厚愛) 2010-03-20 06:56   좋아요 0 | URL
눈동자 너무 아름다워요~
토마스 깁슨은 저도 몰랐는데 <크리미널 마인드>보고 알았어요.
멋진 남자에요. ㅋㅋㅋ
저도 '늑대와 함게 춤을'봤는데 정말 멋진 케빈 코스트너였어요.

넵~ 복권 사요.^^

L.SHIN 2010-03-19 16: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아~ 토옴~ 쿠르즈, 이 눔의 멋진 남자 같으니라구.ㅜ_ㅡ
(영화에서나 봤지, 정식 포스터로 제대로 얼굴 본 건 처음이라 감동중 ㅎㅎ)
이런 건, 말하기 전에 복권을 사야 한다구요. 지금도 늦지 않았어요, 당장 사요! 당장!

후애(厚愛) 2010-03-20 06:57   좋아요 0 | URL
저도 영화에서 톰 크루즈만 봤어요. ㅋㅋ
꿈만 아니었다면 포스터 못 올렸을거에요.^^
넵~ 당장 살겁니다.ㅋㅋㅋ

꿈꾸는섬 2010-03-19 18: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멋진 남자들이 후애님의 꿈에 나온다니 얼마나 행복하셨을까요? ㅎㅎ
악몽이 아니라 다행이네요.^^

후애(厚愛) 2010-03-20 06:59   좋아요 0 | URL
이렇게 멋진 남자들이 제 꿈에 나타났는지 참 이상해요.
그래도 기분은 좋고 행복하네요. ㅋㅋ
네 정말 악몽이 아니라서 천만다행입니다.^^

순오기 2010-03-19 18: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난 톰 크루즈보단 브레드 피트가 좋아요.
케빈 고스트너는 '늑대와 함께 춤을, 보디가드'에서 멋을 제대로 보여줬죠.
꿈속에 배우랑 식사하고 대화하며 주고받는 미소에서 사랑이 절로 솟을 거 같아요.
꿈이라도 후애님은 기분 좋고 마이클은 질투하려나?^^

후애(厚愛) 2010-03-20 07:02   좋아요 0 | URL
저도 브레드 피트 무척이나 좋아했는데요.
바람을 피우는 바람에 점수가 떨어졌어요.ㅜ.ㅜ
멋진 배우들이 제 꿈에 보여서 정말 좋았어요.
꿈 속에서 바람 피우다니 용서 못해! 하더니 웃더군요.^^ㅋㅋㅋ

순오기 2010-03-20 16:40   좋아요 0 | URL
하하하~ 꿈속에서의 바람도 용서 못하는 마이클의 후애님 사랑!!ㅋㅋ

후애(厚愛) 2010-03-21 07:41   좋아요 0 | URL
ㅎㅎㅎ 질투가 없는 줄 알았는데 있네요.ㅋㅋㅋ

새초롬너구리 2010-03-23 12: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의식중에 나타난 이상형인거죠 ^^

후애(厚愛) 2010-03-24 07:23   좋아요 0 | URL
정말 오랜만에 오셨네요.^^
방가방가 부비부비 와락~~~
이상형은 한 번도 생각 안 해 봤는데..ㅎㅎㅎ
 

레 미제라블 1
빅토르 위고 지음, 송면 옮김 / 동서문화동판(동서문화사) / 2008년 11월  

레 미제라블 2
빅토르 위고 지음, 송면 옮김 / 동서문화동판(동서문화사) / 2008년 11월   

빅토르 위고의 <레 미제라블>이다. 이 책은 꼭 읽고싶다. 동서문화사에서 고전 소설이 많이 나오네... 

인간의 마지막 구원은 사랑!
장 발장은 꼬제뜨, 부랑자들, 떼나르디에, 마리우스, 팡띤느에게 조건 없는 사랑을 베푼다. 장 발장은 이 작품 마지막에서 꼬제뜨와 마리우스에게 말한다.
“언제까지나 서로 깊이 사랑하여라. 서로 사랑한다는 것, 이 세상에 그 밖의 것은 별로 중요하지 않단다. 너희들은 여기서 죽은 불쌍한 노인도 가끔은 생각해다오.…… 나는 행복하게 죽어간다. 너희들의 사랑스러운 머리에 내 손을 그 위에 얹게 해다오.”
위고는 마리우스가 꼬제뜨에게 보낸 편지에서 사랑의 본질을 이렇게 정의하고 있다.
“사랑은 영혼의 일부이다. 사랑은 영혼과 같은 성질을 지니고 있다. 사랑은 영혼처럼 신성한 불꽃이고 영혼처럼 불변이며 불가분하고 불멸이다. 우리 안에 타오르는 한 점의 불꽃인 그것은 죽지 않고 무한하며, 어떤 것도 막을 수 없고 무엇으로도 끌 수 없다. 사람들은 그 불꽃이 골수에까지 타드는 것을 느끼고, 그 불꽃이 하늘 끝까지 빛나는 것을 본다.”
시대를 초월한 민중문학으로 인류의 유산이 된<레 미제라블>은 인간성을 상실한 불행한 사람들에게 인간 본연으로 돌아가자는 빛의 처방을 제시한다. 빛이 신의 에너지 근원임을 위고는 말하고 있다. 그 빛을 현대인들은 열망하고 있는 것이다.
위고는 추방당한 자, 망명자, 애국자이며 당당한 행동가, 사상가로서 자신의 삶 앞에 빛을 비춰 나아가는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있었다. 이렇게 위고의 인도주의 진보사상은 확립되었고 가난하고 박해받는 사람들의 비참함을 휴머니즘 사상의 빛으로 감싸 안는다.
더없이 자유롭고 거침없는 상상력으로 그려진 위고의 방대한 문학예술 속에서 우리는 인간의 지식과 감성의 움직임, 삶의 힘찬 활기를 깨우쳐 주는 거대한 역사의 수레바퀴 소리를 듣는다. - 출판사 제공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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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피 2010-03-19 08: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 생각에 동서 출판사가 무슨 학생 대 백과사전을 내놓으면서 크게 한번 휘청한 것으로 알고 있읍니다.그래선지 주로 저작권이 만료된 책만을 내놓는 것 같더군요.

후애(厚愛) 2010-03-19 11:28   좋아요 0 | URL
아 그렇군요. 갑자기 이 출판사를 믿고 책을 구매해도 되는건지 걱정이 되지만
선물로 받은 책들이 동서 출판사인데 표지가 모두 깔끔하고 고급스럽게 나와서 마음에 들었어요.^^

차좋아 2010-03-19 12: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레미제라블은 범우사, 동서출판사말고는완역본이 없엇던 기억이 납니다. 저도 동서 판본으로 읽었어요. 5권으로 분권된 세트였는데 번역자를 보니 같은 책인 것 같습니다. 저는 레미 제라블 너무 재밌게 읽어서 친구들한테 추천도 많이하고 선물도 하고 했었어요. 번역이 옛스럽긴 하지만 읽기에 무리가 있는 건 아니구요.(고전다워서 좋은점도 있구요) 다른 레미지라블이 마땅히 있는 것도 아니니 괜찮은 선택인 것 같습니다.

후애(厚愛) 2010-03-19 12:55   좋아요 0 | URL
차좋아님 반갑습니다.*^^*
<레 미제라블>은 전에부터 고민했던 책이였어요. 보관함에 담았다가 삭제하고 또 담았다가 삭제하고... 이번에 다시 보관함에 담아 두었는데 차좋아님 댓글보고 보관함에 꼭 담아두기로 했습니다. 나중에 기회가 오면 꼭! 구매할겁니다.^^
제 고민을 덜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차좋아 2010-03-19 18:20   좋아요 0 | URL
동서출판사 월드북 시리즈 <레미제라블>보다는 6권자리 반양장 <레미제라블>이을 추천합니다.(제가 읽은 판본) <월드북> 양장이라 멋지긴 한데 <한길그레이트북스>에 밀려서 거의 망한 시리즈라 컬렉션으로 가치가 떨어지고, 너무 무거워서.... 가격은 거의 비슷합니다. 반양장이지만 반짝반작 이뻐요.ㅋㅋ
<레미제라블 >읽으실 때 꼭 알려주세요. 갘이 읽어요~~

후애(厚愛) 2010-03-20 07:38   좋아요 0 | URL
전 6권세트 보관함에 담아두었어요.
저도 같이 꼭! 읽고싶어요~
옆지기한테 말했더니 선물 추가로 다음주에 구매하라고 하네요.^^
읽을 때 알려 드릴께요~!
추천 감사합니다.*^^*

꿈꾸는섬 2010-03-19 18: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저도 레미제라블 읽어야하는데 후애님 부러워요.^^
저도 얼른 구해서 읽어야지요.ㅎㅎ

후애(厚愛) 2010-03-20 07:39   좋아요 0 | URL
옆지기가 선물 추가로(마지막이라고 강조를 하면서~!ㅋㅋㅋ)다음주에 구매하라고 했어요. ㅎㅎㅎ
 

 
 
 
 
 
 
 
 


놀랍고 아름다운 동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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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HIN 2010-03-18 13: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정말 아름답네요,
특히 한 줄기 빛 기둥이 내리쬐는 동굴, 실제로 보면 감동스럽겠죠.^^

후애(厚愛) 2010-03-19 06:55   좋아요 0 | URL
네 아름다운 동굴들이 너무 많아요.^^
전 동굴은 어둠컴컴하고 무서운 곳이라고만 생각했었어요.^^;;

마녀고양이 2010-03-18 14: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동굴 여행 정말 좋아하는데, 저렇게 아름다운 곳들은 하나도 없었네요.
아.. 언제 돈 모아서 여행갈까~

후애(厚愛) 2010-03-19 06:56   좋아요 0 | URL
전 부처님이 모셔져 있는 동굴안에 가보고 싶어요.
가서 소원도 빌고 절도 올리고요.^^

꿈꾸는섬 2010-03-18 23: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정말 멋져요. 자연은 정말 신비롭죠.^^

후애(厚愛) 2010-03-19 06:57   좋아요 0 | URL
네 세상에는 우리가 모르는 신비한 것이 너무 많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