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탄초등 수학의 생명 뿌리편 5-2 - 2011 기탄 초등 수학의 생명 2014년
기탄교육 편집부 엮음 / 기탄교육 / 2011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자기주도학습에 관한  관심이 중, 고등생들을 거쳐 이제는 초등학생을 둔 학부모들에게도 많은 이슈가 되고 있다. 나역시도 연년생의 아이들을 엄마표로 가르치면서  가장 고민을 하고 가장 중요시하게 되는 것이 교재선택이었던 것 같다.  그래서 달마다 집으로 배손되는 월간지도 해보았고, 학기가 바뀔때마다 나의 관심은 온통 교재선택에 있었던 것같다. 넘쳐나는 교재들로 인해 우리 아이들에게 잘 맞는 교재를 선택하기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었다. 이런 나의 고민을 한방에 해결해준 것이 기탄 에서나온 기탄 초등 참고서 생명시리즈인 것이다. 얼핏 보면 참고서인지 문제집인지 혼동이 될 정도로 내용이 알차고 실속이 이 있다.           [기탄 초등 수학의 생명시리즈]는 정말 내가 찾고, 그토록 원하던 문제집이다. 우선 수학이 생명 시리즈 중 [기본 개념 뿌리편]은 방학 중 선행 교재나 아이들에게 개념을 잡아주는데 사용하면 좋을 개념서이다.  교과서속 개념을 아이들들이 잘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져 있다. 기존의 문제접들과 다르게 개념 위주로 구성이 되어 문제를 풀어보는 양보다는 아이들의이 개념을 확실히 알 수 있는데 중점을 두었다.  [기초 연습 새싹편]은 학기중 진도 교재로 문제와 개념이 적절히 구성되어 있어 기초실력 다지기용으로 활용하면 좋을 듯 싶다.  이에 맞게 구성 역시도 반복 연습들로 구성이 되어 있고, 새싹편에서 정리한 개념들을 다시금 한 번 짚어줌으로서 아이들이 기억에 마침표를 찍는다.  마지막으로 [실력 향샹 줄기편] 은 말 대로 실력향샹 문제서이다. 수학교과서와와 수학익힘책에 실린 문제를 바탕으로 우리 아이들이 꼭 다루어야 할 문제의 유형을 담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아이들을 지도하면서 가장 힘이들고 어려운 과목이 수학이다. 수학이란 하루아침에 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에 아이들이 얼마나 개념을 잘 정리하고 그에 따른 문제들을 반복적으로 풀어 자기것으로 만든는지가 관건인 셈이다.  그래서 항상 부족한 것 같은 나의 마음을채원준 수학의 생명시리즈의 매력은 이미 나를 사로잡은 것 같다. 아이들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습관을 잡아주는데 유요하게 구성이 되어 있고, 엄마들이 지도하는데 쉽고 알아듣기 편하게 아이들을 지도할 수 있는 Tip들이 많아 정말 100점이라도 주고 싶은 문제집들이다. 우리 아이가 2학기에는 좀 더 발전된 실력으로 나아가길 바래본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더 심즈 1 - 세상을 움직이는 비밀 세계 카니발 문고 3
존 흄 지음, 이영 옮김 / 스콜라(위즈덤하우스) / 2010년 6월
평점 :
품절


[더 심즈 -시간이 폭발한 날]을 읽으면서 오래전에 본 투르먼쇼 라는 영화가 생각이 났다.  이 영화 투르먼이라는 평범한 샐러리맨의 일생이 조작된 것며 전세계적으로 자신의 삶이 리얼하게 방영되고 있었던 사실을 알게 되면서 막을 내리게 된다 행복의 순간과 슬픔, 아픔마저도 누군가에 의해 생중계 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 상상만으로도 끔찍스런 이야기로 기억되고 있다. 

[더 심즈 -시간이 폭발한 날] 역시도 읽으면서 만약에 우리의 현실이 이 책과 같다면 하는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었다.  너무나도 파격적이고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소재로 한 기발하고 흥미진진한 상상력의 세께에서 펼쳐지는 베커의 이야기에 숨을 죽이며 책장을 넘기는 나의 손이 바쁘다.  요즘 해리포터 시리즈로 정신이 없는 큰 딸아이에게 좋은 책이 될것 같다.  '심즈'라는 완벽한 세계에 살고 있는심즈인들이 만든 인간세계.. 그 인간세계의 문제를 해결하는 해결요원 베커..   하지만 이 인간세계를 파괴하려는 물살조직과의 대결을 다룬 책이다. 아이들의 상상력은 물론 어른인 내가 읽는 동안 에도 푹 빠져들 만큼 스토리 구성이 탄탄한 것 같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힌가세계를 구할 해결요원이 우리 아이들과 비슷한 또래의 13살 남자아이라는 점이 우리 아이들이 이 이야기에 다가가기가 수월하다. 이런 이야기가 실제 일어날 수도 있느냐는 작은 딸아이의 물음에 글쎄..라는 답을 해준다. 우리 사는 인간세계도 혹시.. 여러모로 상상의 날개를 활짝 펼 수 있는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어린이를 위한 팀워크 - 글로벌 인재의 조건 어린이 자기계발동화 27
서지원 지음, 유설화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11년 8월
평점 :
품절



한권 한권 위즈덤 하우스의 어린이 자기 개발 동화 시리즈를 읽다보면 어느 동화 하나 부족함 없이 우리 아이들을 위한 책이라는 것을 느길 수 있다. 어린이의 꿈과 인성을 길러주는 것을 목적으로 출간되는 책들이라 그런지 아이들이 인성발달에 필요한 것들만 꼭꼭 짚어준다.
[어린이를 위한 팀워크] 역시 이런 나의 기대에 충분함을 준 책이다.  저출산이 문제가 되고 있는 요즘 사회. 출산율이 낮아지다 보니 자연스레 아이들에게 쏟는 관심과 사랑은 그 이상이다.  그러다 보니 아이들은 자기만 아는 아이들이 많아지고 남을 배려한다거나 다른 사람들과 나누는 것에 대해 많이 인색하다.
[어린이를 위한 팀워크]는 자칫 아이들이 자기 자만에 빠지기 쉬운 것을 미리알기라도 한듯다른 사람들과 타협을 하고 협동을 하며 배려하고 보의하면서 문제를 해결하도록 하는글로벌 시대에서 요구하는 인재상에 다가갈 수 있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완두와 민희그리고 상우와 환희.. 다른 아이들 사이에 기름처럼 겉도는 완두와 환희, 그리고 시골학교에서 전학 왔지만 당당한 민희 그리고 빼진이 상우까지. 이 네명의 아이들이 팀을 이뤄 타협 해나가며 팀워크를 발휘해 목적을 이루는 과정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어 큰아이는이 책을 읽고 또 읽는다. 너무나 재미있다면서 말이다.
남들보다 앞서가라고 남들보다 빨리 뛰라고 제촉하기만 하는 엄마인 것같다. 아이들이 뒤돌아보는 시간도 아까워 앞만 보고 달리기만을 바라는 엄마인 가 보다. 모둠으로 산출물을 내기보다는 아이 혼자 튀기를 바라는 마음을 가진 엄마였던 것같다. 정작 아이들이 이 책을 읽고 느끼기 이전에 내가 이 책을 읽고 깨달음이 많다.
우리 아이들에게 정작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게하는 책이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수학서술형 이렇게 풀면 100점 - 즐깨감 수학서술형 공부법 와이즈만 영재학습법
서지원.박윤희 지음, 박윤희 그림,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감수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11년 7월
평점 :
절판


지난 1학기 기말고사를 보고 난 후 큰딸아이가 수학과목에 마지막 문제 배점이 8점이다고 이상하다고 그런적이 있었다. 알고 보니 서술형 문제였던것이다. 아이들은 물론 엄마인 나에게도 조금은 익숙치 않은 서술형문제들.  신문기사에 각 시도 교육청별로 서술형 문제에 대한 비율을 점차 높인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다.  비단 수학뿐만이 아니라 우리 아이들의 모든 과목에 서술형에 대한 비율이 높아질 것 같다. 이 신문기사를 접하고  무엇보다도 가장 걱정이 되는 것은 수학서술형에 관한 것이었다. 하지만 [논리력을 키워주는 즐깨감 수학 서술형]에 이 책을 읽어보고 조금은 자신감이 생기는 것 같다. 아이들보다 엄마인 내가 먼저 겁을 먹으니 아이들에게 온전히 전달되릴 만무한것 같다. 그리고 이 책에는 수학 서술형 평가에 대비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마치 주문처럼 '무어실맞다', '무어실맞다'를 외치는 것이다.
'무어실맞다'는  문제를 해결할때 무엇을 묻는지 알아보고,  어떻게 푸는지 생각해 보고,  실제로 풀어본 뒤 맞는 지 확인해 보고, 다른 방법이 없는 지알아보묘, 나의 문제 해결력을 향상시켜보는 것이다.
이 주문을 통해 좀더 차분하게 생각하며 서술형 문제를 접해야 하겠다. 수학이라는 것은 어느 한순간에 되는 것은 아니다. 차곡차곡 하나하나 튼튼히 쌓아가다보면 어느새 탄탄한 문제해결력이 생기는 것 같다.
고학년이 되어 갈수록 수학에 대한 거부감을 나타내는 연년생의 딸들에게 좀더 나은 방향으로 아이들을 이끌어 줄 수 있을 것 같다. 무엇보다도 아이들이 이 책을 통해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하고 수학에 대한 흥미를 갖게할 수 있을 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신이 내린 목소리 조수미 닮고 싶은 사람들 7
김선희 지음, 김보혜 그림 / 문이당어린이 / 2011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나의 어렸을 때 꿈중에서 성악가를 꿈꿀때가 있었다. 딱히 노래를 잘하는 것은 아니었지만 TV에서 보여지는 성악하는 사람들의 모습들이 어린 나의 눈에는 너무나 매력적으로 보였던 것 같다. 그래서였을까 노래할때마다 성아갛는 사람들의 모습과 소리를 흉내내려 애썼던 모습들이 어렴풋이 생각이 난다. 

[ 신이내린 목소리 조수미]는 문이당의 닮고 싶은 사람들 일곱번째 책이다. 문이당에서 출판되고 있는 책들을 모두 가지고 있을 정도로 닮고 싶은 사람들 시리즈는 우리 아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책이다.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사랑받는 프리마 돈나 조수미. 사람들은 그녀의 목소리를 신이 내린 목소리라 칭한다. 물론 조수미씨가 성악에 어울리는 목소리르 가지고 태어난것은 사실이지만 오늘날 그녀가 그 자리에 오르기까지의 피나는 노력들을 사람들은 얼마나 알고 있을까 싶다. 나 역시도 이 책을 접하기 전까진 조수미씨의 목소리는 타고난 목소리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 알게 된 그녀의 피나는 노력들. 그래서일까 그녀의 목소리가 더욱 아름답게 느껴지는 것 같다.  성악의 본 고장에서조차 인정받은 그녀의 재능은 타고난 재능에 만족하지 않고 열심히 노력하여 놀라운 음악성과 절대음감을 가지게 된 것이다.

요즘 우리 딸들은 가수가 되고 싶다고 종종 말하곤 한다. 음악이 좋아서일수도 있지만 TV를 통해 보여지는 가수들의 화려한 생활이 더 부러울 수도 있을 것이다. 아이들이 좀 더 시야를 넓게 가졌으면 하는 바램으로 이 책을 권해본다. 단순히 클래식은 어렵고 지루한 것이 아닌 아름답고 멀리있는 것 같지만 우리에게 친근한 것이란 걸 알려주고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