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보관함에서 중고권수가 표시되는 경우, 일일히 체크하며, 알라딘 직배송인 경우에 구매하는 편입니다.
대부분의 신간에 가격차이 몇 백원 안 나는 중고 올리는 사람이 있는데, 배송료 포함하면 새 책보다 몇천원 비싸지겠죠.
헌 책을 개인 셀러에게 새 책보다 몇 천원 비싸게 주고 사는 사람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그 사람이 몇 백원 싸게 팔건, 몇 천원 비싸게 팔건, 그건 제 상관할바 아닙니다만,
이 사람이 올린 '소위' 중고. 가 중고권수로 표시되어 매번 헛되이 확인하게 됩니다.
저는 절대로 헌 책을 새 책보다 비싸게 주고 개인 셀러에게 살 생각 없거든요.
근데, 비싸서 사지 못했던 책의 중고알리미를 해 두고,
중고알리미가 와서 신이 나서 컴퓨터를 켰는데, 또 이 사람이 올린 중고였어서
찬 물 끼얹는 격이 되어 버리니,
이렇게 판매가와 별 차이 없는 중고책의 경우 표시되거나, 알리미로 오거나 하지 않게 할 수 없나요?
아니면, 알라딘 직배송마 알리미 되거나 권 수에 표시되게 하거나요.
자다 말고, 문자 받고 누가 채갈라, 서둘러 컴퓨터 켰는데, 기분 확 잡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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