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월담
누쿠이 도쿠로 지음, 한성례 옮김 / 씨엘북스 / 2013년 6월
평점 :
품절


<신월담> 앞 표지.
사진상으로는 잘 보이지는 않지만, 엠보싱같이 작은 원이 입체처리 되어 있어요. '월'자와 '담'자의 보라색 획이 눈에 들어오네요.

세운 모습. 668페이지나 되는 반양장본입니다.

<신월담> 뒷 표지.
가즈코와 기노우치의 영혼 같은 느낌??
가즈코 등을 돌린 기노우치를 내려다보는 듯 하네요.

펼친 사진.

크기비교. 145 X 210 이네요.
자로 재 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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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매화
미치오 슈스케 지음, 한성례 옮김 / 씨엘북스 / 2012년 11월
평점 :
품절


<광매화> 앞 표지.
강렬한 꽃과 나비가 인상적이에요^^
근데 가장 마음에 드는 건, 바로 글씨체ㅋ
'광매화'라고 써있는 글씨체가 마음에 들어요

자세히 보면, 꽃,나비 이미지는 입체처리(?) 되어 있어서 더욱 예뻐요^^ 글씨는 은박을 입힌것 같고요.

깔끔한 양장본입니다.
일본소설은 역시 양장본으로 읽어야 제 맛!ㅋㅋ

<광매화> 뒷 표지.
장석주 문학평론가, 이정하 시인 등의 추천사가 눈에 팍 들어오네요. 미치오 슈스케의 작품이 제 생각보다는 널리 알려졌나 봐요^^ 저만 진가를 알아본게 아니었어요ㅋㅋ

책을 펼쳐 보았습니다.
나비이미지가 인상적인데요. <광매화>에서 '나비'가 어떤 의미인지 리뷰하면서 한번 고민해 보겠습니다.
(귀여워서 산 고슴도치 연필깍기도 살짝~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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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악의 교전 ★★★★★

 

엄청 재밌음. 이번 사이코패스는 선생님ㅋ 인물 설정이 탁월.

학교가 배경이라 학원물 좋아하면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음.

 

2. 다크 존 ★★★★

 

호불호가 갈릴 작품. 난 좋았음. 일본 장기가 소재란 점이 특이.

한마디로 말하면, '장기를 소재로 한 게임 판타지물'

 

<도깨비불의 집>에 실린 단편 [장기판의 미궁] + <크림슨의 미궁> = 이 작품.

<크림슨의 미궁>이 재밌었다면, 이 작품도 마음에 들 것임.

 

3. 도깨비불의 집 ★★★

 

단편집. 무난. 부담없이 읽을 수 있지만, 기시 유스케는 장편이 더 나은 듯.

 

4. 13번째 인격 ★★★☆

 

재밌었음. 해리성 정체장애가 소재인 점도 특기할 만.

그러나 초창기 작품이라 그런지 뭔가 한방이 없네.

 

5. 크림슨의 미궁 ★★★★★

 

RPG게임의 묘미를 소설로 형상화. 아주 완벽하게.

단, 게임에 아예 관심없는 분은 '이거 뭐야?' 이럴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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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격은 들녘판이 축약판이었다는 사실-_-

<화차>도 그렇고 예전에는 저런 일이 많았네요.

 

아, 근데 가격이 너무 비싸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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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이 초시라 큰 기대는 안했지만,

아쉬운 건 어쩔 수 없네요.

 

갈 길이 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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