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악의 교전 ★★★★★
엄청 재밌음. 이번 사이코패스는 선생님ㅋ 인물 설정이 탁월.
학교가 배경이라 학원물 좋아하면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음.
2. 다크 존 ★★★★
호불호가 갈릴 작품. 난 좋았음. 일본 장기가 소재란 점이 특이.
한마디로 말하면, '장기를 소재로 한 게임 판타지물'
<도깨비불의 집>에 실린 단편 [장기판의 미궁] + <크림슨의 미궁> = 이 작품.
<크림슨의 미궁>이 재밌었다면, 이 작품도 마음에 들 것임.
3. 도깨비불의 집 ★★★
단편집. 무난. 부담없이 읽을 수 있지만, 기시 유스케는 장편이 더 나은 듯.
4. 13번째 인격 ★★★☆
재밌었음. 해리성 정체장애가 소재인 점도 특기할 만.
그러나 초창기 작품이라 그런지 뭔가 한방이 없네.
5. 크림슨의 미궁 ★★★★★
RPG게임의 묘미를 소설로 형상화. 아주 완벽하게.
단, 게임에 아예 관심없는 분은 '이거 뭐야?' 이럴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