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신착도서 코너에 있길래, "뭐지? 재밌을 거 같은데"하고 그냥 읽었습니다.

근데, 진짜 재밌네요ㅋㅋㅋ

1권을 앉은 자리에서 다 읽고, 2,3권은 빌려왔습니다. (집에 와서 바로 2권도 다 읽음ㅋㅋㅋ)

 

특히, 여행친구 카즈마와 티격태격하는 게 웃겨요.

미묘한 의견차이, 갈등, 우정 등이 솔직하게 드러나서 여행기의 감칠맛을 더해주네요.

때론, "아니, 저러면서도 같이 여행할 수 있나?"란 생각이 들 때도 있음-_-

 

 

 

 

 

 

 

 

 

 

 

 

 

 

“세상에 없는 즐거움을 주고 싶어요”라는 저자의 바램은, 곧 이루어질 것입니다. 

일단 저는, '세상에 없는 즐거움'을 200%이상 받았어요ㅋㅋㅋ

 

<1만 시간 동안의 아시아>이전에, <1만 시간 동안의 남미>가 나왔더라고요.

얼른 찾아서 읽어야 겠어요. 도서관에 없으면 구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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