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급]


<외눈박이 원숭이> 설정이 끌리지 않고, 재미없음.

 

 

 

 

 

 

 

 

 

 

 

 

 

 

 

[B급]

 

<해바라기가 피지 않는 여름> 데뷔작이라 그런지 설정에 과한 무리수. (도전정신으로 평가할 수도 있지만, 몰입하기 어려웠음) XXXX가 등장하는 순간, 그가 범인임을 알게 됨. / 처음 뭐낙 기대가 커서 실망도 컸던 작품. 마음을 비우고 읽으면 또 다른 평가가 나올지도 모름.

<물의 관> 무난. 등장인물이나, 학교가 배경인 점은 마음에 듬. 상징적인 소재를 적절하게 대비시킨 점도 훌륭함. 하지만, 이야기전개가 밋밋하고 일부장면은 지나치게 작위적.

 


 

 

 

 

 

 

 

 

 

 

 

 

 

[A급]

 

<까마귀의 엄지> 이야기가 경쾌하고 등장인물이 마음에 듬. 감동과 교훈도 있음.
<용의 손은 붉게 물들고> 이야기전개 훌륭함. 특히 다쓰야 형제와 새엄마가 갈등하고, 이해해가는 과정이 마음에 듬. 허나, 미치오 슈스케 작품 패턴을 알아버린 후에 읽은 지라, 특정 인물을 보자마자 범인인지 직감. '이건 몰랐지' 식의 범인 설정이 작품을 망침.

<섀도우> 이건, B급의 경계에 있는 작품인데, 반전이 마음에 들어 A급으로.

<술래의 발소리> 단편집. 처음 읽은 미치오 슈스케 작품. 오츠이치의 를 읽었을 때와 비슷한 충격.

<솔로몬의 개> S급 경계에 있는 작품. '기묘한 이야기'식 초반설정이 마음에 들고, 2차례 반전으로 독자 넉다운 시킴. 단, 제목의 상징성을 고려할 때, '사건의 진실'이 좀 약함.

<가사사기의 수상한 중고매장> '일상의 미스터리'같은 소소한 에피소드가 마음에 듬. 등장인물도 정이 감. 하지만, 연작인지라 작품의 깊이는 없음.

 

 

 

 

 

 

 

 

 

 

 

 

 

 

 

 

 

 

 

 

 

 

 

 

 

 

 

 

 

 

[S급]


<구체의 뱀> 단순한 추리,미스터리의 영역을 한차원 뛰어 넘음. ★★★★★

<달과 게> <구체의 뱀>에 대한 코멘트 다시한번. (사실, 이 작품은 미스터리가 아니다.) / 성장소설의 묘미, 심리묘사가 탁월 / 간사이 사투리를 경상도 사투리로 옮긴 역자의 노고에도 박수.

<광매화> 구성이 절묘하고, 문학적 상징과 섬세한 묘사가 넘실. 다른 작품의 씨앗같은 것도 발견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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