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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제15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김멜라 외 지음 / 문학동네 / 2024년 3월
평점 :
[김멜라, 이응이응] A
드디어 대상이다. 좋은 작품.
다만 조금 아쉬움이 있다. 화자,할머니,보리차차가 등장하는 장면은 상큼하고 사랑스러운데, 신문물 '이응'을 이야기하는 장면은 어색함이 상당하다. SF적 요소라 너무 좋았지만, 아쉬움으로 남았다.
[공현진, 어차피 세상은 멸망할텐데] A
담백한 정찬을 먹은 느낌. 선호하는 분위기는 아니었으나 꽤 좋았다. 희주의 집으로 같이 걸어가는 마지막 장면에서는 흐믓한 미소가 절로.
...................... (쓰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