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신의 대발해 7 김홍신의 대발해 10
김홍신 지음 / 아리샘 / 2007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안록산의 연나라와 격변하는 중원, 이런 틈에서 국력증강에 힘을 기울이는 발해.

7권은 거의 '대원의'에 의해 진행된다. 나이든 황제 '대흠무'에게 온갖 아첨으로 권력을 장악해 가는 대원의.

연이어 중요인물들이 죽는다. p.118이하에는 황후 고흔정의 죽음, p.153이하에는 태자 대굉임의 갑작스런 죽음. p.183에서는 귀비 대술묘의 죽음등. 이들의 갑작스런 죽음뒤에 대원의가 있음은 쉽게 짐작할 수 있다. 짐작뿐이던 것은 p.153이하에서 거의 사실로 드러나고...

대원의는 딸 대귀령을 대흠무에게 시집보내 권력에 한층 더 가까이 가려 하지만, 대귀령은 황후 책봉을 앞두고 장수와 도망가 대원의는 곤경에 처하게 된다.

이어지는 동경으로의 천도.

암계에 걸려 역모를 획책했다는 누명을 쓰게되는 세 황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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