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우리학교에서 박완서작가님 독서토론회를 했어요. 강의를 다 빼먹고 앞자리에~!ㅋㅋㅋ
주제는 '내 이야기의 뿌리'였는데, 말을 어찌나 재미있게 하시는지 내내 웃음바다였어요. 사람이 뭐낙 많아서 의자없이 바닥에 앉거나, 서서 듣고 그랬음.

사회보는 영어학부 권택영교수님.

열심히 사인하시는 박완서 작가님. 신작 추첨이벤트 했는데, 뽑히지는 않았다는ㅋㅋ
하도 사인받으려는 사람이 많아서, 힘드실거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짠!!! 박완서님 사인입니다. 고이 간직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