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투라 CULTURA 2007.여름 - 제6호
작가 편집부 엮음 / 작가 / 2007년 7월
평점 :
품절


 

   
 

 
 



타래난초...정말 신기하네요..와우~~이런 꽃이...정말 자연의 오묘한 섭리는 아무도 따라갈 자가 없네요...

어쩜 그렇게 자연스럽고 이쁘고.....수줍음을 띤 타래난초....

 

쿨트라 갤러리....박인현임의 박연폭포~~기발합니다....폭포가 우산이고 우산이 폭포고......햐~~

 

누군가의 그리움이 되고 싶다...라는 양성우님의 시......

 

시간은 어느 한 줄기도 거꾸로 흐르지 않는다.

지나간 날들은 이미 내 안에서 사라지고

나에게는 오직 무수한 앞날이 있을 뿐이다.

.....좋은시네요.....이 시를 보는데.,....오늘 저에게 아니 제가 아는 사람에게 있었던 사람의 아픔이 문득 생각이 나고......누군가의 그리움이 되고 싶다는 싯구가....가슴아프게 다가옵니다.....

누군가의 그리움.....누군가를 그리워한다는 것은 삶을 넘 힘들게 합니다.....지나간 날들이 이미 내 안에서 사라졌지만...내 안에는 이미 지나간 일들로 인하여 상채기가 남고..........힘들게 합니다......

 

피카소에 대한 글.....가우디.....

 

닫쳐있는 교육에 대한 삶에 대한 사고들....

 

이계홍의 휴먼스토리의 주인공...한비야씨....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잘 알아서 자발적인 열정이 뿜어져 나올때 삶은 팍팍하지 않고 아름다울수 있다는 생각을 표현해낸 삶을 살고 있는 한비야씨...아주 보기좋습니다....^^

 

당대 최고의 배우....장동건의 이야기들.......대학을 들어가려 애쓰다가 배우가 되었다는...호~~~

인생이란 내가 아는 길로만 가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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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글을 잘 쓸 수 있다
로버타 진 브라이언트 지음, 승영조 옮김 / 예담 / 2004년 2월
평점 :
절판



로버타 진 브라이언트는 20여 년 동안 수천 명의 작가 지망생을 가르치고 한계에 부닥친 작가들도 가르쳐온 세미나 작가랍니다..^^ [자기 계발은 그만두고 있는 그대로 살기부터 하라]의저자라네요.

아주 반가운 이야기 네 아이의 어머니라네요.

 

서문에 이러한 이야기가 나오네요. 작가가 되기를 열망하며 자신에게 찾아오는 사람들은 저절로 영감의 창고가 열리길 바라며 온다고...하지만 이 작가는 이렇게 이야기 한다네요.

"그런 건 없어요." 라고 야박하게 이야기한다네요.^^

 

이 작가가 아홉살 어린 시절...도서관에서 책을 한권 빌려왔다네요. 종이로 뭐든지 만들어내는 방법이 적힌 책인데 준비물이 '종이, 가위, 그리고 약간의 배짱' 이었다네요. 정말 재밋는 이야기네요..약간의 배짱...그래서 작가는 엄마에게 "엄마, 우리 집에 배짱 있어?" 라고 했다네요.

여러분 집에는 배짱이 있으세요...ㅎㅎㅎ

 

그것을 서두로 작가는 우리가 글을 쓰기 위해서 종이와 펜, 혹은 컴퓨터 그리고 약간의 배짱만 있으면 된다네요. 글을 쓰려면 글을 쓰겠다는 마음과 배짱만 있으면 된다.

 

글쓰기 제1법칙....

글쓰기는 해동이다. 생각하는 것은 글쓰기가 아니다.

글쓰기는 머리가 아닌 종이에 낱말을 늘어놓는 것이다.

 

이 책에는 말놀이라는 숙제가 주어집니다. 인도자라고도 할수 있죠.

 

말놀이1.....글쓰기에 대해 학습한 부정적인 생각이나 개념을 마구잡이로, 아주 빠르게 종이에 뱉어놓는다. 글쓰기를 좌절시킨 그 무엇, 혹은 글쓰기에 좌절한 경험도 종이에 뱉어놓는다. 나쁜 습관, 자학적 행동도 마구 뱉어놓는다. 오래 생각하지 말고 약5분정도 닥치는대로 두서없이 늘어놓으라네요.

 

예를 들자면 ...맞춤법을 통 모른다.

               내가 게을러터진 건 시어머니도 안다.

               뭘 써도 항상 횡설수설이고 요령부득이다.

               등의 시시껄렁하게 생각되는 아무 이야기나 쓰라네요..^^

 

말놀이2........새 종이를 준비한다.

조조브라가 몬지 모르겠는데 이 책에는 쫄라맨처럼 생긴 사람이 그려져있어요. 그사람위에 여러가지 글을 쓰고 조조브라 그림을 그리고 화형시킨다고 써있네요. 중요한건 부정적인 생각을 써넣어서 태워버리라는 것...

 

이런식으로 말놀이를 통해 글쓰기를 유도하고 있어요.

제가 이 책을 보면서 드는 생각~~~모든 예술은 다 통하는구나.

모든 삶은 다 통하는구나.

무슨 일이든지 열심히......ㅎㅎ넘 뻔하죠? 그런데 그것 밖에는 정답이없네요...

첨에 한말처럼 요술망치 뿅망치는 없다.

나에게 있어서 성공의 뿅망치는 그저 열심히 시간을 정해놓고 열심히 글쓰기에 침몰하라는것.....

 

몇일전 읽었던 모네의 이야기가 생각이 나네요.

시간을 정해놓고 그리다.

이 책도 그러한 이야기입니다.

글을 정신없이 쓰다보면 영감이 아닌 양으로 승부를 하다보면 영감이 어느 순간에 나온다.

항상 듣고 생각해왔던 말입니다.

그렇지만 이 책을 보아야 하는 이유.....

작가가 굉장히 열정적이고 여러가지 예시들을 둡니다.

그래서 이 책을 보면서 자신감이 불끈불끈.....어헛~~써보고싶은걸...그래 써보자라는 생각이 들게합니다. 거기다가 애가 넷이라~~~음~~~알겠습니다...그럼 저도 열심히......그려보겠습니다...^^

 

뒤에 보면 인용문 출전이 나와요.

"시간 엄수, 복종, 기계적 반복 작업이라는 비공개 교과목"

--------앨빈 토플러

 

""글을 써서 작가가 되는 확실하고도 유일한 길은 무조건 글을 써야 한다는 것이다......글쓰기가 어느 노동과 다를 게 없다는 사실에 나는 가슴이 철렁하곤 한다."

.....................제닛 프레임

 

"............양은 질을 낳는다..........고양된 상태와 창조성은 하염없이 글을 씀으로써 얻어진다. 난데없는 번개에 충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하염없이 글을 씀으로써!"

.............................레이 브래드버리

 

"재능이 없는 사람들은 노력도 하지 않고 일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 ........재능이란 일종의 정신력이가."..................에릭 호퍼[인간 조건에 대한 성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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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빌 게이츠를 승자로 만들었을까?
샤오쭤 지음, 김락준 옮김 / 이스트북스 / 2007년 7월
평점 :
품절



빌게이츠!

이 이름은 성공하고자 하는 모든 사람의 선망의 대상이다.

초등학교 3학년인 아들도 빌게이츠를 안다.

세계 최대의 갑부, 부, 명예

21세기를 선도하는 문화 중 가장 큰 영향을 끼치고 있는 사람이 빌게이츠라고 감히 말하고 싶다.

그 어디를 가나 컴퓨터다. 국내 한 굴지의 기업에서는 자사의 인원을 it 전도사로 지칭하며 기업이미지를 강조한다. 그 이면에도 빌게이츠는 있다.

그럼 빌게이츠는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그럼 범생이었을까?

학력만을 본다면 그리 범생은 아니었다. 대학 중퇴다.

이 책은 빌게이츠의 초등학교 친구부터 대학 친구 그리고 업계 동료들이 바라보는 빌게이츠에 대한 기록이다.

아마 너무나 평범했던 것 같다.

빌 게이츠는 늘 선생님의 속을 썩이는 학생이었단다. 그러나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은 똑부러지게 잘했단다. 초등학교 친구의 증언(?)이다.

빌은 어릴때부터 백과사전을 즐겨 읽었단다. 지금도 독서하는 습관을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어느 책이나 어릴때 독서가 정말 중요한 것이다.

독서에 대해 빌은 "오늘의 성공은 고향의 한 작은 도서관에서 만들어진 것"이라고 말했단다. 현재 자택에 도서관을 따로 마련하여 수만 권에 달하는 장서를 보유하고 있기도 하단다.

 

책책책 책을 많이 읽고 많이 사유하는 것이 인생을 남보다 행복하게 살게 하는 지름길이다. -열심히 열심히 책을 읽자-

 

저자는 두번째 노하우?로 빌처럼 성공하려면 적극적으로 일하고 책임을 다하라고 조언한다.

빌의 말

"성공은 결코 좋은 선생님이 아니다. 똑똑한 사람을 '불가능한 실패'로 끌어들이기 때문이다.

빌 게이츠는 지금도 MS사의 10대 과오라는 비망록을 작성한다. 자신의 경영 스타일에서 패단을 발견하고 개선하기 위해서란다. 우리와는 뭔가 다르지 않는가? 이런 꼼꼼함 때문에 빌은 성공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나 또한 이런 꼼꼼함을 실천해보려 한다.

 

책을 읽다보면 중간쯤에 좌절과 싸우는 즐거움이라는 소제목이 나온다.

소제목부터가 맘에 팍 끌린다. 좌절과 싸우는데 즐거워한다? 내 상식으로는 쉽게 이해할 수 없다.

빌은 좌절감이 들었을 때 마음 속으로 이렇게 말했다고 했다.

"어려움 따위는 무서워할 게 못돼. 어려움에 맞서는 것이 얼마나 재미있는데" 재미있단다. 재미있다고 생각했단다.

다르다 나하고..

아마 그도 처음에는 좌절을 재미있어 하지 않았을거 같다. 좌절을 극복하는 자신만의 방법을 터득하고 난 다음에 즐거워 했지 싶다. 아니면 타고난 도전가와 탐험가 였을지도 모르지만 말이다. 빌이 만약 타고난 도전가와 탐험가라서 좌절을 즐거워했다면 우리가 이 책을 읽을 필요가 있을까?

그렇지 않기 때문에 우리가 생각하지 못했거나 생각했더라도 실천하지 못한 부분을 끄집어 내서 생각해보고 실천해서 우리도 성공하자고 이 책을 읽는 것이 아닌가-아닌 사람도 있겠지만-

 

빌 게이츠는 네 가장 경영원칙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1. 시장의 흐름에 민감하고 사전에 준비하라. 우리나라에도 이런 말 있다. 유비무환

2. 잘나갈 때 위기를 생각하라. 이거 쉽게 생각할 수 없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원칙으로 정해 놓는 거다. 잘 보이는 데 딱 붙여 놔야 안 잊어버리기 때문이다. 이걸 사자성어로 하면 뭐가 될까? 고민고민고민고민고민

3.업계의 표준을 만들라. 어렵다. 그러나 쉽다. 남들 안할때 해서 많이 쓰게 만들면 그게 표준이 된다. 한 발 먼저 실천하면 된다.

4.카리스마를 갖춘 리더가 되라.

카리스마의 어원은 카리스다. 카리스는 헬라어다. 영어의 그레이스의 어원이다. 카리스가 있다가 카리스마다. 내가 아는 상식으로 -아니면 말구- 은혜와 자비가 넘치는 리더가 카리스마가 있는 리더다. 카리스마에대한 관념을 아직도 잘 못버렸다.

 

저자는 빌처럼 인생을 경영하기 위해서는 1. 자신감, 2. 창의성, 2. 성실성, 4.책임감, 5. 소통, 6.열정, 7. 직원들의 생각 읽기, 8.참여, 9. 평가, 10. 취사선택, 11.꿈이라고 요약한다.

다 아는 이야기다. 그러나 다시한번 생각하게 한다.

소통을 다른말로 하면 이청득심이라고 할 수 있을 거 같다. 성공하기 위해서는 주위의 사람의 말을 귀기울여야한다는 것이지 싶다.

 

휴가때 들고가서 서늘한 그늘이나 시원한 발에 물담그고 읽기 좋은 책이다.

가볍게 읽고 깊이 있게 생각하고 발빠르게 행동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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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빌 게이츠를 승자로 만들었을까?
샤오쭤 지음, 김락준 옮김 / 이스트북스 / 2007년 7월
평점 :
품절



빌게이츠!

이 이름은 성공하고자 하는 모든 사람의 선망의 대상이다.

초등학교 3학년인 아들도 빌게이츠를 안다.

세계 최대의 갑부, 부, 명예

21세기를 선도하는 문화 중 가장 큰 영향을 끼치고 있는 사람이 빌게이츠라고 감히 말하고 싶다.

그 어디를 가나 컴퓨터다. 국내 한 굴지의 기업에서는 자사의 인원을 it 전도사로 지칭하며 기업이미지를 강조한다. 그 이면에도 빌게이츠는 있다.

그럼 빌게이츠는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그럼 범생이었을까?

학력만을 본다면 그리 범생은 아니었다. 대학 중퇴다.

이 책은 빌게이츠의 초등학교 친구부터 대학 친구 그리고 업계 동료들이 바라보는 빌게이츠에 대한 기록이다.

아마 너무나 평범했던 것 같다.

빌 게이츠는 늘 선생님의 속을 썩이는 학생이었단다. 그러나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은 똑부러지게 잘했단다. 초등학교 친구의 증언(?)이다.

빌은 어릴때부터 백과사전을 즐겨 읽었단다. 지금도 독서하는 습관을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어느 책이나 어릴때 독서가 정말 중요한 것이다.

독서에 대해 빌은 "오늘의 성공은 고향의 한 작은 도서관에서 만들어진 것"이라고 말했단다. 현재 자택에 도서관을 따로 마련하여 수만 권에 달하는 장서를 보유하고 있기도 하단다.

 

책책책 책을 많이 읽고 많이 사유하는 것이 인생을 남보다 행복하게 살게 하는 지름길이다. -열심히 열심히 책을 읽자-

 

저자는 두번째 노하우?로 빌처럼 성공하려면 적극적으로 일하고 책임을 다하라고 조언한다.

빌의 말

"성공은 결코 좋은 선생님이 아니다. 똑똑한 사람을 '불가능한 실패'로 끌어들이기 때문이다.

빌 게이츠는 지금도 MS사의 10대 과오라는 비망록을 작성한다. 자신의 경영 스타일에서 패단을 발견하고 개선하기 위해서란다. 우리와는 뭔가 다르지 않는가? 이런 꼼꼼함 때문에 빌은 성공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나 또한 이런 꼼꼼함을 실천해보려 한다.

 

책을 읽다보면 중간쯤에 좌절과 싸우는 즐거움이라는 소제목이 나온다.

소제목부터가 맘에 팍 끌린다. 좌절과 싸우는데 즐거워한다? 내 상식으로는 쉽게 이해할 수 없다.

빌은 좌절감이 들었을 때 마음 속으로 이렇게 말했다고 했다.

"어려움 따위는 무서워할 게 못돼. 어려움에 맞서는 것이 얼마나 재미있는데" 재미있단다. 재미있다고 생각했단다.

다르다 나하고..

아마 그도 처음에는 좌절을 재미있어 하지 않았을거 같다. 좌절을 극복하는 자신만의 방법을 터득하고 난 다음에 즐거워 했지 싶다. 아니면 타고난 도전가와 탐험가 였을지도 모르지만 말이다. 빌이 만약 타고난 도전가와 탐험가라서 좌절을 즐거워했다면 우리가 이 책을 읽을 필요가 있을까?

그렇지 않기 때문에 우리가 생각하지 못했거나 생각했더라도 실천하지 못한 부분을 끄집어 내서 생각해보고 실천해서 우리도 성공하자고 이 책을 읽는 것이 아닌가-아닌 사람도 있겠지만-

 

빌 게이츠는 네 가장 경영원칙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1. 시장의 흐름에 민감하고 사전에 준비하라. 우리나라에도 이런 말 있다. 유비무환

2. 잘나갈 때 위기를 생각하라. 이거 쉽게 생각할 수 없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원칙으로 정해 놓는 거다. 잘 보이는 데 딱 붙여 놔야 안 잊어버리기 때문이다. 이걸 사자성어로 하면 뭐가 될까? 고민고민고민고민고민

3.업계의 표준을 만들라. 어렵다. 그러나 쉽다. 남들 안할때 해서 많이 쓰게 만들면 그게 표준이 된다. 한 발 먼저 실천하면 된다.

4.카리스마를 갖춘 리더가 되라.

카리스마의 어원은 카리스다. 카리스는 헬라어다. 영어의 그레이스의 어원이다. 카리스가 있다가 카리스마다. 내가 아는 상식으로 -아니면 말구- 은혜와 자비가 넘치는 리더가 카리스마가 있는 리더다. 카리스마에대한 관념을 아직도 잘 못버렸다.

 

저자는 빌처럼 인생을 경영하기 위해서는 1. 자신감, 2. 창의성, 2. 성실성, 4.책임감, 5. 소통, 6.열정, 7. 직원들의 생각 읽기, 8.참여, 9. 평가, 10. 취사선택, 11.꿈이라고 요약한다.

다 아는 이야기다. 그러나 다시한번 생각하게 한다.

소통을 다른말로 하면 이청득심이라고 할 수 있을 거 같다. 성공하기 위해서는 주위의 사람의 말을 귀기울여야한다는 것이지 싶다.

 

휴가때 들고가서 서늘한 그늘이나 시원한 발에 물담그고 읽기 좋은 책이다.

가볍게 읽고 깊이 있게 생각하고 발빠르게 행동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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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청 - 마음을 얻는 지혜 위즈덤하우스 한국형 자기계발 시리즈 2
조신영 외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0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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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정말 권장합니다.
이토벤...주인공이 이토벤이라 해서...도대체 외국사람인가? 했는데...알고보니...이씨성을 가진 베토벤과 비슷해서 지어진 이름을 가진 사람이 주인공이더군요...이기적이고 자신만의 생각만 중요하고 자신의 주장만을 밀고 나가던 이토벤...

그 이토벤이 그 강한 이토벤이...세상의 이치를 알아갑니다. 사랑을 알아갑니다. 경청을 알아갑니다.

이런 우연이...오늘 아는 분이 이런 이야기를 하더라구요...아들이 있는데. ...주위에서 선생님들이 아이의 발달장애기가 약간 있으니 병원을 다녀보는게..........어떠냐구...그런데 마침 제가 보던 책에 나오는 아이...장난감을 버려라와 비슷해서 그 책을 선물로 드렸는데 또 그런 이야기를 하더라구요...남편이 음악을 너무 좋아한다...그래서 사운드를 위하여 비싼 전선을 사고...여러가지 장치를 사고...그리고 혼자서 그것을 너무너무 즐긴다....그러고는 식구들보고 같이 듣자구 한다구....그래서 답답하다구...골방에다 남편을 넣어놓구 싶다구.....그저 말하다보니 제가 좀 장난이 심한지라 그럴수가 하면서 심하게 장단을 치다보니...골방까지 가게되었네요...^^그런데 오늘 이 책을 보니...어찌 그리 그분의 이야기와 비슷한지...참...이럴수도 있구나...희한하게 그분과 대화를 하고 책을 보다보면 그분과 연결이 되네요......참고로 저도 그분도 여자도 전 결혼을 했습니다...ㅎㅎㅎ

이 책을 보니...모두가 버려진 자들....외인구단....외인구단들이 모여서 승리를 이루어 냅니다...어떻게?
바로 경청의 힘입니다. 경청...남의 이야기를 듣고 그 사람을 위하여 무엇을 해줄수 있는가? 아니...그 사람을 위해서 해줄수 있는 것은 해줄수 있는가가 아니고 그저 듣기만 하면 그 스스로가 스스로를 치유해낸다는 것이지요...

이 책에도 발달장애를 앓는 아들이 나옵니다. 이책에 나오는 주인공 이토벤은 명퇴와 더불어 새로운 일이 시작하려 하지만 병이 생기면서. 마지막으로 아들을 위하여 선물을 준비합니다...음악을 좋아하는 이토벤답게 아들에게 음악을 들려주어서 아들은 음악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아들을 위하여 바이올린을 만들어주리라 결심을 하면서 장인들과 만나게 되고 그 장인들이 바로 외인구단들....이토벤도 역쉬 외인구단이라 볼수 있죠.

이러한 사람들이 처음에는 서로를 멸시하고 서로를 파괴시키다가 결국에는 서로가 서로를 경청의 힘으로 치유해 나가는 이야기....이 더운 여름.......삶이 덥고 지쳐있다면 꼭 보고 경청의 힘으로 치유가 되기를 바랍니다.^^

저도 이 책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되네요...저도 역쉬 그러한 삶을 살았는데...나도 내가 외인구단이라 생각하면서 사람들과의 교류를 스스로 피하고 아이들에게도 사랑의 말을 쓰지 못하고 경청을 하지 못하고.....참 가슴이 아프네요.....왜 이게 알면서도 이렇게 안고쳐지는지.....제가 살기위해선 이 책 처럼 경청을 필수과제로 알고 살아가야겠습니다..
그래서 이토벤의 아들처럼 드넓은 세상을 누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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