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내 가슴에 해마가 산다

내 가슴에 해마가 산다 ㅣ 보름달문고 23
김려령 지음, 노석미 그림 / 문학동네 / 2007년 10월

공개입양한 아이의 입장을 잘 표현한 책. 너무 급하게 마무리한 느낌이지만 김려령 작품은 소재나 내용이 전체적으로 마음에 든다.

[100자평] 지각대장 존

지각대장 존 ㅣ 비룡소의 그림동화 6
존 버닝햄 지음, 박상희 옮김 / 비룡소 / 1999년 4월

아이들의 말에 귀기울여야 한다. 존 버닝햄 스타일의 동화가 너무 좋다. 막 그린 듯한 그림도 좋고ㅎ

[100자평] 작은 집 이야기

작은 집 이야기 ㅣ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1
버지니아 리 버튼 지음, 홍연미 옮김 / 시공주니어 / 1993년 11월

너무도 급변하는 세상을 보며 더 이상 변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 작은 집의 모습이 얼굴 같이 느껴진다. 작은 집과 주변이 변해가는 모습을 그림으로 아주 잘 그려냈다.

[100자평] 수호의 하얀말

수호의 하얀말
오츠카 유우조 재화, 아카바 수에키치 그림, 이영준 옮김 / 한림출판사 / 2001년 3월

흔치 않은 몽골 민화. 마두금과 몽골에 대해 알 수 있다. 수호와 하얀 말의 우정도 아름답다.

[100자평] 총알 방귀

총알 방귀 ㅣ 한림 저학년문고 23
원재길 지음, 허구 옮김 / 한림출판사 / 2010년 10월

방귀는 언제나 아이들이 좋아하는 소재. 마법같은 일이 일어나는 건 더 좋아한다. 나도 빨간 열매갖고 싶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