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 인근에 알라딘 중고서점이 생겼다길래 수업 사이 빈 시간에 잠시 다녀왔다.

새 집 냄새, 책 냄새..

생각보다 무지 넓다! 한 시간도 안되는 시간밖에 여유가 없어서 아쉬운대로 시코너에서 한참 있었다.


요즘 뭐든 절제하는 있는때로 가장 읽었고 싶었던 최승자 시인과 심보선 시인, 그리고 창비시선 기념시선집 세 권을 골랐다.

시 읽는 밤, 시밤을 보내야하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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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21 19:4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우왕~~이 시대의 사랑.넘 반갑네요^^

하리 2016-06-16 22:58   좋아요 0 | URL
진짜 아주 오래된 시집이더라고요ㅎ 아껴읽어야지!

2016-05-21 21:3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5-22 12:0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5-22 01:0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5-22 20:57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