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날 때마다 선물 상자를 열 듯 그 사람을 만나라.만약 누군가를 사랑하게 되거든._ 내 옆에 있는 사람, 이병률그의 책을 읽고 있으면 마음이 따듯해지는 걸 느낀다.내 눈에만 풍경을 담은 것이 아니라 가슴에 사람을 담고 돌아오는 그런 여행. 다 읽기가 아쉬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