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폭풍 속에서 춤을 - 흔들리는 삶 속에서 나만의 길을 찾는 인생 수업
이정민(데비 리) 지음 / 나무사이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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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공 #하리의서재



 

인생이란 바다를 건널 때 필요한 다섯 가지 항해법

 

“인생은 목적지에 맞게 잘 그려진 지도를 따라 걷는 것이 아니라, 망망대해에 던져진 채 밑도 끝도 없이 항해를 하는 것이다. 동서남북도 모르는 상태에서 어딘가에 있는 내 삶의 목적지를 스스로 파악하고, 가는 길도 직접 만들어가야 한다.”

 

#인생의폭풍속에서춤을

#데비리

#나무사이



 

표지가 눈길을 확 끌었다. 우산을 들고 있지만 그저 들고만 있을 뿐 비를 맞으면서도 즐겁게 춤을 추는 부부의 모습에 덩달아 기분이 좋아졌다. 인생이 아니라 현실의 폭풍 속에서도 춤을 추기란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인생을 바다라고 보는 이유는 변화무쌍한 날씨에 영향받기 때문이기도 할텐데 인생의 폭풍우 속에서 과연 춤을 출 수 있을까? 저자는 인생이란 바다를 건널 때 필요한 다섯 가지 항해법을 우리에게 알려준다.

 

‘나’라는 배를 어떻게 항해할 것인지, 목적지는 어디로 향해야 하는지, 목적지로 가는 항로는 어떻게 만들어가는지, 배에는 누구를 태우고 함께 가야 하는지, 목적지를 향해가는 도중 만나는 항구는 어떤 곳인지 세세하게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프롤로그에서 기억에 남는 명언이 있었다. 이 책의 제목을 만들어낸 명언이기도 하다.



 

“인생은 폭풍이 지나가길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빗속에서 춤추는 법을 배우는 것이다.” _ 비비안 그린

 

인생은 평온하게 물흐르듯 흘러가지 않는다. 상처와 결핍은 누구에게나 존재하고 성공만으로 이루어진 인생은 없을 것이다. 인생에 폭풍우를 만났을 때 춤을 출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허둥지둥 당황하며 절망하기보다는 인생족보를 가진 자의 여유를 가지고 차분하고 잔잔하게 그 시기를 넘길 수 있을 것만 같다.

 

1장. 배: 모든 인생은 ‘나’라는 배에서 출발한다

2장. 목적지: 내 안의 나침반이 향하는 곳은 어디인가

3장. 항로: 내가 찍은 점들이 지도가 된다

4장. 선원: 멀리 가려면 함께 가야 한다

5장. 항구: 새로운 항해를 위한 회복의 시간

 

 

 이 책의 포인트!


이야기 꼭지 마지막에는 내 안의 단단한 ‘닻’을 내리는 한 줄의 지혜를 만날 수 있다.

각 장의 마지막에는 부록으로 ‘나만의 항해법을 직접 만드는 인생 질문’이 수록되어 있다.

 

이런 분들에게 추천!


오늘은 버겁고, 내일은 두려운 당신에게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모르겠는 당신에게

인생의 갈피를 못 잡는 당신에게

오롯이 나의 인생을 사랑하고 싶은 당신에게

삶의 방향성을 찾고 싶은 당신에게

 

작가의 문장 중에서 오래오래 마음에 담아두고 싶은 문장으로 마무리한다.

 

그 정도면 충분하다. 더 바랄 것이 없다. p.188

 

우리의 삶은 반드시, 기어코 해피엔딩이다! - 프롤로그 중에서

 

하리의 문장수집



 

P.50 Be yourself. - 당신 자신이 되세요. (...) 누군가가 보기엔 대단한 꿈이 아닐 수 있고, 그 과정에는 매법 난관이 가득하지만, 그래도 난 그런 폭풍 속에서도 더 강해지고 조금 더 행복해지고 있다.






P.155 거친 해협을 무사히 지나는 방법은 모두 다 다르겠지만 어떤 흔들림 속에서도 자신을 지키고 살려내는 당신만의 노하우가 꼭 있기를 바란다. 어느 누구도 당신의 인생 이야기를 대신 해줄 수는 없다. 반드시 살아서 당신의 아름다운 이야기를 남겨주기를 간절히 소원한다.




 

P. 187-188 배가 항구를 만날 때마다 어떤 사람들은 내리고 또 어떤 사람들은 올라탄다. 날 아프게 했던 사람들이 배에서 내리고 나면, 더 친밀하고 더 잘 맞는 사람들로 배가 채워진다. 늘 그래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관계는 상호적인 것이라서 일방적인 호의를 가져봤자 건강한 관계가 형성되지 못한다. 그럴 때는 과감히 애정을 철수해야 한다는 것을 세월에 걸쳐 나는 배웠다. 이제는 나로 인해 행복한 사람들, 그리고 나도 그들로 인해 행복한 사람들과 살아가고 있으니 이건 정말이지 관계의 천국이고, 인생 자체가 안식처다. 이런 든든한 관계 기반 위에서는 나를 잘 모르는 사람들이 가끔 상처를 주더라도, 그 상처는 가볍고 얕아서 잘 자고 일어나면 잊을 수 있다. 그 정도면 충분하다. 더 바랄 것이 없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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