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내주신 책 잘 받았습니다..
근데, 저는 집에서 보던거 주신다는 줄 알았어요..
근데.. 이렇게 새로 주문해 주시다니........!

안그래도  "보냈다"라고 말씀하신 시간이 늦은 시간이라...
그 동네 택배는 참 늦게도 다니는구나... 란 멍청한 생각을 했다지요...^^;;;;;



근데, 이건 뭡니까...    책만 보내신게 아니더군요!
저 블루노트는 책에 딸려온 거고, 옆에 보이는 이쁜 책갈피까지.......!!!+.+

블루노트를 펴 봤습니다..


이번에 영화로 나오는 장면이랑.. 이쁜 글이 적혀진 페이지랑.. 또, 완전히 백지인 페이지랑..
그렇게 섞여 있더군요~^^

유용하게 잘 쓰겠습니다...

그리고,, 끝이 달랑달랑 흔들리던 은달팽이와 은물고기 책갈피 세트.....



책 위에 올려놓으니 더 이쁘지 않나요?
사실 사진 솜씨가 없어서... 실물의 그 반짝거리는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해 안타깝네요..

감사합니다..
잘 읽고, 잘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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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6-09-06 20: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정말 독특합니다^^ 축하드려요^^

날개 2006-09-06 20: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마와요~ 만두님....!!^^

하늘바람 2006-09-06 20: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갈피 참 예브네요

날개 2006-09-06 20: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끝을 잡고 들고 있으면, 가배얍게 살랑살랑 흔들려서 더 깜찍하답니다...에헤헤~

내이름은김삼순 2006-09-06 20: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이 책 봄에 읽었는데 윤수의 블루노트를 보다가 눈물을 흘렸답니다 ㅠ
영화로도 한번 보고싶어져요,
날개님 잼나게 읽으시고 저도 축하드려요^^

날개 2006-09-06 20: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으음~ 아무래도 책 읽으려면 휴지를 준비해 하겠군요..^^ 감사합니다..

부리 2006-09-07 10: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하고두 같이 놀아요

무스탕 2006-09-07 21: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도착 했군요. 저질러놓은 일이 있어서 슬쩍 걱정했었는데 다행입니다 ^^*
오늘로 이번 유흥비 마련 알바가 끝났습니다. 며칠 쉬고 바로 또 시작해야 합니다만.. -_-
이번 알바는 유난히 몸이 힘든 알바였어요. 엉엉엉...
읽어보시고 날개님도 같은 느낌이셨으면 좋겠어요~♡

날개 2006-09-08 00: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맛~ 부리님!^^ 대체 어디서 뭐하다가 저 없을때만 오시는 거여욧!

무스탕님.. 아유~ 옆에 있으면 등이라도 토닥토닥 두드려 주련만...^^ 알바하느라 수고하셨어요!!! 님이 보내주신 책은.. 지금 읽고 있는 세 권짜리 책이 끝나면 시작할 예정입니다.. 우셨다는 분이 많은걸로 봐서 저도 그러리라 생각은 하지만... (아, 근데 요즘은 정서가 너무 말라서 또 모르겠어요~ 혹시 나 혼자 안 우는거 아닌가 싶어요..ㅡ.ㅡ;;;)
여하튼 너무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