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의 여학생 사진으로 봐서 한 60년대쯤의 이야기일거라고 막연히 상상했다..
(난 책을 읽기전에 다른 사람들의 리뷰를 자세히 안본다. 그저 재미있었다고 했는지 없었다고 했는지만 볼 뿐.. ^^;;;)
대략적인 내용은 어린 시절 미국으로 이민가서 미국시민으로 자라나 통역사로 활동하는 수지가 자신의 부모님을 살해한 범인을 찾아나가는 이야기다. 그 와중에 통역이라는 것이 아주 절묘하게 사용된다.
물론 본격적인 추리물 같은건 아니다.
사실 이 책에서 말하고픈건 수지네 가정을 통해 이민가정의 실상을 보여주고,
수지의 외로움을 통해 이민 1.5세대의 고통과 상처를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
책은 금세 읽힌다.
특히나 수지의 감정에 스며들기 시작한다면..
여러 사람이 추천했던만큼의 빛을 발했던 소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