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 역시나 별다른 일이 없다. 설문지를 파트너 별로 다시 정리하는 작업 시작. 어영부영
하니 시간이 잘간다.
점심은 ㄱㅌㅇ사원과 함께 버스 한정거장타고 햄버거를 먹었다.
오후 - 역시나 별다른 일이 없다. 이번주는 뭐 이렇게 할 일이 없는지. 다들 3일만 일해서 그런
지 일감이 없어서 나에게 시킬 일도 없나보다. 그래서 어느때보다 평화롭게 업무 종료
저녁은 ㅎㄴ이를 보러 대학로로 이동. 만나기 전에 잠시 헤드폰이나 구경할까해서 헤드폰과 카페를 같이 하는 가게로 들어갔는데 마침 코원사에서 나와 청음행사를 하고 있었다. 아이리버의 아스탤엔컨처럼 초고음질 기기를 내놓았나보다. 대박이다. 난 어렸을적부터 코원사 mp3만 써서 항상 좋아했는데 최근에 mp3가 다 망하면서 참 아쉬워했다. 그런데 이렇게 새로 시작하니 보기 참 좋았다. 청음행사에 참여하니 이어폰까지 줬다ㅜㅜㅜ행복한 하루다. ㅎㄴ이에게도 시킬까했지만 관둔다. 너무 공짜 밝히는 거 같아서...나와서 타코와 퀘사디아와 프라이즈를 먹고 충전기를 찾으러 학교 넘어가고 거기서 아이스크림 먹고 귀가.